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연습과 라운드를 많이 하는 시기에 이 맘 때쯤 꼭 찾아오는 문제가 있는데 그건 바로 생크이다. 라운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속 실수를 하게 된다. 왜 생크 늪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나오기 힘든 것일까? 연습 때는 괜찮다가 꼭 필드에서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 이유는 공을 빨리 찋으려는 행동이다. 타격 이후에 자연스럽게 날아가는 공을 보는 패턴이면 괜찮겠지만 날아가는 공이 궁금해서 타격 전부터 고개가 들리는건 정타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고개가 일찍 들린다는건 몸이 일찍 일어선다는 얘기이다. 이 때 어드레스 때 유지되어야 할 상체 각도가 일찍 펴지게 되고 엉덩이도 같이 앞으로 나오면서 손이 지나갈 공간이 사라지게 된다. 그럼 손과 팔도 몸에서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어서 클럽 헤드의 안쪽에 맞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상체 각도를 지키는 연습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지속 관리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 알려줄 오른팔 유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 고 숙지하는 쪽으로 가보도록 해보자. 골프는 축을 가지고 회전하는 운동이다. 생각보다 이 부분을 고려해서 스윙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거의 대부분 손과 팔에 의존하는 스윙을 하면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가 4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2일간 충남 계룡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선수 600명을 비롯해 심판, 운영요원, 임직원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충청남도파크골프협회, 계룡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계룡시, 계룡시체육회가 나섰다. 참가 선수들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 결과 충청남도가 개인전과 단체전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은 49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전라북도가 29점으로 준우승, 부산광역시가 2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충남은 앞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개인전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경북 김선곤 선수가 112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부산 이학용(113타), 경남 이재봉(114타)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경북 이재은 선수가 114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전북 문정자(116타), 충남 송재숙(117타) 선수가 각각 2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5월 1일 경북 영천 웨스트우드 영천파크골프장에서 프리챌린지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프리챌린지대회는 향후 삼척에서 개최될 첫 프로파크골프 리그를 앞두고 경기 운영과 시스템, 선수 관리, 현장 진행 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실전 무대다. 협회는 영천 대회를 통해 프로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프로리그 출범을 위한 현장 경험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정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과 경기위원, 참가 선수, 개최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과 친분이 있는 서중호 아진산업 회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프로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대회가 열린 웨스트우드 영천파크골프장은 기존 27홀 코스를 이번 대회에 맞춰 18홀 프로대회형 코스로 재조성하고, 기준타수를 72타 체계로 조정했다. 이는 생활체육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대회에 필요한 경기 변별력과 코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협회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임규춘 웨스트우드영천파크골프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대표는 코스 재정비와 운영 준비 전반에서 협회와 긴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종합경기장이 며칠 사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트랙과 필드를 가득 채운 선수들, 대표 선발이 걸린 긴장감, 여기에 아시아 각국 선수단까지 더해지며 현장 공기가 단단히 달아올랐다.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는 2,50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면서 기록 하나, 순위 하나에 무게가 실린다. 결선이 가까워질수록 상위권 선수들의 기록 차가 촘촘해지며 마지막 시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장면이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단거리와 도약뿐 아니라 중장거리에서도 예상 밖 기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신예 선수들이 기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대표팀 구성이 끝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컨디션 변화와 경기 운영 능력을 동시에 점검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2일부터는 무대가 국제 대회로 이어진다.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는 25개국 500여 명이 참가해 포환·원반·해머·창던지기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투척 종목 특성상 한 번의 기록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가 잦아 경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5월 1일 부동산중개사단체와 잇따라 만나 부동산소비자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진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김용혁 서울시남부회장과 김성기 강서지회장, 강서부동산연합협동조합 윤철준 이사장 등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전세사기 피해 등 부동산소비자의 보호방안을 논의했다. 부동산중개사 출신인 최세진 구의원 후보도 동석했다. ○ 진 후보는 먼저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주택가격 안정화, 그리고 원도심의 균형발전 을 위해 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화곡동 공공주택복합사업, 가양·등촌 택지개발지구, 모아타운과 재정비촉진지구, 준공업지역 주택개발 등 주택개발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부동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 진교훈 후보와 부동산중개사단체는 전세사기 피해자 예방하고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부동산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인중개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교훈 후보는 구청장 취임 이후 전세사기 피해 구제와 예방 차원에서 전국 최초 피해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촘촘하고 신속한 피해회복 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체험형 관광과 창작 지원을 함께 끌어올리며 지역 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다. 1일 나주문화재단은 정수루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 ‘정수루 북 두드림’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나주읍성 중심부에 자리한 정수루는 나주목 관아의 관문으로, 지역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체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참가자는 소원지를 작성한 뒤 정수루에 올라 북을 두드리며 이야기를 담고, 이후 미니 우편함에 소원지를 넣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나주성 수문장 교대 의식이 함께 펼쳐지며 전통 의식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정수루 일대에서는 체험 일정과 참여 방법을 묻는 방문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체험은 회차별 20명 안팎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 밀도를 높였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뤄지고 추첨으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행사 당일에는 정수루 일대가 개방되면서 관람 동선도 함께 넓어진다. 재단은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까지 총 네 차례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정수루 활용 폭을 넓혀간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화 현장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국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강상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영화 상영과 공연, 야외 행사를 엮은 생활문화 일정을 5월 한 달간 이어간다. 1일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6시 무안군복합문화센터 6층 무안작은영화관에서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가 열린다. 작품은 작곡가 김희갑의 음악 인생을 장기간 기록한 영화로, 상영 뒤 양희 감독과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여해 제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관객과 나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창작 의도와 음악적 배경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작자와 관객이 마주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객과의 대화(GV)’를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에는 무안읍 불무공원 일원에서 연등축제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봉축탑 점등식과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약 700명이 참여하는 규모다. 무안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며 종교행사를 넘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행사 성격이 짙다. 공연 무대는 중순으로 이어진다. 오는 1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휴먼 블랙코미디 연극 ‘고요한 밤, 우리 셋’이 오후 3시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가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를 끝으로 모든 의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30일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2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의회 회기 운영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운곡습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과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3일간 총 10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이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등 총 21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조민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단순한 일정 종료를 넘어 제9대 의회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행정을 견제·감시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9대 고창군의회는 마침표를 찍지만 군민을 향한 책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해 시작된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30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김태흠 지사, 복기왕, 홍성표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막식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 합창단인 ‘428합창단’과 시민 가족이 무대에 올라 오세현 시장과 함께 개막을 선언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합창 공연은 장엄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창섭, 에일리, 자두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500여 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은 라이트쇼였다. ‘요람에서 불멸까지’를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빛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산시에 따르면 축제 3일차인 30일까지 현충사와 곡교천 일대 등에 약 12만 5천 명이 방문했으며, 개막식이 열린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최대 2만 5천 명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는 오는 5월 3일까지 계속되며, 곡교천 일원에서는 전국 노젓기 대회와 드론 농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난해 세계 수출 순위가 8위로 내려앉은 한국이 올해 UAE와 대만의 거센 추격 속에 수출 경쟁력 방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정부는 ‘세계 수출 5강’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경쟁국들의 성장 속도 역시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수출 규모는 7093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UAE는 7066억달러(잠정치)를 기록하며 불과 27억달러 차이로 한국을 뒤쫓았다. 2024년 6056억달러였던 UAE 수출은 1년 만에 100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UAE의 급성장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자원 수출이 견인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UAE 수출 가운데 자원광물이 약 40%, 귀금속·장신구류가 약 30%를 차지했다. 특히 귀금속과 장신구 수출은 지난해 7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이후 생산 확대에 나설 경우 수출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만의 추격 속도는 더욱 가파르다. 지난해 대만 수출은 6419억달러로 전년 대비 35.1%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