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위한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가칭)’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2차 조찬 간담회’를 열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시·도 실국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특례의 구체적 내용과 추진 방향을 다시 점검했다. 특별법안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해 2월 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법 입법 추진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간담회에서는 재정 지원 의무와 재정 특례를 비롯해 에너지산업 육성,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산업 육성, 문화·관광산업 특례, 공간 활용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특례가 논의됐다. 국방, 농어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겨울철 입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를 선정했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자연그대로 키운 농산물을 바탕으로, 겨울철 미식 여행지로서 완도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완도군이 꼽은 5대 겨울 별미는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다. ‘완도 유자’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속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완도에서는 유자를 샐러드나 해산물 요리에 소스로 곁들이는 방식은 물론, 유자 막걸리·맥주 등 다양한 가공상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해조류의 본고장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맥반석 해역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도 풍부해 ‘미네랄의 보고’로 불린다. 김은 바삭하게 구워 먹는 방법 외에도, 겨울철 채취한 물김을 무침이나 전으로 즐기거나 국으로 끓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된다. ‘완도 굴’은 알맹이가 크고 탱글탱글해 식감이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칼슘·인·철분 등이 풍부한 강장 식품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에너지수도’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첨단과학 도시’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가 국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나주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을 비롯해 에너지국가산업단지, 국립나주에너지전문과학관,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K-그리드), 글로벌 에너지포럼까지 연구·산업·교육·국제협력 사업을 한데 모으며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핵심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이다. 나주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단 일원 특화부지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총사업비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 연구 프로젝트로, 탄소 배출이 없고 연료가 사실상 무한한 차세대 청정에너지 실증 연구의 중심축으로 꼽힌다. 핵융합 실증 연구를 비롯해 플라즈마 제어, 초전도 자석, 고내열·고방사선 신소재 개발 등 최첨단 연구가 추진되며, 완공 시 관련 기업 입주와 연구 인력 유입이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나주시는 유치 확정 이후 전담 조직을 정비하는 등 후속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 기반을 뒷받침하는 산업 인프라는 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맡는다. 나주시 왕곡면·동수동 일원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신안1004몰에 입점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10~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회원당 최대 3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쿠폰당 할인 한도는 3만 원이다. ‘신안1004몰’은 2021년 개장 이후 김, 천일염, 섬초, 홍어, 유기농 쌀 등 지역 특산물 1500여 종을 판매하며, 신안을 대표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부 쇼핑몰 연계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결과, 1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가입자 수는 약 3만 9천 명이며, 누적 매출은 52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처음으로 AI 기반 상품 검색 및 추천 기능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구매 편의성은 물론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6년부터는 AI 상담, 상품 추천, CRM 마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과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취업과 진로 설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친화 공간을 거점으로 고용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이번 성과 평가는 ▲ 사업 운영의 적정성 ▲ 청년 참여 실적 ▲ 취업·진로 연계 성과 ▲ 프로그램 효과성 ▲ 사후관리 및 지속가능성 ▲ 지역 산업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여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금천구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참여와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132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용정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병행해 총 1,035명의 청년에게 청년 지원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두 사업의 수행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쥐 출몰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IoT 구서 장비를 이용한 효과적인 방역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쥐의 서식 환경이 변화하면서, 마포구 내 쥐 출몰 관련 민원은 2023년 15건에서 2024년 27건, 2025년에는 6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살서제 중심의 기존 방역 방식은 반려동물 사고 우려와 사체로 인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스마트 IoT 구서 장비를 도입해 쥐 출몰이 잦은 공원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73대를 설치했다. 스마트 IoT 구서 장비는 유인제로 쥐를 유도한 뒤, 장비 내부로 들어오면 센서가 활동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 포획이 확인되면 경보가 전송되며, 바로 현장 출동과 처리가 이뤄진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쥐 개체 수와 활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방역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월간 포획 현황과 출몰 빈도 분석을 바탕으로 쥐 다발 서식지를 파악하고, 민원 변화 추이 등을 함께 분석해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쥐 출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사고 위험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800억 원 이하 중소형 공사장은 안전 관리 체계가 미흡하고, 기상이변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구는 중소형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상이변 및 각종 사고로부터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5일(목) 마곡안전체험관(마곡중앙로 13)에서 소규모 공사현장 시공업체, 감리업체 등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골절 시 부목 고정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대응 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폭염, 혹한,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저체온증 예방법 등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배웠다. 구는 향후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착공 예정 현장을 직접 점검해 교육 참여를 안내하는 등 현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함평군이 새해 들어 농업인 건강관리부터 귀농·귀촌 정착 지원,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대책까지 현장 중심 사업을 잇달아 가동하고 있다. 건강은 챙기고, 정착은 돕고, 난방비 부담은 덜어주는 지원이 동시에 움직인다. 함평군은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새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총 4회 운영되며, 첫 일정은 전날인 20일 월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26~28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어진다. 현장에는 통합건강증진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걷기·절주·비만·영양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 홍보가 함께 이뤄진다.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상담을 비롯해 건강 100세 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안내도 병행한다. 노인 안질환 및 무릎 인공관절 의료비 지원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장애 인식 개선 홍보까지 포함해 생활 전반을 두루 살핀다. 군은 상담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정착 지원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함평군은 내달 10일까지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함께 설계할 ‘2026년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은 4050세대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과 전문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니다. 양천구는 보안검색요원, 봉제기술전문가 양성, 디지털 마케팅·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베이커리 전문가 과정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56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년에는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자 139명 가운데 91명이 관련 업체에 취업하며 약 66%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했다. 2024년 전기기능사 과정에 참여해 자격 취득과 취업에 성공한 이○○ 씨는 “실직 후 생계가 막막했는데 나 같은 사람에게 도전할 기회를 준다고 해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양천구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관련 일자리에 채용돼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천구는 올해도 중장년의 수요와 변화하는 산업 현장 여건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4개 일반구청 개청이라는 행정체계 대전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막바지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세구청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되며,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새솔동을 담당한다. 효행구청은 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165에 위치하며,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을 관할한다. 병점구청은 기존 동부출장소에 설치되며,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화산동을 소관으로 한다. 동탄구청은 기존 동탄출장소에 설치되며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를 관할한다. 시는 2010년 인구 50만 명 돌파로부터 15년 만인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의 4개 일반구 동시 승인을 받은 이후, 전 부서가 합심해 청사 운영, 인력 배치, 행정시스템 구축 등 개청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각 구청의 차질 없는 개청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청일보다 약 2주 앞선 지난 16일 1천 6백여 명 이상이 이동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4개 구청장 및 주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