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인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이 30일 노동절을 앞두고 산업재해와 고용 문제를 동시에 꺼내 들었다.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안전 문제와 고용 불안을 함께 건드린 발언이다. 서 예비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친 노동자 치료와 재활, 실직 이후 재기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지역 안에서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여수 산업 구조 전반을 겨냥한다. 국가산단, 항만·물류, 수산업, 관광·서비스, 돌봄, 공공부문까지 다양한 노동이 얽혀 있는 지역 특성을 직접 언급했다. 도시 성장을 떠받친 축이 노동이라는 점을 전면에 놓은 셈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산재 대응이다. 여수국가산단 화상 사고를 거론하며 “산재 노동자가 치료를 위해 타 지역을 오가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짚었다. 국립재활원 화상전문센터 유치를 통해 치료와 재활, 직업 복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장 안전 문제도 비켜가지 않았다. 원청과 협력업체 간 안전 격차, 예방 중심 관리 필요성을 언급하며 산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안전을 복지 영역이 아닌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전방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먼저 롯데마트·슈퍼는 노동절인 5월 1일을 앞두고 우수 중소 파트너사 125개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장과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 500장을 전달한 것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선물은 식품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티켓으로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위한 뜻깊은 행사도 이어졌다. 롯데마트는 지난 29일 경기도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를 방문해 환아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열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아들에게 토이저러스 완구를 전달하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에는 롯데마트·슈퍼의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참여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관계 형성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은 ES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세계적 권위의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는 2020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본상을 받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RT(ROAD VENTURE RT)’는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험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로드벤처 RT’는 거친 지형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강인한 구조의 타이-바(Tie-Bar) 디자인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바위와 땅이 갈라진 형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톤 이젝터’ 디자인을 그루브 하단에 도입해 오프로드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어 옆면인 사이드월 상단에는 톱니바퀴 형상의 보호 블록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강인한 인상을 구현하며 주행 안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5월을 맞아 '포켓몬'과 협업한 특별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바쁜 일상 속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피부 급속 충전’을 테마로 한 이번 에디션은 올리브영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이번 협업은 포켓몬 특유의 강력한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어, 프리메라의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인 탄력·광채·수분 케어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디션의 핵심 제품인 ‘비타티놀 바운시 리프트 세럼’은 비타민 C와 레티놀의 시너지를 통해 일반 레티놀 단독 사용 대비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다. 이번 기획세트는 제품 1+1 구성에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와 파우치를 증정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함께 출시되는 ‘메가 샷 겔 마스크 3종’은 모공 탄력, 톤업 광채, 수분 충전 등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1 구성과 함께 귀여운 포켓몬 헤어핀이 증정품으로 포함되어 스킨케어의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메라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한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한강 뚝섬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음료를 마시다 남았을 때 다시 밀봉할 수 있는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가 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현지에 대규모 통합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이그니스는 자회사 엑솔루션(Xolution)이 지난 23일 독일 다하우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R&D)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8,0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분산되어 있던 유럽 내 설비들을 통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통합 센터가 완공되면 엑솔루션은 연간 6억 개의 ‘XO 리드(XO Lid)’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기존 대비 6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최대 10억 개까지 증설이 가능하다. 엑솔루션이 보유한 ‘XO 리드’ 기술은 음료 캔을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탄산음료 등의 내용물 품질을 유지하는 밀폐력이 뛰어나며, 페트(PET) 용기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이 높은 캔 소비를 촉진해 친환경 패키징의 대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튜닝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인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와 동시에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업체와 개인 참가자 등 총 100여 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20개 팀의 독창적인 튜닝카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무쏘와 무쏘 EV 등 KGM의 대표 픽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튜닝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냉동탑차, 소방차 등 특수 목적에 맞게 제작된 차량들도 함께 전시되어 튜닝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도 마련됐다. 현장 투표로 최고 인기 모델을 뽑는 ‘튜닝카 콘테스트’가 운영되며, 수상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축제와 연계된 ‘2026 UCI MTB 월드시리즈’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
▲지난해 5월 어린이날 고흥우주항공축제 퍼레이드에서 공영민 군수가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이코노미DB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축제와 공연을 전면에 내세운 ‘체류형 관광 주간’을 가동한다. 고흥군은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우주항공축제와 어린이날 행사, 드론쇼 등 굵직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주간 일정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낮에는 체험과 축제가, 밤에는 공연과 드론쇼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관광 흐름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의 중심은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휴 기간 내내 이어지며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팔영체육관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야간 콘텐츠도 이어진다. 녹동항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드론쇼가 연이어 펼쳐지고, 고흥우주합창단 거리공연까지 더해지면서 밤 시간대 관광 요소를 채운다. 낮과 밤을 나눠 즐길 수 있는 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다. 이와 함께 군정 일정도 현장에서 맞물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교내 운동장 일대에서 직무·채용 박람회 ‘2026 잡페어(JOB FAIR) 취업해듀오’를 개최했다.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카카오그룹, 코오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23개의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채용 설명회 및 면접 매칭뿐만 아니라 각 전공과 연계된 직무 컨설팅, 현장실습 상담 등이 폭넓게 진행되어 약 1,500명의 청년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장 한편에는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등이 참여한 정책 홍보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지원 정보도 제공했다.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자리가 저학년생에게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 졸업생과 청년들에게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세대학교는 여러분이 원하는 길을 찾을 때까지 든든한 디딤돌로서 끝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건강을 챙기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도 전하는 특별한 러닝 축제가 속리산 자락에서 열렸다. 애터미 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충북 보은군 애터미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2026 애터미런(Atomy Ru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에서 방문한 회원 300여 명 등 총 2,000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애터미런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을 증진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애터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법주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6.6km 코스를 완주하며 봄날의 자연 속에서 레이스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보은군과 협력사가 운영하는 홍보 부스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애터미 경영진과 리더사업자들의 애장품으로 진행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약 2,000만 원의 수익금을 기록했다. 애터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총 5,000만 원의 기부금을 보은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 해군 함정의 핵심 구동 시스템인 ‘통합기관제어체계(ECS)’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되어 실전에 배치됐다.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함정의 ‘심장’ 부위를 국산화함으로써,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일 진해항에서 한국형 구축함 ‘양만춘함(DDH-I)’의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성능개선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200톤급 구축함인 양만춘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해외 업체의 장비를 걷어내고, 한화시스템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국산 ECS로 교체 탑재했다.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함정의 추진, 전력, 보조기기 등 주요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제어하는 첨단 장비다. 함정의 ‘두뇌’인 전투체계(CMS)와 연동되어 미래 무인 함정 운용의 핵심 체계로 꼽힌다. 이번 국산화 성공은 군사적·경제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그간 미국, 영국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했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부품 수급과 정비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 장비 사용 시 발생하던 군수 지원 및 성능 개량의 제약을 해소해 우리 함정의 가동률을 극대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