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보니 실망이 크다”며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요구해 온 지방자치 분권의 본질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대거 축소되거나 변질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정 이양 문제를 가장 큰 쟁점으로 꼽았다. 그는 “우리가 특별법안에 담은 연간 8조 8000억 원 규모의 항구적 지원과 비교하면 민주당 안은 연 3조 7500억 원 수준에 불과해 요구의 절반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 중 1조 5000억 원은 10년 한시 지원이고,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는 아예 언급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약속한 65대 35 수준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재정 분권의 실질이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권한 이양 역시 형식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는 신속 처리 선언에 불과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이양이나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처리,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핵심 권한은 여전히 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정달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의 저서 ''달성합니다'' 출판기념회가 2월 1일 오후 2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려 5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축하공연 없이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 진입로가 혼잡을 빚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지역 원로, 민주열사 유가족, 시민사회 인사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정청래 당대표의 추천사를 시작으로 문정복·이성윤·박지원 최고위원과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전진숙·정준호·정진욱·안도걸·박균택·주철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해 출간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시·구의원 다수와 종교계, 민주열사 유가족, 시민사회 대표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로,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반 작업장 안전감지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밀폐공간 진입 훈련,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현장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미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산업현장별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예방 체계를 강화해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2월 2일 의장실에서 최승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장을 만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승규 지사장은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성을 중심으로 공단의 현안을 설명했다. 불법 개설 의료기관 등으로 인한 보험 재정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조사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특사경 도입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 논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강보험 운영 현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함께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의 주요 핵심 업무를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T/F)'으로 선발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3일 동안 DB 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기획과 시나리오 작성 ▲저작권 기초상식 ▲영상 촬영 기초 ▲인공지능(AI) 활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은 연수 과정에서 구체화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조사 분석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제작을 완료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는 2026년 6월 이후 순차적으로 교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소병엽 행정역량과 과장은 "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T/F)이 개발한 현장 맞춤형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보급을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이 학습 자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이 30일 일본 홋카이도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홋카이도의 개척 정신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지혜는 매우 인상 깊었다"며 "서울-홋카이도 우호결연 15주년을 계기로, 양 의회 간 교류도 10년, 20년 이어지는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토 조이치 홋카이도의장은 "양국 정상 간 협력 강화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며 상호 방문으로 우호 증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양측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에너지 전환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호정 의장 외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신복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남구 동행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조금만 늦었으면 막차까지 놓칠 뻔했는데, 행운이 따라서 운 좋게 구매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발행한 상반기 남구 동행카드가 닷새 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군불이 되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한 남구 동행카드는 빠른 속도로 전체 소진됐다. 상반기 발행액 규모는 40억원으로, 지난달 26일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30일 오후까지 1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첫날에만 전체 발행액의 28.75%인 11억 5,000여만원이 판매됐고, 둘째 날과 셋째 날 등에도 9억원과 8억원 규모로 불티나게 팔렸다. 이 기간 주민들이 구매한 남구 동행카드는 총 8,580장으로 집계됐다. 이중 50만원권에 대한 수요는 압도적으로 높았다. 50만원권은 7,861장이 판매됐고, 10만원권과 5만원관의 판매량은 각각 611장과 108장이었다. 상반기 남구 동행카드가 빠르게 완판된 이유는 카드 구매시 구매액 15% 선할인과 구매처 및 가맹점 확대까지 3박자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지갑이 좀체 열리지 않은 시점에서 1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허쥬마SC(개발명: CT-P6 SC)’의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CT-P6 SC의 임상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SC 제형 대비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과 면역원성 평가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3개월 이내에 유럽 및 국내 규제기관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셀트리온이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를 활용한 ‘SC 제형화 기술’을 자체 역량으로 완성했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고농도 의약품을 피하 조직에 신속하게 투여할 수 있게 돕는 방식으로, 기존 정맥주사(IV) 시 90분가량 소요되던 투여 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이 매우 높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약 35억 6,100만 달러(약 4조 9,854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I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글로벌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천연 벌꿀 브랜드 ‘아만(AMAN)’이 홈쇼핑 방송에서 잇달아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HLB글로벌은 지난달 31일 방영된 CJ온스타일 홈쇼핑 ‘동가게’에서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직수입 벌꿀 ‘아만’이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완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송은 시작 직후부터 주문이 폭주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9월 론칭 방송 당시 기록한 조기 매진에 이은 두 번째 연속 완판이다. 회사 측은 아만 화이트 허니가 지닌 독보적인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높은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만’은 키르기스스탄 해발 1,500m 이상 고산지대의 야생화 밀원에서 채집한 100% 천연 벌꿀이다. 자연양봉과 저온 추출 공법을 통해 원재료 특유의 풍미와 영양을 보존했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화이트 허니’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과 은은한 꽃향, 절제된 단맛으로 고품격 디저트 및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양학적 가치도 높다. 주요 밀원인 ‘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안토와 더 플라자가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신규 케이크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안토가 품은 상징적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안토는 디자인과 콘셉트에 따라 ▲사계절 시그니처 ▲스페셜 ▲시즌 등 세 가지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북한산 포시즌 쁘띠’다. 북한산의 웅장함을 형상화한 이 제품은 지난해 안토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홀케이크 버전을 추가했으며 유자, 쑥, 밤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마다 색다른 맛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의 역사를 담은 ‘600년 은행나무 케이크’와 ‘통나무 쁘띠’도 주목받고 있다. 다크초콜릿 공예로 나무의 결을 섬세하게 살린 은행나무 케이크는 얼그레이 무스와 패션후르츠 크림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통나무 쁘띠’는 특수 분사 기법으로 나무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재현했으며, 프랑스 명품 초콜릿 발로나를 사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유쾌한 제품도 출시됐다. 스페셜 라인의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