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공룡대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현장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와 교통 대책, 체험 공간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관계 부서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김병성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축제장 현장점검을 열어 운영 전반을 다시 살필 계획이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지난해 3일간 13만여 명이 찾았던 만큼 올해도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군은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314면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황산면 소재지와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진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셔틀버스는 양방향 운행 체계를 적용한다. 해남읍 서림공원과 황산면 청소년문화의 집을 잇는 노선도 마련해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인다. 기존 공룡열차 운행 구간도 조정한다. 어린이놀이터와 주요 체험부스 주변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포토존 재배치와 꽃 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결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서영학 예비후보 측이 지난 24일 불거진 발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정책 경쟁 기조를 부각하고 있다. 서 예비후보 캠프는 개인 지지자가 온라인 대화방에 올린 사적 글이 논란으로 번진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 공식 입장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소모적 공방보다 정책 검증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결선 국면에서는 서 예비후보가 내세운 어르신 정책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수연금을 비롯해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개발이익 공유 구상 등 노년 복지 재원 모델이 함께 거론되며 정책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파크골프장 확충, 어르신 일자리의 공정한 배분, 전담 간호 인력을 통한 건강 돌봄 강화 등 고령층 생활 안정을 겨냥한 공약도 정책 경쟁의 한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캠프는 이번 대응 역시 논란 확산보다 비전 경쟁으로 흐름을 돌리기 위한 연장선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남은 경선 과정에서 인물 공방보다 정책과 실행력 검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결선 막판 경쟁 구도가 공방보다 정책 의제 중심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선출된 박종원 후보가 본선을 앞두고 지역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행보를 넓히고 있다. 예산 1조 시대 구상과 AI 스마트 농업 전환,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전략이 맞물리며 담양 발전 방향을 둘러싼 논의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박 후보는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민생경제 회복, 담양 가치 재정립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이른바 ‘담양 대전환’ 비전을 부각하고 있다. 광주·전남 통합 논의와 연계한 북부 광역경제권 중심축 전략도 주요 의제로 올려놓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AI 스마트 농업 실증도시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 전략이 핵심으로 꼽힌다. 봉산권 산업 재편과 고품격 주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미래형 농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제시하며 농업과 산업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내놨다. 광주와 담양을 잇는 20분 생활권 구상과 광역교통망 확충 전략도 눈길을 끈다. 인구 유입 기반을 넓히고 생활 인프라와 경제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예산 규모 확대 구상도 이와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정원문화 자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읍면을 잇는 정원문화 콘텐츠 확장과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 홍도에서 고혈압 증세를 보인 70대 낚시객이 목포해경의 야간 함정·헬기 연계 작전으로 육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께 홍도 보건지소로부터 응급환자 이송 요청을 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자는 어지럼증과 손발 저림을 호소했고 혈압 수치가 높아 신속한 후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초기에는 닥터헬기 투입이 검토됐지만 흑산도 패드장 등화공사로 항공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해경은 해상과 항공 전력을 결합한 이송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1508함이 먼저 홍도로 급파돼 환자를 옮긴 뒤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목포항공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헬기 B-525가 투입돼 릴레이 이송에 나섰다. 야간 해상에서 대형헬기가 경비함 갑판에 착륙한 뒤 환자를 인수하는 구조는 긴박하게 이어졌다. 헬기는 흑산 해역에서 환자를 넘겨받아 오후 9시40분께 목포에 도착했고, 119구급대에 인계된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도서 지역 특성상 응급 이송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함정과 헬기가 끊김 없이 이어진 이번 대응은 해경 현장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국내 대표 풍란 전시행사인 ‘2026 제20회 대한민국 풍란대전’이 25일 화순에서 막을 올리며 애호가들과 관람객 발길을 모았다. 화순군은 이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열고 이틀간 이어지는 풍란대전의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순에서 처음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사)대한민국풍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풍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난 문화의 깊이와 예술성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풍란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아한 자태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승준 씨의 ‘천관’이 대상을 받았다. 특별대상은 임헌남 씨의 ‘계림’, 송미란 씨의 ‘태명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승준 씨 ‘금기린’, 반병준 씨 ‘대조전’, 박재돈 씨 ‘비미호’, 강성석 씨 ‘북두성’, 황명수 씨 ‘금모단’이 이름을 올렸다. 전시와 함께 마련된 풍란 심기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작품 감상에 더해 직접 풍란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풍란의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만원임대주택 2차 입주자 추첨을 마무리하고 100세대 신규 입주자를 확정했다. 저렴한 임대료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 지원책에 수요가 몰리며 청년 정착 여건 확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화순군은 25일 공개 추첨행사를 통해 2026년 신규 입주자 100세대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관계 공무원과 경찰 입회 아래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자 399명 가운데 371명이 참여했다. 신혼부부 40호, 청년 60호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급은 청년과 신혼부부 각 50호씩 모집했으며 청년 부문에는 436명이 신청해 8.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는 53명이 신청해 1.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층 주거 수요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최종 선정자를 보면 화순 거주자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 33명, 기타 지역 1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30대 43명, 40대 7명으로 나타났다. 청년 정착 여건 확대 신호로 읽히는 대목이다. 만원임대주택은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교육과 생활 편의 측면 경쟁력을 갖췄다. 도보권 학교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25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둘러싼 특혜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군은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이 해남군이 임의로 추진한 사업이 아니라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된 국가 정책사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2022년 균형발전 전남 공약 과제에 포함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 발표를 통해 솔라시도 입지가 확정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부지 선정 과정에 해남군이 개입했거나 특정 기업에 혜택을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산림청 국정과제 정원도시 1호 사업으로 예산 절차를 거쳐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기반시설 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과 개발사업 협약을 근거로 들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시행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조성 비용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녹지 조성 지원이 위법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녹지가 기반시설 범주에 포함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법률 자문 결과를 둘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5일 발표한 주간행사계획에 따라 해조류박람회 준비와 해양치유, 블루카본, 국제교류 현안을 챙기는 숨가쁜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 준비와 성장동력 점검이 맞물리며 5월 초 군정 행보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27일에는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과 군민의 날·군민의 상·명예군민 후보자 심사가 이어진다. 조직 역량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살피는 일정으로 한 주의 문을 연다. 28일에는 고금면 충무사에서 이순신 장군 제481주년 탄신제가 열리고, 공모사업 사전심의회와 보길면 예작도 조경·토목 최종보고회가 이어진다. 역사문화 자산과 전략사업, 관광 기반 점검이 함께 맞물린 일정이다. 29일에는 블루카본 신규 사업 발굴용역 착수보고회와 해조류센터 야간경관 시설 조성 최종보고회가 열린다. 해양 탄소산업과 체류형 관광 자원을 함께 키우려는 완도의 전략도 읽힌다. 30일에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다도해 일출공원과 박람회장 현장 점검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1일에도 사전 점검이 이어지며 개막 전 준비 상황을 다시 살핀다. 행사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무게가 실린다. 분위기는 2일 절정으로 향한다. 2026 P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외 행보와 공직 내부 혁신 과제를 함께 끌어올리며 군정 현안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향한 발품 행정, 조직 창의성 확대, 재정 투명성 점검까지 이어지며 행정 전반의 밀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지난주 강진군은 부서별 국도비 확보 활동에 나서 주요 현안 사업 설명과 건의에 힘을 실었다. 건설과는 안전건설국장과 건설과장, 도로관리팀장 등이 국회를 방문해 강진~완도간 고속국도 노선에 강진서산IC 반영 필요성을 전달했다. 지역 교통 접근성 개선과 물류 기반 확충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지역 성장축을 넓히는 핵심 현안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책사업 반영 여부가 지역 발전의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응 강도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내부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했다. 강진군은 오는 5월 19일까지 ‘강진군 공무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고 경제·산업·관광·문화 등 군 발전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무원과 공무직 등 전 직원이 참여 대상이다.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정책 제안으로 연결해 군정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정 내부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열고 정책 경쟁의 막을 올렸다. 광주·전남 공동교육체제 구상과 교육 혁신 비전을 함께 내건 이번 출범은 교육감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주목을 모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계와 학계, 학부모, 시민사회 인사들이 함께하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캠프를 꾸리며 폭넓은 연대 기반도 드러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김진우 전 한국JC 중앙회장,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 성명희 전 광양용강초등학교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초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이 참여해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의 결집에 힘을 보탰다. ‘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을 내건 캠프 이름에는 광주·전남 교육행정 일원화와 교육 변화 과제를 차근차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거 구호를 넘어 정책 추진 방식까지 압축한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빈 교과서 증정식’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 목소리와 기대를 담아 교육 비전을 함께 채워가자는 상징을 담은 장면으로, 여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