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은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전남광주 교육시민단체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을 요청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광주교육시민연대와 전남교육회의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육감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제기된 해외 공무출장 중 카지노 도박 의혹과 관련한 공개 해명, 의혹 제보자에 대한 금품 제공 시도 의혹, 현직 교육장의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선관위가 법과 증거에 따라 객관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교육감이 선거 과정에서 한 공개 해명이 사실과 다를 경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금품 제공 시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매수 또는 이해유도 행위에 해당하는지, 현직 교육장의 선거 개입 의혹 역시 선거 관여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번 신고는 특정인을 유죄로 단정하거나 선거 결과를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이 제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법원의 판단으로 수년간 이어진 순천만국가정원 고용 갈등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서울고등법원이 국가정원 민간위탁 과정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기대권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자 노동자들은 "우리의 투쟁은 정당했다"며 순천시에 갈등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판결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거리에서 외쳤던 노동자들의 절규가 법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노조는 순천만국가정원 민간위탁 과정에서 기존 노동자들이 정부의 고용승계 지침과 달리 공개채용 절차를 다시 거쳐야 했고, 사실상 해고와 다름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2022년부터 순천시청과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장기간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집회와 농성을 이어왔다. 하지만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를 인정한 뒤에도 중앙노동위원회와 행정소송 1심에서는 다른 판단이 내려졌다. 결국 서울고등법원이 이를 뒤집으면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번 판결에서 서울고등법원은 노동자들에게 고용승계에 대한 정당한 기대권이 있었으며, 기존 근로자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다시 선발한 것은 합리적 이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미래 산업의 주도권은 공장을 많이 짓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기업이 투자할 환경을 만들고, 인재를 키우며, 제도와 예산으로 산업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경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AI 산업 육성이 국가 전략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도 미래산업 정책을 전담할 첫 상임위원회를 꾸리며 대응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최근 미래산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초대 위원장에 이귀순 의원(광산구·재선)을 선출했다. 미래산업위원회는 이귀순 위원장을 비롯해 오미섭(서구·초선) 부위원장과 김정희(순천·3선), 강원호(남구·초선), 강광석(강진·초선·진보당), 임종국(북구·초선), 이석주(여수·초선), 노진성(동구·초선)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 지능형 로봇, 첨단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정책을 맡는다. 산업 인프라 조성과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미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귀순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 광역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넘어 전남광주통합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개교 73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가 올해 하계 방학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 지역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소외계층 연탄 나눔, 전통시장 활성화 등 매년 다각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펼쳐온 한세대가 이번에는 파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마을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7일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73대 '하리'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학생처와 사회봉사센터가 후원한 이번 봉사에는 3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 샤인머스켓 농가 일손 돕고 독거노인 방역 등 맞춤형 복지 펼쳐 한세대 봉사단은 마을의 주요 소득원인 샤인머스켓 농가의 가지정리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마을회관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해충 방지용 방충등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농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학생들은 주민들과 함께 벌레 퇴치제를 만들고 협동 미술 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가 원청 사용자들의 교섭 거부를 규탄하며 원청교섭 제도화를 요구하는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노동자의 임금과 고용을 사실상 결정하는 원청이 교섭 책임은 외면하고 있다며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실질적인 사용자이면서도 책임은 회피하고 교섭에는 응하지 않는 원청의 태도는 노동기본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원청교섭 원년을 열기 위해 총파업 투쟁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노조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금속노조와 건설산업연맹, 화섬식품노조 소속 12개 노동조합이 원청과의 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상당수 원청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노동자들은 산업재해와 고용불안 등에 계속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사용자의 지휘와 통제를 받으며 일하고 있음에도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노동3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노동기본권은 계약 형식이 아닌 노동의 실질에 따라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향한 요구도 내놓았다. 노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지난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탄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레저보트 사고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낮 12시 52분께 전복된 레저보트 내부를 수중 수색하던 중 실종자 A씨(60대)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사고 해역을 수색하던 민간선박이 뒤집힌 레저보트를 먼저 확인했으며, 이어 서해특수구조대가 선체 내부를 집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를 수습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 6일 오후 8시 36분께 "낚시를 위해 출항한 레저보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이후 오후 10시께 해상에 표류 중이던 동승자 B씨(70대)를 구조했으며,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했다. 목포해경은 구조된 동승자의 진술과 당시 해상 기상 여건 등을 토대로 레저보트 전복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거래처와의 분쟁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분쟁이라도 중소기업이 감당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은 훨씬 무겁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는 과정 자체가 또 다른 부담이었던 만큼, 이를 하나의 창구로 묶는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대·중소기업 간 분쟁조정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분쟁조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위탁분쟁조정협의회와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 등 3개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각 기구마다 적용 법률과 절차가 달라 기업들은 분쟁 유형에 따라 담당 기관을 따로 확인하고 상담과 조정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거래 분쟁이나 기술침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분쟁을 해결하는 것뿐 아니라 피해를 입은 기업이 다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계양구의회 워크숍에서 의회사무국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여재만 계양구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와 의회 차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여 의원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절차에 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계양구의회에도 윤리위원회 소집과 징계 절차 착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 의원은 지난 2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계양구의회 워크숍 뒤풀이 자리에서 의회사무국장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이후 병원 진료를 받았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워크숍은 제10대 계양구의회 출범에 맞춰 의원 의정교육과 청렴교육 등을 위해 마련된 일정이었다. A씨는 워크숍 둘째 날 청렴교육 강사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사건 이후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교육 일정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여 의원은 A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 의원은 “어떤 이유로도 제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취지의 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당장 눈앞의 성과를 보기 힘든 ‘기초과학’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뿌리이지만, 정작 젊은 연구자들은 열악한 환경과 주거비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기 일쑤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학위 취득 기간 동안 전폭적인 ‘주거안정비’를 책임지며 기초과학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JW이종호재단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최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기초과학자 장학생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장학생 간 유대를 강화하고, 먼저 자리를 잡은 선배 과학자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후배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마련됐다. ■ "신약 개발 현장 직접 확인"… 연구 몰입 돕는 맞춤형 커리어 지원 재단은 국내 박사과정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경제적 고충 없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주거비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69명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선배 장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연구 경험과 진로 설계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대한민국 첫 통합 광역의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의회가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반도체였고,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약속한 것은 정책으로 답하는 의회였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새롭게 출범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 조례를 통합특별시의회 1호 법안으로 의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의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지방의정의 출발을 알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이날 제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을 제1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직후인 오전 0시 5분 개의한 이번 본회의는 대한민국 첫 통합 광역의회의 공식 의사일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 송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91명 의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초선 의원의 새로운 시각과 다선 의원의 경험, 비례대표 의원의 정책 전문성, 지역구 의원의 현장 경험이 함께 존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의 경쟁력이 곧 의회의 경쟁력"이라며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입법과 예산 분석 역량을 높여 대한민국 최고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위해 학비 부담은 대폭 낮추고 교육의 질은 높인 2026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특히 이번 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의 3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한세대 대학원(원장 차준희)은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학교 대학원 홈페이지 입학지원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후기 대학원 2차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일반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 27명, 석사과정 28명 등 총 55명을 선발한다. 특수대학원에서는 융합치료대학원(14명), 영산신학대학원(29명), 심리상담대학원(8명), 휴먼서비스대학원(28명), 예술대학원(7명) 등 총 86명을 모집해 전체 141명의 석·박사 인재를 확충할 계획이다. 개설 학과도 다채롭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은 신학과, 경영학과,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IT융합학과, 음악과 등을 운영한다. 석사과정은 신학과, 환경경영학과, IT융합학과(인공지능IT융합학·환경공학), 음악과 등이 포함됐다. 특수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성적 수치심'이라는 표현이 법률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성범죄 피해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법적 기준을 피해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현행 법률에 사용되고 있는 '성적 수치심'을 '성적 불쾌감'으로 일괄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 대상은 남녀고용평등법을 비롯해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대부업법,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청소년성보호법,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항공보안법 등 모두 10개 법률이다. 이번 개정안은 성범죄 피해자가 반드시 '부끄러움'이나 '창피함'을 느껴야 한다는 사회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피해자가 실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법률 용어에도 반영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성적 수치심'이라는 표현은 피해자가 느끼는 분노와 공포, 무기력, 모욕감 등 다양한 감정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인식을 강화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법부 역시 이러한 변화의 필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부의 전남·광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도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환영하며 "정치보다 기업의 자율적인 투자 판단과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당은 "전남과 광주는 오랜 기간 국가 전략산업과 대규모 민간투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청년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를 겪어왔다"며 "이번 반도체 산업단지가 현실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 결정은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시장성과 경쟁력, 투자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며 "정치권은 기업의 결정을 대신하기보다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핵심 인프라 구축을 주문했다. 전남도당은 "산업용수와 전력 공급, 교통망, 정주여건 등이 차질 없이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용수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 계획은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설명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이 종합부동산세 제도의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세무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지난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인 임대사업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제도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했다. 공공성이 높은 법인 임대사업자가 단순한 행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이 소급 취소돼 1조 원대 규모의 세금을 한꺼번에 추징당할 수 있는 제도적 불합리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후 정부와 국회의 논의를 거쳐 관련 내용이 올해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영되면서 선의의 법인 임대사업자들이 과도한 세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세무사회는 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 의원이 국정감사와 입법 활동을 통해 조세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전국 1만7천여 회원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조세 형평성을 함께 고려한 민생 입법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행정 절차상 미비만으로 과도한 세금이 부과되는 문제를 해소하면서 조세제도의 합리성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최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이틀 앞두고 교육현장이 조직개편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교원·교육전문직 단체들은 통합교육청 출범에는 공감하지만, 조직의 뼈대를 결정할 행정기구 설치 조례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통합특별시의회의 신중한 심의를 촉구했다. 전남·광주 지역 교원·교육전문직 10개 단체는 29일 전남도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심의를 보류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공론화 절차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단체들은 통합교육청 출범 자체에는 뜻을 함께하지만, 조직개편이 지나치게 빠른 일정 속에서 추진되면서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고 봤다. 이들은 의회에 제출된 조례안이 입법예고 5일 만에 심의 절차에 들어갔고, 교육현장 의견수렴과 사회적 공론화, 주요 기능 조정에 대한 설명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먼저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담당해 온 사학정책팀을 정책국에서 행정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안이다. 단체들은 정책 기능이 행정 중심으로 축소될 수 있다며 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전선이 주요 생산 거점인 당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발걸음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5일 당진시가 주관한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당진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을 비롯해 대한전선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뜻을 모았다. 특히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규 입사자 20여 명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새내기 사원들이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의 환경을 직접 살피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대호방조제와 도비도항 일대를 샅샅이 돌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해안가에 방치돼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스티로폼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수백 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HE팀 이승지 대리는 "깨끗한 서해안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서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가 일회성 업무협약(MOU)을 넘어 대학의 인적 역량을 지역 산업의 모태인 ‘소공인’ 생태계에 직접 투입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 소공인 집적지구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대학의 디자인·홍보·교육 전문가 인프라를 활용해 군포시 소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산학(지자체·산업계·대학) 중심의 지역 성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 '베이비부머·도시농업' 이어 소공인까지… 깊어진 지역 상생 이번 협력은 한세대학교가 그동안 군포시 등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꾸준히 다져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세대는 최근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평생교육 거점형 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군포시와 협력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 관내 고교생 대상 'AI(인공지능) 활용 융복합 교육과정 지원',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지원' 등 다채로운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군포산업진흥원과의 협약 역시 이러한 검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에서 학부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무 연구가 당당히 상을 거머쥐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다져진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한세대학교는 지난 25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6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투고한 3편의 논문이 모두 채택되는 한편, 그중 1편은 대회의 핵심 상인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과학수사 기술을 논하는 자리에서 기성 전문가들을 제치고 학부생들의 연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AI 가짜 답변 잡고, 코인 압수 허점 막고… 실전 수사 뺨치는 실력 해양경찰청장상을 받은 전혜민·이용빈 학생(방제완 교수 지도)의 연구는 최근 수사 현장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을 다뤘다. AI가 거짓 정보를 진짜처럼 말하는 '환각 현상'이나 수사 기록을 빠뜨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잡아낼 수 있는 검증 체계를 직접 개발해 낸 것이다. 해당 연구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평가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2년 동안 전남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온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의원 생활을 마무리하며 도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생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역할 확대,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등 굵직한 과제를 이끌어온 그의 의정 여정도 이날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에서 김태균 의장 이임식을 열고 지난 12년간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의장은 2014년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뒤 경제관광문화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의정 경험을 쌓았다. 제11대 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맡아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제12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과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도민 중심 의정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교육행정 내부 갈등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남교육청지부가 인수위원회를 향해 "특정 직군의 자리 늘리기와 논공행상이 조직개편 전면에 등장했다"고 직격하면서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 과정이 새로운 논란에 휩싸였다. 전남교육청지부는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초의 광역 통합교육청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앞두고도 미래 비전과 조직 경쟁력은 보이지 않고 특정 직군의 보직 확대 움직임만 두드러지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노조는 "통합교육청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인수위가 오히려 자리 배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이대로라면 통합의 성공 모델이 아니라 갈등의 전례로 남을 수 있다"고 경고음을 냈다. 불만이 폭발한 배경에는 조직개편과 인사 문제를 둘러싼 혼선이 자리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통합교육청 조직 체계는 최근까지도 수차례 수정이 반복됐고 부서 명칭과 정원 규모 역시 계속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남과 광주 간 조직 배치 문제를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당초 24일 예정됐던 일반직 공무원 인사위원회가 돌연 연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와 플랜트건설노조의 원청교섭이 결국 파국으로 치달았다. 노동위원회가 두 차례나 포스코의 사용자성을 인정했지만 정작 교섭 테이블은 끝내 열리지 못했다. 노동조합은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고, 총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24일 포스코 원청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고소·고발, 상경투쟁 등 전면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갈등의 출발점은 지난 3월 10일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이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안 시행으로 하청 노동자들도 원청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플랜트노조는 곧바로 포스코를 상대로 원청교섭을 요구했다.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건설과 유지보수, 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조합원들이 대부분 하청·협력업체 소속인 만큼 안전 문제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원청과 직접 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실제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플랜트노조를 독립된 교섭단위로 인정하며 포스코와 직접 교섭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포스코가 이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배를 움직이는 것은 엔진이지만, 바다를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해양경찰 함정의 심장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정비창과 미래 해양 인재를 길러내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한배에 올랐다. 현장과 교육이 따로가 아닌 함께 가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은 2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함정 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시설·장비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재직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기회를 넓혀 해양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함정 정비 관련 최신 기술과 학술 정보, 인적자원 교류를 확대하고 수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체험 중심의 기술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현장과 교실의 연결’이다. 해양경찰정비창은 학생들에게 함정 정비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견학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정비창 직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이 광주·전남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수백조 원 규모로 거론되는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산업구조를 넘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4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다시 쓰고 지역경제 대전환을 이끌 역사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투자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업 유치 사업을 넘어 국가 산업구조와 균형발전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로 규정했다. 그는 “광주·전남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경제성과 글로벌 경쟁력, 미래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광주·전남을 최적의 투자지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전남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과 풍부한 산업용수, 넓은 산업부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넘어 물품 검수와 출납 서명, 경위서 작성까지 맡아야 할까.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물품관리 조례안을 둘러싸고 교육 현장이 술렁이고 있다. 교사노조는 "교육과 무관한 행정업무가 교실로 들어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고, 교육청은 "교사에게 새로운 업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전남광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이성은)은 24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물품관리 조례안'과 시행규칙안에 포함된 분임물품출납원 지정 조항을 삭제하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논란의 핵심은 교사가 분임물품출납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점이다. 노조에 따르면 해당 조항이 시행될 경우 교사는 기증품 취득 사실 보고, 물품 검수와 반납, 재고품 보관, 출납 결재, 청구 및 인수·인계 서류 작성, 공차증 작성과 서명, 물품 망실·훼손 시 경위서 작성 등 모두 14개 물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물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될 경우 책임 문제까지 뒤따를 수 있어 교사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전남교사노조는 "교사는 학생 교육에 전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바다에서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선박 사고와 해양오염, 기상 악화가 동시에 겹치면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서해해양 안전망을 책임지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2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광역단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열고 해양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기상청, 해양환경공단 등 광역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 역량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긴급대응협력관의 역할 정립을 비롯해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방안, 해양재난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과 개선 과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대형 선박사고나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기관별 장비와 전문 인력을 어떻게 신속하게 투입할 것인지, 현장 지휘체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후변화로 태풍과 집중호우, 이상기상 현상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변화를 담아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자리가 결국 송형곤 당선인에게 돌아갔다.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23일 사실상 첫 지도부 진용을 완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관심이 집중된 의장 경선 결과는 예상보다 싱거웠다. 4선의 송형곤(고흥1) 당선인은 65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전경선(목포5) 당선인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기권은 1표였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 8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투표에서 송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이번 선거는 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을 뽑는 상징성이 큰 승부였다. 전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의 역사를 하나로 잇는 첫 의장인 만큼 선거 전부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경선 당선인은 투표를 하루 앞두고 심철의(서구4) 당선인과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며 반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선거 막판 3·4선 의원들의 지지가 송형곤 후보 쪽으로 모이면서 승부의 추는 일찌감치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장단과 원내 지도부도 함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을 둘러싼 후폭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대표 김범태·공동집행위원장 이주연)는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 집계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을 동시에 겨냥한 성토의 장이 됐다. 시민연대가 문제 삼은 대목은 이른바 '2,308표 누락 의혹'이다. 이들은 "민형배 후보가 김영록 후보를 약 290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하는 과정에서 2,308표가 사라졌다"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누락된 표가 전남 지역에 집중됐다는 점을 거론하며 관련 자료 공개와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유권자의 선택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주장이다. 화살은 곧바로 정청래 대표를 향했다. 시민연대는 "호남에서 제기된 중대한 경선 의혹을 당 지도부가 외면하고 있다"며 "민주화의 성지라는 호남의 정치적 자존심을 훼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학교 인근에 이른바 ‘사이버 룸살롱’으로 불리는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의 입주를 제한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권 의원은 23일 성인용 음란방송 제작·송출 시설을 청소년 유해시설로 규정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청소년 보호법' 및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 건물에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입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교육환경 훼손 논란을 계기로 추진됐다. 해당 시설은 이른바 ‘엑셀방송’으로 불리는 인터넷 성인방송 제작 공간으로, 여러 여성 출연자가 선정적인 의상과 춤을 선보이며 시청자 후원금을 받고 순위를 실시간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송 출연자들이 초등학교와 가까운 거리에서 노출 의상을 착용한 채 흡연하는 모습 등이 목격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졌지만, 현행법상 해당 업종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제한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행정기관과 경찰이 직접적인 제재에 나서기 어려운 한계가 드러났다. 개정안은 성인용 음란방송을 제작·송출하는 영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강건작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 강건작 신임 안보실 1차장은 1966년 부산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 45기로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전대학교에서 군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 제28보병사단장을 지낸 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했다. 2023년 육군 제6군단장으로 퇴임했으며, 이재명 정부 들어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차장에 대해 "육군 장성 출신이며 군의 정치적 중립, 자주국방 역량, 그리고 군 구조개혁에 대해 일관된 문제의식과 현실적 대안을 꾸준히 제기해온 안보전문가라."며 "국가안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66년 부산 출생으로 ▲안양 신성고 ▲육군사관학교 45기 ▲대전대 군사학 석사 ▲육군 제28보병사단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육군 제6군단장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등을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의장 한 자리를 둘러싼 경쟁보다 통합의 명분이 앞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경선 당선인과 심철의 당선인이 초대 의장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도(道)와 광역시가 하나로 합쳐지는 통합특별시의회가 첫 번째 정치적 선택으로 '경쟁'이 아닌 '협치'를 택한 셈이다. 두 당선인은 22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초대 의장을 어떻게 선출하느냐는 당내 경선을 넘어 통합이 진심이었는지를 증명하는 첫 번째 시험"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전체 91석 가운데 전남권 의원이 63석, 광주권 의원이 28석을 차지한다. 의석수만 놓고 보면 전남권이 우세하지만, 초대 의장 선거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승부로 꼽혀왔다. 광주권에서는 광주 서구 출신 3선의 심철의 당선인이 단독 후보로 나섰고, 전남권에서는 고흥 출신 4선의 송형곤 당선인과 목포 출신 3선의 전경선 당선인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광주권 후보가 한 명으로 압축된 반면 전남권은 복수 후보 체제를 유지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이 제기됐고, 후보 단일화는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결국 심철의 당선인과 전경선 당선인이 손을 맞잡으면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조직개편안에 대해 “졸속·밀실 개편”이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입법예고된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시행규칙안’이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단순한 법규 정비를 넘어 통합교육청의 권한 구조와 정책 결정 체계를 재편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교원과 학부모, 시민사회와의 공론화 과정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입법예고 기간이 주말을 포함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단 5일에 불과해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이번 개편안이 일반행정 중심의 권한 집중을 강화하면서 교육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성명에 따르면 통합교육청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기획조정실장이 고위공무원단 일반직으로 배치되고, 재정전략기획담당관과 조직기획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도 모두 일반직 공무원으로 설계됐다. 반면 정책기획담당관만 장학관 또는 서기관으로 규정돼 교육정책의 기획과 학교 지원 체계 전반이 교육전문직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 ‘노동법 지식’ 함양에 나섰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 교내 게미관에서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연계한 ‘2026년 나를 지키는 노동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현장실습 등 단기 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을 실무 중심으로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 아르바이트·인턴 필수 지식… ‘내 권리는 내가 챙긴다’ 강단에 선 천지혜 노무사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 전 갖춰야 할 노동법의 가치와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근로계약서 작성법 ▲주휴수당의 개념 ▲부당 대우 발생 시 대처법 등 사례 위주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노동권과 의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며, 향후 경제활동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이 일반병동까지 확대된다.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총 558병상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학교병원 217병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341병상에 적용된 이번 사업은 국립대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의 씽크 구축 사례다. 호남권 상급종합병원 두 곳이 동시에 스마트 병동 체계를 도입하면서 지역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와 호흡수, 체온 등 주요 활력 징후를 24시간 연속 측정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수집된 생체 정보는 병동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진료와 응급 대응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정해진 시간마다 병실을 순회하며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야간이나 교대 시간대에도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환자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삼석 국회의원이 민형배 당선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주사무소)를 순천에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삼석 의원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 이전을 계기로 서남권 균형발전과 전남 행정 중심지 육성을 위해 추진된 국가적 사업”이라며 “주청사를 순천에 두겠다는 발상은 남악신도시 건설 취지와 전남도청 이전의 역사적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낙후된 전남 서부권 발전과 지역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해 200만 전남도민의 뜻을 모아 이룬 결실이 바로 현재의 무안 청사”라며 “명실상부한 전남도청 소재지이자 77개 공공기관이 집적된 전남 행정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상징적 공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을 사실상 배제하는 것은 행정적 필요보다 정치적 고려가 앞선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청사 문제는 당선인 개인의 구상만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도민 의견 수렴과 통합 정신에 기반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선 직후 별다른 공론화 없이 순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3·1 독립선언이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듯 시민의 저항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원동력이었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부정 의혹과 5·18 관련 마케팅 논란을 둘러싼 광주·전남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최근 광주 도심에서 연이어 집회를 열고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진상 규명과 정청래 대표의 즉각 사퇴, 당내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에서는 스타벅스의 5·18 관련 마케팅 논란을 규탄하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퇴진과 불매운동 지속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은 공정한 선거 절차와 투명한 검증”이라며 “경선 과정 전반에 대한 자료와 데이터를 국민 앞에 공개하고 의혹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3·1 독립선언 정신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것처럼, 부정경선 의혹을 바로잡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 역시 미래 세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불복종의 정신을 다시 되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 11일 신학관 영산홀에서 순복음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찬선 목사와 진정주 사모, 최진탁 한세대 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한세신총 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목사는 이번에 3,57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 개척 이후 지속된 7년간의 동문 후원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 동문인 박찬선 목사는 진정주 사모와 함께 2002년 순복음안디옥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부부는 2020년부터 모교를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박 목사 부부의 기부 기록은 남다르다. 2020년 2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6천만 원, 2022년 3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3,570만 원을 포함한 부부의 직접 기부 누적액은 1억 4천5백70만 원이다. 여기에 부부가 운영하는 ‘진약사몰’ 명의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억 1천5백2십만 원을 별도로 기탁해, 부부의 총 누적 후원금은 3억 6천9십만 원에 달한다. 이는 동문의 성실한 나눔이 학교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열방을 향한 헌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과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는 범죄에 맞서 외사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지난 11일 목포 북항 소재 숙영관에서 예하 5개 해양경찰서 소속 외사 경찰관과 수사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등 국제범죄 수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련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는 가운데 국내 체류 외국인 선원과 해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 밀입국 등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장 수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 소속 외사 경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국제범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전 경상남도경찰청 마약수사 계장 김대규 씨를 비롯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광역단속팀장,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안보수사과 산업보안협력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수사 사례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당선자 간담회에서 한 당선인의 언론인 폭언 논란이 불거지면서 정치권과 지역 언론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지난 9일 영암군 한 호텔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자 간담회 과정에서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의 폭언과 위협적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논란은 간담회 공식 일정 시작 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초선 비례대표 당선인 A씨는 자료를 요청하던 70대 원로 기자에게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공개된 영상에는 언론인을 향한 거친 언행과 위협적인 행동이 담겨 있다"며 "공인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의심하게 하는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언론인을 향한 폭언과 위협적 행동은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인 언론의 자유와 상호 존중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시민의 대표로 선출된 당선자라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전력 장비 대표 기업인 LS일렉트릭이 중동 지역 전력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동 지역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두바이 전력청(DEWA)으로부터 공인 시험소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현지 수출에 필요한 인증 절차와 시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 중동 전력 표준 주도하는 '두바이 전력청' 자격 확보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력청의 공인 시험소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두바이 전력청은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의 전력 사업 모델과 기술 규격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다. 중동 전력 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까다로운 지정 기관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번 등록으로 LS일렉트릭은 자사 시험 결과가 현지 기준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자체 시험으로 인증 기간 절반 단축… 시장 대응력 제고 이번 자격 획득으로 LS일렉트릭은 중동 수출용 전력기기의 성능 검증 시험을 해외 외부 기관에 의뢰할 필요 없이 청주사업장 내 PT&T에서 직접 수행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인증 소요 기간이 기존 대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전라남도교육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0일 열린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전남교육청이 도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공기관 물품 사적 사용 금지' 공문과 관련해 물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박 의원은 "공문에 적시된 위반 사례를 보면 지금 시대에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일부의 일탈일 수 있지만 단 한 건의 사례라도 전남교육의 신뢰와 위상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물품 사적 사용은 주민의 혈세로 마련된 자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공물품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현재 기관과 학교별로 물품을 관리하고 있는 구조를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 차문화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 전통차와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며 문화관광도시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선보였다. 나주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 차문화와 천연염색, 관광자원을 연계한 통합 홍보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차문화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차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재단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나주 차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한편,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물을 배포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협력해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하며 나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차인 초의차와 비로약차를 활용한 시향·시음 체험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차 명인의 설명과 시연이 더해지면서 나주 차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천 명의 관람객이 나주 홍보부스를 방문했으며, 전통차 시음 행사와 제품 전시에 높은 관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중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행사인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모두의 일상이 되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재능봉사단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임직원 5700여 명을 비롯해 27개 협력사 임직원 2800여 명, 일반봉사단과 재능봉사단 800여 명 등 총 9300여 명이 참여해 300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건강, 디지털,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미세먼지 저감 활동, 수질 개선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봉사도 이어졌다. 옥곡지역아동센터 시설물 보수, 가야산 일대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형 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소방서는 10일 신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대장은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김명희 씨와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자홍 씨로, 앞으로 3년간 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신안군은 다수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순찰과 주민 안전교육, 재난 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소방서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의용소방대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상민 신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안전 파트너"라며 "신임 대장들이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의용소방대는 각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준비 중인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출범 직후부터 교육계 안팎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 광역 통합교육청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안고 출발한 인수위가 정작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성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0일 논평을 내고 "통합교육청은 단순한 조직 통합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역사적 과제"라며 인수위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교조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부분은 인수위 주요 직책에 선거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다. 전교조는 선거 과정에서의 공로와 헌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수위원회는 선거조직이 아닌 정책 설계 기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통합교육청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인수위가 교육 전문성보다 선거 기여도를 우선한 것처럼 비칠 경우 출범 초기부터 신뢰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 현장 참여 부족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전교조는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의 경우 교원단체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상임대표 김범태·이하 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신세계그룹을 상대로는 광주 복합쇼핑몰 신축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긴급 행정명령 청원서를 제출하며 정치권과 대기업을 동시에 겨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민연대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전남에서 민심과 당심을 왜곡하는 부정 경선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점을 언급하며 지도부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들은 “선관위를 향해서는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강도 높은 책임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당내 경선 의혹에는 눈을 감고 있다”며 “남의 허물에는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대면서 자기 식구 문제에는 침묵하는 모습은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논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호남지역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보호종 보전을 위한 어업·개발 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해양생물 보호 정책에 대한 높은 사회적 공감대가 확인됐다. 전남환경운동연합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CORI)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남·전북 거주자 200명을 별도로 확보해 호남지역 주민들의 해양환경 인식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호종 보호를 위한 어업 및 개발 제한에 대해 호남지역 응답자의 80.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2.0%에 그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규제 정책에 대한 수용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79.0%는 호남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신뢰도 향상 등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환경 보전 정책이 지역 발전과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해양쓰레기 및 오염 저감이 44.0%로 가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재)글로벌광주방송재단(GGN)과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규명과 역사왜곡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내외 이해를 높이고 허위 정보와 왜곡된 주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연구와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18 관련 자료 발굴과 검증, 역사왜곡 대응을 위한 연구 및 자료 공유, 방송 콘텐츠 공동 개발·제작, 국내외 홍보와 공익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글로벌광주방송은 헝가리 현지 취재를 통해 확보한 외교문서와 자료를 바탕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개입설의 실체를 검증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1980년 당시 도쿄 주재 평양 겸임이었던 헝가리 대사가 본국에 보고한 외교 전문과 관련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문서는 냉전 시기 사회주의권 국가가 남긴 1차 사료로, 5·18민주화운동을 바라본 국제사회의 시각과 당시 북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다큐멘터리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국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세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80개사와 해외기업 70개사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다. 한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제교류교육원을 중심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내국인 재학생 54명과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6명 등 총 60명의 참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인사 담당자들과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수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용노동부와 학교의 지원 덕분에 평소 관심이 있던 다국적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직접 만나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필요 역량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세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유튜브를 촬영하며,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반려가구가 591만 가구를 넘어섰지만 영종에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새로운 영종구는 반려동물도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한국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로 2023년 말 대비 6만 가구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7%로 0.1%p 높아졌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제3연륙교 인근 공원을 활용한 반려견 테마공원 조성과 ▲하나개해수욕장 반려견 해변특구 검토 ▲반려동물 산책 인프라 확충 ▲반려동물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앞으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영종 지역 유기동물 보호단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입양문화 활성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공항과 바다, 공원과 관광자원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31일(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대응 방안을 담은 ‘교육도시 영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교육·진로 인프라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새로운 영종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화정 후보는 “2028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중이 80%를 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도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AI 기반 학습사다리 구축 ▲영종형 IB 공교육 지원 ▲관광·항공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를 교육혁신 3대 과제로 제시했다. AI 학습사다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습 정보와 진로 설계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IB(Intern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