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남문 외국인투자지역(Foreign Investment Zone)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전략적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최근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의 입주기업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잔여부지 활용 방안 및 향후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제조기업의 운영 애로사항, 기업 지원 정책 및 투자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부산항 신항과 인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항만·공항·철도를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제조 거점이다. 특히 소재·부품 전용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조성되어 기업 간 공급망 연계와 시너지 창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물류·수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신성장동력산업 기술을 보유한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를 포함해 시티일렉트릭(친환경 가스변압기 제조), 외투지역 최초 입주 국내복귀기업인 동남(3D프린팅) 등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지역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총 5천 명의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일반/기술 트랙에서 4천 명, 로컬 트랙에서 1천 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반/기술 트랙은 선발 인원의 70%, 로컬 트랙은 90%를 비수도권에 배정하고 있어, 경남 지역 창업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일반/기술 트랙'의 경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며, '로컬 트랙'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창업가는 내달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발 과정은 단계별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비수도권에 유리한 선발 구조를 고려해 도내 창업가들이 대거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와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실’ 운영을 통해 지역 창업가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인제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카카오뱅크와 기업 공동대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공동대출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업금융 노하우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 상생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은행의 정교한 심사 역량과 카카오뱅크의 폭넓은 비대면 고객 기반이 연계되면서, 기업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금융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기업 공동대출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9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PF금융 약정식’에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약 39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장기 전력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정부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이 결합된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정책금융과 상업금융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추진된다. 부산은행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축적해 온 해양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대주단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선박금융 중심의 영역에서 해양에너지 인프라로 금융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일차리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노해동 해양/IB그룹장은 “이번 참여는 해양금융을 기반으로 에너지 인프라 분야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해양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18세부터 45세까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다. 구성원의 60% 이상이 광양시에 거주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에는 팀별 최대 6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광 활성화, 환경개선, 취업역량 강화, 지역자원 활용 상품 개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기반 활동을 펼친다. 모든 참여팀은 공익성을 고려한 봉사활동도 한 차례 수행해야 한다. 시는 활동비 지원에 더해 출범식과 성과공유회, 권역별 네트워크 행사,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해 청년 활동 기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문화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청년정책을 전담·총괄하는 ‘청년국’ 신설 구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정책이 여러 부서에 분산돼 추진되면서 책임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전담 조직을 통해 정책을 일원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청년기본조례와 정책을 정비해 중복을 줄이고 운영 체계를 단순화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청년재단 설립도 추진한다. 정책 기획과 실행, 지원 연계, 평가 기능을 한 축에서 관리하고, 지역 청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과 행정 간 간극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권역별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계획도 포함됐다. 청년이 정책 제안과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현장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흐름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상시 운영하고, 청년활동가와 창업가들과의 정례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통 창구를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자리해야 한다”며 “실행 중심의 정책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민선 8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며 4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북구(구청장 문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공약 이행의 신뢰성과 행정 실행력을 입증했다. 해당 평가는 자치단체장이 제시한 공약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제 정책으로 충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에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북구는 민선 8기 동안 6대 분야 42개 공약을 적극 추진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이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등 민생 회복 정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과 종합체육관 등 생활SOC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도보 10분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분야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을 단순히 ‘보고 배우는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총 5억 7,500만 원(국비 2억 3,400만 원, 시비 1억 1,300만 원, 구비 2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서원, 고택, 선사유적 등 유산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도심 속 인문 공간인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에서 진행된다. 월봉서원에서는 ‘달의 정원’을 주제로 선비의 하루, 인문 토크, ‘살롱드 월봉’, 창작 연극 ‘월봉 로맨스’ 등 인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운영한다. 무양서원에서는 ‘무양 in the city’를 주제로 청년선비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소통 콘텐츠를 마련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1층 출입구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인식 확산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노후·위험시설 591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무원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공직자들에게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점검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 점검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고광완 광주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사회에서 시작된 안전점검이 일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오는 17일까지 ‘2026년 자연환경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환경 교실은 4월 말 개강해 5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론 교육 3회와 현장 실습 1회를 포함해 총 4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기후 위기 대응, 자원순환의 이해와 실천,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5월 중순에는 주암호와 덕남정수장, 제1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현장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 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후·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남구청 6층 탄소중립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연환경 교실은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여 기준배출량 대비 47.8%의 감축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라 사옥 건물 에너지 사용과 업무용 차량 연료 사용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그 결과 2025년에는 기준배출량 1,043tCO₂eq 대비 약 499tCO₂eq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축물 분야에서는 사옥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약 47%의 감축률을 기록했으며,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사옥 단열필름 설치를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차량 임차 확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는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차량 전환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온실가스 감축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1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부산광역자활센터 정영수 센터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지부 이승훈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울산경남회 이영오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전국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외에 8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해 더 촘촘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부산만의 특화 서비스다. 그간 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 자체사업인 ‘부산, 함께 돌봄’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27일, 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형 통합돌봄’으로 명명하고 통합돌봄의 부산형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부산시는 사업 총괄기획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맡게 되며, (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형 조선소의 자금을 매칭해 조선소 사외협력사의 노후 생산장비 교체와 ESG 컨설팅을 지원한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은 도비 5억 원, 시군비 3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시군비는 거제·밀양·고성에서 각각 1억 원씩 부담하며, 민간 재원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2억 원씩 출연한다. 지원 내용은 대형 조선소의 기술과 자금을 활용해 사외협력사의 생산공정과 장비 개선을 지원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생산공정·장비 개선은 기업당 최대 1억 2천만 원 이내로 10개사를, ESG 컨설팅은 최대 4천만 원 이내로 20개사를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조선소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남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조선소들은 수주 물량을 지속 확보하며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협력사들은 노후 장비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남구 삼산동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여줄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U home) 삼산’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남구 삼산동 ‘유홈 삼산’ 준공식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입주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홈 삼산’ 준공은 지난 2월 ‘유홈 양정·달동’, 3월 ‘유홈 백합’에 이은 네 번째 결실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심형 맞춤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유홈 삼산’은 총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1,104.83㎡, 3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착공해 올해 3월 말 준공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입지가 교통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삼산동 중심지로,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간 역시 청년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설계돼, 개인 업무와 자기 개발이 가능한 공유오피스와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민간 오피스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6년도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한 국비 196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에 반영된 규모로, 12일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추경은 중동발 긴장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조2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광주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 안정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1645억 원이 편성되면서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이 이뤄진다.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어주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체감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비 지원도 포함됐다. K-패스 환급 지원 예산 26억 원이 반영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소상공인 지원 역시 확대됐다. 특별경영안정자금 80억 원이 편성돼 경영위기, 신용취약, 청년대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폐업 예정 점포 철거비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6억 원,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사업 20억 원도 포함됐다. 상품권 환급은 구매금액의 최대 30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1일 본원 수학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사고력 수학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수학교육 정책 ‘수학이 온다(on多)’를 현장에서 구현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다양한 활동과 탐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탐구활동이 이뤄졌다. 수업은 △1·2학년 대상 조작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향상 활동 △3·4학년 대상 패턴블록을 활용한 조각 놀이 △5·6학년 대상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속도·전략 중심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과 8월, 10월, 12월 둘째 주 토요일과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내년 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체험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사로 참여한 본량초등학교 이상문 교사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중심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에서 285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26조 2000억 원 규모로,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추경에는 소득 하위 70% 약 3577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 원을 지급하는 피해지원금과 농어업 유류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 가운데 10개 사업, 총 2856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2431억 원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153억 원 ▲연안화물선 유류비 보조 67억 원 ▲지역산업 위기 대응 35억 원 ▲시설농가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 19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22억 원 ▲농기계 3종 면세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79억 원 등이다. 당초 정부안에는 시설농가 유류비 지원 등 546억 원만 반영됐으나, 전남도는 영농 시기를 고려해 농기계까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 설명했다. 그 결과 농기계 유류비 지원 확대와 농어민 부담 완화를 위해 약 2000억 원이 추가 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취임 직후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최근 중동발 위기로 지역 경제 전반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광주 민생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재정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약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포함됐다. 영세 음식점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도 추진한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비롯해 노동자 생계 지원과 직업훈련 지원도 병행한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자금 투입이 이뤄지는 셈이다. 택시·버스·화물 운수 종사자와 농림축산인,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원도 담겼다. 문화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비를, 경로당에는 부식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 지원과 별도로 자체 재원을 활용해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수산단 일부 공장 가동 중단과 유가 상승, 비닐·비료 수급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회 전반의 안전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해 끝까지 임무를 수행한 두 분의 명복을 빈다”며 “그 헌신과 희생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내부에 진입했던 소방관 2명이 유증기 폭발로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 후보는 “밀폐된 공간에서 유증기 축적과 폭발 위험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용기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국가적 헌신”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의 희생 위에 유지되는 안전은 바람직한 모습이라 보기 어렵다”며 “국가는 위험 현장에 투입되는 이들의 생명부터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교육과 시민의 안전은 분리될 수 없다”며 “교육 역시 생명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외연 확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김 예비후보 측 ‘탄탄캠프’에 따르면, 소나무당 이주연 광주시당 위원장과 박형준 전남도당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두 인사의 참여로 캠프 조직은 한층 힘을 보태는 흐름이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길이라는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에 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 명예후원회장을 맡은 송영길 전 대표는 11일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잇따른 합류가 경선 국면에서 세력 결집 신호로 읽히는 분위기다. 소나무당은 송 전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이후 해체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시·도당 위원장의 캠프 합류는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연 위원장은 안병하기념사업회와 김사복추모사업회 사무총장, 전남광주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박형준 위원장은 민주경찰이준규기념사업회 대표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500만전라도민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왕윤채 예비후보가 김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왕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듣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번 장흥군수 선거에서 김성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짧은 기간과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공약과 비전에 공감을 보내줬다”며 “보내준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장흥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왕 예비후보는 현재 장흥이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전남·광주권 정책 흐름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행정 경험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성 예비후보를 “이 같은 과제를 풀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지지 선언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표심 향방에 일정한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장흥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된 소방관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동료 대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모두 진화됐지만,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경위와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두 분의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동료 대원들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들에게 사고 수습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주민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장례식장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유가족들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소방관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12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보전하며,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이하이면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북구 소상공인이다. 다만 1인이 여러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연 매출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확대해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북구 소상공인 AI 지원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북구청 1층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또는 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길원 광주시의원 예비후보(서구 제4선거구)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통합의회 의원 정수 확대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현행 기준으로 통합의회가 구성될 경우 지역 간 대표성 불균형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기준대로라면 광주시는 인구 약 130만 명에 의원 23명, 전라남도는 인구 약 178만 명에 의원 61명으로 구성된다”며 “이는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편차 3대 1 기준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균형이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시의원은 지역 대표를 넘어 통합의 방향을 설계하고 균형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며 “출발 단계부터 대표성이 왜곡된 구조로 출범할 경우 정책 결정 과정에서 갈등과 불신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통합의 성공은 제도적 기반에서부터 공정성과 균형을 확보하는 데 달려 있다”며 “의원 정수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경선은 끝났는데,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는다. 함평 정치판이 다시 술렁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하면서다. 한 번 지나간 승부로 보기엔, 뒷맛이 길다는 쪽이다. 이상익 예비후보 측은 11일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다. 경선 직전에 이어진 일련의 흐름을 두고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깔았다. 시점, 방식, 확산 속도까지 맞물린 정황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다. 출발점으로 지목된 건 지난 6일이다. 지역 매체 두 곳이 비슷한 시각, 같은 방향의 내용을 담은 신문을 내놨다. 내용은 이상익 후보에게 불리한 흐름. 최신 여론 흐름 대신 두 달 전 수치를 끌어다 쓴 점도 논란이 됐다. 이 후보 측은 “흐름을 꺾기 위한 ‘타이밍 보도’”라고 본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이 신문들이 군 전역으로 빠르게 퍼졌다. 단순 배포라기엔 범위와 속도가 눈에 띈다. 함평읍, 월야면 일대에서 확인된 유통 경로를 두고 “누군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 아니냐”는 의심이 따라붙는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른바 ‘살포 라인’이라는 말까지 돈다. 여론조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불리한 보도 직후 진행된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문항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 지역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장세일 군수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면서 결선을 앞둔 경선 구도가 빠르게 기울어지는 분위기다. 한발 먼저 손을 맞잡은 이 흐름이 현장 조직과 표심에 어떤 파장을 낳을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이뤄진 지지선언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의원 영광 제1·2선거구를 비롯해 영광군 기초의원 제1·2선거구, 비례대표 후보군이 대거 참여했다. 선거구를 가리지 않고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개별 후보 차원의 판단을 넘어 일정한 방향성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현장에서는 ‘지지 표명’을 넘어선 기류가 감지된다. 선거를 함께 치르는 당내 인물들이 한 축으로 묶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조직력의 결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이른바 ‘따로 또 같이’ 흐름에서 ‘한 줄 정렬’로 전환되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고개를 든다. 지지선언에 나선 출마예정자들은 “지금 영광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에너지 중심도시 도약과 행정통합이라는 굵직한 과제를 앞둔 시점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시작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측이 주 청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에 선을 그었다. 11일 김 후보 측 ‘탄탄캠프’는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주 청사와 관련한 악의적인 루머 유포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송기희 대변인은 “김 후보가 무안으로 주 청사를 옮기려 한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취지에 맞게 광주·무안·순천 3개 청사를 주 청사로 공동 운영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또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운영하는 것이 통합의 기본 방향”이라며 “공공기관 배치와 산업 구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간 소외가 없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주 청사 최종 결정 방식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 측은 시민이 참여하는 ‘주 청사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논의와 숙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송 대변인은 “주 청사 문제를 둘러싼 근거 없는 주장과 왜곡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도가 의심되는 허위 정보 확산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 마량항이 봄기운과 함께 다시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11일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장한 ‘2026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첫날부터 약 5,100명이 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는 별도 개장식 없이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마랑이’와 ‘사랑이’를 활용한 홍보물이 배치돼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개장 첫날 진행된 할인 행사도 발길을 끌었다. 전복은 40%, 건어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가 이뤄지며 수산물 판매 부스마다 방문객이 몰렸다. 야외무대에서는 토요음악회가 열려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유지나·풍금 공연, 댄스와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12만 명, 총매출 104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수산물 판매와 음식점, 건어물, 길거리 음식, 할머니장터 등 23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망대 카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오션뷰 아틀리에’도 월별
▲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 속에, 연대 흐름과 맞물린 현장 행보가 이어지는 장면이다.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손을 내밀고 눈을 맞추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행보가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다.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손을 맞잡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G이코노미DB
▲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서부권 지지 선언 현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신정훈 의원, 지지자들이 함께 손을 들어 올리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부권에서 이어진 연대 흐름이 서부권까지 확산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G이코노미DB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신정훈 의원이 목포에서 다시 한목소리를 내며 연대 흐름을 서부권으로 끌어올렸다. 11일 목포 평화광장. 현장에는 ‘신정훈 진심캠프’ 전남 서부권 지지자들이 모였고, 김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선 순간 환호가 터져 나오며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앞서 전남 동부권에서 시작된 결집 흐름이 목포를 기점으로 서부권까지 이어지며 판세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된다. 경쟁 구도에 있던 인물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분산됐던 지지층이 하나의 축으로 모이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현장은 지지 선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손을 맞잡고 환호에 화답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연대의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 각개전투 양상이 옅어지고, 동행 구도가 전면에 부상하는 흐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예비후보는 “신정훈 의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통합의 힘으로 전남과 광주를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특별시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 역시 현장에서 힘을 보태며 공동 보폭을 분명히 했다. 현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원도심이 다시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을 아우르는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전화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 이번 경선은 전화 응답 여부가 곧 득표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현장에선 벌써부터 ‘응답률이 승부를 가른다’는 말이 나온다. 02로 시작되는 전화를 얼마나 받아내느냐에 따라 실제 표심이 갈릴 수 있어서다. 조직력과 인지도, 막판 결집력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민주당 경선 구도도 만만치 않다. 재선에 나선 유창훈 시의원 예비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이형완 목포시의원, 재선 도전에 나선 정재훈 예비후보, 신인 박준용 예비후보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권리당원 전화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 순위가 ‘가·나·다’로 갈리고, 이 가운데 최하위 1명은 탈락하는 구조여서 후보마다 막판 표심 확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유 예비후보는 원도심 현안 대응 과정에서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골목 단위 민원부터 주거환경 개선, 소규모 정비사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진도군이 4월 셋째 주를 맞아 지역 대표 축제 준비와 현안 대응을 병행하는 분주한 일정을 이어간다. 축제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 농업·방역 관련 회의가 이어지며 행정 전반이 현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흐름이다. 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는 신비의바닷길 축제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앞서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브랜드쌀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이 열리고, 영상회의실에서는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가 이어지며 농업과 축산 분야 대응도 병행된다. 14일에는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신비의바닷길 축제 현장점검이 진행되며, 같은 날 영상회의실에서는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려 지역 안보 대응체계도 점검한다. 15일에는 상황실에서 진도군 공유재산심의회가 열리고, 진도항 등대 일원에서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안전과 공동체 기억을 함께 되새기는 일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도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가 다시 열리며 축산 분야 방역 대응을 지속 점검한다. 17일에는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일원 회동주무대에서 제46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진도개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1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정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대규모 연대 흐름이 형성됐다. 이날 자리에는 송 전 대표와 함께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이 참석했다.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동행하면서 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빅텐트’ 구도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서구청장은 현직 신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김영록 예비후보가 보여준 철학과 비전, 검증된 추진력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국정 운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이 힘을 모아 국정 안정에 보탬이 되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도 “송 전 대표의 합류로 연대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전남광주가 하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여러 인사들이 김영록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모인 상황에서 이번 합류는 흐름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의 한 주가 빠르게 돌아간다. 다음 주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일정표에는 현장과 회의실, 낮과 밤을 오가는 행정의 움직임이 빼곡하다. 공영민 군수는 주요 행사마다 직접 현장을 챙기고, 양국진 부군수는 재난 대응과 내부 점검을 중심으로 실무를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출발은 13일 아침 흥양홀 부서장 차담회다. 한 주의 방향을 가다듬는 자리다. 이어 공영민 군수는 두원면으로 이동해 제44회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 주민들과 호흡을 맞춘다. 같은 시각 문화회관에서는 직접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도 병행된다. 오후에는 구례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폐회식까지 이어지며 광역 단위 일정도 소화한다. 14일은 ‘안전 축’이 두드러진다. 양국진 부군수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TF회의와 통합방위회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까지 잇따라 주재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고흥문화재단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역 문화 기반 확장에 힘을 싣는다. 문화회관에서는 정호승 시인 초청 북토크가 열리며 주민 체감형 문화 일정도 이어진다. 15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유럽의 기술 장인 문화와 선진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뿌리기술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6월부터 8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6~7월 국내 연수에서 취업역량 교육과 지역 우수기업 현장학습을 이수한 뒤, 8월에는 유럽 선진국에서 약 8일간 해외 현장연수에 참여한다. 해외 연수에서는 직업교육기관과 기업 방문, 기술인 간담회, 산업체 견학 등이 진행된다. 산업과 교육을 연결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 지역 직업계고 뿌리기술 관련 학과 1학년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연수비는 1인당 최대 650만 원 범위에서 90%까지 지원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연수생은 5월 중 발표된다. 전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해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총 213억 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지원 사업 3건을 앞당겨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양식어가와 어선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수산업 경영비에서 전기료와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30%에 달하는 만큼 현장에서는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전남도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냉·난방 시스템을 히트펌프와 인버터 설비로 전환한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유류비와 전기료 절감 효과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자동화·기계화 장비 보급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력 의존도를 낮춰 어업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을 통해 연료 절감형 장비 도입과 노후기관 교체를 지원하며 어업 전반의 에너지 사용 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기초단체장 경선이 속도를 올리면서 지역 정치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10일 추가 공천 결과까지 나오며, 사실상 본선 구도의 큰 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2차 발표에서는 함평군·보성군·곡성군·고흥군 등 4개 지역 단체장 후보가 확정됐다. 지난 8일 1차 발표 이후 결과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전남 전역은 경선 여진과 결선 국면이 동시에 맞물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판세를 보면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이 여전히 힘을 발휘했다. 함평군에서는 이남오 후보가 이상익 현 군수를 꺾으며 예상 밖 결과를 만들었고, 보성군은 김철우 현 군수가 경쟁자를 따돌리며 자리를 지켜냈다. 곡성군은 조상래 현 군수가 과반을 확보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다자 구도로 관심을 모았던 고흥군은 공영민 후보가 5인 경쟁을 뚫고 과반 득표로 일찌감치 정리했다. 고흥군 경선은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도 표가 한쪽으로 빠르게 모이는 흐름이 뚜렷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초반 기세를 잡은 쪽으로 표심이 빠르게 정리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반면 일부 지역은 결선으로 넘어갔다. 순천시·구례군·영광군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2파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광주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전면 재설계 구상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전략적 해제를 포함한 그린벨트 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하며, 기존 규제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산업·주거·생활 기반을 아우르는 활용 체계로 바꾸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광주권 그린벨트는 광주 244㎢를 비롯해 장성 79㎢, 나주 39㎢, 담양 108㎢, 화순 41㎢ 등 총 511㎢ 규모로 지정돼 있다. 도입 초기에는 도시 확산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 속에서 지역 경쟁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그린벨트 내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비와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도로,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장기간 규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싣겠다는 입장이다. 산업 기반 확충과 연계한 해제 구상도 포함됐다. 나주와 화순에 국가전략산업단지를 각각 추가 지정해 인근 그린벨트를 풀어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가전략산단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해제 총량 규제와 별도로 적용될 수 있어 추가 해제 여지가 생긴다는 점을 고려한 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신정훈 의원, 강기정 시장과 함께 동부권 민심 투어에 나섰다. 그동안 각자 행보를 이어오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동부권 일정은 순천 웃장, 순천대학교, 여수상공회의소를 잇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과 청년층, 산업계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민생·정책·경제를 동시에 점검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첫 방문지인 순천 웃장에서는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상인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임대료 부담 등을 호소하며 체감 경기 악화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방 중소상권이 수도권 집중 구조 속에서 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발언은 불만을 넘어 구조적 문제를 반영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긴급 민생지원과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을 언급하며 “단기 처방과 중장기 구조 개선을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지방경제 침체와 맞물려 정치권에서도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이다. 순천대학교에서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청년층과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정훈 의원은 김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송영길 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의 명예 후원회장을 맡으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 측 ‘탄탄캠프’는 1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당내 중량감 있는 인사의 합류로 후원 조직의 무게감이 한층 커졌다고 평가했다. 고흥 출신인 송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대표적 중진으로, 당내 영향력이 큰 인물로 꼽힌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직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해석도 뒤따른다. 이로써 김 예비후보 후원회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공동회장으로 참여하며 중량급 인사 중심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송 전 대표는 11일 오전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격려와 환담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캠프 결집력이 더욱 뚜렷해질지 관심이 모인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서구 아카데미’가 단순한 명사 초청을 넘어 시민의 삶에 변화를 이끄는 ‘생활 밀착형 인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2006년 시작된 서구 아카데미는 20여 년간 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인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도약을 이루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편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사람·삶·공동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시인 정호승과 나태주, 방송인 김제동, 작가 고명환, 도슨트 이창용, 예방의학 전문의 조민우 등은 삶의 의미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시민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몰입 전문가 황농문, 웹툰작가 윤태호,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방송인 한석준과 박진영, 언론인 오연호, 영화번역가 이미도 등은 개인의 성장과 관점 변화, 자기혁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뇌과학자 장동선, 심리학자 김경일, 인지과학자 김상균, 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광산구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가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광산구 주민과 직장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스마트 활동량계를 지급받거나 개인 기기를 연동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전용 앱 ‘채움건강’을 통해 운동량과 식단을 기록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주민이라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보호 실천에 나선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용욱)은 시영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및 폐건전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과 연계해 지역 내 폐건전지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50명의 참여자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 정책을 결합한 ESG 경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동주택과 경로당 등 수거 사각지대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일정량을 확보해 공단에 인계한다. 공단은 이를 자원회수센터에서 안전하게 보관한 뒤 재활용가능자원보관시설을 거쳐 ‘e-순환거버넌스’로 연계하는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복지와 환경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모델로, 노인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지난 4월 6일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행정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시교육청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이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종합 평가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행 성과도 뚜렷하다. 전체 104개 공약 중 95개를 완료하고 8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99.04%가 완료 또는 정상 추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집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총 재원 9천360억 원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8천142억 원이 집행돼 86.99%의 집행률을 보였다. 재원은 자체예산 89.99%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시·군·구비 5.41%, 국비 4.59% 순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꿈드리미’ 지원, 교육용 태블릿 PC 무상 보급,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공약이행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약속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남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당 기관이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세부 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총점 90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도 공약 추진의 체계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등 신뢰 기반 행정을 지속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주민 배심원단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수렴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한 뒤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는 등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약속 행정’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 성과 역시 뚜렷하다. 민선 8기 공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자진 등록’ 집중 홍보에 나선다. 동구는 관내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등록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지원 사업 안내를 강화하고, 자진 등록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행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빈집 현황 파악을 보완하고, 소유자가 직접 빈집의 상태와 관리 현황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실태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13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자진 등록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중 빈집을 등록하는 소유자에게 다양한 정비 혜택을 안내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호당 최대 2,400만 원이 지원되는 빈집 철거 지원 사업과 빈집마켓 수리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전문 상담을 통해 각 빈집의 상태에 맞는 정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진 등록을 완료한 소유자에게는 향후 정비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안내하는 ‘밀착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소유자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이끌어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0일,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최고 연 9% 금리를 제공하는 ‘챌린지 적금 with 현대자동차’를 5000좌 한도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포용금융과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ESG 금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외계층과 청년층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반영했다. ‘챌린지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현대자동차 구매계약 우대 2.5%p ▲전기차 구매 우대 0.5%p ▲포용금융 우대(소외계층 2.0%p, 청년 1.0%p) ▲거래실적 연동 우대이율 2.0%p 등을 더해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가입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주 적금 납입을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권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챌린지 적금’을 가입하고 현대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챌린지 적금(with 현대자동차)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온양읍 운화리 1299번지 일대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온양읍 운화리 일대는 동해고속도로 온양IC와 인접해 울산 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의 접근성이 높다. 또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 울산수목원, 대운천 생태하천, 내원암 등 다양한 자연·문화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대운산 하늘숲 야영장(온양읍 운화리 1288번지 일원)을 준공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으로 대운산 일대를 치유·생태·여가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전체 9천637㎡에 달하는 야영장 24면을 추가로 만들고, 3개 테마를 갖춘 경관광장을 7천890㎡ 규모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야영장 26억원, 경관광장 63억원 등 총 89억9천만원이다. 특히 야영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야영장에는 총 24면의 다양한 유형의 캠핑 공간을 조성한다. 목재 데크 기반의 데크캠핑장 15면을 비롯해 자연 친화적 감성의 자갈캠핑장 2면, 대운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 자체 사업을 통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독립적·자율적·민주적 조직 운영을 통해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선순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통합과 공동의 이익 추구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총사업비 2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다. 사업비는 기술개발, 품질개선, 시제품 제작 등 사업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사전검토와 현장실사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