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남동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장학생의 학업 장려 및 생활 보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귀뚜라미그룹 장민기 지사장(국내영업본부 남부지사)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위기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 또한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국 지자체와함께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높은 결원율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직 정상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신 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 (국·비례)·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본부가 산경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본부의 직원 수는 790명으로, 정원 902명에 112명이 부족하다. 일반 직 공무원만 따져봐도 정원 641명에 현원 582명으로 59명 미달로, 결원율 이 9.2%에 달할 만큼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의원들도 본부의 대규모 결원 사태를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박정남 본부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나상길 의원은 “상수 도사업본부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관인데, 이런 결원상태로 어떻게 일을 한 것인지 유감스럽다”며 “특히 야간작업도 잦은 본부의 특성상 10% 가 까운 직원이 부족한 상태로 주야간 업무에 임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문세종 의원도 “상수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종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진학 설명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America's Supply Chains, AS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아메리카스 서플라인 체인(ASC)은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행정명령 14017에 기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텍사스 주 공공안전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인증과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ASC의 주요 서비스로는, 세계 탑 수준의 만족 서비스(global fulfillment)와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ASC는 Amazon, Walmart, Costco 등 주요 미국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원활한 진출을 지원한다. 진입상품을 위한 맞춤형 시장 조사 및 유통망 구축과 물류 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장 진입을 가능케 하고, 상품 입찰에 성공한 기업들에게 다양한 연방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저리의 론칭 자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ASC는 아포스티유(apostille 공문서 효력인증) 서비스를 공세적으로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준비서류의 법적 검증을 보장한다. 이는 제품 품질 보증, 지적 재산 검증, 규제 준수 컨설팅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6 일과 17 일 이틀에 걸쳐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7 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 우리나라는 대의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으며 , 정당 가입권 , 선거 운동권 , 공직선거 출마권 , 정치후원금 제공권은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정치 기본권이다 . 그러나 교원은 1961 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로 60 년 이상 이러한 권리에서 제외되어 왔다 . 이에 백승아 의원은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부재로 학생들이 시민교육을 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 50 만 현장 교사의 교육 전문성이 국가 교육정책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원 정치 기본권 보장을 위한 7 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 백승아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 공직선거법 」 , 「 교육공무원법 」 (2 건 ), 「 사립학교법 」 , 「 정당법 」 , 「 정치자금법 」 , 「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 등 7 건의 법률안은 교원의 정당 가입 및 후원 허용 , 정치 활동 허용 , 출마 시 휴직 등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백승아 의원은 OECD 소속 38 개 나라 중 교사에게 투표권 이외의 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작가, 연변대학교 한한국 석좌교수가16일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도자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 ‘카자흐스탄의 평화’ 시를 쓴 윤소천 시인,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작품은 약 1년여에 걸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세계평화 증진과 카자흐스탄의 평화를 위해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어 카자흐스탄의 국기를 형상화해 ‘한한국세계평화체’ 수천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써서 완성했다. 작품의 크기는 2m90cm, 높이 2m10cm의 대작을 축소해 원형 도자기 지름55cm의 크기로 제작 했으며, 작품 내용은 카자흐스탄의 문화와 역사, 유네스코 카자흐스탄 세계문화유산, 외교부 개황, 윤소천 시인의 ‘카자흐스탄의 평화’시 등을 수록했다.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한한국 작가님의 카자흐스탄평화지도는 매우 뜻 깊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국제기구의 무대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항상 가까이 있다.”며, “옛날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국과 인도간 민간 외교관으로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제나 정(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은 지난 7월 8일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을 만나 한국 인도 양국 간 수출입 무역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환담에서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ndo 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이사장과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김성훈 부산외대특임교수(IKBCC 사무총장)이 참석해 인도와 유럽 등 수출입 기업간 국제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수입협회 사무실에서 제나 정(Dr.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KBCC) 이사장은 최근 인도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K-열풍을 언급하며, "인도 내 K-문화의 인기는 단순히 문화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나정 이사장은 "앞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과 한국수입협회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는 지난10일 마약의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알리고자 민,관 합동 "마약근절거리캠페인"을 실시 했다. 캠페인은 서울 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주관으로 공공기관인 양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관단체인 청소년육성회양천지구회, 양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양천학부모연합회 ,양천재향경우회, 양천경찰서청소년정책자문단, 녹색어머니회, 강서양천학원연합회,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 및 단체는 양천구 다중 밀집 지역인 목동 파리공원에서 오목공원까지 약 1Km거리 행진을 하며 만나는 시민에게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의 개념 과 특징 ▲대처방안 및 예방 방법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심각성등을 전단지를 통해 안내하고 GHB 시약기도 무료로 배포했다. 윤정근 양천경찰서장은 “마약 범죄가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고,특히 사회적 약자인 10대 청소년들도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실정으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 일깨워 주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뿐만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및 불법 촬영 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10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이병주)와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와 양천청소년육성회(회장 조남준)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이 열렸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장 이병주)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에 이어 꾸준히'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윤정근 서울 양천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아 검거가 능사가 아니며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마약 근절을 약속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고의 검거 실적을 올렸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관계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양천구 녹색어머니회의 '마약 퇴치·근절 슬로건송'에 맞춘 힘찬 댄스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후 목동 파리공원에서 시작하여 행복한 세상 뒷길, 현대백화점을 거쳐 오목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행보를 통해 '마약,희망을 삼키는 죽음 의 그림자' '순간의 마약복용 영원한 인생포기', '함께하는 마약퇴치 건강사회 여는손길' 과 같은 피켓을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볼펜 및 물티슈를 배포했다.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