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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코리안드림, ‘드림볼 버킷챌린지’ 진행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부모님을 따라 2년 전 한국에 온 몽골학교 빌궁(16) 군의 꿈은 박지성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평생 탁구와 함께 하며 중동에서 코치 생활까지 했던 김명호(81) 어르신은 지금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탁구단을 이끌고 있다.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사업부장 박용시)는 ‘드림볼 버킷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포츠의 꿈을 펼치는 제2, 제3의 빌궁 군, 김명호 어르신을 후원한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탁구 은메달리스트 주세혁 등 프로선수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 임직원들이 12개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스포츠의 꿈을 응원한다. 

‘드림볼 버킷챌린지’ 캠페인은 삼성그룹의 6개 프로선수단(축구, 남자농구, 여자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선수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싸인볼 2천개를 12개 아마추어 스포츠단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몽골학교, 약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싸인볼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10개 단체에서 ‘드림볼 버킷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2위에 오르는 스포츠 강국이지만 정작 아마추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며 “복지기관 스포츠 지원이 사회적으로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