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무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지난 3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선거 출마 의지를 공개했다. “통합의 시대, 무안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던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최근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먼저 추모했다. 나 의원은 “희생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며 정부 차원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 있는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출마 선언의 첫 화두는 전남·광주 통합이었다. 거대한 행정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무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했다. 나 의원은 “전남과 광주 통합이라는 흐름 앞에서 무안이 기회를 스스로 설계할지, 뒤따를지 갈림길에 서 있다”며 “무안이 방향타를 잡고 흐름을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공항 이전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올렸다. 오랜 갈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사안이지만 새로운 합의의 길이 열리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나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과거의 입장이 아니라 전략과 주도권”이라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주민 피해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목포시청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발 문장은 단순했다. “목포를 더 크게 쓰겠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를 서남권 핵심도시로 키우겠다”며 출마 배경과 도시 방향을 함께 꺼냈다. 먼저 무안반도 통합을 전면에 올렸다. 목포·무안·신안 행정 통합을 통해 서남권의 도시 규모를 키우겠다는 승부수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와 무안, 신안이 따로 움직여서는 지역의 체급을 키우기 어렵다”며 “세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서남권 전체의 경쟁력도 커진다”고 말했다. 통합 문제를 둘러싼 정치 현실도 피해가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통합이 쉽지 않았던 이유는 정치가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통합이 합의된다면 다음 통합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그 또한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산업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인근 지역에 대규모 산업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목포가 단순한 배후도시가 아니라 서남권 산업 지형을 완성하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항만 기능 재편도 함께 꺼냈다. 신항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앞세워 관광 전략의 방향을 넓히고 있다.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체육대회를 지역 브랜드 홍보와 관광 활성화의 접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는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국에서 모인 러너들에게 나주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이동형 홍보였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집중 소개했다.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종목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체육계 네트워크를 통해 대회와 방문객을 동시에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전라남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다루는 동시에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지역 정책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의미도 담겼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질문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산업 정책, 지역 균형발전, 교육 현안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대안 제시에도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임시회 첫날인 4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제안설명으로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보완 성격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4일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건강 간편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춘양면에 본사를 둔 ㈜신아에이치에이치에스는 아스콘과 레미콘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도 30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화순군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 간편식(쌀국수)은 저소득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군은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현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이 지켜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발행을 시작한 80억 원 규모의 부끄머니가 4일 오전 10시께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발행 첫날 전체 물량의 78.4%에 해당하는 62억 원이 판매됐고, 이튿날 전량이 소진됐다. 이는 지난해 완판까지 6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4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이로써 부끄머니는 2년 연속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북구는 올해 15%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주민들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할인율 7%인 온누리상품권과 10%인 광주상생카드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기존 북구 내 18개소였던 구매처를 광주 전역 67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고, 음식점·마트·학원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의 2만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조치가 조기 소진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발행 첫날 북구청 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발급을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번호표가 조기에 동나는 모습도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이번에 발행된 80억 원이 골목상권에 신속히 유입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부끄머니 사용 인증 이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풍영초등학교 일대에서 광산구, 광주광산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알렸다. 아울러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지자체와 경찰, 학부모 등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교통안전 교육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치중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는 한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관수 조사담당관이 맡아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규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특정 후보자 업적 홍보, 내부 자료를 활용한 선거 지원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선거 환경 변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에 따른 온라인 활동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는 선택이 아닌 법적 책무”라며 “사소한 행위라도 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4일 ‘울산 햇빛마실’ 조성 사업 구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및 구군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 햇빛마실 조성 확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울산 햇빛마실 추진계획 설명 및 햇빛마실 조성 추진 협의회 구성 등이다. ‘울산 햇빛마실 조성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마을공동체가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해 수익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이다. 울산시는 5개 구군 1,652개 통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안으로 5곳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30년까지 50곳에 15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마을회관 지붕과 주차장, 저수지 등 유휴부지와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환원돼 주민 복지와 지역 현안 해결에 쓰이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질병관리청의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방역소독사업에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이 주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민원 발생 지점을 시스템에 기록·관리하고, 이를 사전 방역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연동해 방역 차량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기록·자료화함으로써 방역 활동 구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한층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방역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로 발생 시기가 앞당겨진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방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주민 건강을 더욱 빈틈없이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방역 경로 데이터와 민원 분석을 결합한 정밀 방역으로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부터 전국의 유망 기업을 직접 찾아가 부산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는 '현장 밀착형'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기업 전시·박람회 6곳 내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IR’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기업 타깃 비지팅 프로그램(Visiting Program)’의 일환으로, 전국의 우수기업이 한곳에 모이는 전시·박람회를 활용해 부산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시·박람회에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과 참가 기업 부스 방문 등을 통해 부산의 투자 기반 시설, 정주 여건,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타깃’ 박람회는 ▲인터배터리 2026(서울) ▲월드아이티쇼(서울) ▲부산모빌리티쇼(부산) ▲2026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부산) ▲국제 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부산) ▲배터리아시아쇼(경기) 등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확보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 기업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외국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to BNK부산은행, See you at C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BNK Welcome Global 통장’ 신규 개설하고, 모바일뱅킹 가입 및 체크카드 발급을 완료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케팅 알람(PUSH·SMS) 수신 동의를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는 편의점(CU) 모바일 상품권(3000원)을 제공하며, 경품은 요건 충족 다음 달 초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단, 2026년 2월 말 기준 부산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BNK Welcome Global 통장’은 급여 이체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만 있어도 해당 통장에서 거래하는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입출금 통장이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광주 지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며 출산 친화 정책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구의 합계출산율이 0.89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 전체 합계출산율 0.76명을 웃도는 수치로, 동구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자치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성과가 출산과 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를 출산율 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경제·보육·의료 지원을 연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대 추진 과제 아래 34개 세부 사업에 총 380억여 원을 투입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를 비롯해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 부모 교육 및 육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와 예방접종 지원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둘째아 이상에서 첫째아 출생 가정과 12개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 ‘광주동구랑페이’가 발행 닷새 만에 상반기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동구는 지난 2월 23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동구랑페이가 2월 27일 기준 상반기 발행액 40억 원이 전량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발행 첫날에만 15억 원 이상이 판매되며 전체 발행 규모의 약 38%가 소진됐다. 이후에도 이틀간 각각 8억 원, 6억 원이 판매되는 등 연일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이번 상반기 발행분은 총 8천268장이 발급됐다. 이 가운데 50만 원권이 7천927장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만 원권 327장, 5만 원권 14장 등 다양한 금액대 상품권도 발급됐다. 동구는 발행을 기념해 진행 중인 ‘5만 원 페이백 이벤트’가 판매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3월 6일까지 광주동구랑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 발행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하반기에도 40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에 도전한 문상필 예비후보가 북구 전 주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주민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북구 주민 모두에게 보편적 행복지원금을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3일 밝혔다. 행복지원금은 지급 기준일 현재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북구 지역화폐(카드·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 등 북구 관내로 제한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사용 기한을 설정해 소비 효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총 소요 예산은 약 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해 재원은 순세계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균형발전기금, 전남광주특별시 지원금, 불용·이월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신규 채무 없이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단계적 집행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책을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한시적 경기 대응책으로 규정했다. 특히 전 주민 지급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시와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 300m 이내와 교육환경보호구역 경계선 200m 이내 구간이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통학로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음란·퇴폐적 내용이 포함됐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광고물,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또한 풍수해에 대비한 간판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대형 간판과 노후 건물에 설치된 간판, 설치 후 3년 이상 경과한 간판, 연결 부위가 취약한 간판 등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살핀다. 점검 결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2월 27일 수상 소식이 전해졌던 해남군의회 김영환 부의장의 ‘지방의정봉사대상’이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조명되고 있다. 한 차례 보도로 지나가기엔 그간의 의정 활동이 남긴 결이 적지 않다는 평가에서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권익 신장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려한 구호보다 실제 입법과 정책 활동으로 지역 변화를 이끈 사례를 중심에 둔다. 김 부의장의 행보는 조례에서 드러난다. '해남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손질했고, '해남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안'으로 공직 사회의 그늘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의회 스스로를 향한 칼날을 세웠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취약계층 보호를 겨냥한 조례 개정도 이어졌다.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는 거리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을 정책의 영역 안으로 끌어들였고, '주택 소방시설 지원 조례' 개정은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장비 보급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정책을 설계해 왔다는 평가다. 의정 활동은 본회의 발언과 군정질문으로도 이어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닿는 공간부터 정비한다. 등산화 끈을 고쳐 매는 자리, 상가를 오가는 길목인 증심사 상가지구 공영주차장이 새 단장을 앞두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일 동구 운림동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내 시 운영 공영주차장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정비 대상은 2009년 5월 조성된 노외주차장으로, 면적 약 1000㎡ 규모다. 무등산과 증심사 탐방로 진입 구간에 자리해 사계절 이용객이 이어지는 곳이다. 봄·가을 성수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몰려 주차 공간 확보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며 노면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주차선은 흐릿해졌다. 집중호우 때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도 나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을 전면 보수하고 주차면 재도색, 차로 정비, 배수시설 개선까지 함께 진행한다. 특히 개정된 주차장법 기준을 반영해 주차면 너비를 기존보다 30센티미터 넓힌다. 차량 간 간격을 확보해 승하차 시 문콕 사고를 줄이고, 보행 동선도 한층 여유 있게 정비한다는 취지다.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 환경 전반을 다시 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인구정책에 1조5164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 유출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처방이다.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시행계획은 4대 전략, 13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핵심은 ‘일자리’와 ‘청년’이다. 인구 감소의 직접 원인으로 꼽히는 청년층 유출에 대응해, 미래전략산업과 인재 양성을 묶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 의료산업 실증 상용화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반 확대도 추진한다. 여기에 암(Arm) 스쿨 설립과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길러 지역 취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은 네 갈래로 나뉜다.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에는 41개 사업, 517억 원이 반영됐다. 출산과 양육,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아이키움 올 인(ALL-IN) 4대 케어’를 중심으로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출생가정 축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6,609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에 베팅한다. 무대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규모만으로도 지역 산업 판을 흔들 만한 투자다. 전라남도와 함평군, 금호타이어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서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총 투자액은 6,609억 원이다. 3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대상 부지는 월야면 외치리 일원 15만 평 규모다. 이곳에 들어설 공장은 단순 증설이 아니라 ‘체질 전환형’ 생산기지로 설계됐다. 저탄소 공정과 고효율 설비, 자동화 기반 스마트 생산라인을 갖춘 친환경 타이어 공장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3월이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공정은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인·허가와 기반시설 확충, 인력 수급 등 세부 과제가 논의됐고, 기업 측은 공정 일정과 설비 도입 계획을 설명했다. 지자체는 행정 지원 범위와 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투자는 공장 한 동 건설에 그치지 않는다. 협력업체 이전과 신규 입주, 물류·장비·정비 분야 연관 산업 확장까지 연쇄 효과가 예상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통합 전남·광주를 향해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짧은 문장이었지만, 통합의 성격과 무게를 압축한 표현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인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도민 보고대회가 열렸다. 전남도의장과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적 기반이 마련된 뒤 처음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김 의장은 제107주년 삼일절에 특별법이 가결된 의미를 먼저 짚었다. 그는 이를 “40여 년 만에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다시 나아가는 출발”로 설명했다. 통합의 동력은 행정이 아니라 주민의 지지와 참여에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공을 시·도민에게 돌리는 대목에서 방점이 찍혔다. 화두는 곧 산업으로 옮겨갔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기존 기반 위에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같은 첨단 분야를 더해 산업 지형을 다시 짜야 한다는 구상이다. 통합특별시는 행정 경계를 묶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일자리·재정 권한까지 아우르는 구조 재편이어야 한다는 인식이다. 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보성군수 여론조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군정 수행 평가 70%를 넘기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 의뢰로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71.5%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1.7%, ‘잘하는 편’ 29.8%다. 부정 평가는 23.1%였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80.9%로 가장 높았고, 60대 73.3%, 18~29세 66.6%, 30대 63.4% 순으로 나타났다. 40대(60.1%)와 50대 역시 60%대를 기록해 전 연령층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벌교읍·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조성면을 포함한 ‘지역2’에서 76.1%, 보성읍·노동면·미력면·득량면·회천면·웅치면을 포함한 ‘지역1’에서 66.8%로 조사됐다. 두 권역 모두 60% 이상 긍정 평가가 나왔다. 군정 주요 정책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정책으로는 ‘전 군민 3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복지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다수 지자체가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겪는 가운데, 보성군의 인구 지표가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성군은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32명을 기록하며 전국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2년 0.79명까지 내려갔던 수치가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감소 흐름이 이어지던 출산 지표가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출생아 수도 꾸준히 늘었다. 2022년 81명이던 출생아는 2025년 124명으로 증가하며 3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구 감소율 역시 2021년 –2.7%에서 2025년 –0.51%로 개선됐다. 급격한 축소 국면에서 완만한 조정 단계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인구 이동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보성군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80명 많은 순전입을 기록했다. 정주 여건 개선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활 인구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통계데이터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체류 인구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주민등록 인구의 약 6배에 이르는 규모다. 지역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념해 3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도민 보고대회를 열고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 시·도의회 의장, 범시도민협의회 위원, 시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합특별법 브리핑, 정보무늬(QR코드) 투표를 통한 ‘시도민이 기대하는 변화’ 조사, 시도민 대표 10명의 희망 메시지 발표, 기념 퍼포먼스와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QR코드 투표 결과, 시도민들은 더 많은 일자리와 기업 유치를 가장 우선적인 변화로 꼽았다. 이어 인구 감소 완화와 청년 정착,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순으로 응답이 집계됐다.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분야별 대표로 나선 시도민 10명은 통합을 계기로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도시 조성, 첨단산업과 1차 산업의 조화를 통한 균형 발전, 문화 기반 확충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통합특별시의 방향성을 경제·산업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은 지난 1월 2일 5·18민주묘지 ‘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봄 제철 농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고흥군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고흥몰에서 ‘봄이 왔나봄? 장바구니도 왔나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시금치, 봄동, 주꾸미 등 봄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환절기 수요가 높은 채소류와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주꾸미 등을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했다. 고흥몰은 산지 직송 체계를 기반으로 수확·어획 직후 상품을 발송하고 있다. 지역 농어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철 먹거리를 구매하고, 지역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몰은 2025년 기준 누적 회원 수 5만 명, 누적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별 기획전과 산지 연계 유통을 확대하며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봄 제철 식재료는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난 시기”라며 “할인 기획전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생활 소음 완화를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3억3680만원이다. 지원 물량은 상반기 60대, 하반기 40대다. 상반기 60대 가운데 6대는 취약계층·소상공인·다자녀 가구 등에, 12대는 배달 목적 구매자에게 우선 배정했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1대1로 매칭해 지급한다. 차종에 따라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과 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받는다. 상업용 전기이륜차를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더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고 원동기 또는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시민이다. 광주지역 사업장이 있는 법인·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1대, 개인사업자는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법인·단체는 사업계획서와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3일 여수시가 지역 의료기관인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히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실로 쏠리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해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필수의료 기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시간은 주 7일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요일별 역할도 나눴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진료를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의약품 조제와 연계도 구축했다. 협력 약국인 365일정성약국,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약을 곧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여러 곳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의료기관은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운영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데이터산업의 흐름을 짚고 지역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성군은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에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채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거쳐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산업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다. 데이터산업의 성장 동향을 짚고, 지역 단위에서 전략적으로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성에 조성 중인 파인데이터센터와 200MW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연결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전력·통신 기반 확충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장성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넓은 부지 확보,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동광산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전남 1호 데이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바닷물이 갈라지는 시간, 갯벌 위로 길이 열린다. 자연의 장면 위에 얹힌 지역의 서사가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올렸다. 전남 진도군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단위 축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구성력,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단기 흥행이 아니라 구조와 완성도를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 위에 길이 열린다는 상징성 하나로 설명되지 않는다. 지난해 축제는 바닷길 체험을 중심에 두되, 주변을 촘촘히 채웠다. 진도아트비치와 보물섬 모도, 진도무형유산 공연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고, 홍주 레드로드를 따라 체험과 공연, 전시를 배치했다. 낮에는 갯벌을 걷고,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체류 시간을 늘렸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일정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셈이다. 전통과 해양자원의 결합도 눈에 띄었다. 강강술래와 진도씻김굿 등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축제 프로그램에 녹여냈고, 바닷길이라는 자연 현상을 해설과 체험으로 풀어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대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동남권 산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등 내·외빈과 입주 업체 관계자들이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감사패수여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준공 세리머니로 오색연막이 펼쳐지며 동남권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만 8,730㎡(약 45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4,71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첨단방사선기술 산업과 파워반도체 중심의 산업단지다. 2009년 중입자가속기 구축, 2010년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 등 주요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2014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받아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 전체 분양대상 중 17개 기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올해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용지 내 입주 승인을 받고 임차, 분양을 통해 입주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이들 기업 등에 사무실 임차료, 분양 대출이자의 50~80%를 월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지원한다. 협력지구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올해 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해 국비 2억 6,000만 원과 시비 2억 6,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연관 산업 기업 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128개 회사에 5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된 산·학·연 협력지구를 활성화하고 울산혁신도시를 지역산업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혁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폴 에너지시장청(Energy Market Authority, 이하 EMA)과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분야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싱가폴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과 콕 키옹 푸아(Kok Keong PUAH) EMA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 간 SMR 관련 기술 협력을 공식화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싱가폴 내 SMR 적용 가능성에 대한 공동조사 ▲원자력 인력 양성 ▲기술 정보 및 원자력 모범 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MOU는 싱가폴 정부기관이 한국 원전 기업과 체결한 최초의 원자력 협력 MOU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교역‧투자 중심으로 발전해 온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미래 에너지 분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 콕 키옹 푸아 EMA 청장은 “국내 에너지 자원이 매우 제한적인 소규모 국가에게는,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을 강화할 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양림동 일원에서 제107주년 광주 3·10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와 남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보훈청, 광주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지역 시민과 수피아여자고등학교·수피아여중, 숭일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현행사는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만세 행진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먼저 문화 행사에서는 수피아여고와 숭일고 학생들이 준비한 ‘만세 궐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오방 최흥종 기념관 일원에서는 시민 거리극 ‘3·1 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120년 전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이야기’가 공연된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각계 인사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양림동 일대 역사 현장을 따라 행진에 나선다. 행진은 수피아여고에서 출발해 독립운동을 모의했던 남궁혁 장로 자택 터와 옛 숭일학교 터 등을 거쳐 양림오거리까지 이어진다. 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전도·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해취약시설 68곳에 대해서는 건축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을 꾸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일부 시설에는 학부모가 참여하도록 해 점검의 투명성과 현장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를 비롯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통학로 분리 여부, 옹벽과 절토·굴착 절개지의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안은 별도의 조치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후속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 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올해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접수해 통합 진단을 실시한 뒤, 지역사회의 상담·치료·교육·복지 서비스 등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즉, 학교와 외부 기관을 잇는 통합 지원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통합 진단과 지원 계획 수립을 돕는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개입과 보다 정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직원 대상 연수와 운영 매뉴얼 보급, 학교 운영비 지원 등을 병행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 관리 활성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 △특수 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지역 내 2천300여 개 공중위생업소(미용업·숙박업 등)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아울러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위생 행정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안심 숙박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업소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 수준 향상에 힘써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소를 발굴·홍보하고, 자발적인 위생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산구지회와 협력해 요양시설 어르신 대상 무료 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을 최우선 기준으로 깨끗하고 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들불홀에서 정례표창 수여식을 열고, 강도 범행을 목격한 뒤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세웅 씨에게 ‘용감한 서구민상’을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2월 서구 금호동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당시 범인을 뒤쫓으며 도주 방향과 인상착의를 정확히 전달해 경찰의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추격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씨는 과거 사고 후유증으로 시각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기를 발휘해 행동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그의 시민의식을 기려 표창을 수여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강순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구지회장과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를 구정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 강 지회장은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4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과 이직 준비 청년 등이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상담과 교육, 직업훈련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쉬었음’ 청년이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청년 고용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련됐다. 북구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년!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비전으로 △구직 단념 예방 및 의욕 고취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노동시장 유입 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15~39세 청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미취업 청년·이직 희망 청년·창업 청년 등으로 구분해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한다. 이후 취·창업 기본 교육, 경력(재)설계, 실무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 연계와 청년 고용정책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의 첫 지급 사례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6인 가족이 1호 대상자로 선정돼 총 14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가족은 성인 2명과 자녀 4명으로,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 지원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을 비롯해 국립나주박물관, 금성관, 빛가람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고루 체험했다. 이처럼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일정은 체류형 관광의 취지를 현장에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가족 대표 이상영 씨는 “아이들과 처음 찾은 나주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다양했다”며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가 잘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 1박 2득’은 타지역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는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현장에서 지급하거나 나주몰 포인트로 제공되며, 18세 미만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2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6 공유주차장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의 유휴 주차공간을 발굴·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부설주차장 소유자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각급 기관장 등이다. 지원 조건은 △5면 이상 개방 △주 35시간 이상 개방 △3년 이상 무료 개방이며, 개방 면수에 따라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광산구청 교통지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한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유료 개방 제도와 사업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 과반수 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다음 달 1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취약지 107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해빙기에 접어들며 녹으면서 지반 약화와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과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49개소를 비롯해 공원·산림 내 급경사지 45개소, 교량·하천 등 소규모 공공시설 13개소 등이다. 이에 따라 북구는 각 시설 관리 부서와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여부와 안전 펜스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재난취약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은 철근 노출, 토사 유실 등 구조적 결함과 파손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 1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소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사업은 1·2차 시범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층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현장 상담소 운영과 통장단 방문 홍보,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1·2차 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됐고, 해당 구역 747가구 가운데 404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는 노후도와 실거주 기간, 연령, 소득수준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현장평가, 주거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3가구를 선정했다. 선정 가구에는 단열과 창호, 방수, 도장, 대문 교체 등 주택 성능 및 경관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단열·방수 공사를 우선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 안전 향상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협치지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학교 밖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공간건축 △단편소설 창작 △미디어아트 △사서 △베이킹 △영화비평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각 과정은 주제별 10명 이내의 소규모 모둠으로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보다 밀도 있는 배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신청은 학교 안내를 통해서거나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다음 날, 김영록 전남지사가 곧장 대학가로 향했다. 통합의 첫 메시지를 청년에게 두겠다는 선택이었다. 김 지사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전남대·조선대·호남대·동신대·광주대 학생들과 영화를 관람한 뒤 점심을 겸한 간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 9시 2분 특별법이 가결된 직후 잡힌 일정이다. 축하보다 질문을 택한 자리였다. 간담은 예고 없이 곧장 본론으로 들어갔다.“좋은 일자리, 실제로 어디에 있습니까.”“4년간 20조 원 지원 이후 지역은 무엇으로 굴러갑니까.”“전남의 만원 주택을 광주에서도 누릴 수 있습니까.” 청년들의 화두는 세 가지였다. 일자리의 질, 주거의 안정, 그리고 재정의 지속성이다. 통합이 선언에 머물지 않으려면 생활비 계산서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요구였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통합의 좌표를 다시 짚었다. 이번 통합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지형을 재편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의 연구·의료·교육 인프라와 전남의 에너지·해양·농수산·우주항공 자원을 연계해 산업 클러스터를 확장하고, 그 위에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일 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 출마를 앞둔 김한종 장성군수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지난 2월 28일, 장성군민회관은 이른 시간부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형식은 책 출간이었지만, 분위기는 민선 8기 1350일의 군정을 총정리하는 보고회에 가까웠다. 선거를 불과 몇 달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날 자리는 사실상 재선 도전을 앞둔 중간평가의 성격도 함께 띠고 있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회관 입구는 북적였다. 지역 원로와 상공인, 농업인 단체 관계자, 청년·여성 단체 회원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눈에 띄었다. 좌석은 빠르게 채워졌고 내부는 곧 만석이 됐다. 뒤늦게 도착한 군민들은 발길을 멈춰야 했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이들은 로비와 건물 밖에 서서 행사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래도 얼굴은 보고 가야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회관 밖 또한 또 하나의 현장이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무대 조명이 켜지기 전부터 이어졌다. 객석은 이미 가득 찼고 통로까지 인파가 늘어섰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지난 4년간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정리한 영상이 상영됐다. 농촌융복합 산업 기반 확대,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 청년 정착 지원 정책, 생활 SOC 확충 등 군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35년간 운영해온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북구 효령·용전·용강동 일원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전 예정지를 확정하고 2일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유통 종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시설 현대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를 검토했다. 위원회는 ▲고속도로 접근성 ▲개발제한구역(GB) 활용에 따른 사업 추진 여건 ▲정형화된 지형에 따른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효령·용전·용강동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확정된 부지는 32만㎡(약 9만8000평) 규모로, 기존 각화동 부지의 약 6배에 달한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대규모 물류시설 배치가 가능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입지라는 설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신청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3149억원을 투입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새 도매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첨단 유통시스템을 갖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출마를 준비 중인 유창훈 목포시의원이 지난 2월 14일 펴낸 의정보고서가 원도심에서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발간 당시의 반짝 관심에 그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상가와 골목, 경로당에서 자연스레 화제가 이어진다. 유 의원은 4년 의정활동을 담은 8쪽짜리 보고서를 직접 들고 다닌다. 우편 대신 대면을 택했다. 목원·동명·만호·유달동을 오가며 조례 발의 배경과 시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풀어 설명한다. 낮 시간을 지나 장사가 마무리된 저녁까지 일정이 이어진다. 한 번 더 걷고, 한 번 더 문을 두드리는 방식이다. 요즘 원도심에서는 “운동화가 먼저 닳겠다”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유 의원은 보고서를 전하는 사이 체중이 10kg가량 줄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골목을 거듭 오가며 주민을 만나는 일정이 만만치 않다는 방증이다. 그럼에도 배포는 계속되고 있다. 반응도 뒤따른다. 한 상인은 “한 부 더 두고 가라. 내가 못 만난 사람들한테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직접 설명을 들으니 그냥 넘기지 않게 된다”고 했다.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은 “말보다 기록이 정직하다. 무엇을 했는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을 전하며 “320만 시도민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이번 통과는 지역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김 지사는 1일 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특별법 의결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전남과 광주가 다시 하나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밝힌 뒤 “통합은 선언으로 멈추지 않는다. 실행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말보다 이후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오랜 시간 이어진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지역의 이해와 숙의를 거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별법 발의와 심의 과정에 힘을 보탠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회, 시·군·구 의회에 감사를 전했으며, 국정 차원의 관심을 보낸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통합이 특정 진영의 성과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무게 중심은 다시 주민에게 향했다. 김 지사는 “통합의 주인공은 320만 시도민”이라고 밝히며, 지지와 참여가 통합의 동력이었음을 거듭 언급했다. 행정의 결단에 앞서 주민 공감이 있었다는 메시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7월부터 출범 절차에 들어간다.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27일 빛가람꿈자람센터 내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을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교구와 장난감 522종 1582점을 갖췄다. 전체 면적은 160평(약 529㎡) 규모로, 전남 지역 단일 시설 기준 최대 수준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가정에서는 고가의 장난감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발달 단계에 맞는 교구를 대여해 활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신체·언어·정서·인지 발달을 돕는 놀이 교구와 감각 통합 놀이기구, 역할놀이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연령별 맞춤 분류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대여 기간과 이용 규정 등 세부 사항은 회원 가입 후 안내한다.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정기 소독과 점검을 실시하고, 반납 장난감에 대한 세척·살균 절차를 거쳐 재비치하는 체계를 갖췄다. 안전 점검을 통해 파손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이용 환경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함께 운영되는 놀이체험실은 테마형 공간으로 꾸몄다. 또래 간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놀이 존과 신체활동 공간, 창의 놀이 공간 등을 마련해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설계했다. 친환경 자재와 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제로 경작하고, 관련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비대면 신청은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 안내에 따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정액으로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면적직불금은 구간별로 ㏊당 136만~187만원이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원된다. 북구는 신청 기간 내 접수를 마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무부서인 북구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농업을 중시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구청의 기본 방향”이라며 “공익직불금 혜택이 현장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