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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 전 군민 ‘60만원 민생지원금’ 제안…농자재 급등 대응

- 유가 상승 여파 속 농번기 부담 가중…“264억 규모, 재정 감당 가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제시하며 농업 현장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농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봄 농번기를 앞두고 유류비와 멀칭 필름, 비료, 농약 등 주요 자재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전 군민에게 1인당 60만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자재 구입 부담 완화 대책도 병행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원 규모는 2026년 기준 장성군 인구 약 4만4000 명을 적용할 경우 총 264억 원 수준이다.

 

김 후보는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감당 가능한 범위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 상황은 국제 정세 영향이 반영된 구조적 위기”라며 “행정은 속도 있게 대응해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