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이정의 회장)가 서울 최대 규모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의 중심 주체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영등포구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 일대에 서울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36홀 공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된 배경에는 협회와 회원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구청장 신년간담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500여 명의 협회 회원이 참석해 새로운 전환점을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36홀 확충 계획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2004년 여의도 한강 둔치에 대한민국 최초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던 영등포가 다시금 ‘파크골프 원조 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상징적 선언으로 받아들여졌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안양천 파크골프장의 합법화를 위해 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과거 비합법 운영이라는 한계를 딛고, 편법이 아닌 ‘법과 원칙’에 따른 정면 돌파를 선택한 과정에서 협회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특히 2022년 8월 대홍수 당시, 협회 회원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장화를 신고 복구 현장에 투입돼 쓰레기 수거와 잔디 복원 작업을 단기간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과 윤이나, 양희영,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방신실, 유현조, 배소현 등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개막하는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나선다. 이 대회는 LET의 2026 시즌 개막전이다. 상금 규모가 500만 달러이고, LPGA 투어가 1월 말 시즌 개막전을 치른 이후 이달 19일까지 대회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찰리 헐(잉글랜드), 대니엘 강(미국) 등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선수들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은 나오지 않는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이동은이 샷 감각을 조율하고, 이달 초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한 양희영도 출전한다. 또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과 신인왕 서교림 등도 LET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이 대회와 8월 런던 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청 공직사회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장보기에 나서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구청 공무원들은 지난 9일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시장 3곳에서 명절 성수품 구매 등 장보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 지원이다. 특히 남구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한 물가 점검반 2개조를 투입해 농‧수‧축산물 16개 품목과 생필품 14개, 개인 서비스요금 3개까지 33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특별 관리하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차원에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점검반도 별개로 투입해 점검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및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공용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공공기관 발주 공사 대금 조기 지급과 임금 체불 상황도 특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구청 5층에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같은 달 특별교부세 교부 결정을 받은 뒤 10월부터 12월까지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전반에 걸친 공사를 진행해 상황실을 완성했다.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사업에는 총 3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억 6천만 원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1억 3천만 원은 구비로 충당했다. 새로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에는 기상 및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경보 시스템과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안내를 위한 재난문자전광판 연계 장비, 겨울철 제설 작업을 지원하는 염수분사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지진 발생 시 진동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지진가속도 계측기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제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전담 인력을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올해 1월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 사례다. 낮과 밤, 휴일을 가리지 않고 예보 단계부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10일 올해 설 연휴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휴·개장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 연휴인 16~18일, 사흘간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은 48개 사로 조사됐고, 설 당일인 17일만 쉬는 곳은 51개 사로 집계됐다. 또 사흘 모두 휴장하는 곳도 18개 사에 달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 중이고, 설 연휴 기간 중 날씨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골프장 예약 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골프장 휴·개장 현황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 설 연휴(16∼18일) 휴·개장 현황 ▲ 휴장 없는 골프장(48개 사)= 감곡,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담양레이나, 롯데스카이힐부여, 르오네뜨, 문경, 발리오스, 벨라45,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사이프러스, 샴발라, 서서울, 석정힐, 설해원,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센추리21, 소노펠리체(이스트), 스카이밸리, 썬힐, 아난티중앙,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년,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말띠 선수들이 더욱 특별한 시즌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02년생 신예들부터 1990년생 베테랑까지, 지난 시즌의 소회와 2026시즌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료. 사진: KLPGA 제공) ▲ 승리의 기운 이어갈 2002년생 주역들, 고지우·김민주·이율린 지난 2025시즌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투어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선 2002년생 말띠 선수들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해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고지우(24,삼천리)를 비롯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주(24,삼천리)와 이율린(24,두산건설 We’ve)이 그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2025시즌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말띠 주자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고지우는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KLPGA투어 역대 36홀 최저타 신기록(126타)을 작성하며 통산 3승째를 거뒀다. 고지우는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 2025시즌 역시 그 흐름 안에 있었던 해였다.”고 회고하며 “시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명절 부담을 덜기 위해 명절 위문금과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의료급여 수급 약 9,000가구에 가구당 4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위문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됐다. 아울러 구는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새로 책정되거나, 해당 기간 중 타 시·구에서 전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명절 위문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매서운 겨울 추위에 대비한 에너지 안전망 강화에도 나섰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만 2,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난방비 역시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2월 10일까지 신속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구는 명절을 앞두고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매달 20일 지급하던 생계 및 주거급여 정기분을 이번 달에는 명절 연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설 분위기, 멀리 가지 말고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미리 즐기세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 명절을 맞아 도심 속 아이스링크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민속놀이 한마당」을 2월 12일 오후 3시,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풍물·사자춤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행사 기간 아이스링크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은 스케이트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설 명절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서강동 주민들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전통공연단이 선보이는 버나 공연과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사자춤 공연 이후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사자탈 안에 들어가 어깨동무를 하고 기차놀이를 하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어울마당이 진행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아이스링크장 주변에 민속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투호 던지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장 이후 현재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잇는 ‘매월~효천 도로’를 10일부터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1.2㎞, 폭 18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매월유통단지와 풍암IC, 효천지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그동안 광주김치타운 인근을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명절 귀성‧귀경길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효천 도로는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을 맡아 약 10년 만에 완공됐으며 앞으로 사후 관리는 서구가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통을 앞둔 9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시설과 교통환경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서구는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해당 구간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사계절 안전한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개통으로 풍암IC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민들의 일상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이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구민 안전 ▲제설·한파 ▲소외이웃 지원 ▲생활 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총 6대 분야를 중점으로 촘촘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갑작스러운 재난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는 재난 상황 관찰 및 전파 업무를 전담하는 비상근무 요원을 배치하여 실시간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설 연휴 3일간(2월 16일~2월 18일) 문 여는 병·의원 100개소와 약국 158개소를 지정하여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시설과 인력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강설 시 초기 대응 효과가 큰 도로 열선 설치구간을 기존 13개소에서 15개소로 늘려 운영하고, 제설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귀성·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