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내외 인권 활동가들과 함께 국제 인권 의제를 논의하는 장을 연다. 광주시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참가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유네스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이 공동 주최하며, 인권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시민사회, 연구기관 등에서 약 1000명이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다.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권위주의 흐름과 포퓰리즘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광주가 지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인권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단위 인권정책과 국제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인권도시 간 연대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행사는 ▲개회식 ▲전체회의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회의 ▲인권투어 등 6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체회의에서는 각국 도시 대표와 인권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권 과제를 진단하고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회의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여성, 장애, 인권마을, 스포츠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일 오전 경찰서 서장실에서 경찰관 16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근속·시험·심사 승진을 통해 이뤄졌으며, 경감 1명, 경위 2명, 경사 4명, 경장 9명이 한 계급씩 올랐다. 경감에는 김민준(수사과), 경위에는 박정호(기획운영과)와 김대호(진도파출소)가 이름을 올렸다. 경사는 최영광(수사과), 서동운(경비구조과), 안성군(3009함), 윤영웅(305함)이 포함됐다. 경장은 김은지(기획운영과), 문현철(3020함), 황인용(해양안전과), 이다민(흑산파출소), 김혜연(암태파출소), 양윤지(경비구조과), 최나라(경비구조과), 김나연(수사과), 김호수(3020함) 등이다. 승진자들은 각 부서와 해상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해양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호 경위는 “높아진 책임만큼 조직 발전과 국민 생명 보호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직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채수준 서장은 “승진을 축하한다”며 “현장을 중심에 두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지방재정 집행 성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떠받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1분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 집행 평가에서 나주시는 목표 대비 139%를 집행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평균 집행률 93.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방재정 소비·투자 집행은 편성된 예산이 실제 경제 현장으로 얼마나 빠르게 흘러 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인건비와 물건비 등 경상경비는 물론 도로·하천 정비, 기반시설 확충 사업비까지 포함되며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기 흐름이 둔화되는 시기일수록 재정 투입 시점과 속도는 체감 효과를 좌우한다. 이런 점에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장에 필요한 재원을 제때 풀어내며 내수 보완과 민생 안정에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주시는 사업별 준비 단계부터 행정절차 이행 여부까지 사전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집행 속도를 끌어올려 왔다. 공사와 용역 등 주요 사업은 일정 단위로 관리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부진 사업의 원인을 짚어 대응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를 기점으로 현장 행보에 속도를 붙이며 판세 다지기에 나섰다. 출발선에 머물지 않고, 개소 이후 흐름을 이어가는 행보가 이어진다. 특히 지난 3월 24일 장성읍 형제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으로 세를 모은 김 예비후보는, 이후 곧바로 읍면 곳곳을 오가며 접촉 폭을 넓히고 있다. 발로 뛰는 행보에 생활 밀착형 메시지를 얹는 방식이다. 결국 행사장의 열기를 일상 공간으로 끌어내려 다시 확산시키는 흐름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이번 선거에서 그가 꺼내든 축은 ‘경험’과 ‘연속성’이다. 민선 8기에서 쌓아온 성과를 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노인·청년·여성 정책을 중심으로 한 복지 확대, 합계출산율 상위권 유지, 인구 증가 흐름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메시지의 뼈대를 이룬다. 나아가 단순한 수치 제시에 머물기보다 체감 변화를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기에 더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보다 구조적인 문제의식도 깔려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장성의 인구 유지 및 증가 흐름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로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무죄를 주장하며 향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치료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했다. 우즈는 "더 건강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이 기간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법원에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무죄를 주장하면서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우즈는 3월 28일 자택 인근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중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서 음주측정기 검사에 응해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된 뒤 주 법에 따라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광주와 장성을 하나로 엮는 트램 구상을 꺼냈다. 교통 공약 한 줄이 아니라, 생활권 판 자체를 다시 짜보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그가 내놓은 노선은 광주 첨단3지구에서 장성읍을 지나 장성역까지 이어지는 13km 구간이다. 지금도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이 몰리는 구간이다 보니, 이 축을 어떻게 풀어낼지에 관심이 쏠려왔다. 이런 상황에서 트램은 ‘도로 의존형 이동’에서 ‘궤도 기반 이동’으로 방향을 틀어보겠다는 선택지로 등장했다. 사업비는 3,000억 원 규모다. 국비 60%, 지방비 40% 조합이 검토되고 있다. 노선은 첨단3지구를 출발해 국도1호선 인근과 남면 소재지를 거쳐 장성역으로 이어진다. 장성역을 중심으로 KTX와 일반철도가 맞물리면, 이동 흐름 자체가 재편될 여지도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첨단산단, 연구개발 특구와 연결되는 흐름까지 감안한 ‘생활권 확장 스위치’ 구상도 함께 깔려 있다. 단순한 왕복 이동을 넘어 통근·통학·소비가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노린 셈이다. 이 과정에서 장성의 위치도 ‘배후’에서 ‘연결 거점’으로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hy(구 한국야쿠르트)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무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연구원 멘토링 활동 등을 추진 한다. 학생들은 생산 공정 견학, 위생·품질관리 체험, 연구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중·고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 중심 교육이, 하반기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소 기반 심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생 60여 명이 hy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식품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기흥호수 수변산책로에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흥구 하갈동 434-4번지 일원 하갈2교 하부 약 1만 4000㎡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잔디가 활착하는 5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공간 확보를 통해 4홀을 늘려 18홀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흥호수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여가와 쉴 공간을 제공하고, 파크골프 활동으로 세대간 소통과 건강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높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파크골프장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동호인들이 간절하게 염원한 기흥호수 파크골프장 공사가 끝났고 5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14홀 규모는 전국 최초이며, 시는 향후 추가 공간을 확보해 18홀까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5일 ‘제5기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하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혁신주니어보드’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 공무원 31명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이다. 이들은 참신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기존 조직문화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5기는 8급 이하 공무원 31명, 총 3개 조로 나뉘어 오는 12월까지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연구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간부회의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연구’를 통해 구가 수립하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에 주니어보드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다. 기존 제안제도 중 보완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 및 구체화해 실제 계획에 녹여낼 예정이다. 또,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에도 박차를 가한다.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경직된 조직문화와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간부회의 참관’과 ‘런치밋업’을 운영한다. 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후원회장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합류하면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대변인으로서 도정의 공식 입장과 정책 방향을 대외적으로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당대표 시기에는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서 중앙당의 정책 기조 설정과 전략 수립을 총괄해 온 핵심 인물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김용 정도는 되어야 측근”이라고 언급할 만큼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인사라는 점에서, 김용 부원장의 후원회장 수락은 정치적 무게와 상징성이 크게 부각된다. 이번 합류는 중앙정부–더불어민주당 중앙당–화성특례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정책 실행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당내 경선과 6월 본선거에 걸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정명근 예비후보가 민선 9기 시정을 맡게 될 경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화성 지역 현안이 보다 긴밀하게 연계되어 예산 확보와 주요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감 있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용 전 부원장은 “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