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 면담과 외부기관 참여 절차를 통해 근로자들의 최종 거취를 확정했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 고흥 오취 어민복지회관에서 주한필리핀대사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노동권익 관련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권리구제 간담회’를 열고 근로자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체 대상자 38명 가운데 출국자 4명과 기존 근무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9명을 제외한 25명이 참석했다. 대사관과 외부기관이 함께 참여해 근로자의 자율적인 선택 여부를 다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담 결과 25명 중 15명은 출국을, 10명은 계속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각각의 선택이 실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들어간다. 출국을 원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신속한 출국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근무를 이어가겠다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근무지를 조정해 남은 체류 기간 동안 근로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고흥군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2일 관내 1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매칭 투자자금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2026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 ▲일자리 창출 능력이 높고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보유한 ESG 스타트업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시니어의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수익과 원금을 다시 펀드에 귀속하여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다양한 사회혁신기업 지원 등 지속적인 임팩트 창출을 이행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사업 시작 이래 ▲투자기업 52개社 ▲투자금액 90.5억원 ▲후속투자 유치금액 640억원 ▲일자리창출 183명의 누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ESG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 선거판이 이른바 ‘백운광장 집결’로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김병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자마자 하루 종일 인파가 이어지며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섰다. 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3월 17일 광주 백운광장 일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형식적인 무대 없이 진행된 이날 일정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됐지만, 현장은 사실상 ‘상시 방문형 캠프’처럼 움직이며 끊임없이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정치권과 지역 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잇따랐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정훈·정준호 국회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상임부위원장, 강운태·고재유 전 광주시장, 최영호 전 남구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여기에 정원호 성동구청장, 문대림 국회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등 타 지역 인사들까지 합류하며 현장은 ‘세 과시’ 성격이 짙게 묻어났다. 특히 이날 방문객은 6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며, 지역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초반 판세를 흔드는 체급 확인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쁜 일상 속에서 가사 노동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자동화 가전’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집안일을 돕는 수준을 넘어,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작동하는 지능형 기술이 적용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자동화의 바람은 이제 우리 생활의 중심인 주방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매일 수시로 사용하는 정수기에도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스스로 해결해 주는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며 새로운 진화를 맞이하고 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3’는 가전 자동화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코웨이 정수기 사용자 3천여 명의 설문을 분석해 ‘고객이 진짜 원하는 기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용자가 매번 신경 쓰지 않아도 스스로 맞추고 관리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 눈길을 끄는 기능은 용기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이다. 아이콘 정수기 3는 출수 시 컵이나 텀블러 등의 높이를 센서로 감지해 파우셋이 위아래로 자동으로 움직인다. 덕분에 낮은 종이컵이나 긴 텀블러에도 물 튐 현상을 최소화해 위생적인 주방 관리에 도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동 100여 명이 3월 17일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진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신청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열린 이번 지지선언이 향후 화성시장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 시민을 비롯해 진석범 예비후보와 함께 이종걸 5선 국회의원(전), 박성수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상임고문, 신복용 사무총장, 장백래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대외협력국장, 이경훈 수원대 교수, 송재영 수원대 교수, 정용채 먹사니즘경북네트워크 대표, 최충민 민주당 사무부총장(전), 정용주 잼잼길벗들 전국대표, 박상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전), 장안대 김유하 교수, 김경철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진 예비후보와 함께 활동해 온 중앙·지방 네트워크 인사들이 두루 참석해 지지를 보냈으며, 화성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지지자들은 청와대 근무 이후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비교적 늦게 시작한 진 예비후보에게 시민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지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식에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기업인협의회는 지역 청년 기업인의 교류와 경영 역량 강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협의회 초대 회장은 임근영 ㈜삼포실버드림 대표가, 사무총장은 송길용 광일토건환경㈜ 대표가 맡았다. 창립회원사는 총 22개사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님, 임근영 협의회 초대회장님, 송길용 사무총장님을 비롯해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을 위해 힘써 온 모든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협의회가 용인 청년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 기업인들께서 잘 닦아놓은 길을 용인상공회의소 청년 기업인들이 도전과 혁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잘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는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태열 용인상의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일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양경애 예비후보는 제8대와 제9대 구리시의원을 지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마련에 매진해왔다. 양 후보는 이번 3선 도전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의정 성과를 완성하고, 구리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 모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등록 직후 “지난 8년은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동과 중장년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3선 의원이 되어 구리 시민의 일상을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 후보는 의정보고서를 통해 입증된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재차 확인했다. 특히 ▲맞벌이 부모를 위한 ‘구리형 아침돌봄(07~09시)’ 도입 촉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조례 제정 등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세대를 위해 ▲‘구리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를 통해 재취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3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신규 임용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올해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해 업무 정확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주요 개정사항 및 실무 사례 공유 ▲복지급여 신청·상담 민원 대응 요령 ▲직원 재충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최경숙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팀장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초생활보장 분야 대표 강사로 통합조사관리·지역복지 사례관리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 전문가다. 강의는 제도 개정사항을 집중 설명하며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주민 상담 시 예상 질문을 모의 훈련하며 변경된 복지 혜택을 명확히 전달하도록 대응력을 키웠다. 아울러,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겸재정선미술관, 소악루, 양천향교, 궁산땅굴을 탐방하며, 현장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을 도왔다. 지역 대표 문화유산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정원도시 영등포’를 함께 가꾸어 갈 ‘2026년 상반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요일반과 토요일반 각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은 영등포공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점’에서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화요일반은 4월 7일에 토요일반은 4월 11일에 개강한다. 교육과정은 계절별 식재와 토양 관리 방법 등 현장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운영되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성지 견학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포함되어 있다. 수강생이 교육일의 80% 이상을 출석하고 자원봉사활동 10시간을 이수하면, 정원 조성·정원 해설·반려식물 상담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영등포구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3만 원은 별도 부담이다. 교육 내용에 따라 현장 실습 시 교통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년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시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업시드캠프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공고에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관심 청년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으로 필요한 것을 지원했다. 우선 금천구 청년창업지원 기관인 금천청년꿈터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앙대학교 혁신거점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창업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벤처박스 이선호 대표가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을 주제로 평가 기준과 작성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2회차에서는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회장이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주제로 아이디어 검증과 사업모델 고도화 방법을 소개했다. 예비창업자와 직장인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정부지원사업 평가 관점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 참여자 가운데 사업계획서 구체화와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13명을 선발해 17일 금천청년꿈터에서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했다. ‘오피스아워’는 창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