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마을 기반 창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을 강화한 ‘2026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에게 사업 추진의 자율성과 주도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과 일자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돕는 정책으로, 전남도가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운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마을별 비전 수립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창업과 수익모델 발굴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13개 시군에 17개 청년마을이 조성됐다. 총 4191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8명의 청년이 지역으로 유입돼 정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로컬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인 ‘전남형 청년마을 해커톤’ 등을 통해 청년마을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지원을 이어왔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영광 ‘서로마을’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카페와 햄버거 가게, 목공소, 청년 주거공간 등을 마련하며 귀촌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무료주택 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섬 관광의 결을 다시 엮고 있다. 바다와 노을 풍경을 앞세워 사진만 남기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체류형 여행지로 옷을 갈아입는 중이다. 12일 보길면 예송리 앞바다에 자리한 예작도에서는 신우철 군수 주재로 관광 관련 부서장 회의가 열린다. 관광실과 해양정책, 산림휴양, 환경수질관리, 지역개발 부서가 함께 예작도 일대를 둘러보며 관광지 활용 가능성과 시설 운영 방향을 살핀다. 행정 보고에 머무르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부서 간 역할을 맞춰보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관광객이 섬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릴 방법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안 경관을 중심으로 산책로, 전망 지점, 체험 공간을 엮어 관광 동선을 만들고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흐름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함께 오갈 예정이다. 예작도는 보길도와 인접한 작은 섬으로, 해안 절벽과 노을 풍경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해안 산책길과 전망 공간을 손보고 해양 레포츠 체험 시설과 방문객 편의 공간을 더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 풍경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체험 요소를 더해 관광객 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Wee클래스가 없는 학교 학생들에게 균등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상담 관련 전공자와 활동 경험자 등 51명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했으며,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집단상담 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 등 갈등 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봉사자 51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방향과 상담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체 개발한 상담 자료와 봉사자들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상담 사각지대 학생을 위한 지원 체계의 전문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상담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소외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이 11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을 만나 광주전남 통합과 청년 정책을 주제로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특별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과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강희숙 조선대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 배경과 향후 일정, 정부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통합특별시 출범이 지역 산업, 일자리, 생활환경에 미칠 변화를 설명했다. 특히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형 청년 일자리 구축 ▲청년 지원 정책 재정 지원 ▲인재 고용 촉진 등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일하고 배우며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통합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공감토크에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통합 이후 지역 발전 방향, 청년 일자리와 창업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은 청년일자리 특별법으로, 청년과 대학생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인 서울’이 아닌 ‘인 광주·전남’ 시대를 열어가자”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업재해 예방 계획' 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업안전보건법' 에 근거해 관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군에 따르면, 청사 경비와 시설 관리, 도로 보수, 환경 미화 등 공공 업무에 종사하는 338명을 핵심 보호 대상으로 지정했다. 군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됐으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 팀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리자와 63명의 관리 감독자가 현장을 정밀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사업장별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지도 ▲정기 안전·보건 점검과 현장 컨설팅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확대 ▲중대 산업재해 예방 관리 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군은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취약 분야에 대해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법적 의무를 넘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완도’를 실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인공지능(AI)와 자율주행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방시대 교통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광주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교통학회 신임 회장단이 지난해 6월 광주시를 방문해 강기정 시장과 면담한 후, 광주 개최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최종 확정은 지난해 11월 이뤄졌다. 학술대회에는 전국 교통 전문가와 연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숙박·식음·관광·교통 등 지역 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대통합’과 ‘국토 균형’을 핵심 키워드로 한 기획 세션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간 교통망 연계 방안이 논의된다. 행정통합 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광주·전남의 효율적인 교통체계와 이동 편의성 확대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논의인 CORE 세션, 미래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AI 교통 등 모빌리티 전문 세션, 지역 교통 현안 공유 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올해를 여성친화도시 실행 원년으로 삼고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참여, 지역공동체 활동까지 아우르며 여성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성평등 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성인지 정책 확대와 교육, 범죄예방 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폭력예방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여성과 아동, 노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완도군은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돌봄 부담을 안은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실 운영,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교육과 훈련, 일자리, 창업을 하나로 잇는 원스톱 지원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와 물가, 수출 여건 전반에 영향이 예상되자 10일부터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물가 안정, 석유가격 안정, 수출 지원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담팀은 주요 생필품 가격을 월 3회 점검하는 물가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영향 최소화에 나선다. 자치구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일반대리점 4곳, 주유소 245곳 등 249개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가짜 석유 유통, 정량 미달 판매, 가격표시 적정성 등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수출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지역 수출기업 피해를 상시 점검하고 광주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기업 애로를 확인하며, 수출진흥자금 30억원, 해외물류비 5000만원, 무역보험료 1억5000만원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정보시스템을 통한 피해 신고도 가능하며, 현재까지 접수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물가 불안과 시민 생활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기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을 포함한 서해안권 5개 시·군(부안, 군산, 고창, 영광, 함평)이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11일, 5개 시·군이 참여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실무협의회’에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제1차 회의에 이어 부안군에서 열렸으며, 부안군수, 고창군수, 군산부시장, 영광부군수, 함평군 강하춘 부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철도 건설의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에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 ▲중앙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한 정책 건의 활동 ▲경제성 분석(B/C) 제고를 위한 공동 연구 등이 포함됐다. 5개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할 계획이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5개 시·군이 협력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힐링해(Healing海) 완도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인근에 편의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더해 치유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완도형 힐링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전남도의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도비 50억 원, 군비 52억 원 등 102억 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다. 대상지는 완도군 신지면 신리 769-3번지 일원인 명사십리 제1주차장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이다. 이곳에는 힐링 풀하우스와 힐링 템핑장, 힐링 명소거리 등이 들어선다. 해양치유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시설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꾸려간다. 완도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본·시행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 등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축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하반기부터는 힐링 풀하우스 건축·토목 공사를 단계적으로 이어간다. 이후 주요 시설 조성을 거쳐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수산고 학생들이 해양바이오 분야 창업과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에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완도군이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군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까지 단계별 창업·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실전 창업 교육 및 아이디어 제작 교육(3~4월) ▲해양바이오 장비 실무 실습 및 공모전 참여(5~6월) ▲직무 연계 취업 역량 강화 및 산업체 현장 실습(7~8월) 등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웰피쉬 정여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학생들은 조선대학교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 나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출범한 범시민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 관광정보 공유 등 시민 참여형 활동으로 나주의 현장을 직접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나주시에 따르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사회·직능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다. 서포터즈는 나주문화재단과 동신대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자원봉사단체, 숙박·외식업협회, 상인회, 예술인단체 등 직능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서포터즈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6 나주방문의 해 추진단’ 운영 체계와 연계해 핵심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시민 참여 기반 민관 협력 관광 홍보 체계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 전환과 ‘500만 관광도시 나주’ 실현에도 속도를 낸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이 “나주의 첫인상은 시민이 만든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서포터즈 대표단은 결의문을 통해 방문객 친절 응대, 관광 홍보 확산, 지역 환대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나주의 첫인상은 우리가 만든다’ 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와 삼성화재가 참여하면서 차량 공급과 보험, 운송 플랫폼 운영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K-자율주행 협력모델’에 자동차 제작사로 현대자동차, 보험사로 삼성화재, 운송 플랫폼사로 현대자동차가 각각 선정돼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모델은 자율주행 실증 차량 공급과 전용 보험, 서비스 운영체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자율주행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실증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전용차량(SDV)을 개발·공급하고 차량 정비와 개발 인력 지원을 맡는다. 또 자율주행 차량과 플랫폼을 연동해 차량 관제와 배차 관리, 운행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실시간 차량 센서 데이터와 운행 정보를 기반으로 엣지 케이스 자동 수집, 운행 품질 분석, 차량 관제 지원 등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건설사업장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업장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 경고장 제도’를 수립해 시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건설사업장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제안사항에 따른 조치로서 시행 중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신규 사업참여 중 품질관리에 있어 기존의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제재뿐만 아니라 ‘경고장 제도’를 도입해 더욱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이번 점검으로 자재 품질관리 절차의 적정성, 자재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하고, 품질저하가 현저히 우려되는 사항 등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현장의 품질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산도시공사에서 제시한 설계지침 위반 및 품질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公社에서 수립한 발급기준에 따라 경고장을 발급하는 ‘경고장 제도’는 향후 公社에서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 시 경고장 발급 횟수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벌점을 감점사항으로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특별시·광역시의 도시지역은 660㎡ 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 이상 규모의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이익의 20~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 시점의 토지가액에서 부과개시 시점의 토지가액과 정상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개발부담금이 부과되는 주요사업은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개발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이다. 납부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인가 등을 받은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장군은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낮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3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예비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케팅·노무·부동산·경영·재무·세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4주 과정(총 16시간)으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수영타워 11층(부산은행 수영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교육과정은 ▲실전 마케팅 및 SNS 마케팅 ▲2026년 노동법 필수 가이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경영 위기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꼭 알아야하는 세무 지식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소상공인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약 30명 내외로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교육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프로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사람들에게 ‘구 송정초등학교’ 자리는 단순히 폐교된 학교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송정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해운대 신시가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은, 지역 내에서 “송정에서 가장 좋은 명당”으로 통하며 오랫동안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려온 ‘금싸라기 땅’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정든 교정은 한때 신축 이전 후 장기간 비어있어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품격을 입은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변모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시작한다. 이 상징적인 자리에 들어서는 ‘엑소디움 시그니처 해운대’는 입지적 희소성과 브랜드의 권위가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34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84㎡A·B 타입의 아파트 324세대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윈덤’의 400실 규모 호텔이 결합된 총 724세대 복합 단지로 계획됐다. 사업 시행은 ㈜수영산업개발이 맡았으며, 시공은 대우산업개발이 맡을 예정으로, 차별화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책이랑 노는 토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문 독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넓히고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휴일에도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좌별로 10~15명 규모의 모둠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이야기역사탐험(3~6학년), 키즈경제교실(3~6학년), 영어책놀이(1~4학년), 리딩푸드(전 학년) 등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혜고전(3~6학년), 힐링필라테스(전 학년), 북톡 과학실험(전 학년), 북모티콘 만들기(전 학년) 등 4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10명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광주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휘발유 가격 급등에 대응해 11일부터 지역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름값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00원 선을 넘어서는 등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기름값 편승 인상 등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 북구는 앞서 지난 10일 ‘석유판매업소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점검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서 지역 내 석유판매업소 72곳을 대상으로 가짜 석유 제조·유통·판매, 정량 미준수, 가격표시제 위반, 사재기 등 불법행위 전반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북구청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석유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유통 과정을 확인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항목별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최대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북구는 중동 사태가 진정돼 기름값이 안정될 때까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같은 날 진행하며 안전관리와 환경 대응을 함께 점검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 무등홀에서 시 공직자와 위·수탁 사업자 소속 중대재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직 차원의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차이 ▲중대산업재해 수사 및 처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지낸 최은나 공인노무사가 맡았다. 이어 2부에서는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 대응 경험을 가진 송경종 변호사가 ▲중대시민재해 주요 판례 ▲예방을 위한 실무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며 중대시민재해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광주시는 교육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자체 현장점검도 진행해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 관리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제 정세 불안이 겹치면서 농자재 가격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은 1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제 분쟁에 따른 농자재 가격 불안, 정부 대응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는 국제 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이 농업 현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농업인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농업 현장은 생산비 상승과 소득 감소가 동시에 이어지며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농가소득은 약 5,060만 원으로 집계됐지만 실제 농업활동으로 얻는 농업소득은 약 960만 원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보다 14.1% 감소한 수치다. 반면 농업경영비는 전년 대비 1.8% 늘어나 농가의 체감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차 의원은 “국제 분쟁은 외교·안보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변수”라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겹치면 농업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고 비료와 사료, 농약 등 주요 농자재 수급 불안의 부담이 결국 농민에게 전가될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이 전국 농축협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농협으로 이름을 올렸다. 목포농협은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의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평가로 꼽힌다. 목포농협은 유통과 금융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 성과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 개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 기반을 넓히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원 달성탑도 함께 수상하며 경제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신용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호금융 대출금 8000억 원을 달성했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유지했다. 목포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사업 확대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섬 지역 교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항해운 정책을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1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 전남 서남권역 본부와 목포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섬 주민 권익 향상과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해운조합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최근 3년간 연안여객선 일반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섬 지역 상권과 관광 수요가 함께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해상 교통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운조합은 이 자리에서 ▲해상 교통복지 확대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여객선터미널 접근성 개선 ▲연안여객선 유류비 지원 제도화 ▲여객선 이용 편의 및 안전 인프라 개선 등 5대 중점 과제를 건의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해상 교통은 주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라며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섬 관광이 지역 상권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건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과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AI 적용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학생부와 중‧고등학생 및 일반부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는 AI를 활용해 소속 학교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며, 중‧고등학생과 일반부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활용 아이디어를 기획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단순한 데이터 기획을 넘어 다양한 AI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13세 미만), 중‧고등학생(13~19세 미만), 일반 시민 등이다. AI 이용권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제출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급 기간을 2년 더 늘린 조치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라남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동부지역본부 직원 이주지원비 추가 연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앞서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월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해 동부지역본부 직원에게 지급해 온 이주지원비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 더 늘리는 내용을 확정했다. 동부지역본부 근무 직원에게는 정착지원금 월 50만 원과 주택자금 융자 이자 지원금 월 최대 6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최 의원은 이 같은 지원 연장 배경에 대해 “도청이 광주에서 남악으로 이전했을 당시나 2015년 동부출장소 개소 당시에도 이주지원비는 통상 3년 지원이 원칙이었다”며 “충남·경북 등 타 지자체 도청 이전 사례를 봐도 비슷한 수준인데, 2년을 추가로 늘릴 만큼 설득력 있는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동부권 정주 여건을 거론하며 정책 논리의 모순도 짚었다. 최 의원은 “순천과 광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6년 장애인 건강돋움 동아리’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수요자 주도형 자조 모임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이며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건강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활동 분야에 제한 없이 동아리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올해는 ‘스스로 만드는 건강한 일상, 건강 실천 목표 달성’을 목표로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정한 건강 약속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사후 변화를 확인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오는 20일까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애인 재활 관련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운영의 주체로서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고 일상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낚시어선에 오르던 중 바다에 빠진 낚시객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35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진도파출소 경찰관들은 구조 장비를 갖추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신고 접수 약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해경은 해상에 추락한 A씨(40대)가 항벽에 설치된 줄을 붙잡고 버티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 승객들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낚시어선 승객으로 출항을 앞두고 짐을 옮기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당시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항·포구에서는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승선 과정이나 이동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제3기 동구 환경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환경지킴이는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내 13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민간 감시단 역할을 맡는다. 환경지킴이들은 공사장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폐수 무단 방류나 불법 소각 등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한다. 이와 함께 기후재난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지킴이 활동 목적을 되새기는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올바른 신고 요령 등 직무교육도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동구는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주민 참여형 환경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왔다. 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환경 행정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택건설 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에 QR코드를 부착해 공사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을 신속히 접수하는 ‘울타리 속 QR, 소통하는 착한서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안전·차단 시설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는 공공정보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빠르게 접수·처리해 현장과 관련한 민원을 줄이려는 취지다. 대상은 관내 주택건설 공사와 대규모 건축 공사 현장이다. 착공 단계의 현장은 가설울타리 디자인 협의 과정에서 QR코드를 반영하고,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은 기존 울타리에 QR코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QR코드를 통해 공사 기간과 규모, 시공사·감리 등 관계자 정보, 민원 담당 부서, 온라인 민원 신청 창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어 민원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옥민 서구 주택과장은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사 정보 공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체험까지 배울 수 있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기기 확산과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고령층이 겪는 정보 격차와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으로,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활용·특별 등 3개 분야, 총 21개 강의로 구성됐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기초 과정과 함께 SNS와 유튜브 활용 등 중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도 포함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활용법, 정부24와 건강보험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이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교육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사진 공모전을 연다.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 참여형 ‘행복 인증사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6년 제1회 행복 인증사진 공모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행복 순간 포착’을 주제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과 그 의미를 한 줄 문장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행복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진 1매와 설명 문장을 작성해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며,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이나 도용, 타인의 저작권·초상권 침해 등으로 발생하는 법적 책임은 제출자에게 있으며,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가장 먼저 접수된 1건만 인정된다. 남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거나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법원이 당원권 정지 징계의 효력을 멈췄다. 그러나 정작 당내 경선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남 강진군수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법원의 결정으로 당원권이 회복된 강진원 강진군수가 경선 과정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하며 당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강 군수는 10일 강진읍 푸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징계 효력을 정지시켜 당원권이 회복됐음에도 경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며 “사법부 판단 취지를 외면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강 군수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내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재심을 통해 징계 수위는 6개월로 감경됐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강 군수 측은 징계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도 있었다고 주장한다. 중앙당 조직국이 불법 당원으로 지목한 인원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로는 적법한 당원이었고, 일부는 타인이 모집한 당원까지 강 군수 책임으로 포함됐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당원 명단이 공개되지 않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거나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군수님, 이런 건 좀 챙겨주셔야 합니다.” 10일 계곡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자리. 주민들의 건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가 계곡면민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해남군이 추진 중인 ‘해남愛 미래 공감 투어’의 하나로,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곡면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은선 계곡면장이 면정 현안을 설명한 데 이어 최석영 기획실장이 군정 주요 사업과 성과를 보고했다. 도의원과 군의원들도 함께 자리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명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힘을 보태 준 계곡면민께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와 8기 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도비 확보에 힘쓴 결과 해남군이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인 1조 원대 예산을 5년 연속 운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남군 예산현액은 2018년 9252억 원에서 2025년 1조2930억 원으로 증가했고, 국도비 확보액도 2331억 원에서 4435억 원으로 확대됐다. 공모사업 선정 건수는 49건에서 1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석유판매업소 합동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10일부터 일반대리점과 주유소 등 고위험군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판매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란 사태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내 석유가격 변동 폭이 커지면서 가짜석유 제조·유통과 정량 미달 판매 같은 불법 행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시장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가짜석유 판매 여부, 품질 부적합 석유 유통, 정량 미달 판매 등이다. 광주시는 위반 업소가 적발되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 등 법적 조치를 취한다. 손두영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유가 상승 국면을 틈탄 불법 유통 행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 확립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이 교육부의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성군은 10일 교육부 발표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민선8기 교육 분야 공약 이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과 학습 접근성, 협력 체계,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장성군은 이번 공모에서 ‘문불여장성, 배움의 문이 되는 도시’를 주제로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19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제시했다. 군은 그동안 평생학습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읍·면 단위 학습 거점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 수요를 반영한 운영체계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도 이번 지정의 기반으로 꼽힌다. 장성아카데미는 민선1기부터 인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정으로 장성군 교육 분야 공약도 대부분 이행 단계에 들어섰다. 민선8기 교육 공약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졸업 예정 대학생 주거비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청소년 수당 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구례군의회가 서시교 갈등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불가’ 결정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조정 여지가 남아 있는데도 논의를 멈춘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권익위에 조정 절차 재개를 강하게 요구했다. 서시교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향해서도 갈등을 키우는 조치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구례군의회는 9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서시교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 절차 재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장길선 의장이 발의한 이번 건의문에는 구례 주민 1만464명이 신청한 서시교 민원에 대해 권익위가 ‘조정 불가’ 처분을 내린 데 대한 강한 유감이 담겼다. 군의회는 권익위가 스스로 주재한 조정 과정에서 ‘서시교 차수벽 설치안’이 대안으로 제시돼 논의가 이어졌는데도 돌연 조정을 접은 것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의회는 조정이 끝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익산국토청이 서시교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점을 정조준했다. 갈등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데도 철거 수순부터 밟는 것은 사실상 군민 뜻을 외면한 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산업을 결합한 미래형 산업도시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도시재생과 첨단산업을 연계해 북구를 호남권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 AI 모빌리티 선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광주역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지역 거점 창업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그는 AI 기반 자율주행과 로봇,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결합한 미래형 복합도시를 구축해 북구를 AI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역 일대는 정부가 추진 중인 ‘벤처·스타트업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과 맞물려 지역 거점 창업도시 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창업 생태계 거점 도시 3곳을 조성해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문 예비후보는 광주역 인근이 창업 클러스터 조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근에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위치해 있고,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를 위해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6 슬기로운 시니어생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모바일 신분증 발급 △교통수단 예매 △키오스크 사용법 △디지털 범죄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무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기로 나눠 운영된다. 각 기수는 20명 정원으로 1개월 과정(4회)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매주 금요일 금호평생교육관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기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4기 교육 신청은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이달부터 지원1동 학소로 86번안길 일원에서 생활주거형 골목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폭 2~6m, 연장 약 500m 규모의 골목길을 정비해 주민 체감형 정주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불규칙한 도로 단차와 파손된 포장, 노후 건축물 밀집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아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으로 꼽혀 왔다. 이에 동구는 ‘건강·안전’을 디자인 콘셉트로 정하고 자연친화적인 골목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고, 원도심 골목의 특성을 살린 환경 정비를 통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골목 문화를 보존한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노후 도로 재포장과 담장 정비, 하수시설 개선, 보행 안전시설 확충, 야간 조명 개선 등이다. 물리적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골목 공동체 회복을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동구는 이달 중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제안서 평가와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과 디자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반영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6년 KB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하고 신가동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산구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신가동 신창부영7차아파트(신창로35번길 54) 내 유휴공간에 약 135㎡ 규모의 공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 연내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새로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이 바라온 작은도서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하고 소통하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월부터 ‘착한쿠폰 시즌2’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착한가게에서 사용된 쿠폰 금액의 3%를 복지기금으로 자동 적립해 돌봄이웃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나눔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서구형 복지 모델을 한층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서구는 그동안 착한가게 기부로 조성된 복지기금을 활용해 돌봄이웃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이를 지역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착한쿠폰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복지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왔다. 현재 서구에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1,678개소에 이르며, 이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약 4억7,056만 원의 복지기금이 마련됐다. 이 기금으로 돌봄이웃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착한쿠폰은 음식점, 카페, 마트, 정육점, 의료기관 등 생활 밀착 업종 408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식사나 생필품 구매, 의료 이용 등 일상에 필요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서구는 매년 약 3,500명에게 총 3억5,000만 원 규모의 쿠폰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4년의 시정 흐름을 한자리에 펼쳐 보이며, 광주의 변화가 이제 광주·전남 통합특별시로 이어질 분기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위기 국면에서의 대응력, 생활 밀착형 정책 실험, 해묵은 현안의 진척, 인공지능 중심도시 구상까지 꺼내 들며 광주가 걸어온 시간을 통합특별시라는 더 큰 틀로 묶어낸 셈이다.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in) 광주, 우리가 만들어가는 봄’을 주제로 3월 정례조회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 준비 과정과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시간의 성과를 되짚고, 통합을 앞둔 행정의 방향을 함께 가다듬었다. 강 시장의 메시지는 비교적 분명했다. 광주는 지난 4년 동안 위기를 맞닥뜨릴 때도, 새 정책을 밀어붙일 때도,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도 이전과는 다른 궤적을 그려왔다는 것이다. 그는 그 변화의 한복판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서 있었다는 점을 거듭 부각하며, 이제 그 축적된 동력을 통합특별시로 이어가야 한다고 짚었다. 먼저 꺼낸 대목은 위기 대응 장면이었다. 강 시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광주시청의 불이 꺼지지 않았던 밤을 소환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총 126억 원 규모의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창업 공간 24곳을 무상 제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올해 상반기 ‘청년 사회주택’ 1개소를 준공해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료를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도 눈길을 끈다.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에게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자산과 부채 관리, 투자 방법, 보험 및 연금 설계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6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립 미술관·박물관을 지원해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관별 최대 4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주민 참여형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와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이다. 동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관내 미술관·박물관 8곳이 참여해 기획전시 7건과 체험 프로그램 6건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작가 공모초대전’, ‘우제길 특별기획전’, ‘마음풍경(Mindscape)’ 등 기획전시가 열렸으며, ‘국가무형유산 쪽염색’, ‘조각보로 이어가는 평화와 화합의 세상’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약 3,500명이 참여했다. 특히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거 기반 통합 돌봄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를 권역별 생활권 모델로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요양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주민이 살던 집과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산구는 광주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 센터’와 회복형 지원 주택인 ‘중간집’ 등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왔다. 그 결과 퇴원 후 전환기에 있는 시민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일상 회복,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의료비 절감 등 다양한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혼자 생활하기 어렵거나 돌봄을 받을 가족이 없는 시민에게는 장기 입원이나 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해 ‘중간집’에 거주하고 있는 17세대 주민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살던집 프로젝트’를 생활권 단위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주민과 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쓰레기를 주우며 걷거나 조깅하는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오는 12월까지 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줍깅은 환경 보호와 개인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운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광산구 줍깅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활동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광산구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월 5회 이상 활동을 인증하거나 캠페인을 소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 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의 청년 주거 정책으로 알려진 ‘만원임대주택’이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화순군은 공실로 남아 있던 만원임대주택 23호를 대상으로 1차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331명이 신청해 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접수자 가운데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추첨 대상자 263명을 확정했다. 신청자 가운데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92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해 외지 청년층의 관심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하 1명, 20~29세 140명, 30~39세 101명, 40~49세 21명이다. 이 가운데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54%를 차지해 청년층 수요가 두드러졌다. 만원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화순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정책이다.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적인 거주 여건 덕분에 사업이 진행될수록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은 오는 13일 군청 누리집을 통해 추첨 대상자 명단과 추첨 일정을 공개한다. 이후 추첨을 거쳐 최종 입주자를 확정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사업이 4년째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300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겨울 동안 운영을 멈췄던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다시 열며 관광객과 지역 농가를 잇는 직거래 장터가 활기를 되찾았다. 장성군은 지난 7일 장성호 주차장 일원에서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수변길마켓은 장성읍 용강리 163번지 장성호 주차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 등 총 17곳이 참여해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제철 과일과 농산물 등 지역 먹거리를 비롯해 편백나무 제품 등 장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는 방식이어서 품질을 믿고 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수변길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장성호 수변길은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 명소로, 봄철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군은 수변길마켓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관광객에게는 장성 농특산물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은행이 전라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전라남도는 광주은행 정일선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지역 금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일선 은행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사업’ 지정기부에 500만 원을 전달하며 첫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 은행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로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정일선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뜻깊다”며 “전남 의료 기반 확충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천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는 가공·유통·수출·바이오를 연계한 산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2개 사업에 893억 원을 투입하고, 수출단지 조성 등 중장기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1052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한다. 수산가공 분야에는 539억 원을 들여 가공설비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수산식품 가공설비 개선과 시설 현대화에 179억 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개선과 김 건조기 교체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위생·안전 설비 확충과 산지가공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형 가공설비 도입 등을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통·물류 분야에는 226억 원을 투입해 산지 중심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 마른김 산지거점유통센터(FPC) 구축, 호남권 소비지 분산물류센터(FDC) 조성, 저온저장시설 확충, 노후 수산시장과 위판장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마른김거래소와 연구개발 시설, 냉동·물류창고 등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단지도 조성하고 있다. 또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과 스마트팩토리 조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