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임차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카드수수료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완화하고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임차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연 매출액(부가가치세 포함) 2억 원 이하 업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와 높은 카드수수료율로 커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6년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자치마을 모델사업과 필수 의제 실현 지원사업 분야에 총 8개 단체가 선정돼 1억 7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시 전체 선정 규모 대비 높은 선정률을 기록하며 지역 자치 역량을 재확인했다. 세부적으로는 ‘자치마을 모델사업’에 지원2동·학운동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는 해당 분야 시 전체 8개소 가운데 25%에 해당한다. 또한 ‘필수 의제 실현 지원사업’에는 동명동·계림1동·지원2동·산수1동·산수2동 주민자치회와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 등 6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시 전체 20개소 중 30%를 차지하는 규모다. 선정된 단체들은 사업 성격과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7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마을돌봄, 자치마을 모델 구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이어진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투입해 기초·심화 컨설팅을 운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2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8월 말 명예퇴직 예정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해 온 교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총 100명에게 정부 훈·포장이 전수됐다. 구체적으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6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22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교육부장관표창 10명 등이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교육 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후배 교원들의 앞날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광주 교육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산불 발생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초동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 서구는 26일 오전 서창동 학산사 일원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보호를 위한 실전형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구청을 비롯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서부소방서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와 소방차, 등짐펌프 등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산불 신고 접수 이후 초동 진화에 나서는 과정부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주민 대피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동 진화가 중요한 재난인 만큼 매뉴얼에 기반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며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 지역의 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합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기초정부의 재정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달성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재정과 권한을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이라며 “성공 여부는 광역이 아닌 기초정부의 재정주권 확보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전남과 광주의 재정 구조를 비교하며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 22개 시·군은 평균 인구 약 8만명 규모임에도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합쳐 시 단위 약 4000억원, 군 단위 약 2800억원을 지원받고 있는 반면, 평균 인구 약 27만명의 광주 5개 자치구는 광주시를 통해 평균 866억원의 조정교부금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행정 수요와 인구는 더 많은데 재정은 훨씬 적은 구조”라며 “이 같은 격차가 통합 이후에도 유지된다면 발전이 아니라 불균형 확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한 조건으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특별법 본문에 명문화하고, 광주 5개 자치구의 자치시 전환 논의를 공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보육 품질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무상보육 확대를 통한 공공 보육 기반 강화를 목표로 국비와 시비, 구비를 포함한 총 581억62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지원 분야에는 241억1800만원을 편성했다. 국공립과 민간, 사회복지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9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해당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비롯해 교재·교구비 지원,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농촌 어린이집 차량 운영, 급식 위생 관리 등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구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내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비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남구는 약 340억44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영유아 7320여명 가정에 가정 양육수당과 부모급여,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방과후 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여유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화요 인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대학은 지난 7년간 매주 수요일 운영해 온 ‘수요 인문대학’을 전면 개편해 요일과 명칭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주 중반의 분주함을 피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동구청 대회의실을 비롯해 관내 인문 거점 시설 등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는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강연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머무는 인문학’을 주제로 철학·역사·문학·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총 11회에 걸쳐 열린다. 정규 강의 8회에 더해 4월과 5월, 11월에는 기획 강연을 추가 편성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통섭적 관점을 다루는 철학·역사 강연이 마련되며, 문학 분야에서는 5·18을 소재로 한 작품 세계와 고전을 통해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는 미술·음악·영화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영민 군수가 꺼내든 교육 투자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2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교육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2025년도 결산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신규 임원 선출, 정관 변경 등 위원회 운영 전반을 다뤘고,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이다. 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1인당 200만원 한도 안에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되, 학자금 대출과 각종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을 기준으로 삼는다. 서류상 금액이 아니라 가계가 감당한 몫을 따져 지급하겠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취약계층 지원도 보강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에게 학기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 지원사업’을 새로 담았다. 등록금 외에 발생하는 주거비와 교통비, 교재비 부담까지 고려했다. 동시에 지역 산업과 맞닿은 인재 육성도 병행한다. 우주항공과 스마트팜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외 유학 경비를 지원하는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한 해의 건강·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 민속 행사가 열린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 용봉·문흥·삼각·충효동 등 4개 지역에서 당산제와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당산제례, 풍물 공연, 지신밟기, 민속놀이 체험,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2시 용봉동 두루모아 다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열리는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먹거리 장터 등이 이어진다. 다음 달 2일 오후 3시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산당산문화제’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시각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풍물굿, 보름달 점등식이 열리고, 오후 7시 충효동 일원에서는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제를 재현하는 ‘충효당산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운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구 운수동에 위치한 운수초는 일반 12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13학급 규모로, 3월 3일 입학식과 함께 공식 개교할 예정이다. 이날 이 교육감은 교실 및 특별실 기자재 구비 현황을 비롯해 급식시설 운영과 위생 상태, 체육관 및 운동장 안전시설,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차례로 살폈다. 특히 개교 초기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북구 용두동에 신설되는 참미르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참미르초는 일반 27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 규모로 운영되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과 특수 1학급 등 4학급으로 구성된다. 광주지역에서 초등학교가 신설되는 것은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개교 이후 7년 만이다. 이 교육감은 “신설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남유치원과 동림초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전남고등학교, 광주선광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진남유치원을 방문해 급식시설과 환경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급식설비와 기구의 청결도, 식재료 보관 실태, 소비기한 경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급식시설이 노후됐거나 하루 2~3식을 제공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각 학교도 개학 전 자체 점검을 실시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학기부터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점검이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으며, 1·2차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3차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차 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747가구 가운데 404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량·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93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가구에는 단열·창호·방수·도장·대문 교체 등 주택 성능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특히 단열과 방수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우선 지원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현장 상담소 운영과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도 병행했다. 동구는 3차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과 안전, 경관을 아우르는 생활권 단위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모집은 3월 6일까지이며, 공사비의 50~10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집수리 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대면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비대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토스 앱 내 ‘BNK부산은행 전용관’을 개설해 토스 이용 고객들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부산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웹 기반 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해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와 토스의 사용자 경험(UX) 및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인 토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비지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사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7일,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조성된 방사선 연구·의학·산업이 융·복합된 첨단 집적지로,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와 연계한 전력반도체 생산 허브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부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거점이다. 시와 기장군은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201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2012년) ▲공사 착공(2014년) ▲수출용 신형연구로 부지조성 완료(2015년)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축공사 완료(2016년)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준공(2019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2023년) ▲부산형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등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에는 ▲수출용 신형연구로 ▲중입자 치료센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기반시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와 가정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월간 서재 이달의 전집 대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구립도서관이 보유한 전집 도서를 한 달간 통째로 대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비용 부담이나 보관 공간 문제로 개인이 소장하기 어려운 전집을 장기간 빌려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에서 운영된다. 각 도서관은 예술·경제·창작동화·역사·인문·사회·SF·영어·스릴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전집 6종을 엄선해 세트로 제공한다. 이 가운데 박완서 작가 시리즈와 셜록 홈즈 전집 등도 포함됐다. 이용 대상은 성인과 가족 회원이다. 도서관별로 매월 선착순 공개 모집을 통해 성인 3명과 가족 3팀을 선정하며, 4개 도서관 전체 기준으로는 매월 성인 12명과 가족 12팀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 프로그램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과 가족은 매월 첫째 주 해당 도서관을 방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7일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조합과 ‘기장시장-기장역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선 기장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시장 유입을 확대하고 역과 기장시장 일원을 연계한 생활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해선 기장역 승차권 소지자는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참여 점포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KTX-이음, ITX-마음, 무궁화호 등 기장역을 이용한 승차권 소지자로, 이용일 기준 1일 이내 발권한 승차권을 제시하면 된다. 할인혜택은 승차권 1매당 최대 2인까지 적용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역은 동해선과 KTX가 정차하는 지역의 중요한 관문이다”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과 시장을 연결하는 소비 동선을 구축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가 지난 2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원경연 민간위원장,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심의’와 ‘2026년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보고’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의 효과성과 주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성과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사업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원경연 민간위원장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답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라며 “현장 중심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핵심적인 민관 협력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흥군청 태권도팀 이경학이 국가대표 최종 관문에서 묵직한 인상을 남겼다.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매트 위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기세는 분명 또렷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경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겨루기) 남자 +87kg급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5월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를 가리는 자리였다. 올해부터는 선발 방식도 달라졌다. 국가별 6체급 쿼터가 폐지되고 남녀 각 8체급 체제로 재편되면서 체급별 경쟁 구도는 한층 치밀해졌다. 한 번의 실수가 곧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특히 +87kg급은 힘과 경험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체급으로 꼽힌다. 그만큼 순간 판단과 체력 안배가 승부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하며, 경기 운영의 완성도가 관건이었다. 이경학은 예선부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상대의 선공을 흘려보낸 뒤 곧바로 반격을 연결했고, 몸통 공격과 회전 기술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준결승에서도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탐색전이 길어졌고, 접전 끝에 점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서울 한복판에서 관광 전략을 공식화했다. 26일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열린 ‘2026 나주 방문의 해’ 선포식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었다. 도시 관광의 방향을 다시 잡는 선언에 가까웠다. 이번 발표의 초점은 방문객 수가 아니라 구조의 전환에 맞춰졌다. 스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그 한 줄이 이번 전략의 본질이다. 그동안 나주의 관광은 축제와 특정 시기에 수요가 몰리는 방식이었다. 방문은 있었지만 체류는 짧았고, 소비는 지역 전반으로 충분히 확산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따라붙었다. 이제 시선은 ‘얼마나 많이 오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로 옮겨간다. 관광의 밀도를 높이겠다는 선택이다. 변화의 축은 영산강이다. 나주읍성과 목사내아, 금성관 일대의 역사 공간, 그리고 빛가람호수공원으로 대표되는 혁신도시의 현대적 풍경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는다. 흩어져 있던 자원을 흐름으로 재배열해 도시의 서사를 다시 짜는 방식이다. 여기에 야간 경관과 공연, 미식 프로그램을 덧입혀 낮에는 걷고 밤에는 머무는 리듬을 만든다. 당일 관광을 숙박형 일정으로 확장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미식 자원은 이 전략의 또 다른 축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은 26일 대표 문화예술 행사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년 연속 대상 기록을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축제를 선정한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판소리 서편제의 본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와 명창 공연, 전통예술 체험, 군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전통 계승과 대중적 확산을 함께 모색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국 단위 판소리 경연의 권위를 유지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연전통예술 경연대회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악인과 군민, 축제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판소리 본고장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 지급과 복지 안전망 강화, 지역 상생 재원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 군은 2026년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지급액은 가구당 연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올랐다. 지급은 정책 발행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가운데 신청 연도 1월 1일 기준 직전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대상자 확정 시까지 도내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입원이나 장기 치료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읍·면장 확인을 거쳐 직계존비속이나 동일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청 전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 이력,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군은 3월 말까지 자격 요건과 지급 제외 여부를 확인한 뒤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이 수행하는 환경 보전과 식량 안보 유지,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취지로 전라남도와 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에 대해 ‘적격’ 판정을 확정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됐던 김 군수에 대해 재심사 끝에 적격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김 군수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재선 단체장인 만큼, 이번 결정은 3선 도전에 필요한 당내 절차를 사실상 매듭지은 셈이다. 그간 김 군수는 민선 기간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행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밀착 행정을 이어가는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정밀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됐으나, 중앙당 재검증을 거쳐 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도덕성과 행정 책임성에 대한 우려는 일정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예비후보 82명을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후보는 중앙당 심의를 통해 최종 판단을 받았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 단체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그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비전이 공개됐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광주전남 통합 복지·보건·의료분야 미래 비전 설명회’를 열고, 통합특별법에 담긴 20조원 규모 재정 지원과 394개 특례 조항을 기반으로 한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별법 추진 경과와 정부 인센티브, 재정 운용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비전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발제에 나선 이선미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은 통합특별시의 3대 축으로 ▲미래 첨단산업 신성장 기반 ▲기본사회 실현과 포용적 복지 혁신 ▲60분 광역생활권 조성을 제시했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기본사회 실현 특례’, ‘저출생대응기금 설치 특례’, ‘통합특별시 돌봄특구 지정’, ‘인공지능 약자 보호’ 조항 등을 토대로 기본소득 기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수의료가 완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특별시는 전 생애 국가책임 돌봄을 확대하고 24시간 응급 필수의료 안전망을 갖춰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는 구조를 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남진천문과학관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기월식 특별 관측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빛이 굴절되며 붉은빛을 띠게 된다. 이번 월식은 3일 오후 6시 49분 부분식으로 시작된다. 오후 8시 4분부터 달이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진행되며, 오후 8시 33분 최대에 이른다. 이후 오후 9시 3분 개기식이 끝나고, 오후 10시 17분 부분식이 종료된다. 올해 개기월식은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 보름달과 같은 날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로, 붉은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문과학관은 당일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현장 관측과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전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관측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 입주자 46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지역 내 임대주택 46호를 확보해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평균 750만원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다만 임대료와 관리비(월 평균 17만원), 입주보증금 7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주거 지원과 함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례관리 상담과 생활 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취업훈련과 학습비 지원, 자녀 양육 공백 시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1회차 집중 접수는 3월 6일까지다.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며, 심의는 3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주거 불안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시·군민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을 상영해 3·1운동의 연대 정신을 되새기고, 광주·전남이 공유해 온 역사적 뿌리와 공동체 의식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영상 상영 뒤에는 광주시민 5명이 기념식장에서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다.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지역 상생의 가치로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제창한다. 기념공연에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한다. 만세삼창은 3·1운동 당시 전주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민영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재난 피해 주택 복구 지원과 축사 화재 예방, 퇴원환자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에서 대응을 넓히고 있다. 군은 25일 대한건축사협회 장흥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주택이 전파·유실된 주민들의 주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장흥지역건축사회는 설계·감리비의 50%를 감면한다. 이에 맞춰 군은 감면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도 서두르기로 했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드러나는 보완 사항은 상시 협의를 통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겨울철 축사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장흥소방서와 합동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소방·난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최근 장평면과 용산면 오리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반은 노후 전선과 피복 손상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소화기·화재경보기 비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이와 함께 농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도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장흥군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프로그램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지역축제의 콘텐츠 완성도와 경쟁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습해 명량대첩을 준비한 역사적 장소인 회령진성을 무대로 열린다. 특히 회령포 노젓기대회, 삼도수군 퍼레이드, 회령포 결의 재현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성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같은 시상식에서 글로벌 명품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 이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기획 역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장흥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돼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6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 100호를 추가 공급하고, 새 학기 감염병 예방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부영주택과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100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임대주택은 군이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부영주택은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0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100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그동안 내부 보수와 민원 처리 등에 협조해 입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만원임대주택을 통해 관외 청년·신혼부부 134명이 화순으로 전입했으며, 입주 이후 21명의 출생이 이어졌다. 현재 1차분 23호를 공급 중이며, 2차분은 3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5월 2일 추첨 후 7월부터 순차 입주가 진행된다. 군은 이와 함께 새 학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관련 집단발생 537건 가운데 학교와 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수협은 26일 수협중앙회와 마른김 가공·유통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투자해 마른김 가공과 유통을 전담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 법인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이 생산한 물김의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위생·품질 기준을 강화한 가공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 구조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목포 지역은 우수한 원초 생산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대규모 가공·유통 인프라가 부족해 산업 확장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으로 생산 이후 단계까지 연계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수협은 ‘물김 위판 지원’에서 출발해 합작법인을 통한 마른김 생산, ‘목포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한 입찰·수출, 조미김 가공으로 이어지는 산업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어업인 소득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마른김 가공·유통시설 구축은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고품질 마른김 생산과 유통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최종 확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적격’ 의결이 최종 확정됐다”며 “당의 정밀 심사를 거쳐 공식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부적격’ 소문이 확산된 데 대해 “정밀 대상과 부적격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며 “이제 검증은 끝났다.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기자 재직 당시 광고 수주와 관련한 형사처벌 이력과 관련해서는 “당시 언론계 전반의 관행적 업무 방식이 사후적으로 문제 된 사안”이라며 “사적으로 편취하거나 누락한 사실은 없었고, 3심까지 다퉜으나 최종 판단을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사안으로 정밀심사를 받았으나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이미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가 시작됐다”며 “깨끗한 선거를 해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여수의 현안을 ‘구조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성장기 아동 건강 증진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순차 방문해 ‘몸도 마음도 쑥쑥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주체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한의약 의료서비스, 정서교육,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기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과 또래 관계 형성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 사회성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성장기에는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현장 실행력 제고에도 나섰다. 지난 25일에는 읍·면 및 보건소 통합돌봄 담당자와 장기요양기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의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가 최종 선정돼 국비 35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형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이다. AI 부트캠프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대학에는 국비 71억2천500만 원과 시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이들 대학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전, 스마트제조, AI팩토리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운영해 5년간 2900여 명의 AI·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구글클라우드코리아, KT 등 56개 기업과 협력하고, 조선대는 48개 기업, 광주대는 70개 기업, 조선이공대는 30개 기업과 각각 연계해 현장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차 부트캠프는 전남대가 주관한다. 기아, GGM, LG이노텍, DH오토웨어 등 32개 기업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으로 집계돼 전국 5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군의 출생아 수는 118명으로, 전국 평균 0.8명과 전남 평균 1.1명을 웃돌았다. 전남 도내 순위는 4위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함평군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88명에서 2023년 1.22명, 2024년 1.32명, 2025년 1.43명으로 3년 연속 상승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약 1.63배 늘었다. 군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단계별 지원 확대가 출산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된 산후조리비 지원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임신 기간에는 임산부 등록·관리, 무료 초음파 검사 쿠폰, 임신 축하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및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육아용품과 출산 축하 선물 제공, 출산가정 외식쿠폰 5만 원 지급 등으로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700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가 지역과 국가 산업 정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 45명을 모집한다. 국립목포대는 공학과 정책학을 선택할 수 있는 학위제를 도입해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정별 정원은 각 15명이다. 이번 전문대학원은 산업·기술·정책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정책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실천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 산업정책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교육과정은 에너지, 해양, 조선, 기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식품·바이오, 보건·의료, 환경,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해 구성됐다. 산업 현안 분석과 정책 설계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실무 중심 수업이 특징이다. 수업은 남악캠퍼스에서 야간·주말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는 녹화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제공, 공무원과 공공기관·공기업·기업 재직자의 직무 병행 학습을 지원한다. 교수진은 정책·경영·공학 분야 전임교원을 비롯해 에너지, AI,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목포5·더불어민주당)이 26일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도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 데 이어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전 의원은 “목포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을 맡아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20여 년간 시·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의정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목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앞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목포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재선을 거쳤고, 이후 전남도의원 재선에 성공하며 20여 년간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대응, 민생 관련 조례 제·개정 등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꾸준히 다뤄왔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는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 등 주요 생활권을 순회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 원도심 상권 회복,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오는 28일 오후 2시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목포시장 출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군 농업인단체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화순군은 (사)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가 지난 25일 대전 유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우수 농촌지도자회’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농촌지도자연합회를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 환경 보전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화순군연합회는 자체 제작한 천연 액비와 유기농 자재를 영농 현장에 적용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16회에 걸쳐 4천296명이 참여한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진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앞서 화순군연합회는 지난 1월 전라남도 연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정찬율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과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지도가 더해진 결과”라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순군은 지난 23일 동복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대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축제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이 지역 정체성, 콘텐츠 완성도, 운영 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화순 고인돌 유적을 중심으로 자연·문화·역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문화유산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을꽃 경관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군은 함께 사진을 찍는 ‘황금 고인돌’ 조형물과 돌도끼 모양 게이트, 청동기 의상 대여, 공룡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했다. 화순 탄광을 모티브로 한 ‘올블랙 아이스크림’과 지역 특색을 살린 ‘들순이 국화빵’ 등 먹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군 대표 축제가 3년 연속 대상을 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혁신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평가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 평가에서 광산구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주민 소통·참여 확대,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효율화, 국민 체감도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자치구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한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며 일자리 혁신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풀뿌리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시민·지역 주도형 일자리 전환 정책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존엄한 삶을 위한 주거복지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와 시민이 직접 지역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동 미래발전계획’도 대표적인 혁신 정책으로 꼽힌다. 광산구는 경청과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만족도 조사에서 9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 심리적 상처를 입은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79명으로 선정됐다. 교육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마음보듬 프로그램’과 ‘청소년 전통예절교실’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마음보듬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감을 활용한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식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어 ‘청소년 전통예절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9월까지 운영된다. 다도 교육과 기본 예절 실습 등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은 “아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제11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을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구의 대표 참여 기구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내가 바라는 세상, 우리가 만드는 서구’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단은 먼저 선배 기수에서 제안된 정책의 실행과 모니터링 과정에 참여한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계에 의견을 제시하고, 금호·풍암·마륵동 일대 장마철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배수로 정화 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아동·청소년 환경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10월에는 단원들이 정책을 제안하면 서구가 이를 검토·채택하는 ‘환경 정책 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 서구는 참여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하고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RISE센터는 지난 25일 곡성군에서 ‘찾아가는 전남RISE 지자체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창모 곡성군 부군수와 배용석 전남RISE센터장, 조송미 전남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협력 및 인재양성 방안을 협의했다. 전남과학대학교는 AI 기반 스마트팜 교육과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특화작목 전문인력 양성, 귀농·귀촌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RISE 사업의 지역민 교육 프로그램 참여 홍보와 초·중·고 연계 교육 협력, 지역 축제와 연계한 사업 홍보 등 지역사회 기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RISE센터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배용석 센터장은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일부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회 연임 위원을 해촉하고 유족 등 추천 인사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위원회를 재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인선은 조례상 위촉직 위원이 3회 이상 연임할 수 없다는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2회 연임 후 임기가 만료된 위원을 해촉하고, 유족회·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인사 가운데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원 구성의 전문성과 균형을 함께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밀실 선정’과 ‘행정 독단’ 주장에 대해 전남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정기적 절차였으며, 특정 단체 추천을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은 현행 조례에 없다는 입장이다. 또 신규 위원 2명은 유족회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했던 인사로 구성됐다. 특정 지역에 사업이 편중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군 사전 수요조사와 객관적 기준에 따라 사업비를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이번 인선이 위원회의 중립성과 전문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양시, 영암군, 강진군, 보성군, 진도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총 4억3000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스포츠 강좌를 운영해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별로는 광양시가 국궁·댄스스포츠 강좌와 워크숍을 운영하고, 영암군은 체조·탁구·볼링·게이트볼 강좌와 교류전을 연다. 강진군은 파크골프 강좌와 지도자 과정,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보성군과 진도군은 생활체조·수영·시니어축구·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시군은 어르신의 신체 특성과 생애 주기를 고려해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돕는 국궁, 기초체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댄스스포츠·게이트볼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도는 강좌 운영과 함께 교류전과 페스티벌을 연계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권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어르신 스포츠강좌 지원사업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체육복지 정책의 중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농식품 해외 판로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재해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에서 ‘농식품 해외 판촉 간담회’를 열고 2026년 해외시장 전망과 수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지역 수출기업 5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 최근 글로벌 통상 여건 변화를 공유하고 신선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 물류비 절감, 무안국제공항 재개에 따른 항공 물류 활용 방안,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나주 배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강상구 부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농식품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재해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협의회에는 농업정책과, 배원예유통과, 축산과, 농업진흥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이 주관한 제22회 산학협동대상에서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동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에너지 핵심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학협동대상은 한 해 동안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기업,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4년 제정된 이후 기업 부문, 자문교수 부문, 유관기관 부문, 산업인력 양성 부문 등으로 나눠 시상해 왔다. 나주시는 에너지밸리와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투자협약 체결과 민생경제 회복 지원 정책을 병행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1조2000억 원 규모 인공태양 국가연구시설 유치,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추진 등 에너지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특별 예방 점검 기간인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주요 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해양오염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과 비교해 오염 사고가 100% 감소한 수치다. 서해해경청은 비교적 안정된 기상 여건과 함께 장기 계류 선박, 해상 공사 동원 선박 등 취약 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순찰을 강화한 점이 무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위험 요인 관리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점검 기간 중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제 장비와 자재의 긴급 동원 태세를 확인하고, 진도 서망항 등 해양오염 취약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전진 배치된 방제 컨테이너 내 자재 관리 상태도 함께 살폈다. 또 진도수협 기름저장시설(저장용량 400㎘)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대상으로 유류 공·수급 과정에서의 오염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원유 운반선 입·출항이 잦은 해역에는 방제 함정을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설 연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호균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비후보 자격을 최종 의결받고, 26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관위 등록 직후 “당의 공식 절차를 거쳐 예비후보로 인정받은 만큼 책임 있는 자세로 시민을 만나겠다”며 “정통성과 행정 경험, 정책 역량을 토대로 목포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행력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공식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조직 정비와 정책 행보가 본격화될 경우 선거 구도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강진군에 추진 중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을 계기로 지역 산업 지형과 경제 구조 변화를 전망하는 공개 포럼이 열렸다.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연계 산업과 정주 여건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강진포럼은 26일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유치 강진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전면 월하리 일원에 추진되는 300MW급 데이터센터 사업의 추진 현황과 파급효과를 공유했다. 이날 좌장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맡았다. 그는 데이터센터를 “전력·통신·냉각·운영 역량이 결합된 전략 인프라”로 규정하며,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입지 요인과 정책 동향, 운영상 쟁점, 전력 여건, 타 지역 사례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패널들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제2일반산업단지, 옛 성화대 부지 활용 방안을 연계해 기업 유치와 전문 인력 양성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경제적 효과에 대한 전망도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사례를 근거로 건설 단계와 운영 단계에서의 부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교육청이 폐교 재산 점검과 공유재산 운영 정비, 각종 계약 업무를 병행하고 있지만, 현장 안팎에서는 고개가 갸웃해진다. 관리의 외형은 분주한데, 내실은 충분한가라는 물음이다. 숫자는 채워졌지만, 체감 변화는 아직 또렷하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 우선 2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어지는 ‘2026년도 폐교재산 현지점검’. 도내 20개 지역 89개교를 대상으로 재산관리팀장 등 3명이 현장을 돈다. 일정은 빽빽하다. 그렇다면 밀도는 어떠한가. 인력 3명이 89개교를 살핀다는 구조 자체가 정밀 점검과는 거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뒤따른다. 서류 확인을 넘어 실질적 활용 대안까지 끌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 대목에서 물음표가 붙는다. 더구나 폐교는 단순 건물이 아니다. 지역 소멸의 단면이자, 동시에 재생 가능성을 품은 공간 자산이다. 장기 미활용 상태가 이어지고, 임대·위탁 운영 점검이 형식에 머문다면 결과는 뻔하다. 또 하나의 결과보고서, 또 한 번의 현장 방문. 그러나 공간은 제자리다. 활용 실태를 짚었다면, 그다음은 매각이든 재생이든 방향이 나와야 한다. 로드맵이 빠진 점검은 반복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