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가 경남 밀양에서 열리며 전국 동호인 최강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생활체육대축전은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종합대회로, 파크골프는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반영하듯 주요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의 안정적인 샷과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단체전은 포섬과 베스트볼 방식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돼 팀워크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 타 한 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부문별 우승자가 고르게 나오며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대구 변강식 선수가 106타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경기 정은미 선수가 11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은미 선수는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시니어 부문에서도 접전이 펼쳐져 남자는 부산 이한웅(105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수원 서부권을 중심으로 주거지형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기존 호매실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주거축이 인접한 당수지구 개발과 맞물리며 점차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수원 일대가 새로운 주거벨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성공적인 안착을 이룬 호매실지구에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당수1·2지구까지 완성되면 서수원 일대가 약 3만 3,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러한 주거축 확장 흐름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신규 택지지구가 단독으로 성장하기보다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인접 지역과 연결되며 생활권을 공유할 때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호매실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당수지구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부분도 언급된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과 GTX-C 노선 등이 추진되면서 광역 접근성이 변화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기존 도로망을 통한 이동 편의성 역시 유지되고 있다. 주거축 확장과 인프라에 대한 상황이 맞물리면서 해당 권역 내 공급 단지에 대한 확인도 이뤄지는 분위기다. 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아현(19)이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유아현은 4월 28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우승했다. 유아현은 1라운드 7언더파 66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70타로 최종합계 10언더파 136타(66-70)를 기록해 황연서(23,리쥬란)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38야드)에서 진행된 세 번째 연장전에서 황연서가 파를 기록한 반면 유아현은 버디를 잡아 지난 3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일궈내며, 드림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4’의 고등부 우승자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아현은 “골프는 한 대회에서 잘 하고 다음 대회에서 또 잘 하기가 쉽지 않은데, 샷 감을 잘 유지해 2주 연속 우승해서 정말 꿈만 같고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드림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이 탄생한 것은 지난해 드림투어 1, 2차전에서 우승한 김민솔(20,두산건설 We've) 이후 최근 1년여 만에 처음이며, 역대 9번째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3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동호인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막을 내리며 남녀 개인전 우승자를 확정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은 1·2일차 각각 18홀씩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750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규모에 걸맞은 열기를 보였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강원 김용욱 선수가 10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전반과 후반 모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선두권을 유지했고,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다. 충남 이원홍 선수 역시 109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형성했으나, 순위 결정 규정에 따라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충남 이기선 선수는 112타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112타를 기록한 충남 한영모 선수가 4위, 충남 김용권 선수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도 접전 끝에 강원 조인순 선수가 11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인순은 꾸준한 샷 정확도를 바탕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인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는 새로운 아파트 공급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체되어 있던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정비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의 정체성을 신흥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더해진 단지는 인근 시세를 이끄는 지표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원도심 내 단지의 등장은 지역의 전반적인 주거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기존 구축 단지에서 보기 힘들었던 외관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최신 스마트 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 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미래 가치 측면에서도 브랜드 단지의 위상은 차별화된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요자들은 검증된 브랜드와 상징성을 갖춘 단지에 주목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특히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조망권과 상품성을 확보한 단지는 희소성이 더해져 자산으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원도심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리는 브랜드 단지는 단순한 주거 시설을 넘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원과 ‘땡겨요 상품권’ 2억 원을 각각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지출이 늘어나는 5월에 맞춰 상품권을 공급함으로써 가계 경제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서구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온라인 배달앱 전용 ‘땡겨요상품권’도 함께 발행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억 원 규모의 ‘땡겨요상품권’이 발행된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외식‧배달 수요에 맞춰 1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배달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땡겨요상품권’은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주문 시 결제 수단으로 ‘(신)강서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어 5월 6일 오전 11시부터는 10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이 시작된다. 상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가 한강의 물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마포구는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마포구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양화진 뱃길탐방’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조선시대 한양의 주요 나루였던 양화나루와 잠두봉 일대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체험, 공연,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양화진 뱃길탐방’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양화진 군진터를 출발해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 등 마포의 주요 역사 공간을 따라 이동한 뒤, 한강르네상스호에 올라 뱃길 탐방을 이어간다. 선상에서는 안전교육을 받은 후 국가유산 선상 해설을 청취하고, 자연 풍류 감상, 가야금 병창 공연과 시, 서, 화 체험, 나만의 뱃노래 만들기를 하며 역사와 감성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올해는 두 명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테마 탐방을 마련해 요일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움을 더했다. 화요일에는 겸재 정선의 옛 그림 속 한강과 오늘의 풍경을 함께 살펴보는 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의 주 7일 운영을 시행하며, 일요일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바쁜 일상 탓에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 1월부터 일요일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365일 언제나 청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가 새롭게 선보인 일요일 특화 프로그램 역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요리를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청년반점’이 운영된다. 지난 4월 12일에는 ‘블랙데이’를 테마로 솔로 청년들이 모여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유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노무톡(Talk)’은 청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전문 노무사와 1:1로 깊이 있게 상담할 수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회초년생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보경(40)이 KLPGA 챔피언스 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보경은 4월 2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5,967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에서 문지영2(42)를 연장전 끝에 꺾고 정상에 올랐다. K-10클럽의 초대 멤버로 올해부터 챔피언스투어 참가 자격(40세 이상)을 획득한 김보경은 1라운드 6언더파 66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를 기록해 문지영2(42)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34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문지영2가 보기를 기록한 반면 김보경은 파를 잡아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LPGA 정규투어 통산 4승 기록을 갖고 있는 김보경은 “아직은 우승했다는 실감이 많이 나지 않는다.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는데, 우승까지 해서 기분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2024시즌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1차전’에서 우승한 최혜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인 ‘신림4구역(신림동 306번지 일대)’이 지난 27일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림뉴타운 완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신림4구역은 면적 42,836㎡ 규모의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그간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2024년 11월 주민들이 동의율 62.2%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공모 신청하여, 지난해 2월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달 23일 대학동 관악청소년센터에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신림4구역을 ‘관악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은 숲세권 힐링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획안을 주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토지등소유자 약 200명이 참석해 재개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확정된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에 따르면, 신림4구역은 가파른 구릉 지형을 극복하고 관악산 자락의 자연 환경을 품은 숲세권 힐링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우선 관악산 경관을 단지 내부까지 끌어들이는 보행·통경축을 조성한다. 동서 방향으로는 단지 내부 공간과 공원을 연결하여 관악산의 경관이 단지 내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