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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PBG, '우리가 수평선을 만났을 때' 우지현 개인전 개최

인물의 뒷모습과 수평선을 통해 삶의 풍경을 보여주는 작품 20여점 선보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갤러리 PBG가 우지현 개인전 ‘우리가 수평선을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PBG 전속 작가로 선보이는 우지현 작가의 2022 첫 개인전으로 오픈 당일부터 관련 업계와 독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오픈했다.

 

오픈일 진행된 아티스트 토크에서 우지현 작가는 “곧은 수평선으로 바다가 품고 있는 시간을 기록하며 그곳의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고단한 삶을 건너는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며 작품을 통해 삶에 대한 진솔하고 담담한 메시지를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지현 작가는 푸른 바다를 모티브로 회화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책 ‘혼자 있기 좋은 방’ 등 여러 저서를 집필하고, 백온유 작가의 소설 ‘유원’ 및 곽아람 기자의 저서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등의 삽화 및 표지화로 참여했다. 프레임 너머를 상상하게 하는 그의 작품은 많은 작가들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출판계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그동안 작업했던 표지화와 삽화를 원화로 만나 볼 수 있다.

 

우지현 개인전 ‘우리가 수평선을 만났을 때’는 오는 8월 12일까지 갤러리 PBG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