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취임 직후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최근 중동발 위기로 지역 경제 전반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광주 민생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재정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약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포함됐다. 영세 음식점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도 추진한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비롯해 노동자 생계 지원과 직업훈련 지원도 병행한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자금 투입이 이뤄지는 셈이다. 택시·버스·화물 운수 종사자와 농림축산인,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원도 담겼다. 문화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비를, 경로당에는 부식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 지원과 별도로 자체 재원을 활용해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수산단 일부 공장 가동 중단과 유가 상승, 비닐·비료 수급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회 전반의 안전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해 끝까지 임무를 수행한 두 분의 명복을 빈다”며 “그 헌신과 희생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내부에 진입했던 소방관 2명이 유증기 폭발로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 후보는 “밀폐된 공간에서 유증기 축적과 폭발 위험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용기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국가적 헌신”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의 희생 위에 유지되는 안전은 바람직한 모습이라 보기 어렵다”며 “국가는 위험 현장에 투입되는 이들의 생명부터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교육과 시민의 안전은 분리될 수 없다”며 “교육 역시 생명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외연 확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김 예비후보 측 ‘탄탄캠프’에 따르면, 소나무당 이주연 광주시당 위원장과 박형준 전남도당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두 인사의 참여로 캠프 조직은 한층 힘을 보태는 흐름이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길이라는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에 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 명예후원회장을 맡은 송영길 전 대표는 11일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잇따른 합류가 경선 국면에서 세력 결집 신호로 읽히는 분위기다. 소나무당은 송 전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이후 해체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시·도당 위원장의 캠프 합류는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연 위원장은 안병하기념사업회와 김사복추모사업회 사무총장, 전남광주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박형준 위원장은 민주경찰이준규기념사업회 대표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500만전라도민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왕윤채 예비후보가 김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왕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듣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번 장흥군수 선거에서 김성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짧은 기간과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공약과 비전에 공감을 보내줬다”며 “보내준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장흥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왕 예비후보는 현재 장흥이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전남·광주권 정책 흐름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행정 경험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성 예비후보를 “이 같은 과제를 풀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지지 선언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표심 향방에 일정한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장흥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된 소방관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동료 대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모두 진화됐지만,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경위와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두 분의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동료 대원들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들에게 사고 수습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주민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장례식장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유가족들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소방관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12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보전하며,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이하이면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북구 소상공인이다. 다만 1인이 여러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연 매출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확대해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북구 소상공인 AI 지원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북구청 1층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또는 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길원 광주시의원 예비후보(서구 제4선거구)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통합의회 의원 정수 확대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현행 기준으로 통합의회가 구성될 경우 지역 간 대표성 불균형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기준대로라면 광주시는 인구 약 130만 명에 의원 23명, 전라남도는 인구 약 178만 명에 의원 61명으로 구성된다”며 “이는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편차 3대 1 기준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균형이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시의원은 지역 대표를 넘어 통합의 방향을 설계하고 균형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며 “출발 단계부터 대표성이 왜곡된 구조로 출범할 경우 정책 결정 과정에서 갈등과 불신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통합의 성공은 제도적 기반에서부터 공정성과 균형을 확보하는 데 달려 있다”며 “의원 정수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경선은 끝났는데,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는다. 함평 정치판이 다시 술렁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하면서다. 한 번 지나간 승부로 보기엔, 뒷맛이 길다는 쪽이다. 이상익 예비후보 측은 11일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다. 경선 직전에 이어진 일련의 흐름을 두고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깔았다. 시점, 방식, 확산 속도까지 맞물린 정황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다. 출발점으로 지목된 건 지난 6일이다. 지역 매체 두 곳이 비슷한 시각, 같은 방향의 내용을 담은 신문을 내놨다. 내용은 이상익 후보에게 불리한 흐름. 최신 여론 흐름 대신 두 달 전 수치를 끌어다 쓴 점도 논란이 됐다. 이 후보 측은 “흐름을 꺾기 위한 ‘타이밍 보도’”라고 본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이 신문들이 군 전역으로 빠르게 퍼졌다. 단순 배포라기엔 범위와 속도가 눈에 띈다. 함평읍, 월야면 일대에서 확인된 유통 경로를 두고 “누군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 아니냐”는 의심이 따라붙는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른바 ‘살포 라인’이라는 말까지 돈다. 여론조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불리한 보도 직후 진행된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문항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 지역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장세일 군수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면서 결선을 앞둔 경선 구도가 빠르게 기울어지는 분위기다. 한발 먼저 손을 맞잡은 이 흐름이 현장 조직과 표심에 어떤 파장을 낳을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이뤄진 지지선언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의원 영광 제1·2선거구를 비롯해 영광군 기초의원 제1·2선거구, 비례대표 후보군이 대거 참여했다. 선거구를 가리지 않고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개별 후보 차원의 판단을 넘어 일정한 방향성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현장에서는 ‘지지 표명’을 넘어선 기류가 감지된다. 선거를 함께 치르는 당내 인물들이 한 축으로 묶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조직력의 결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이른바 ‘따로 또 같이’ 흐름에서 ‘한 줄 정렬’로 전환되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고개를 든다. 지지선언에 나선 출마예정자들은 “지금 영광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에너지 중심도시 도약과 행정통합이라는 굵직한 과제를 앞둔 시점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시작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측이 주 청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에 선을 그었다. 11일 김 후보 측 ‘탄탄캠프’는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주 청사와 관련한 악의적인 루머 유포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송기희 대변인은 “김 후보가 무안으로 주 청사를 옮기려 한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취지에 맞게 광주·무안·순천 3개 청사를 주 청사로 공동 운영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또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운영하는 것이 통합의 기본 방향”이라며 “공공기관 배치와 산업 구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간 소외가 없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주 청사 최종 결정 방식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 측은 시민이 참여하는 ‘주 청사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논의와 숙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송 대변인은 “주 청사 문제를 둘러싼 근거 없는 주장과 왜곡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도가 의심되는 허위 정보 확산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 마량항이 봄기운과 함께 다시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11일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장한 ‘2026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첫날부터 약 5,100명이 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는 별도 개장식 없이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마랑이’와 ‘사랑이’를 활용한 홍보물이 배치돼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개장 첫날 진행된 할인 행사도 발길을 끌었다. 전복은 40%, 건어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가 이뤄지며 수산물 판매 부스마다 방문객이 몰렸다. 야외무대에서는 토요음악회가 열려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유지나·풍금 공연, 댄스와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12만 명, 총매출 104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수산물 판매와 음식점, 건어물, 길거리 음식, 할머니장터 등 23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망대 카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오션뷰 아틀리에’도 월별
▲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 속에, 연대 흐름과 맞물린 현장 행보가 이어지는 장면이다.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손을 내밀고 눈을 맞추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행보가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다.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손을 맞잡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G이코노미DB
▲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서부권 지지 선언 현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신정훈 의원, 지지자들이 함께 손을 들어 올리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부권에서 이어진 연대 흐름이 서부권까지 확산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G이코노미DB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신정훈 의원이 목포에서 다시 한목소리를 내며 연대 흐름을 서부권으로 끌어올렸다. 11일 목포 평화광장. 현장에는 ‘신정훈 진심캠프’ 전남 서부권 지지자들이 모였고, 김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선 순간 환호가 터져 나오며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앞서 전남 동부권에서 시작된 결집 흐름이 목포를 기점으로 서부권까지 이어지며 판세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된다. 경쟁 구도에 있던 인물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분산됐던 지지층이 하나의 축으로 모이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현장은 지지 선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손을 맞잡고 환호에 화답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연대의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 각개전투 양상이 옅어지고, 동행 구도가 전면에 부상하는 흐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예비후보는 “신정훈 의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통합의 힘으로 전남과 광주를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특별시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 역시 현장에서 힘을 보태며 공동 보폭을 분명히 했다. 현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원도심이 다시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을 아우르는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전화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 이번 경선은 전화 응답 여부가 곧 득표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현장에선 벌써부터 ‘응답률이 승부를 가른다’는 말이 나온다. 02로 시작되는 전화를 얼마나 받아내느냐에 따라 실제 표심이 갈릴 수 있어서다. 조직력과 인지도, 막판 결집력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민주당 경선 구도도 만만치 않다. 재선에 나선 유창훈 시의원 예비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이형완 목포시의원, 재선 도전에 나선 정재훈 예비후보, 신인 박준용 예비후보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권리당원 전화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 순위가 ‘가·나·다’로 갈리고, 이 가운데 최하위 1명은 탈락하는 구조여서 후보마다 막판 표심 확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유 예비후보는 원도심 현안 대응 과정에서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골목 단위 민원부터 주거환경 개선, 소규모 정비사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진도군이 4월 셋째 주를 맞아 지역 대표 축제 준비와 현안 대응을 병행하는 분주한 일정을 이어간다. 축제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 농업·방역 관련 회의가 이어지며 행정 전반이 현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흐름이다. 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는 신비의바닷길 축제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앞서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브랜드쌀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이 열리고, 영상회의실에서는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가 이어지며 농업과 축산 분야 대응도 병행된다. 14일에는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신비의바닷길 축제 현장점검이 진행되며, 같은 날 영상회의실에서는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려 지역 안보 대응체계도 점검한다. 15일에는 상황실에서 진도군 공유재산심의회가 열리고, 진도항 등대 일원에서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안전과 공동체 기억을 함께 되새기는 일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도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가 다시 열리며 축산 분야 방역 대응을 지속 점검한다. 17일에는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일원 회동주무대에서 제46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진도개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1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정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대규모 연대 흐름이 형성됐다. 이날 자리에는 송 전 대표와 함께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이 참석했다.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동행하면서 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빅텐트’ 구도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서구청장은 현직 신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김영록 예비후보가 보여준 철학과 비전, 검증된 추진력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국정 운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이 힘을 모아 국정 안정에 보탬이 되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도 “송 전 대표의 합류로 연대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전남광주가 하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여러 인사들이 김영록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모인 상황에서 이번 합류는 흐름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의 한 주가 빠르게 돌아간다. 다음 주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일정표에는 현장과 회의실, 낮과 밤을 오가는 행정의 움직임이 빼곡하다. 공영민 군수는 주요 행사마다 직접 현장을 챙기고, 양국진 부군수는 재난 대응과 내부 점검을 중심으로 실무를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출발은 13일 아침 흥양홀 부서장 차담회다. 한 주의 방향을 가다듬는 자리다. 이어 공영민 군수는 두원면으로 이동해 제44회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 주민들과 호흡을 맞춘다. 같은 시각 문화회관에서는 직접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도 병행된다. 오후에는 구례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폐회식까지 이어지며 광역 단위 일정도 소화한다. 14일은 ‘안전 축’이 두드러진다. 양국진 부군수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TF회의와 통합방위회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까지 잇따라 주재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고흥문화재단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역 문화 기반 확장에 힘을 싣는다. 문화회관에서는 정호승 시인 초청 북토크가 열리며 주민 체감형 문화 일정도 이어진다. 15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유럽의 기술 장인 문화와 선진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뿌리기술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6월부터 8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6~7월 국내 연수에서 취업역량 교육과 지역 우수기업 현장학습을 이수한 뒤, 8월에는 유럽 선진국에서 약 8일간 해외 현장연수에 참여한다. 해외 연수에서는 직업교육기관과 기업 방문, 기술인 간담회, 산업체 견학 등이 진행된다. 산업과 교육을 연결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 지역 직업계고 뿌리기술 관련 학과 1학년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연수비는 1인당 최대 650만 원 범위에서 90%까지 지원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연수생은 5월 중 발표된다. 전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해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총 213억 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지원 사업 3건을 앞당겨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양식어가와 어선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수산업 경영비에서 전기료와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30%에 달하는 만큼 현장에서는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전남도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냉·난방 시스템을 히트펌프와 인버터 설비로 전환한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유류비와 전기료 절감 효과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자동화·기계화 장비 보급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력 의존도를 낮춰 어업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을 통해 연료 절감형 장비 도입과 노후기관 교체를 지원하며 어업 전반의 에너지 사용 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기초단체장 경선이 속도를 올리면서 지역 정치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10일 추가 공천 결과까지 나오며, 사실상 본선 구도의 큰 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2차 발표에서는 함평군·보성군·곡성군·고흥군 등 4개 지역 단체장 후보가 확정됐다. 지난 8일 1차 발표 이후 결과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전남 전역은 경선 여진과 결선 국면이 동시에 맞물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판세를 보면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이 여전히 힘을 발휘했다. 함평군에서는 이남오 후보가 이상익 현 군수를 꺾으며 예상 밖 결과를 만들었고, 보성군은 김철우 현 군수가 경쟁자를 따돌리며 자리를 지켜냈다. 곡성군은 조상래 현 군수가 과반을 확보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다자 구도로 관심을 모았던 고흥군은 공영민 후보가 5인 경쟁을 뚫고 과반 득표로 일찌감치 정리했다. 고흥군 경선은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도 표가 한쪽으로 빠르게 모이는 흐름이 뚜렷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초반 기세를 잡은 쪽으로 표심이 빠르게 정리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반면 일부 지역은 결선으로 넘어갔다. 순천시·구례군·영광군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2파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광주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전면 재설계 구상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전략적 해제를 포함한 그린벨트 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하며, 기존 규제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산업·주거·생활 기반을 아우르는 활용 체계로 바꾸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광주권 그린벨트는 광주 244㎢를 비롯해 장성 79㎢, 나주 39㎢, 담양 108㎢, 화순 41㎢ 등 총 511㎢ 규모로 지정돼 있다. 도입 초기에는 도시 확산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 속에서 지역 경쟁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그린벨트 내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비와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도로,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장기간 규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싣겠다는 입장이다. 산업 기반 확충과 연계한 해제 구상도 포함됐다. 나주와 화순에 국가전략산업단지를 각각 추가 지정해 인근 그린벨트를 풀어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가전략산단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해제 총량 규제와 별도로 적용될 수 있어 추가 해제 여지가 생긴다는 점을 고려한 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신정훈 의원, 강기정 시장과 함께 동부권 민심 투어에 나섰다. 그동안 각자 행보를 이어오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동부권 일정은 순천 웃장, 순천대학교, 여수상공회의소를 잇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과 청년층, 산업계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민생·정책·경제를 동시에 점검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첫 방문지인 순천 웃장에서는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상인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임대료 부담 등을 호소하며 체감 경기 악화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방 중소상권이 수도권 집중 구조 속에서 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발언은 불만을 넘어 구조적 문제를 반영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긴급 민생지원과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을 언급하며 “단기 처방과 중장기 구조 개선을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지방경제 침체와 맞물려 정치권에서도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이다. 순천대학교에서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청년층과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정훈 의원은 김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송영길 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의 명예 후원회장을 맡으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 측 ‘탄탄캠프’는 1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당내 중량감 있는 인사의 합류로 후원 조직의 무게감이 한층 커졌다고 평가했다. 고흥 출신인 송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대표적 중진으로, 당내 영향력이 큰 인물로 꼽힌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직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해석도 뒤따른다. 이로써 김 예비후보 후원회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공동회장으로 참여하며 중량급 인사 중심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송 전 대표는 11일 오전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격려와 환담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캠프 결집력이 더욱 뚜렷해질지 관심이 모인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서구 아카데미’가 단순한 명사 초청을 넘어 시민의 삶에 변화를 이끄는 ‘생활 밀착형 인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2006년 시작된 서구 아카데미는 20여 년간 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인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도약을 이루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편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사람·삶·공동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시인 정호승과 나태주, 방송인 김제동, 작가 고명환, 도슨트 이창용, 예방의학 전문의 조민우 등은 삶의 의미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시민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몰입 전문가 황농문, 웹툰작가 윤태호,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방송인 한석준과 박진영, 언론인 오연호, 영화번역가 이미도 등은 개인의 성장과 관점 변화, 자기혁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뇌과학자 장동선, 심리학자 김경일, 인지과학자 김상균, 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광산구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가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광산구 주민과 직장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스마트 활동량계를 지급받거나 개인 기기를 연동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전용 앱 ‘채움건강’을 통해 운동량과 식단을 기록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주민이라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보호 실천에 나선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용욱)은 시영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및 폐건전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과 연계해 지역 내 폐건전지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50명의 참여자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 정책을 결합한 ESG 경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동주택과 경로당 등 수거 사각지대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일정량을 확보해 공단에 인계한다. 공단은 이를 자원회수센터에서 안전하게 보관한 뒤 재활용가능자원보관시설을 거쳐 ‘e-순환거버넌스’로 연계하는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복지와 환경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모델로, 노인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지난 4월 6일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행정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시교육청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이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종합 평가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행 성과도 뚜렷하다. 전체 104개 공약 중 95개를 완료하고 8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99.04%가 완료 또는 정상 추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집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총 재원 9천360억 원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8천142억 원이 집행돼 86.99%의 집행률을 보였다. 재원은 자체예산 89.99%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시·군·구비 5.41%, 국비 4.59% 순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꿈드리미’ 지원, 교육용 태블릿 PC 무상 보급,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공약이행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약속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남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당 기관이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세부 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총점 90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도 공약 추진의 체계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등 신뢰 기반 행정을 지속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주민 배심원단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수렴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한 뒤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는 등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약속 행정’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성과 역시 뚜렷하다. 민선 8기 공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자진 등록’ 집중 홍보에 나선다. 동구는 관내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등록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지원 사업 안내를 강화하고, 자진 등록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행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빈집 현황 파악을 보완하고, 소유자가 직접 빈집의 상태와 관리 현황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실태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13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자진 등록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중 빈집을 등록하는 소유자에게 다양한 정비 혜택을 안내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호당 최대 2,400만 원이 지원되는 빈집 철거 지원 사업과 빈집마켓 수리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전문 상담을 통해 각 빈집의 상태에 맞는 정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진 등록을 완료한 소유자에게는 향후 정비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안내하는 ‘밀착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소유자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이끌어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0일,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최고 연 9% 금리를 제공하는 ‘챌린지 적금 with 현대자동차’를 5000좌 한도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포용금융과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ESG 금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외계층과 청년층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반영했다. ‘챌린지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현대자동차 구매계약 우대 2.5%p ▲전기차 구매 우대 0.5%p ▲포용금융 우대(소외계층 2.0%p, 청년 1.0%p) ▲거래실적 연동 우대이율 2.0%p 등을 더해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가입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주 적금 납입을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권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챌린지 적금’을 가입하고 현대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챌린지 적금(with 현대자동차)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온양읍 운화리 1299번지 일대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온양읍 운화리 일대는 동해고속도로 온양IC와 인접해 울산 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의 접근성이 높다. 또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 울산수목원, 대운천 생태하천, 내원암 등 다양한 자연·문화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대운산 하늘숲 야영장(온양읍 운화리 1288번지 일원)을 준공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으로 대운산 일대를 치유·생태·여가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전체 9천637㎡에 달하는 야영장 24면을 추가로 만들고, 3개 테마를 갖춘 경관광장을 7천890㎡ 규모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야영장 26억원, 경관광장 63억원 등 총 89억9천만원이다. 특히 야영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야영장에는 총 24면의 다양한 유형의 캠핑 공간을 조성한다. 목재 데크 기반의 데크캠핑장 15면을 비롯해 자연 친화적 감성의 자갈캠핑장 2면, 대운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 자체 사업을 통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독립적·자율적·민주적 조직 운영을 통해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선순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통합과 공동의 이익 추구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총사업비 2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다. 사업비는 기술개발, 품질개선, 시제품 제작 등 사업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사전검토와 현장실사를 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양산시 물금읍 소재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에서 지난해 지원한 창업기업 83개사를 통해 매출 323억 원, 신규 고용 127명, 투자유치 2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은 경남도와 양산시가 동부권역의 창업 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2023년 12월 구축한 핵심 거점이다. 동부권 창업거점은 지난해 총 83개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지원 3억 4천만 원, 판로․마케팅지원 25건, 경영․마케팅․노무 등 전문 컨설팅 400건, 투자유치 IR 14회, 네트워킹 12회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기업들을 다수 배출했다. 대표적으로 조선해양 ICT 서비스 전문기업인 ㈜엘스페이스는 한화파워시스템, SK오션플랜트 등 대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해외(중국, 미국) 시장까지 진출해 매출 57억 원과 신규 고용 14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브릿센트는 영국 현지 법인을 인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됐으며,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기술 보유 업체인 ㈜이온플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골목형 상점가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며 지역 상권의 질적 성장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지정 확대를 넘어 특화와 차별화를 통한 ‘대표 상권’ 육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민선 8기 들어 광산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현재까지 골목형 상점가 139개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7,445개소를 확보하며 상권 전반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광산구는 올해부터 정책의 중심을 질적 성장으로 옮긴다. 기존 상점가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유도하고, 각 상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점가 지정으로 정부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진 점을 활용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집중 육성한다. 이를 통해 국가사업과 연계한 거점 상권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산정상인회 골목형 상점가와 수완나들목 골목형 상점가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상점가에서는 시장매니저 채용과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추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9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개최된 첫 부교육감 협의회에 이은 후속 논의 자리로, 최승복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통합 초기 비용 확보와 특별법 시행령 내 독립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조문 제정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인 통합 추진을 위한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교육청은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교육행정통합은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충분히 고려하며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통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복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두 교육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교육행정통합이 현장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중장년 1인 남성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관계 형성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아카데미 ‘아재들의 취향 잇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2025년 사회조사 보고서(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사회적 관계망이 없는 집단일수록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는 정서적 고립 위험이 큰 집단으로 분석되면서, 지역사회 내 관계 중심 복지서비스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취미와 일상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1인가구 Solo Together’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관리사무소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하남동과 수완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남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8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보드게임·요리·목공·파크골프 등 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함께서구 행복학교’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호응 속에 세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서구는 9일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함께서구 행복학교’ 3기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3기에는 1·2기 참여자들의 추천과 경험 공유가 이어지며 3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 참여형 교육으로,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관계 회복과 자기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과정은 부모와 자녀, 가족을 아우르는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부모 행복학교’는 자기 돌봄을 통해 내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자녀 행복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주말에 운영되는 ‘함께 행복학교’는 화정근린공원의 자연 속에서 놀이와 예술을 결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를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고력 전문가, 심리상담소장, 지역 예술가 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미래지향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역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체험형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와 무등산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과 함께 ‘중현 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피자파티’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아동센터 2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소통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피자파티’는 지난 2월 시작해 11월까지 총 7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약 60명이 참여해 연간 420여 명의 아동이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자비신행회 나눔홀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아이들은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재료를 고르고 직접 피자를 완성했으며, 중현 스님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구워낸 피자와 감자튀김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매번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피자 한 판에 담긴 마음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신정훈 의원이 9일 김영록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날 개인 블로그에 입장문을 올리고 “경선 이후 전남광주 통합과 지역의 방향을 놓고 깊이 고민해 왔다”며 “지지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김 후보를 돕기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제시했던 기준에 모두 부합한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엄중한 시기에 전남광주가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잡하게 얽힌 통합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농어촌에 대한 이해와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가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형배 후보에 대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여론조사 방식과 단일화 과정 등을 보며 투명성과 도덕성에 대한 의문이 컸다”며 “공정성을 훼손하는 방식이 반복된다면 정치인의 책임 있는 태도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또 “동부권 산업 위기와 농어촌 소멸, 광주의 경제적 어려움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의지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며 “광역 행정 경험과 협치 역량이 중요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 통합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누리집 주소(URL) 선정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양 시도는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온라인을 통해 ‘누리집 주소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시민과 외부 이용자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될 디지털 창구의 이름을 정하는 절차로, 상징성과 활용도가 함께 고려된다. 후보는 총 7개다. ‘jeonnamgwangju.go.kr’, ‘jeonnam-gwangju.go.kr’처럼 지역명을 모두 담은 주소를 비롯해 ‘jngj.go.kr’, ‘jn-gj.go.kr’, ‘jg.go.kr’ 등 약칭 형태가 포함됐다. 여기에 통합 의미를 담은 ‘jgunion.go.kr’, 도시 이미지를 강조한 ‘jgcity.go.kr’도 제시됐다. 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후보 가운데 선호하는 주소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설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전남도 공식 누리집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광석 대변인은 “통합특별시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협력체인 APRO 총회 유치에 성공하며 문화예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광주시는 4월 1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APRO 총회 폐막식에서 2027년 차기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APRO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RO는 1997년 창설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오케스트라와 공연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공연예술 정책 방향과 교류 체계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다. 2027년 총회는 광주예술의전당이 주최·주관을 맡는다. 총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역할을 공연단체를 넘어 국제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방향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창작, 디지털 유통, 관객 확장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흐름을 국제 무대에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는 앞서 2020년 APRO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이후 약 6년 만에 총회가 재개되면서 광주가 다시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가와사키 총회에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 중심의 절약 정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선 상황을 반영해 시청사를 포함한 산하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부문이 앞장서 위기 대응에 나서겠다는 판단이 깔렸다. 우선 청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9시로 단축했다.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전면 소등까지 검토하는 단계별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청사 내부에서도 절감 조치가 이어졌다. 1층 공용공간 조명을 낮 시간대 약 30% 줄이고, 난방시설은 즉시 중단했다. 주차장과 지하 복도 조명은 절반 수준으로 유지하고, 밤 9시 이후에는 필수시설을 제외한 사무실 전등을 일괄 소등한다. 승강기 운영도 조정했다. 평일 오후 7시 이후와 주말에는 전체의 30% 이상 운행을 멈춰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중장기 대응도 병행한다. 노후 열교환기를 교체해 열손실을 줄였고, 400㎾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심야 전력을 저장한 뒤 피크 시간대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력 수요를 분산하고 있다. 여기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대규모로 구매해 기부에 나서며 행사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전라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남개발공사와 입장권 구매약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날 약정식에는 황기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5억 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해당 입장권은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공공기관이 참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한 사례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박람회 참여 기반을 넓히는 흐름으로 읽힌다. 장충모 사장은 “나눔을 통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공공기관의 참여가 박람회 확산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점차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소 잔재물 관리 강화에 나섰다.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발생하는 숯과 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20리터 용량의 재처리 용기를 지역 내 모든 사용 가구에 지급했다. 불씨가 남아 있는 상태로 재를 외부에 방치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대응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군은 각 가구를 대상으로 연통 관리 상태를 살피고, 주변 인화물질 보관 여부와 재 처리 방식까지 함께 점검했다. 사용 환경 전반을 확인하며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화목보일러 사용 뒤 발생한 재는 반드시 전용 용기에 담아 충분히 식힌 뒤 배출해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계절과 관계없이 반복되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경선판의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김영록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대통합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흐름 자체가 요동치는 분위기다. 9일 신정훈 의원과 강기정 시장이 김 예비후보의 광주 선거사무실을 찾았다. 경쟁 구도에 있던 인물들이 한자리에 서서 손을 맞잡았다. 장면 하나로 판이 바뀌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날 현장은 의미가 또렷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세 사람이 손을 들어 올리며 “대통합”을 외친 장면, 경선의 축이 경쟁에서 연대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혔다. 정치권에서도 “흩어졌던 축이 한 방향으로 모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신 의원의 메시지는 간결했다. “전남광주의 운명이 걸렸다.” 이어 “마지막 경선일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결집을 강조했다. 앞서 “복잡하게 얽힌 통합 과제를 풀 적임자는 김 예비후보다”라고 밝힌 만큼, 현장 감각과 행정 경험을 동시에 짚은 발언으로 해석된다. 강 시장도 힘을 실었다. “대구·경북과 충청권도 이루지 못한 광역통합을 전남광주가 해냈다는 점 자체가 자부심이다.” 그러면서 “각자의 구상이 김 예비후보를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쟁의 흔적을 지우고 공동의 방향을 전면에 내세운 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8일부터 9일까지 동복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저장 강박 성향 등이 겹치면서 생활폐기물과 각종 물품이 장기간 방치돼 주거 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다.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군은 현장 확인과 사례 회의를 거쳐 지원에 착수했다.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환경미화원, 화순지역자활센터, 동복면 의용소방대, 복지기동대 등이 참여해 정비 작업을 벌였다. 이틀간 진행된 작업에서 약 10톤에 달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주거 공간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이후 가족정책실과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도 함께 추진해 생활 여건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장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작업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가족의 집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웠던 가구에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 생활환경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기한 내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순군은 2025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법인은 기간 내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하며, 납부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소득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납세지는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법인등기부상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다. 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한 곳에 일괄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일부 기업은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수출기업과 석유화학·철강·건설업 등 고용·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늘어난다. 중동 지역 정세 영향 등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경영상 어려움이 큰 기업은 신청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신고는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납부세액이 100만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 현장에서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서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서 전달은 해당 고택이 2025년 12월 18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문화유산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다시 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최보근 차장과 전라남도 이길용 문화융성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고택의 보존 상태와 활용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보성 봉강리 영광정씨 고택’은 조선 후기 정손일이 봉강리에 터를 잡은 이후 약 400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가옥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마당을 중심으로 배치된 구조로, 호남 지역 민가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특히 凹자형 안채와 배면의 사적·수납 공간 구성은 지역 고유의 생활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고택 서측 계곡 건너편에는 일제강점기 서당이자 제실·접객 기능을 담당했던 삼의당이 자리하고, 전면에는 1880년 세워진 광주이씨효열문이 위치해 문중의 역사와 민속적 전통을 함께 보여준다. 또 삼의당 일원을 중심으로 한 원림 조성 방식과 득량만을 향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에 속도를 올리며 사업 전반을 재점검했다. 보성군은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상황 점검 회의(1차)’를 열고 총 17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철 보성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금사업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집행률 제고 방안과 사업 운영 효율화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재정사업이다. 보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유입 확대, 일자리 창출을 겨냥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 프롬나드 조성, 차산업 재도약 전략, 청년 돌봄 환경 구축, 그린느린마을 조성, 청년자람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생활 기반과 산업, 인구 정책을 아우르는 구조다. 군은 사업 지연 요인을 줄이기 위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집행 방식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힘을 싣는다. 기본계획 수립과 부지 선정 등 핵심 절차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계기로 다음 연도 투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