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확 낮춘 대규모 쇼핑 축제를 연다. 롯데온은 오는 2월 11일까지 설 기획전 ‘온마음 설’을 진행하고, 명절 선물세트부터 제수용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명절 선물을 한정수량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온마음 초특가딜'을 통해 스팸, 마장동 한우 명품 세트, 과일, 폰타나 오일, 대천김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CJ제일제당, 정관장, LG생활건강 등 주요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해 혜택을 더했다.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테마관도 운영한다. 제수용품인 수제전과 갈비탕부터 주방 가전, 안마의자 같은 효도 선물은 물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골드바 초콜릿 등 이색 상품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3만 원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금액대별로 상품을 분류해 예산에 맞춘 알뜰 쇼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며, 1만 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특정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최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암 진단 및 인공핵산(PNA) 플랫폼 전문기업 HLB파나진이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과 손잡고 체외진단(IVD) 사업 영역을 대폭 넓힌다. HLB파나진은 글로벌 분자진단 솔루션 기업 ‘록진테크놀로지(RocGene Technology Limited, 이하 록진)’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록진RocGene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ing) 제품군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록진은 실시간 정량 PCR(real-time PCR)과 휴대형 장비 등 핵산 추출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분자진단 플랫폼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HLB파나진은 신규 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대신,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록진의 제품을 도입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국내 독점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LB파나진은 자사가 보유한 탄탄한 국내 유통망과 기술 지원 역량을 활용해 록진의 장비를 국내 주요 병원, 연구기관, 진단검사실 등에 빠르게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 진단과 분자생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고 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내년도 국고 예산 대응을 염두에 둔 이번 교육은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국비사업 요구 시 검토 사항, 실제 확보 전략과 사례 공유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국고예산팀 박주선 팀장이 맡았다. 박 팀장은 국고 예산 확보 과정에서 사전 절차 이행의 중요성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 사업 타당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논리 구축이 사업부서의 핵심 역할임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2027년도 국고 건의사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도 이어졌다. 실제 사업을 맡은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해 사업별 방향과 보완점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며, 국비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관산읍에서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전해졌다. 김주훈 관산파크골프 총무와 백종운 광명전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관산읍에 기탁했다. 백종운 대표는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주훈 총무 역시 최근 몇 년간 이웃사랑 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태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해온 사업자의 사업계획서가 다시 한 번 환경당국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설계 신뢰성 부족과 오염물질 예측의 불일치 등 기본적인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됐다. 계획서에 담긴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 핵심 자료 간 일관성이 떨어지고, 다수의 불일치가 확인돼 신뢰성이 낮다는 점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다. 여기에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성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도 반려 사유에 포함됐다. 앞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채 유사한 결함이 반복적으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사업계획서 전반에 대한 신뢰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물 관리 시스템 일부 설비가 현행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보안 측면에서도 취약하다는 평가다. 목포시는 이번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기존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설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선물 배송 물량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연중무휴 배송 서비스인 '매일오네(O-NE)'를 통해 소비자 편의가 예년보다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27일, 설 선물 등 배송 물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늘부터 4주간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개인 고객의 편의성 향상이다. 그동안 명절 성수기에는 물량 폭주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 개인택배 접수를 제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제한이 사라진다.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2월 16~18일)을 제외하면,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택배를 보내고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서비스를 기반으로 2월 15일 일요일까지 설 선물을 정상 배송하며, 연휴 휴무 이후인 19일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 단, 제주도 등 일부 도서 지역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 12일에 집화가 마감된다. 배송 가능 일수가 늘어나면서 농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셀러들도 반색하고 있다. 기존에는 식품 변질 우려로 연휴 시작 3~4일 전에는 발송을 끝내야 했지만,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가 문화유산 전승, 아동 돌봄, 성평등 정책 전반에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과 일상을 잇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광양장도전수교육관과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나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두 곳이 동시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역 무형유산 전승과 시민 참여 성과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유산청 공모로 추진되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유산 전수 공간을 지역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장도 제작을 일상 속 문화로 풀어냈고,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역시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전통 궁시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쏟아왔다.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사업과의 연계, 마을학교 및 전승공동체 사업과의 협력도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월 26일 광양YMCA와 업무협약을 맺고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돌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해남군이 먼저 움직였다. 논의가 무르익기를 기다리기보다, 대응부터 정리하겠다는 판단이다. 해남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통합 논의가 ‘구상’ 단계를 넘어 ‘속도전’으로 접어든 만큼, 지역 입장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특별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회 의원과 교수 등 전문가, 언론인, 사회단체장 등 45명으로 꾸려졌다. 단순 자문기구가 아니라, 행정통합 과정 전반에서 해남의 요구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흐름을 짚는 데서 출발했다. 이어 해남군이 사전에 정리한 33개 분야별 대응 과제가 테이블 위에 올랐다. 에너지와 산업, 농업과 물류, 교통까지 분야는 넓었다. 핵심은 분명했다. 통합 이후에도 해남이 주변부로 밀리지 않기 위한 최소 조건들이다.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분산에너지 전력망 구축, 영농형 태양광 육성은 에너지 분야의 축으로 제시됐다. 여기에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역 주도형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자유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노랑풍선은 27일, 서울 사옥 1층에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여행 상담을 받고 쉴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옐로 라운지(Yellow Loung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옐로 라운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한국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강릉, 경주, 광주 등 전국의 주요 관광 명소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중 급하게 필요한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여행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라운지 오픈에 맞춰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소규모 테마 상품도 대거 선보였다. 과거 대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단체 관광에서 벗어나, 여행객의 취향에 맞춘 체험 중심의 일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서울 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핵심 관광 투어' ▲전통시장과 K-푸드를 맛보는 '미식 투어' ▲한국의 역사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사우스코스(파72·7,765야드)와 노스코스(파72·7,258야드)에서 번갈아 치르고, 남은 이틀은 사우스코스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김시우는 올 시즌 초반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올랐고, 두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선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시우는 다시 한번 3년 만의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5승을 노린다.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김시우를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4위로 꼽았다. 김시우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징크스 탈출도 노린다. 그는 통산 8회 이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2번은 컷 탈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이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최종 확정됐다. 통합 청사는 전남 동부권, 무안, 광주 등 기존 3개 청사를 유지하며 균형 운영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4차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결정으로, 앞선 3차 간담회에서 제시됐던 ‘광주전남특별시’ 명칭과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두는 3청사 운영’ 가안은 전면 폐기됐다. 해당 가안이 확정된 것처럼 알려지며 지역사회 혼선을 낳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세 차례 간담회를 통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 양성 등 통합 특별시에 담길 특례를 폭넓게 검토해 왔다. 다만 명칭과 청사 문제는 통합 추진 초기부터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결론을 미뤄왔다. 하지만 3차 간담회 이후 혼란이 커지자 더 이상 결정을 늦출 수 없다는 데 의견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