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프로 사진 제공: 와우매니저먼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침대 전문기업 렉스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수지(28·동부건설)를 공식 후원한다. 렉스필은 현재 2억 5,000만 원대의 국내 최고가 침대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김수지를 후원하며 브랜드 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수지는 2021년 9월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 하고, 10월에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가을 여왕’의 서막을 알렸다. 이듬해 2022년 9월에 열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IONAL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 을 달성하며, 2022 KLPGA 대상까지 거머쥐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23 한화 클래식과 2024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4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KLPGA 대표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6승을 모두 8월 하순 이후에 거둬 ‘가을 여왕’이라 불리는 김수지는 그중 3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난코스에서 열리는 큰 경기’에 강한 면모 를 입증했다. 2023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티스캐너, 국내 골프투어 예약 이벤트 ‘골프투어 떠나고! 선물도 받고’ 배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국내 골프투어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투어 떠나고! 선물도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투어 떠나고! 선물도 받고’ 이벤트는 국내 골프여행을 계획 중인 골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티스캐너에서 준비한 국내 골프투어 상품 예약 및 이용 시 다양한 선물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투어 떠나고! 선물도 받고’ 이벤트 혜택으로는 티스캐너 국내 골프투어 상품 예약 및 결제 완료 시 1팀 당 '골프공 1더즌'과 '썬패치 1세트(4개입)'가 증정되는 사은품 혜택과, 라운드까지 완료한 팀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팀의 예약자(총 14명)에게 ‘퍼티스트 퍼팅연습기’가 지급되는 스페셜 경품 혜택으로 마련되었다. 이벤트 기간은 예약 및 결제일 기준 2월 28일까지, 국내 골프투어 출발일 기준 3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은품 및 스페셜 경품은 두 기간을 모두 충족했을 때 혜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진제공-CJ그룹] 2024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자 테일러 펜드리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CJ그룹이 개최하는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 ‘THE CJ CUP Byron Nelson’)이 오는 7~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2025년 ‘더 CJ컵’의 한글 트로피와 임성재, 김시우 등 CJ가 후원하는 PGA 투어 선수들의 싸인 모자, 대회 하이라이트 및 콘텐츠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통해 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을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CJ는 매경-KPGA 골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진제공-CJ그룹] 2022 THE CJ CUP Experience 프로모션 현장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모바일을 통한 간단한 설문조사 참여 시, ‘더 CJ컵 바이런 넬슨 직관 투어’ 이벤트 응모 기회를 얻는다. 엑스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오는 5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 CJ컵’ 대회를 동반 1인과 함께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샷은 무엇이었을까? 2024시즌 상금순위 상위 10명의 선수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동료의 최고의 샷을 3개씩 선정했다. 연장전에서 펼쳐진 극적인 승부, 경기 흐름을 바꾼 한 방, 우승을 결정지은 순간까지.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되짚어본다. ▲ 선수들이 공통으로 지목한 최고의 샷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졌고, 그 속에서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샷들이 선수들의 기억에 남았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샷으로 두 차례나 꼽히며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들이 있었다. 먼저, 박현경(25,메디힐)과 방신실(21,KB금융그룹)은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2차 연장전에서 마다솜(26,삼천리)이 성공한 우승 퍼트를 최고의 샷으로 꼽았다. 당시 마다솜은 이동은(21,SBI저축은행)과의 연장 접전 끝에 17야드 거리의 어려운 퍼트를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을 거뒀고, 시즌 3승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7번 홀에서 나온 유현조(20,삼천리)의 19.8야드 롱 퍼트는 마다솜과 방신실의 선택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이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도심형 골프장인 '시티골프(CITY GOLF)'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시티골프는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도심형 골프 플랫폼 모델로 골프존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최첨단 스크린골프 기술력은 물론 레이저 마커 시스템과 도심형 골프장에 걸맞는 전용 그린, 벙커를 통해 기존 실내 골프 시설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에서도 필드와 같은 골프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PGA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골프존은 지난 2015년 첫 참가를 시작해 올해까지 10번째 참가하게 됐다. 골프존은 이번 PGA쇼 골프존 부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새로운 도심형 골프인 시티골프를 해외 시장과 글로벌 골프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2026년 PGA쇼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참여할 예정으로, 참관객들이 직접 시티골프의 혁신적인 도심형 골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시티골프는 골프존의 세
2024년 US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브라이슨 디샘보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US오픈 골프 대회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먼저 LIV 골프에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6일 발표한 올해 US오픈 골프 대회 출전 자격 요건에 따르면, LIV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세계 랭킹과 무관하게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 19일 기준 LIV 골프 개인 순위 상위 3명 가운데 아직 US오픈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최상위 선수 1명이 US오픈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또 올해 4월 7일 기준 순위 상위 10명은 US오픈 지역 예선에 나가는 자격을 얻는다. 2026년 대회에는 2025시즌 LIV 골프 최종 순위 상위 3명 가운데 US오픈 출전 자격 미 획득자 1명, 2026시즌 5월 18일 기준 순위 상위 3명 가운데 1명 등 2명에게 본선 출전권을 주는 것으로 확대된다. 2026년 US오픈 지역 예선에는 2025년 최종 순위 상위 10명, 2026년 4월 기준 순위 상위 10명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며 그동안
타이거 우즈와 그의 어머니 쿨티다 우즈 여사 이사 사진 모두: 'X'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모친 쿨티다 우즈가 4일(현지시간)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우즈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오늘 이른 아침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우즈는 "어머니는 그 자체로 엄청난 분이셨고, 그 정신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인했다"며 "그녀는 손재주가 많고 웃음이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우즈는 이어 "어머니는 나의 가장 큰 팬이자 지지자셨다"며 "어머니가 없었다면 나의 개인적인 성취는 그 어느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쿨티다 여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쿨티다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아들의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경기를 관람했다. 타이거 우즈와 어머니 쿨티다 우즈, 아버지 얼 우즈 우즈의 부친 얼은 2006년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어머니 쿨티다는 태국 출신으로 우즈의 든든한 지지자였다. 우즈는 지난해 3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빼어난 스포츠맨십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다라사코 골프 & 리조트. 오션 코스 전경 캄보디아 다라 사코는 청정지역이다. 캄보디아 남서쪽 코콩주 보텀사코어 국립공원 안에 있어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다라 사코 남서쪽은 바다와 접해 있다. ‘다라 사코 골프 & 리조트는 바로 그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다. 36홀 골프장과 골프텔에 드라이빙 레인지까지 있다. 바로 옆 해변에는 전용 비치, 요트 클럽 선착장과 수상 스포츠 클럽 등이 들어서 있다. 골프와 휴식, 그리고 바다를 원한다면 여기가 딱 안성맞춤이다. 캄보디아에 있는 전체 11개 골프장 중 바닷가 골프장은 이곳이 유일하다. 골프장 주변에 숲도 우거져 있다. 여러 홀에서 직접 바다가 보인다. 어떤 홀은 그린 바로 앞에 바닷물이 연못처럼 들어차 있다. 갯가에는 곳곳에 맹그로브 숲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장관이다. 그리고 하늘은 때로 더없이 맑고 푸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황제(?) 골프를 치고 싶다면 다라 사코가 적격이다. 힐링은 덤이다. 바다는 언제나 열려 있다. 김대진 기자 캄보디아, 입헌군주제 불교국가로 앙코르 와트가 유명,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늦어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남서쪽에 있다. 동쪽에 베트남, 북쪽에 라오스,
쿠팡플레이가 2025년 시즌 LIV 골프 개막전인 ‘LIV 골프 리야드’를 생중계한다. 사진: 쿠팡플레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6일(목) 오후 11시 30분부터 프리뷰쇼를 시작으로 LIV 골프 2025 시즌 개막전인 ‘LIV 골프 리야드’를 국내팬들에게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LIV 골프 중계 독점 파트너로, LIV 골프 2025 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월 6~8일,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LIV 골프 최초로 야간 경기로 진행되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 시즌 LIV 골프에 합류한 슈퍼루키 장유빈의 시즌 첫 출전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IV 골프 2025 시즌은 금주 사우디 대회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총 14개의 대회가 열린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LIV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욘 람,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샘보, 세르히오 가르시아, 패트릭 리드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건재한 가운데, 실력이 검증된 신예 선수들의 합류로 대회의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KPGA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 신인왕 김민별(21, 하이트진로)에게는 ‘우승’이라는 두 글자에 대한 부담감이 늘 존재했다. 김민별은 이러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2024시즌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민별의 올 시즌 목표는 '다승왕'이다. 무관의 설움을 씻어낸 김민별의 첫 우승 스토리와 목표를 들어봤다. ▲첫 우승을 향한 기다림 국가대표 출신으로 누구보다 촉망받는 스타였던 김민별은 뛰어난 기량으로 일찍부터 신인상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김민별이 루키로 뛴 2023시즌 방신실(21, KB금융그룹), 황유민(22, 롯데) 등 쟁쟁한 동기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차지했지만 준우승만 3차례를 기록하며 우승과 인연이 좀처럼 닿지 않았다. ‘우승 없는 신인왕’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며 답답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김민별은 “2023시즌 우승 기회를 놓쳤지만 그것에 연연하지는 않았다. 루키 시즌이기도 했고 너무 미련 갖지 말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려고 했다.”면서 “루키 시즌에 우승과 신인상이 목표였는데, 신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조급함을 덜어내자고 마음먹었다.”고 돌아봤다. 절치부심하며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한 김민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선수인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세계 최대의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선수인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은 2월부터 시작되며, FM과 보스턴 커먼 골프 팀 간 기존 파트너십의 연장 또한 포함된다. 말콤 로버츠(Malcolm Roberts) FM 이사회 의장(chairman) 겸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는 “FM과 맥길로이는 최고를 향한 집념을 공유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맥길로이는 FM이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회복탄력성의 힘을 전 세계의 새로운 시장에 전달하는 데 있어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회장은 또 "맥길로이와 그의 팀과 함께하며 올해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그의 지속적인 성공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FM은 맥길로이와 함께 FM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를 주최 및 지원할 예정이다. 맥길로이는 일부 선별된 PGA 투
7인의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사진 제공: 두산건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2025 시즌을 맞아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라인업을 확정했다. 기존의 5인(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한데 이어, 이율린과 박혜준까지 새로 영입하며 '의리'와 '실리' 모두 챙겼다. l 이율린과 박혜준 전격 영입 … 신ㆍ구가 조화된 탄탄한 선수단 구성 완료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이율린과 박혜준을 영입하며 안정적이고 다채로운 선수단을 구성했다. 특히 2025시즌을 맞아 기존 선수 5인(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과 재계약을 마친데 이어 두 선수가 새로 합류하며 보다 탄탄한 팀으로 발전했다. 이율린은 최근 시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기대를 모은 선수로 최근 좋은 경기 흐름을 올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율린은 “시드전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잡은 것처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이 된 것 역시 골프 선수 커리어에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면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으로의 자긍심을
로리 맥길로이가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이하 모두 'X'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7번 째 우승을 차지했다. 맥길로이는 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2위 세인 로리(아일랜드·19언더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52억5,000만 원)를 받았다. 맥길로이는 PGA 투어에선 작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DP월드(유럽) 투어에선 작년 11월 우승(DP월드 투어 챔피언십)했다. 이날 맥길로이는 세인 로리, 젭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김주형(23) 등과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14번 홀(파5·571야드)에서 339야드 티샷에 이어 8m 이글 퍼트에 성공해 경쟁자들을 앞서나갔다. 맥길로이가 대회 코스 뒷편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PGA 투어 최고 장타자(2024
김아림이 챔피언 트로피와 우승 확정 때 사용한 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와우매니저먼트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아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노나골프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그랜드배케이션스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개막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2019년 지은희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김아림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와우매니저먼트 제공 이번 우승으로 김아림은 LPGA투어 통산 3승을 올렸다.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미국에 진출한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약 4년 만에 우승을 보탰다. 김아림은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김아림이 드라이버 샷을 한 이후 날아가는 공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 이하 모두 'X'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아림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3라운드에서 3타 차 단독 선두로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로 2위 린 그랜트에 3타 차로 앞서 있다. 202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LPGA 투어에 진출했던 김아림은 3년여 우승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3일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친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3라운드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하나에 버디 4개를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홀 3퍼트로 보기를 해 기세가 꺾였다. 스웨덴의 강호 린 그랜트가 3타 차인 12언더파로 단독 2위, 리디아 고와 넬리 코다가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김아림이 퍼트 전 그린에서 브레이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이하 모두 'X'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아림(30·메디힐)이 31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하는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2위 그룹과 4타 차 선두에 나섰다. 김아림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3언더파로 공동 2위인 고진영,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에 4타나 앞선 단독 선두다. 김아림의 스코어 카드 김아림은 1주일 전, 기존 후원사와 계약이 끝난 뒤 새 후원사인 메디힐과 메인 스폰서로 계약했다. 2025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는 최근 2년간 LPGA 투어 우승이 있는 선수만 출전해 컷 없이 우승을 다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총 32명의 출전자 중 한국 선수는 김아림을 비롯해 고진영·유해란·김효주·양희영 등 5명이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통산 2승)으로 출전 자격을 얻은 김아림은 2022년 첫 출전 이후 3년 만에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 골프(A.P.C. GOLF)가 LPGA 고진영 프로(솔레어)와 24일 스폰서쉽을 체결했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밝혔다. 아페쎄 골프는 2025년부터 의류 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고진영 프로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 골프 선수로, LPGA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하여 세계투어통산 26승을 기록하고 있다. 안정된 경기 운영과 뛰어난 퍼팅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세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골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쉽으로 고진영 프로가 입게 되는 아페쎄 골프는 현대적 감각과 기능성을 결합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다.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에센셜한 골프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2022년도 런칭 이후 아페쎄 골프만의 간결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패션과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써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아페쎄 골프는 고진영 프로의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골프에 대한 진정성, 긍정적인 자세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고진영
LIV 골프 2025 시즌 전 대회를 중계하는 쿠팡플레이가 아이언헤드 GC와 핵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유빈, 대니 리, 케빈 나, 코즈마 진이치로. [사진-쿠팡플레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LIV 골프의 아이언헤드 GC(Iron Heads GC, 이하 아이언헤드)와 핵심 파트너(Principal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케빈 나, 대니 리, 코즈마 진이치로 등 한국계 선수와 일본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언헤드는 LIV 골프의 창설 멤버로, 이번 시즌부터는 KPGA 출신의 장유빈이 새롭게 합류하며 국내 골프 팬들의 기대를 받는 팀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 발표에 앞서, 오는 2월 6일부터 시작하는 LIV 골프 2025 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5월 2~4일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및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의 선수들은 2025 시즌 모든 대회에서 핵심 파트너 쿠팡플레이의 스폰서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은 주장 케빈 나) [사진-쿠팡플레이] 한국 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해외 무대를 휩쓸고 있는 유해란 프로 등 골프 스타들을 후원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LPGA에서 2승을 거둔 유해란 프로골퍼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유해란 프로는 상의 컬러에 BBQ 로고를 달고 올해 투어에 참가한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현지 BBQ 매장 홍보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 상품 및 공동 프로모션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BBQ는 올해 LPGA에 데뷔하며 활약을 예고한 윤이나 프로와 지난 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무대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유해란 프로의 후원에도 나서게 됐다. 미국 30개 주에 진출하며 활발한 글로벌 확장세를 펼치고 있는 BBQ는 현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두 선수의 투어 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BBQ가 세계 무대를 누비는 우리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데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과 이영미 KLPGT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KLPGT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1일 DGB금융그룹과 KLPGA빌딩에서 2025시즌 KLPGA투어 ‘iM금융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시즌 KLPGA투어에 새롭게 선보이는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한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4월 10일(목)~13일(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은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여온 KLPGT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KLPGT와의 동행을 결정해준 DGB금융그룹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DGB금융그룹과 iM뱅크가 많은 골프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KLPGT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지난해 누적 회원 271만 명의 플랫폼을 통한 중계거래액 1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 VX가 이날 공개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성장 지표인 ‘2024 결산 리포트’에는 2019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고르게 성장한 경영 스토리가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누적 회원 수와 연간 중계거래액이다. 누적 회원 수는 총 271만 명으로 우리나라 골프 인구의 절반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이용자가 됐다. 연간 중계거래액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골프장의 매출을 집계한 것으로, 매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 대비 11% 증가한 1조 원을 돌파하면서 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7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7개 월 동안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환급 금액은 총 42억 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182만 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벤치마킹한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는 총 30개 대회에 총상금 약 325억 원, 평균상금 약 10억 8천여만 원의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발표된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에 따르면 올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 원으로 열린 지난해에 비해 해외 개최 대회가 1개 줄며 대회수와 총상금이 줄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9개로 유지했고, 지난해 21개였던 10억 원 이상 대회가 26개(전체 대회의 약 87%)로 늘어남에 따라 평균 상금액은 10억 7,000여만 원이었던 작년 보다 약 1,000만 원 늘었다. 평균 상금이 증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올해 신설된 대회와 기존 대회가 총상금을 증액한 것이 큰 몫을 했다. 올해 신설 대회는 총 3개다. 총상금 10억 원의 ‘iM금융 오픈’과 ‘덕신 EPC 챔피언십’이 오는 4월 첫 선을 보인다. 지난 10월 개최 조인식을 가진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7월 마지막 주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5개 대회는 상금을 증액했다. 올해 개막전으로 펼쳐질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65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15만 달러(약 2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이자 드림투어 최초로 해외에서 펼쳐지는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공식 대회상금 30만 USD, 우승상금 4만5,000 USD) / (공식 기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오는 24일(금)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예선 6,450야드, 본선 6,4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본 대회는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이하 APAC 서킷) 시리즈 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드림투어가 해외로 확장됨에 따라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각국의 스포츠 및 문화 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초대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LPGA 드림투어 출전 자격 상위 5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의 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정규투어 못지 않은 쟁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진천군청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성은 골프존카운티 화랑 지배인,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송기섭 진천군수,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위성민 골프존카운티 진천 지배인, 신호섭 골프존카운티 진천 매니저. 사진 제공: 골프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간 1억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이어간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올해 첫 번째 후원식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와 골프존카운티 소재 지역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펼치며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진천군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 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88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하와이에서 열린 두 대회를 마친 뒤 본토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일정이다. 대회는 PGA웨스트의 3개 코스를 순회하고, 최종 라운드는 난코스로 유명한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치러진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이 출전해 2021년 김시우 이후 4년 만에 한국인 우승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임성재는 2025 PGA투어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소니 오픈을 건너뛴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파워 랭킹 1위에 올라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우승자인 김시우도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김주형과 이경훈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임성재와 함께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닉 던랩의 활약도 주목된다. 닉 던랩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4년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로로 전향해 배라쿠다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아마추어와 프로 신분으로 동일 시즌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초의 월드팀 출전 예상 선수 (사진 좌측부터)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대만의 페이윤 치엔. 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골프투어(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대회 창설 이래 최초로 월드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23~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뉴코리아CC에서 나흘간 개최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1~3라운드는 포볼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와 포썸 매치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월드팀에는 출전 자격을 갖춘 국가 외 ▲아메리카(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4개 지역의 최상위권 선수가 1명씩 참가해 7개 국가대표팀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유원골프재단은 성유진 선수와 후원회로부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5일 열린 전달식에서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팀장(오른쪽)과 원종택 성유진 선수 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성유진 선수와(25, 대방건설) 후원회(후원회장 원종택)로부터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성유진과 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 기관인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유원골프재단에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유진과 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 장학금은 성유진 선수를 본받아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후배 골퍼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팀장, 원종택 성유진 선수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종택 후원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유진 선수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성유진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유원골
쿠팡플레이가 ‘2025 LIV 골프’ 전 경기 생중계와 5월 국내 최초 개최되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쿠팡 플레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전 세계 남자 골프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LIV 골프’의 정규 대회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서, 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앞서 2월 6일 부터는 2025 시즌 개막전 포함 전 경기의 생중계도 제공한다. 쿠팡플레이는 그동안 독보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4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성사시키며 국내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와 K리그, 유럽 프로축구뿐 아니라 F1⋅NFL⋅테니스(데이비스컵)⋅농구(FIBA 아시아컵)⋅배구(FIVB)⋅격투기(원 챔피언십)⋅골프(마스터스 토너먼트)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가’로 자리 잡았고, 'L
예천 한맥C.C. 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매년 대중골프장업계와 ‘우리 모두 다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위문 및 꿈나무 육성 등에 20억 4,400여만 원에 해당하는 현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중골프장업계는 ▲ 지역사회 이웃돕기 기부 및 물품 후원 ▲장학회 장학금 기탁 ▲나눔 캠페인 성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소외계층 생필품 후원 ▲골프 꿈나무 지원 등 다양한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태안 솔라고C.C.장학금 전달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매년 대중골프장업계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는 대중골프장업계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스프링데일G.R.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합천 아델스코트C.C.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무려 20년이다. 20년 동안 하나의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은 일반으로 쉽지 않다. 그래서 회사는 대개 10년 근속, 15년 근속 등을 이유로 오랜 기간 직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포상을 하는 것이다.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특별한 한 해를 맞는 선수가 있다. 바로 ‘베테랑’ 이태희다. 올해로 마흔 한 살을 맞는 그는 2025 시즌이 투어 데뷔 20주년이다. 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만큼이나 기분이 남다르다는 이태희. 그의 투어 20년을 살펴보자.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 투어 20년을 맞는 이태희의 말이다. 그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20년 간 우승 총 4번, 2015년 KPGA 대상 수상도 우승은
티스캐너,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 이벤트 배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새해 첫 라운드 완료 때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라운드는 티스캐너에서!’는 이벤트 기간동안 티스캐너를 통해 올해 첫 라운드 예약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 내에 댓글 작성 및 라운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3,000 골프존 마일리지’가 증정되는 이벤트이다. 새해 첫 라운드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스캐너는 이외에도 새해 행운 메세지를 뽑아보는 △행운부적 이벤트, 라운드 리뷰 작성시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골프장 리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티스캐너를 사랑해 주시는 기존 회원분들은 물론, 신규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티스캐너의 이벤트와 함께 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2024년 연말결산을 통해 올해의 골퍼 10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캐디는 한 해 동안 김캐디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특별한 기록을 세운 골퍼 10명을 선정하여 '2024 올해의 골퍼' 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김캐디에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골퍼 수상자는 각기 다른 독특한 기록으로 주목받았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428회 스크린골프 예약 결제를 한 '올해의 예약왕', 최다 일자인 328일 동안 예약을 지속한 '올해의 출석왕', 전국 97곳의 매장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긴 '올해의 유목민' 등이다. 이 외에도 김캐디 리뷰 포인트를 294,500p나 쌓은 '올해의 리뷰왕', 밤 0~6시 사이에 102회의 예약을 기록한 '올해의 올빼미', 18홀 기준 53타의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올해의 라베왕'이 포함되었다. 또한, 연습패스에서 2,335크레딧을 사용해 '올해의 연습왕'에 오른 골퍼, 핑크색 마커 매장에서 쿠폰을 통해 301,000원의 할인을 받은 '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3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프로골퍼 윤이나 프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윤이나 프로는 미국 현지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6인 신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 여자 골프계를 이끌 강자로 꼽히고 있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BBQ는 현재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 있어 윤이나 프로의 미국 투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 윤이나 프로는 "투어 경기 때마다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가 후원한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된다"며"K컬처의 근본이자 K푸드의 대표인 BBQ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이나 프로는 올해 LPGA에 데뷔하며 투어 2승과 신인왕 수상 등 사실상 최고 선수로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이나 프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 및 콜라보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BQ 이동영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K푸드 기
종근당과 후원 계약을 맺은 김민규와 김영주 대표. 사진 제공: 종근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년 DP월드투어(DPWT)에 진출하는 김민규(23)가 종근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종근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종근당 본사에서 김민규와 2024년 남자 국가대표 박정훈(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정현(22)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앞으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의 기업 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 및 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 김민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64회 및 제66회 한국오픈,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면서 DP 투어 진출권을 얻었다. 김민규는 올해 DP월드투어, KPGA 투어, 아시안투어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정훈은 2023, 202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총 5회 우승경력을 가진 유망주다. 강정현은 빼어난 장타력으로 2024년 KLPGA 드림투어에서 1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이사(왼쪽)와 박현철 (주)이지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27일 이지스카이CC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13일부터 대구에 위치한 골프장 이지스카이컨트리클럽(CC)의 위탁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에 위치한 이지스카이CC는 2022년 영업을 시작한 신설 골프장으로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를 유치하는 등 경쟁력을 갖췄다. 대구와 경북 구미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55번 고속국도, 5번 국도, 68번 지방도로가 있어 다른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이번 카카오 VX와 (주)이지컨트리클럽의 위탁운영 협약으로 국내 골프업계에 새로운 테크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 카카오 VX의 세라지오 GC(골프클럽) 운영 노하우가 이지스카이CC에 접목된다. 아울러 세라지오 GC와의 통합 브랜딩 차원에서 골프장 이름도 ‘이지스카이 GC’로 바꾸기로 했다. 세라지오 GC는 2023년부터 전면 셀프 체크인을 시작하는 등 카카오 VX가 지향하는 ‘스마트 골프장’ 비전을 접목해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스카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우승자 홍현지가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5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울진마린C.C.에서 진행됐다. 참가 규모 확대로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거쳐 48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시즌 첫 우승으로 GTOUR 통산 10승을 달성한 홍현지는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결점 플레이로 화려한 스코어를 기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라운드 9번 홀 OB 실수를 빠르게 보기로 마무리하고, 4번 홀 파 외에 모든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WGTOUR 18홀 최저타수 기록인 15언더파를 적어냈다. 4타 차 선두로 출발한 최종라운드 역시 6번 홀 OB를 보기로 마무리하고 파 세이브 및 10개의 버디로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박강수 대표, 우승자 이용희,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 박세현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에서 이용희가 연장 승부 끝에 최종 합계 15언더파(1라운드 언9더파, 2라운드 6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미션힐스-블랙스톤 코스로 진행됐다.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 컷오프를 거쳐 60명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용희는 전반 보기 실수가 한차례 있었지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차분하게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후반 홀도 큰 이변 없이 경기를 이어간 이용희는 11, 12번 홀 버디와 마지막 16번 홀 홀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버디로 포효하며 우승 결의를 다졌다. 최종 합계 동타를 기록한 이성훈, 염돈웅과 서든데스 방식 연장전에 나섰으며 연장 2번 홀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스코티 세플러와 넬리 코다가 2024 최고의 남녀 골프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세플러가 올해의 남자 선수, 코다가 올해의 여자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셰플러는 1위표 87.5%, 코다는 1위표 88.6%를 획득했다. GWAA는 미국 골프를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의 모임이다. 1946년 창설됐다. 1975년부터 회원 투표로 매년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개막 전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한 세플러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7승을 거뒀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9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수세플러는 "지난해에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아들도 태어났다"며 "2024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다 역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개막 5연승을 올리는 등 투어 타이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7승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에서 최대 규모의 연습권 할인 혜택이 적용된 ‘2025 MEGA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실내 골프연습장을 찾는 골퍼들과 비시즌 동안 실력 향상을 위해 맞춤 골프 레슨과 연습이 필요한 골퍼들을 위한 1월 한정 이벤트로,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특별해진 할인가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2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된 MEGA SALE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하고 오는 2월 7일 내에 이용권 사용을 시작하면 1개월이 추가돼 총 3개월 연습권을 파격 할인가에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상품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GDR아카데미 직영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별 상주하고 있는 레슨 전문 코치가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특징에 맞는 체계화된 1:
2025년부터 마제스티골프 글로벌 CEO 및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를 맡은 츠카모토 슌스케 사진 제공: 마제스티골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마제스티골프는 츠카모토 슌스케 (Shunsuke Tsukamoto) 마제스티골프재팬 대표를 글로벌 총괄 CE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츠카모토 슌스케는 글로벌 CEO직 외에도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도 맡아 글로벌 비즈니스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츠카모토 슌스케는 화장품 업계에서 약 20년간 상품 개발, 마케팅, 해외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마제스티골프재팬의 대표를 맡으며 일본 내에서의 매출 상승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츠카모토 슌스케는 마제스티골프의 글로벌 통합 경영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제스티골프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유명 사진 작가 겸 영화 감독인 Mika Ninagawa 및 테디베어 제조업체인 슈티프 등 다양한 분야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새로운 소비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츠카모토 슌스케 대표는 "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GTOUR 20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출범 14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는 하계, 동계 비시즌에도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가교 역할은 물론 국내 골프 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2025 시즌, 여자부는 ‘WGTOUR’로 대회명을 리브랜딩하고 상금과 횟수 등 대회 규모 확대와 함께 골프존의 독보적인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총상금 8,000만 원이 걸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동해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울진마린CC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가 활약하며 시즌
'대중골프장 2025년 연찬회' 기념 단체 사진 제공: 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6, 7일 1박2일 일정으로 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경영관리와 코스관리 부문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연찬회를 주관한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중골프장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체험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정보의 공유를 위하여 2025년도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골프장 경영과 코스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각 부문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AIG 양성훈 광주지역 단장이 ‘골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이 골프장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업경영과 리더십’ ▲前 단국대 교수 김중식 박사는 골프장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발전 및 기업경영’ 에 대해 강연했다. 코스관리 부문에서는 ▲대중골프장협회 코스관리 자문위원인 KIGM 권성호 대표가 빅데이터를
성유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작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KLPGA에 복귀한 성유진(25)이 대방건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대방건설 골프단에는 이정은 노예림 김민선 등이 소속돼 있다. 성유진은 작년까지 한화큐셀 소속이었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8일 "성유진과 계약했으며, KLPGA 5명, LPGA 2명 등 7명으로 2025 시즌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두고 2024년 LPGA 투어에서 뛰었던 성유진은 2025시즌에는 KLPGA 투어에 집중하기로 했다. 성유진은 “대방건설에서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기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KLPGA투어로의 복귀하여 이전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김민선7, 성유진, 주가인, 임진영, 이정은6, 현세린 이에 따라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투어의 이정은6(29) 노예림(24), KLPGA투어의 성유진(25) 현세린(24) 김민선7(22) 임진영(22) 주가인(22) 등 7명으로 선수단을 꾸린다. 김민선은 국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지난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
제21대 KGA 회장에 당선된 강형모 현 회장 사진 제공: K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강형모(67세, 유성C.C. 회장) 현 대한골프협회(이하 ‘KGA’) 회장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KGA를 이끌게 됐다. 강 회장은 2023년 6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KGA회장으로 당선되어 활동해오다 지난해 12월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KGA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4차 회의를 거쳐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강형모 후보를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KGA 회장으로 결의하였고, 선거 예정일인 1월 6일 별도 투표 없이 최종 당선을 공고”했다. 강 회장은 2004년부터 KGA이사로 선임되어 협회와 인연을 맺은 후 선수강화위원장, 2013~2021년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다. 재직 중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2회 연속 전부문 금메달 획득, 2010년, 2016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전 석권,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부 금메달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골프 최고 의결 기구인 국제골프연맹(IGF) 위원과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이사로 수년간 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총상금 19억 원 규모의 GTOUR 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월 1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출범 14년째를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든든한 가교 역할은 물론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로 자리 잡았다. 특히 25 시즌부터는 대회명을 남자 GTOUR, 여자 WGTOUR로 리브랜딩하고 정규 대회, 혼성 MIXED CUP 등 대회 규모와 총상금 규모를 확대해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는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코스는 미국 PGA 인증을 받은 중국의 첫 번째 골프코스인 미션힐스 - 블랙스톤이다. 이 코스는 중국 본토 남쪽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는 7일,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2024 그린볼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객 만족도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방문율, 예약 수, 리뷰 평점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매장 1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들은 평균 재방문율 40%를 기록하며 일반 매장 대비 약 1.5배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여줬다. 또한, 리뷰 평점 4.8점 이상, 월평균 예약 300~400건, 연간 약 4만 건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스크린골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선정된 TOP 100 매장은 김캐디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매장의 상세 페이지에 표시된 '2024 전국 스크린골프 TOP 100' 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캐디는 이러한 성과를 거둔 매장 사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상패, 감사 편지, 할인 쿠폰 300매로 구성된 감사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번 어워즈에서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을 매장 사장님들께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캐디 이요한 대표는 “스크린골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그린필드 CC는 오는 1월 16일 제주도에 위치한 그린필드cc에서 인터넷 회원대상 ‘챔피언십골프대회’ 및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자격증실기시험’을 공동 주관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지난 2024년 클럽디보은CC를 시작으로 고창cc,부산cc 에서 매달 인터넷회원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2025년 01월16일에는 그린필드cc에서 전국 4번째로 각 골프장 인터넷회원대상 골프대회및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지도자자격증 실기시험’을 매달 진행하기로 협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목적은 전국 생활체육골프인들이 전국 어느 골프장이든 자신이 늘 다니는 곳에서 자유롭게 대회에 참여 하고 실력을 뽐내는 그러한 새로운 방식의 대회이다. 본 대회는 2025년01월 16일(목) 하루 종일 순차티옵으로 진행이 되며, 총 30팀(120명)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골프장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전달되며 ,각 시상자 주소로 상품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티칭 실기시험도 병행할 계획으로 골프지도자 자격을 준비하는 골프지도자들에게 도전의 기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브랜드 혼마골프가 2025년 1월 새로운 투어월드 시리즈 'TW767'를 출시한다.2013년부터 투어 선수를 위해 첫 선을 보인 혼마 투어월드 시리즈는 혼마의 장인 정신, 전통, 첨단 기술의 결정체가 담겨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TW767은 투어 선수에서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최대 관용성과 전례 없는 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떤 핸디캡의 골퍼가 사용해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높은 런치 각도와 향상된 안정성으로 무장한 TW767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하이브리드까지 라인업을 갖춰 퍼포먼스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버는 카본과 티타늄을 샌드위치 형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카본 롤 디자인이 적용됐다. 크라운부터 솔까지 하나로 몰딩한 일체형 카본 롤 바디와 티타늄 페이스가 강성과 반발력을 향상시켜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여기에 티타늄과 가변성 백웨이트를 장착해 10K 이상 혼마 역사상 최대 관성모멘트(MOI)를 실현해냈다. 드라이버의 경우 국내에는 TW767, TW767 MAX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T
임진희 프로와 김평기 프레인스포츠 대표 사진 제공: 프레인스포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두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막판까지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임진희(27)가 프레인스포츠(대표 김평기)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임진희는 2024년 LPGA 투어 24개 대회에서 21차례 컷을 통과했다.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2위를 비롯해 6차례 톱10에 올랐다. 시즌 막바지까지 사이고 마오(일본)와 신인왕 경쟁을 펼쳤으나 86점 차로 아깝게 신인왕 타이틀을 놓쳤다. 현재 세계랭킹 32위에 올라 있다. 임진희는 ‘대기만성’의 아이콘이다. 2016년 KLPGA 입회 이후 오랜 무명 선수 시절을 거쳤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첫 우승컵을 들기까지 톱10은 단 두 차례뿐이었다.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도전으로 2023년 다승왕(4승)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같은 해 LPGA Q스쿨을 17위로 통과하며 2024 시즌 LPGA 투어 풀시드를 받았다. 프레인스포츠 김평기 대표는 “임진희는 끈질긴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스스로의 골프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LPGA투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가진 푸른 뱀의 기운을 얻어 2025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 1989년생 김영수, 양지호 가장 먼저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6)가 재도약을 꿈꾼다. 투어 데뷔 12년차이자 KPGA 투어 107개 대회 출전만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김영수는 그 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2번째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김영수는 지난해 KPGA 투어로 복귀했다. 21개 대회에 출전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3위 포함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김영수와 함께 KPGA 투어 2승의 양지호(36)도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KPGA 투어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2001년생 김민규, 김백준, 박준홍, 조우영, 최승빈 2001년생 뱀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24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