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광기술원에서 ‘2026년 광주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금형 등 33개 직종에 일반인과 학생 선수 280명(전북특별자치도 2명 포함)이 참가해 현장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겨뤘다. 그 결과 총 116명이 입상했다. 금메달 3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29개가 수여됐으며, 우수상 1명과 장려상 16명도 선정됐다. 교육기관별 성과도 눈에 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클라우드컴퓨팅, IT네트워크시스템 등 5개 직종에서 19명이 입상하며 최다 배출 기록을 세웠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역시 기계설계(CAD), 공업전자기기 등 6개 직종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보였다. 입상자 가운데 금·은·동메달과 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도 주어진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입상자들이 보여준 기술과 노력은 지역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인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독서운동에 나선다.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6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한 해 동안 이어질 구민 참여형 독서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사회 전반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책 읽는 동구’는 ‘AI 시대, 사람답게 선택하는 삶’을 중심 주제로 설정했다.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관계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인문 독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연계 활동, 시민 참여형 독서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사유와 토론이 결합된 인문 공론장을 조성해 지역사회 소통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선포식에서는 ‘올해의 책’ 선정 과정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청년 자산 형성부터 보훈대상자 복지, 어르신 일자리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전남형 18명, 영암형 61명 등 총 79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암군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전남형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 영암형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근로자로 구분된다.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로 경력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소득 조사 등을 거쳐 7월 중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영암군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0만 원을 확보하고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가천대학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이 충북 오송파크골프장에서 필드 교육을 진행했다. 가천대학교는 지난 4월 8일 충북 오송파크골프장에서 최고위과정 필드 교육을 실시하고 실기 중심의 현장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생 18명과 지도교수 6명, 진행위원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20분 가천대학교를 출발해 오전 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했으며, 조별 편성과 교수 배정을 마친 뒤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교육에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김순식, 이석구, 김기석, 김응룡 교수 등이 참여해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최현규, 황인수 파크골프 1급 지도자도 전문위원으로 함께하며 라운딩 전반을 지원했다. 교수진과 지도자들은 참가자들의 경기 운영과 기술 향상을 중심으로 실전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진행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로테이션 방식으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필드에서의 경기 감각과 운영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라운딩에서는 고경호, 김영애 참가자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각 홀에서 플레이를 공유하며 상호 격려와 교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수협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지원에 나섰다.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6억 2500만 원 규모의 ‘조합원 특별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어업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추진됐다. 조업에 필요한 연료비와 생활비 상승이 이어지면서 현장 체감 부담이 커진 점이 고려됐다. 지원 재원은 기존 예산을 조정해 마련했다. 지역 수산업계 행사인 ‘풍어제’ 관련 비용 2억 원을 포함해 어업발전 워크숍, 조합원 복지 사업 등에 편성된 예산을 전환해 활용했다. 목포수협은 조합원 생활 안정을 우선하는 방향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으며,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망은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3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역세권은 단일 역세권 대비 높은 주거 선호도를 형성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중 역세권은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노선을 선택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성이 높다. 또한 환승객 등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주거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다중 역세권 단지는 대기 수요가 풍부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복수의 노선이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단지는 입주 후 공급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가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인근 단일 역세권 단지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노선의 다양성이 주거 프리미엄에 미치는 영향을 뒷받침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동 가능한 권역이 넓어지는 다중 역세권 단지는 시장 침체기에도 수요가 꾸준하다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이러한 입지를 선점할 경우 미래 가치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흐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봄철 등산객 증가로 서울 주요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도봉산역·수락산역·아차산역·경복궁역·양재역·서울대입구역 등 주요 등산 거점 6개 역의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모두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토요일 기준 이들 6개 역의 일일 이용객은 전년 동기(2025년 4월 12일) 대비 평균 11.5% 증가했다. 역별로 보면 증가 폭은 아차산역이 가장 컸다. 아차산역 이용객은 지난해 약 2만8000명에서 올해 3만3600명으로 21.9% 늘었다. 4월 초에도 3만 명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도봉산역은 같은 기간 1만5000여 명에서 1만7000여 명으로 16.6% 증가했고, 수락산역도 2만3000여 명 수준으로 12.7% 늘었다. 도심 등산 거점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왕산·북악산 접근성이 높은 경복궁역은 6만900여 명으로 12.8% 증가했고, 청계산 이용객이 많은 양재역은 5만3000여 명으로 6.6% 늘었다. 관악산 입구와 인접한 서울대입구역 역시 8만1000여 명으로 8.8%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봄철 야외활동 확대와 함께 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초역세권은 물론, KTX와 고속도로망까지 모두 누리는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 ‘문수로 라티에르 673’이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는 주거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다. 뛰어난 교통 환경을 기반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역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에 고속도로나 KTX·SRT 등 광역철도망까지 가까울 경우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들게 된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의 가치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욱 높게 작용한다. 지방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역세권 아파트의 희소가치도 수도권보다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지방의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는 풍부한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집값 상승에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문수로 라티에르 673’은 미래의 새로운 교통수단 트램이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트램 1호선은 동해선 태화강역에서 남구 무거동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이다. 향후 인근에 갖춰질 공업로터리역을 통해 울산 주요 지역뿐 아니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매년 4월, 태국은 물로 시작해 물로 끝난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달랐다. 단순한 축제를 넘어, 국가 경제를 움직이는 거대한 문화 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6년 송끄란 축제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약 303억 5천만 바트(약 1조 원 이상)의 관광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전통과 관광, 그리고 글로벌 콘텐츠가 결합된 ‘완성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태국관광청은 공식 기간(4월 11~15일) 동안 전국 관광 활동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해외 관광객은 약 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이들이 창출한 수익만 약 81억 바트에 달했다. 여기에 국내 관광 역시 596만 건으로 7% 늘어나며 내·외국인 수요가 동시에 상승하는 ‘이중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수도 방콕은 여전히 송끄란의 중심지였다. 실롬 로드와 시암 스퀘어, 카오산 로드 일대는 축제 기간 내내 인파로 가득 찼고, 물총과 음악, 그리고 열기가 뒤섞인 ‘도심형 축제’의 정점을 보여줬다. 벤자끼띠 공원에서 열린 ‘마하 송끄란 월드 워터 페스티벌’은 10만 명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이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손잡고 국내 강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장과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물경제 중심의 자금 흐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생산적 부문 자금 전환 유도 ▲강소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 생산적 금융 지원 ▲기업별 맞춤형 금융 컨설팅 ▲수출입 및 해외 진출 금융 지원 ▲퇴직연금 제도 도입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강소기업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