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4월 넷째주(4월 20일~26일) 주요 일정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며 군정 전반을 가동하고 있다. 군수 권한대행인 이상철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복지·안전·문화 분야 일정이 동시에 이어지며 주민 체감 행정에 무게가 실린다. 20일은 내부 점검과 생활 현장이 맞물린다. 확대 간부회의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다향체육관에서는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건강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시상과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득량면 일대를 찾아 농번기 불편 해소에 나서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과 집중안전점검 대책회의도 함께 진행된다. 21일에는 교육·민원·방역 일정이 이어진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보성생명농업대학 교육이 열리고, 한국차박물관에서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마련돼 일반·토지·지적 민원 상담이 이뤄진다. 가축질병 방역 점검 회의와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참석 일정도 이어지며 분야별 행정 대응이 병행된다. 한편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는 재난대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상반기 인사 기준을 가를 근무성적평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과 공개 절차를 구체화하면서 조직 내부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6개월이다. 일반직과 지도직, 연구직 등 5급 이하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까지 포함된다. 대상 폭이 넓어 결과에 따라 승진 구도에도 적잖은 변동이 예상된다. 평가 체계는 근무성적 70%, 경력 30% 비율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더해진다. 단순 근속보다 실적과 기여도를 중심에 둔 구조로, 성과 중심 인사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절차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4월 17일 기준 안내와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렸고, 각 부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평정서를 작성 중이다. 제출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서에서 국 단위를 거쳐 총무과로 진행된다. 단계별 점검을 통해 평가 균형을 맞추는 형태다. 결과 공개 일정도 비교적 촘촘하다. 부서별 근무성적평가 결과는 5월 14일까지 공유되고,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는 6월 1일까지 공개된다. 인사 일정 전반이 빠르게 이어지면서 조직 내 체감도도 높아질 것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앞세워 비엔날레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일상에서 쓰던 금속 물건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전시로 확장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시는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시민참여 프로젝트 ‘불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불림’은 시민이 기부한 금속을 활용해 새로운 악기를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리와 설치 작업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제작 과정부터 결과물까지 시민이 함께 엮이는 구조다. 전선과 열쇠, 놋그릇, 냄비, 캔 등 생활 속 금속 물품이 수집 대상이다. 이렇게 모인 재료는 예술가의 손을 거쳐 ‘세상에 없던 악기’로 변주되고, 완성된 결과물은 전시장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작업에는 박찬경·권병준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 전통 의례 ‘걸립’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공동체가 물품과 염원을 모으고 다시 나누는 의미를 작품에 담는다. 광주비엔날레가 작가에게 제안하는 신작 제작 프로그램 ‘GB 커미션’의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참여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다. 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시청 1층에 금속 수집함을 설치해 시민 기부를 받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6년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연다.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공동체 의미를 되짚는 인문 중심 독서 흐름을 지역에 뿌리내리겠다는 취지다. 올해 주제는 ‘AI 시대, 사람답게 선택하는 삶’으로 잡았다.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행사는 선정 도서 소개를 시작으로 작가 축전 영상, 선포 낭독, 도서 전달식, 전시 순으로 이어진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동구는 이후에도 독서 흐름을 이어간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시민 참여 토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상 속 독서 참여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0월에는 시민 독서토론마당도 마련한다.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사회 현안과 시대 과제를 짚어보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선포식을 계기로 함께 읽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위축된 여행업계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공항 운영 중단 이후 줄어든 관광 수요를 지역 콘텐츠로 메우겠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테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여행사 22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침체된 여행 시장을 회복하고 지역 관광 흐름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보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기획을 유도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9일 이전 등록해 현재까지 영업 중인 광주지역 여행사다. 시는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220곳을 선정하고, 업체당 200만 원의 여행상품 기획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여행사는 개발한 상품을 광주관광 누리집 ‘오매광주’에 등록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판매 실적이 좋은 상품에는 홍보·마케팅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미식, 역사, 인문, 예술, 야간, 웰니스,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주제를 결합해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신청은 전자우편, 우편, 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준비에 들어갔다. 신청과 수령 과정 전반을 정비해 현장 혼선을 줄이고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 14일부터 특별 전담팀을 꾸려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50만 원, 일반 대상자는 15만 원이다. 접수 환경도 손봤다. 오는 27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위기가구발굴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다. 초기 신청 집중에 대비해 요일제도 도입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일을 나눠 접수 인원을 분산한다. 일정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일반 대상자와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19혁명 기념식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 필요성을 다시 꺼냈다. 강 시장은 19일 오전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의 민주 이념을 잇는 흐름 속에서 5·18 정신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논의가 이어지면서 개헌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희생을 기억하고, 정의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 시장을 비롯해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4·19 관련 단체 인사, 학생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 시장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의 역사성도 짚었다. 1960년 당시 학생들이 거리로 나서 민주주의를 외쳤던 현장 가운데 하나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민주 가치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고등학생 시위를 준비했던 전만길 학생과 동료들의 참여를 언급하며, 당시의 선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록영상 상영, 학생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부고 밴드 동아리는 넥스트 ‘그대에게’를 연주하며 선배들의 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시민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여론조사 장애 논란을 둘러싸고 선거의 신뢰 기반을 문제 삼으며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열린 ‘국민주권 사수를 위한 광주·전남 시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헌법이 규정한 국민주권의 의미를 짚었다. 모든 권력의 근원이 국민에 있다는 점, 그리고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핵심 장치가 공정한 선거라는 점을 재차 환기했다. 이들은 시민주권의 개념도 함께 언급했다. 행정 전반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핵심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시 시민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취지다. 시장의 권한 또한 시민 선택에서 출발해야 하고, 당원 승인 절차 역시 정당 정치의 기본 축으로 제시했다. 논란의 초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결선 여론조사다. 전남 지역에서 약 2,308건의 응답이 ‘ARS 장애’로 중단됐다는 점이 거론됐다. 최종 득표 격차가 0.89%, 약 290표에 그친 상황과 맞물리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는 해석이다. 재발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처리 과정이나 데이터 반영 여부는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이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지정된 토요일에 진행되며, 회당 90분씩 총 26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주말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다. 과정은 △AI 탐험대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제어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기초 개념과 생활 속 활용 사례를 함께 다루는 방식이다.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이 기술 구현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주AI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지역 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장흥 지역 현안을 둘러싼 대응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19일 장흥군 더불어민주당 시·군의원 예비후보 7명과 함께 같은 당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후보를 방문해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통합특별시 준비와 관련해 특별법 검토와 시·군 조례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선 과정에 대해서는 지역민 참여 속에서 진행된 흐름이었다는 점을 짚었다. 김 후보는 기존 ‘3핵 3축’ 발전 전략을 중남부권까지 확장하는 ‘4핵 4축’ 재편 구상을 제시했다. 장흥을 비롯해 보성·강진·완도 등을 포함한 균형 발전 구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농어업과 축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구조를 고려해 스마트 단지 조성과 농수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생산 기반과 유통 구조를 동시에 정비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 제안이다. 통합청사 입지와 관련해서는 장흥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광주와 전남 중심에 위치해 도내 주요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 내부 논의 과정 속에서 일정이 조율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