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대원2구역 조합은 이달 11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조합원(서면결의서 포함)의 압도적 찬성속에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다. 그러나 조합원수 20여 명이 부족해 새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지 못했다. 조합은 조속한 시일 안에 조합원 총회를 열고 GS건설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1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했다. 조합원 1205명(서면결의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90% 이상의 압도적 찬성으로 DL이앤씨와의 결별을 택한 것. 그동안 상대원2구역 조합과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도급 공사비 증액 ▲일반분양가 등 여러 면에서 각을 세웠었다. DL이앤씨측은 시공사 교체가 가시화되자 ▲평당 682만원 확정공사비 제시 ▲금년 6월 착공 미이행 시 3000만원 보상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안 등을 제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조합원들 민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 GS건설을 새 시공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태국관광청이 글로벌 스쿠버 다이빙 단체 PADI (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이빙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력은 태국관광청의 새로운 캠페인 ‘힐링이 새로운 럭셔리(Healing is the New Luxury)’ 아래 추진되며, 웰니스와 해양 보존, 고품질 관광을 결합한 다이빙 목적지로서 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태국은 지난 50년간 글로벌 다이빙 시장을 선도해온 국가로, 최근 25년 동안 약 250만 건 이상의 PADI 자격증을 발급했다. 특히 2025년 기준 자격증 발급 수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공인 다이빙 강사를 배출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태국은 Reef-World Foundation 인증을 받은 9개의 PADI 에코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어 및 가오리 보호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패스트 만타 크라비(Fast Manta Krabi)’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목적 지향적 관광’을 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월세가 150만원을 돌파하며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고금리 여파와 전세 사기 우려로 인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서울 주요 도심에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임대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15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인 2025년 3월(135만2000원)과 비교하면 약 12% 오른 수치다. 월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인상되면서, 보유세 부담을 느낀 임대인들이 월세를 올려 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주거 비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공급되며,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거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주거비 부담을 낮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중소 제조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CPLB는 지난 7일 서울 광진구에서 ‘제2회 쿠팡 CPLB 2026 윈윈 어워즈(Win-Win Awards)’를 개최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경상·전라·충청·강원·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2개 중소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기업은 올해 새롭게 합류한 신규 협력사로, CPLB의 협력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윈윈 어워즈’는 CPLB와 중소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의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에 합류한 신규 협력사에는 전남 담양 지역 농가 기반 영농조합, 충북 진천의 생활용품 제조사, 경기 광주의 건축·인테리어 자재 업체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각각 채소, 리빙용품, 문풍지, 벽지 등 다양한 PB 상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전경수 CPLB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은 CPLB와 함께 성장해온 핵심 파트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과 발전을 위해 KLPGA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엘엔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대회 규모 및 특전이 더욱 확대되면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오는 5월 18~22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유소년부는 5월 22일(금)에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5월 18일(월)부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20일(수)부터 사흘간 본선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금일 10시부터 오는 29일(수) 15시까지며, 본 대회의 참가 자격 및 참가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https://klpga.co.kr/about/board/notice) 또는 ‘KLPGA FIT’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골프 유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기업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구리갈매지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경계를 맞대고 있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연장 및 고속도로 IC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물류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입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요인으로 꼽힌다. 투자 측면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업·업무용 자산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 규제나 실입주 의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일반 사업자 대출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임대 수익 목적으로 보유할 수 있어 운용 유연성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 관계자는 “서울 인접성과 교통 편의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입주 만족도가 높고 사옥 이전이 적은 편”이라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어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 지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수협중앙회가 매일의 저축 습관을 월 단위 자산 형성으로 이어주는 금융권 최초의 연계형 비대면 적금 상품 ‘Sh모아링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매일 소액을 저축하고, 만기 이후 월 단위 적금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기 저축과 중장기 자산 형성을 하나로 연결한 구조로, 실생활 속 저축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h모아링적금은 운용 방식에 따라 ‘일적금’과 ‘월적금’으로 나뉜다. 일적금은 하루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하는 1개월 단기 상품이다. 고객은 출석체크 후 직접 이체(최대 3%) 또는 자동이체(최대 1.5%) 방식 중 선택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6%(세전)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월적금은 매월 1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1년간 납입하는 상품이다. 일적금 만기 후 연계 가입 시 0.5%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납입 횟수 및 마케팅 동의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1%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연 4%(세전)의 금리 혜택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각 조합별로 다르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안 강서’가 지난 3월 1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이안 강서’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5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 직장인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서울 서남권 핵심 업무지구인 마곡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 연구시설과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MICE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상품 구조 역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안 강서’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이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금융 서비스 및 인프라와 티머니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택시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융 기능을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택시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 운행 데이터를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기반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2001년과 2002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이다. 맥길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맥길로이는 2위 셰플러를 1타 차로 제쳤다. 첫날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지금까지 마스터스를 2연패한 선수는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001~2002년 우즈에 이어 맥길로이가 네 번째다. 맥길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에도 올랐다. 캐머런 영(미국)과 함께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맥길로이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4번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