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자연산 의존도가 높은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수온과 이상해황 여파로 생산량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 수준의 전주기 양식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조개의 연중 안정 생산을 목표로 인공종자 생산부터 중간육성, 본양성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산시스템 연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연내 상품화가 목표다. 새조개는 대부분 자연산에 의존하는 대표 수산물이다. 해황 변화에 따라 생산량 편차가 크고 최근 소비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고수온과 이상기후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과학원은 이런 불안정한 생산 구조를 바꾸기 위해 양식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연내 전주기 양식을 위한 인공종자 생산과 중간육성, 본양성 체계를 구축했고, 5월 생산한 종자를 수하식 양식으로 키워 연말까지 6.2㎝ 크기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자체 생산한 양식산 어미를 활용해 국내 처음으로 조기 종자 20만 마리 생산에 성공했다. 자연 상태에서는 4~5월 산란이 이뤄지지만, 인공 산란 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 점검에 돌입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관계기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키즈카페·동물카페·골프장·예식장·장례식장·만화카페·PC방·호텔 내 음식점과 카페 등 35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관광객 이동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위생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중점 점검 항목은 영업자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조리 종사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실태 등이다. 떡볶이와 햄버거, 커피 등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 위해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계도도 함께 이뤄진다.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개인위생 관리, 친절 응대 서비스 등을 안내해 업소 스스로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남도는 앞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46주년 추모식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의지를 다시 꺼내 들었다. 개헌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진실 규명과 역사적 과제 완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 추모사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며 “계엄의 밤에 맞섰듯, 내란 주동자를 파면했듯 오월 영령들의 뜻을 이어 걷고 달리고 싸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 정부·정치권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강 시장은 당초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라는 성과를 안고 추모식에 서고 싶었다는 심경도 내비쳤다. 그는 “5·18이 정치적 희생양이 되면서 국민의 개헌투표 기회가 사라졌다”며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영령들 앞에 빈손으로 서게 돼 송구하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전날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대축제 ‘민주의 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강 시장은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오월 영령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을 나눈 시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우간다 출신 인권활동가 실비아 아칸(Sylvia Acan)이 2026 광주인권상을 받으며 전쟁과 폭력 속에서 침묵을 강요받아온 여성들과 생존자들을 향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2026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열고 실비아 아칸 활동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시민들이 함께했다. 실비아 아칸은 분쟁 지역 여성과 성폭력 피해 생존자 지원 활동을 이어온 인권운동가로, 국제사회에서 여성 인권과 회복, 정의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온 인물이다. 올해 광주인권상은 그의 오랜 현장 활동과 인권 증진 기여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에서는 광주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먼저 꺼냈다. 그는 “광주의 역사는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 자유가 비록 고통과 희생을 동반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는 점을 전 세계에 일깨웠다”며 “광주정신은 한국을 넘어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은 개인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차마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숨죽여야 했던 우간다와 전 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주먹을 들어 올리며 오월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강기정 광주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월의 함성을 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17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중항쟁 전야제에서 시민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5·18 전야제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금남로에는 5·18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들이 대거 모여 공연과 문화행사에 함께하며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인천공항 중심 산업구조와 청년 인구 특성을 반영해, 단순한 교통·통근 지원을 넘어 청년이 영종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영종형 청년정책 4+1 로드맵’을 발표했다. 손화정 후보는 특히 “청년에게 관리비는 사실상 두 번째 월세와 다름없다”며 영종 원룸·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등에 대한 관리비 투명화와 ‘깜깜이 관리비’ 개선을 핵심 청년 주거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일자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종사자는 약 7만 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20~30대 비중은 6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공항 종사자의 영종도·중구 거주 비율은 27.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 70% 이상이 영종·중구 이외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으며, 평균 통근시간은 왕복 약 2시간 13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청년이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일은 하지만 살지는 않는 도시”라며 “통근비를 보전하는 방식만으로는 청년 정주 문제를 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천 지역 시민 모임인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영종구지회가 지난 15일(금)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천의 밝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 시민 모임으로, 지역 현안과 공동체 발전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영종구지회 관계자들은 “영종은 지금 공항경제권과 교통·의료·정주환경 등 미래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 중앙정부 협력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손화정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화정 후보는 단순한 정치 구호보다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영종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낼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GTX-D·GTX-E 영종 직결 추진 ▲영종 공공종합병원 추진 ▲인천공항 상생 발전 모델 구축 ▲생활밀착형 민원체계 ‘영종안심24’ 등 손화정 후보의 주요 공약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손화정 후보는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신설 영종구 출범에 맞춘 ‘영종 주민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20여 년간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편의시설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영종구 출범으로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영종구 인구는 13만 6천여 명으로, 인천연구원은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공공도서관·체육시설·공원 등 기본 생활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 “공공체육시설 공급 정상화”…중산·용유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손화정 후보는 영종 주민편의시설 정책의 첫 번째 축으로 공공 체육·생활편의시설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인하 및 운영시간 연장 △중산동 남부·용유권 생활체육시설 확충 △학교 체육시설 주민 개방 확대 △유휴 공공부지 활용 생활체육공간 증설 등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영종구청 신청사와 연계한 복합문화체육센터와 거점형 종합체육타운 조성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주민이 많지만, 가까이에서 이용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미래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50플러스센터도 중장년의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6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월 강좌는 디지털 활용·창업·건강관리·재무·여행/취미·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배움을 일상과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용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뚝딱! 캡컷 영상 만들기 첫 걸음 ▲재가방문요양센터 창업과정 ▲자전거정비학교 5기 등이 마련돼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직장인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건물주도 부러워하는 고시원 창업 로드맵 ▲내 손 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실생활과 취미를 접목한 토요특강을 통해 보다 다양한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 6월 강좌 수강생 모집기간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양천구 거주자와 만 40~64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강서 현장톡톡(Talk)' 두 번째 행보로 15일(금) 오후 공항동 모아타운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위’)를 만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항동 모아타운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합추진위는 공항동 모아타운 6개 구역의 통합 개발과 6구역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하지만 현재 6구역의 경우, 노후도가 48.8%로 법적 기준치(50%)에 다소 미달해 다른 구역과 통합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진교훈 후보는 “모아타운은 일반 정비사업보다 노후도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함에도 불구하고, 6구역은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현실적인 제약을 설명했다. - 신속통합기획 : 60% 이상 / 가로주택정비사업 : 60% 이상(관리지역 50%) 이어 “(6구역의) 건물 노후도 정도로 고려할 때 새로운 빌라들이 들어서지 않는다면 아무리 늦어도 2028년경에는 충분히 요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법적 근거가 확보되는 시점에 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진교훈 후보는 정비사업이 통상 1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17일, ‘자연이 숨쉬는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를 물길과 숲길로 연결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 과정에서 단지별 개발을 넘어 단지 간 연결성과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변 산책로와 테마 숲길, 생활형 정원, 주민 휴식 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단지 간 보행 네트워크를 확대해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친환경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위기와 생활환경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 기술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건축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스마트 안전관리, 층간소음 방지 등의 생활편의 기술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주거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기재 후보는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얼마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목동아파트를 자연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주거도시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은 물론 도시의 가치까지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는 13일(수) 오후 시민청 부지 인근 9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주자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시민청 부지 개발이 전면 백지화됐고, 현재까지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주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며 “지방선거 이후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시민청 부지를 서남권을 대표하는 시민플라자로 조성해 주민여러분께 돌리드리겠다” 라며 시민청 부지 개발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청 부지의 통행권·이용권 제한으로 인한 주민 불편 문제와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시민청 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소유·관리하는 공공 자산인 만큼 공공성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우선 활용돼야 한다” 며 “현재 부지 전면에 설치된 펜스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과 이용이 제한되면서 생활권과 통행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SH 등 관계기관이 해당 부지의 개발 및 활용 계획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며 “주민간담회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숫자를 또 늘렸다. 이번엔 교육, 공공안전, 행정, 모빌리티 분야 기업 5곳이 새로 합류했다. 단순 협약 숫자 채우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증 서비스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프뢰벨행복나누기㈜, ㈜디윅스, ㈜모바휠, ㈜유니유니, ㈜헬로프렌즈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AI 기업·기관은 모두 370곳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창업 기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실증이다. 기업 기술을 광주의 공공 인프라와 시민 서비스에 직접 적용해 실제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프뢰벨행복나누기㈜는 49년간 축적한 교육 콘텐츠 기획 경험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영·유아 대상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최근 광주시청 AI 교육 체험부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거론된다. ㈜디윅스는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멀티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을 하루 앞두고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선제 대응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15일부터 시작되는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와 도내 2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지역별 대응 상황을 살폈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재난 대비 계획을, 고흥군은 사전 대비 추진 상황을 각각 점검했고, 담양·함평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앞서 4월 한 달을 ‘여름철 사전대비의 달’로 운영하며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도내 재난 취약시설 5만2000여 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섬진강 권역 배수펌프장 13곳은 한전KPS 기술 지원을 받아 기계·전기 설비 정밀 점검을 완료했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훈련도 병행하며 현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국내 자율주행 산업 핵심 기관과 기업들을 한데 묶어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한 기술 시험을 넘어 광주를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전환의 전초기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라이드플럭스 등 자율주행 분야를 대표하는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자율주행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업 체계 구축이다. 정책과 제도는 국토부가 맡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 운영과 기술 검증을 담당한다. 민간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 공급부터 제어 시스템 운영, 실시간 관제, 보험 체계와 사고 대응 안전망까지 각자의 역할을 나눠 맡는다. 광주시는 여기에 AI 인프라를 더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의 행정 통합 작업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첫 광역통합 모델로 추진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이름과 행정 체계, 제도 정비까지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는 14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주요 준비 과제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민서·정영팔 공동위원장과 오세범 부위원장,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전라남도와 광주시, 양 시·도의회, 행정안전부가 체결한 공동협약을 토대로 출범한 기구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조정하고 행정·제도적 정비 방향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주요 합의사항 이행 상황과 자치법규 정비 현황, 행정 시스템 통합 과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관심을 끈 건 통합특별시의 대외 명칭과 디지털 기반 구축 문제다. 준비위원회는 공식 누리집 도메인을 ‘jngj.go.kr’로, 영문 명칭을 ‘Jeonnam-Gwangju Special Metropolitan City’로 하는 안을 놓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반려동물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시민들이 늘면서 광주시가 공공 미술관 문턱을 한층 낮췄다.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산책 교육까지 묶어 반려동물 친화 문화 실험에 나선다. 광주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반려동물 동반 문화나들이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외출과 여가를 함께하려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공공문화시설 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시험적으로 넓히는 성격도 담겼다. 특별주간 동안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2026 민주인권평화전-강요배 : 시간이 되는 풍경’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조건도 마련됐다. 반려동물은 개별 이동장이나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에 탑승해야 하며 배변패드 지참이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와 배변패드를 무료로 지원한다. 미술관 1층 로비 입구에는 명예동물보호관이 배치돼 안전한 관람 동선과 펫티켓 준수를 안내한다. 안전 관리 차원에서 맹견이나 공격성 등 문제행동이 확인된 반려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야외 프로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10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서남권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9년 만에 기공식을 열고 본격 개발에 착수한 서부트럭터미널은 서울 구로구, 경기도 부천시로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다. 하지만 그동안 개발 속도가 나지 않아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었다. 이기재 후보는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기업과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내는 도시 구조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기피 시설로 인식되던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바꾸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와 업무, 쇼핑, 물류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최첨단 복합단지를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여 부지에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신정체육센터에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신설하여 신정·신월권 주민들의 문화·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기재 후보는 “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추려면 기업활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이미 시작된 개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추모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겼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황기연 행정부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도청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단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섰던 영광 출신 고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찾아 묵념하며 뜻을 되새겼다. 박 열사는 수감 중 교도관 폭행에 항의하며 50일 넘는 단식투쟁 끝에 순국한 인물이다. 참배에 나선 공직자들은 그의 삶을 돌아보며 오월정신이 단지 과거의 기억이 아닌 오늘의 공공 책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기연 부지사는 방명록에 ‘아름다운 대동세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들이여, 함께해 주소서!’라고 남기며 오월이 남긴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 상생과 통합의 과제로 연결했다. 황 부지사는 “46년 전 광주와 전남이 보여준 연대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자 13일(수) 석화·장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불편과 병원 접근 문제,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여가 프로그램 확대, 혼자 사는 어르신 안부 확인 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신도시와 원도심, 도서지역이 함께 있는 특수한 구조”라며 “같은 영종 안에서도 어르신들이 겪는 생활환경과 복지 수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영종 현실에 맞는 노인복지 체계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화정 캠프 정책팀이 최근 발표한 ‘영종 어르신이 안심하고 머무는 도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중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5년 말 기준 2만8,899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 수준이며, 노인 1인 가구 비율은 2023년 기준 40.4%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영종은 운남동 영종노인복지관 1곳이 13만 명 규모 생활권을 담당하는 구조로, 신도시·원도심·무의도 등 권역별 접근성 격차가 존재한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손화정 후보는 “어르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목동아파트 10개 재건축단지 임원 일동은 12일,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목동아파트 10개(1·3·4·5·6·7·8·9·12·13) 재건축단지를 대표한 임원 40여 명은 퇴근 직후인 오후 7시,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이기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체되어 있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서울시 최고 속도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 후보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기재 후보는 지난 4년 임기 동안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기존 단지에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며 재건축 추진 속도를 약 2년 앞당겼다. 그 결과, 목동아파트 1~14단지 전체의 정비구역 지정을 100% 완료했다. 특히 목동 1·2·3단지 종상향 문제는 민간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 없이 ‘목동 그린웨이’ 조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아파트 10개 재건축단지 임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기재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종구 초대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손화정 후보가 “영종은 이제 더 이상 행정을 실험할 시간이 없는 도시”라며 “첫날부터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전 행정으로 영종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12일 지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영종은 인천공항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AI 산업, 국제관광과 물류가 결합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하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여전히 교통 불편과 의료 공백, 생활 민원 문제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는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가 없다”며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중앙정부와 행정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준비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후보는 자신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로 ‘실전행정’, ‘영종안심24’, ‘준비된 행정가’를 제시했다. 그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주민들은 설명보다 민원이 언제 해결되는지, 아이가 아플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체감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영종 공공종합병원 설립 추진을 가장 먼저 꼽았다. 손 후보는 “현재 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시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로1동과 2동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차량기지 복개 방식, 현 위치 지하화, 타지역 이전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또한 안양천 지하 이전 방안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련 내용을 구로구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로구 마선거구에 출마한다. 현재 마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철수 후보가 출마한 상태이며, 국민의힘 이두리 예비후보의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천 과정과 관련해 김 후보는 “주민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지역 현안을 살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의회 본회의 참석과 조례안 발의, 구정 질의 등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주민 의견 청취와 지역 현안 관련 활동을 지속해 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10일, 서울시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재건축·재개발을 더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 위해 ‘중단 없는 패스트트랙’을 가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재 후보는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기존 단지에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 재건축 추진 속도를 2년이나 앞당겼다. 그 결과, 목동아파트 1~14단지 전체와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을 100% 완료하였다. 또한 재건축 21개 단지와 재개발 45개 구역 등 총 66개 도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약 8만9천 호 규모의 미래 주택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목동 1·2·3단지 종상향 문제는 민간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 없이 ‘목동 그린웨이’ 조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과 신월·신정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 확대,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추진 범위를 넓히며 양천구 전역의 노후 주거지 정비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양천구를 서울 서남권 대표 재건축·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기재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실행 중심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서울시 최고 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9일(토) 강서구 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지난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 및 ‘3대 미래 비전과 5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진교훈 후보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강서병 한정애 의원과 강서을 진성준 의원,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구의원, 당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정청래 당대표, 조정식 의원, 박지원 의원, 김태년 의원, 이상식 의원,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승리를 기원했다. 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김성환 배우와 추가열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도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2023년 보궐선거가 주권자의 심판이었다면 이번 선거는 여전히 ‘윤 어게인’을 외치는 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책임을 묻는 선거” 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 후보는 보궐선거 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3일, 제1호 공약으로 양천 도시 발전의 최대 문제인 지하철 부족 해결을 위해 목동선을 T자 노선으로 재설계해 예비타당성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북횡단선은 서남부선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진행될 2호선 김포 연장시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하는 안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관철시키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목동선을 마곡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방식, 이른바 T자 노선으로 재구성해 교통수요를 늘리는 현실적인 노선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예비타당성 탈락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수요 부족 문제와 관련, 목동아파트 14개 전 단지 재건축 이후 증가하는 인구가 반영되지 않았던 점을 짚었다. 이기재 후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목동 1단지부터 14단지까지 모든 단지가 정비계획을 100% 완료한 만큼, 다음 임기에는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인구를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하면 목동선이 통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기재 후보는 “강북횡단선은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8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종합경기장이 며칠 사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트랙과 필드를 가득 채운 선수들, 대표 선발이 걸린 긴장감, 여기에 아시아 각국 선수단까지 더해지며 현장 공기가 단단히 달아올랐다.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는 2,50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면서 기록 하나, 순위 하나에 무게가 실린다. 결선이 가까워질수록 상위권 선수들의 기록 차가 촘촘해지며 마지막 시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장면이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단거리와 도약뿐 아니라 중장거리에서도 예상 밖 기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신예 선수들이 기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대표팀 구성이 끝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컨디션 변화와 경기 운영 능력을 동시에 점검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2일부터는 무대가 국제 대회로 이어진다.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는 25개국 500여 명이 참가해 포환·원반·해머·창던지기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투척 종목 특성상 한 번의 기록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가 잦아 경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5월 1일 부동산중개사단체와 잇따라 만나 부동산소비자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진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김용혁 서울시남부회장과 김성기 강서지회장, 강서부동산연합협동조합 윤철준 이사장 등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전세사기 피해 등 부동산소비자의 보호방안을 논의했다. 부동산중개사 출신인 최세진 구의원 후보도 동석했다. ○ 진 후보는 먼저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주택가격 안정화, 그리고 원도심의 균형발전 을 위해 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화곡동 공공주택복합사업, 가양·등촌 택지개발지구, 모아타운과 재정비촉진지구, 준공업지역 주택개발 등 주택개발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부동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 진교훈 후보와 부동산중개사단체는 전세사기 피해자 예방하고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부동산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인중개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교훈 후보는 구청장 취임 이후 전세사기 피해 구제와 예방 차원에서 전국 최초 피해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촘촘하고 신속한 피해회복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 말라리아의 주요 발생 시기인 5월을 앞두고, 환자 발생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서구는 지난 2023년 말라리아 환자가 22명 발생하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와 신속한 검진 체계를 가동해왔다. 그 결과 환자 수가 2024년 13명, 2025년 3명으로 급격히 줄며 2023년 대비 약 86%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이러한 감소세를 이어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시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에는 발열, 오한, 두통,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은 물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까지 포함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30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24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검사 체계를 구축했다. 단, 지정 의료기관 이용 시 검사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행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 형태로 진행된다. 상품권은 계좌이체와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사용처는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으로,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 앱 내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환불 기준도 마련됐다. 상품권은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며, 할인 보전금을 제외한 실제 구매금액 기준으로 환불된다. 또한 전액 미사용 시에는 구매 취소도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에는 선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든든한 종잣돈이 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5월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이 꾸준한 근로와 저축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해 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1인가구 기준 128.2만 원) 가구에 속한 만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현재 근로 활동 중이어야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지속적인 근로 활동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나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전국 최초로 책과 빵을 결합한 이색 봄축제 ‘2026 관악 책빵축제’를 개최한다. ‘관악 책빵축제’는 생각을 채우는 ‘책’과 배를 채우는 ‘빵’의 공통점에 착안해 주민 일상 속 읽고, 먹고, 머무는 라이프스타일을 축제의 개념으로 확장한 신개념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책과 빵이 어우러진 ▲로컬 마켓 ▲북토크 ▲빵 레시피 경연 ▲공연과 체험 ▲야외 도서관 등 색다른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책×빵 부스'는 양일 모두 운영된다. 별빛내린천을 따라 형성된 60여 개 부스에서 지역 베이커리·독립서점·출판사가 각 사의 제품과 책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은 다양한 책과 빵을 통한 관악 로컬 상권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일 오전에는 관악구 대표 베이커리 쟝블랑제리의 이학순 제빵 기능장과 함께 5m 별빛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 ‘제빵 스쿨’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개최되는 오후에는 쟝블랑제리 협찬으로 마련된 ‘대형 빵 커팅 퍼포먼스’와 아나운서 이금희의 힐링 북토크가 개최된다. 특히 축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정과제로 채택돼, 올해부터 매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는 지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본인가구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 4억 70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보유자 포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임차 △국토교통부 또는 지자체의 월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기존 지원 종료 후 신청 가능)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24회를 모두 지원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29일 오전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양천구약사회와 ‘찾아가는 약물안전 케어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약물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구 통합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와 양천구약사회는 통합돌봄 대상자와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을 복용 중인 어르신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약물 검토와 상담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복합질병 증가와 다제약물 복용으로 오남용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복약지도와 부작용 모니터링, 중복·과다 처방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약물안전 케어서비스’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약물관리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로 다른 성분의 약을 5종 이상 복용하거나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약물 관리가 필요한 경우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인별 약물 사용 내역을 분석한 ‘약물분석보고서’를 토대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매칭된 약사 또는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와 약물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 복지 현장을 잇는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위문 물품 전달부터 지역 후원 협약, 취약가정 생활환경 개선까지 지원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안보육원과 가정위탁,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 220명에게 장난감과 무선이어폰 등 선물이 전달됐다.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선물 지원에서 멈추지 않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도읍 청년회와 공립 지도지역아동센터는 이날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아동 지원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회원 전원이 후원 참여에 나서기로 하면서 공동체 돌봄 의미를 더했다. 공립 지도지역아동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돌봄과 교육, 정서 지원 기능을 맡아 현재 29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 돌봄망도 한층 두터워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생활 밀착형 지원도 이어진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45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방역과 에어컨 클린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름철 섬 지역 위생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이다. 전문업체와 연계해 가정 방문 방식으로 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용을 늘린 기업을 뒷받침하는 화순군의 우수기업 인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2026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신규 채용 확대와 고용 안정에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재정 지원과 각종 우대 혜택을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눈에 띄는 건 실질 지원 규모다. 선정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1400만원의 고용환경 개선 자금이 지원되고 인증서와 인증패도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간접 인센티브도 뒤따른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한도 확대, 이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혜택 등이 함께 연계된다.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주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 대표 산업 관련 기업이다. 시 지역 4곳, 군 지역은 2~3곳이 선정된다. 평가 기준은 최근 고용 증가 실적이다.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고용 증가율 5% 이상,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증가율 5% 이상 또는 5명 이상 신규 고용,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늘어야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적용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다. 접수는 7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원과 ‘땡겨요 상품권’ 2억 원을 각각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지출이 늘어나는 5월에 맞춰 상품권을 공급함으로써 가계 경제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서구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온라인 배달앱 전용 ‘땡겨요상품권’도 함께 발행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억 원 규모의 ‘땡겨요상품권’이 발행된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외식‧배달 수요에 맞춰 1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배달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땡겨요상품권’은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주문 시 결제 수단으로 ‘(신)강서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어 5월 6일 오전 11시부터는 10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이 시작된다. 상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가 한강의 물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마포구는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마포구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양화진 뱃길탐방’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조선시대 한양의 주요 나루였던 양화나루와 잠두봉 일대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체험, 공연,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양화진 뱃길탐방’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양화진 군진터를 출발해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 등 마포의 주요 역사 공간을 따라 이동한 뒤, 한강르네상스호에 올라 뱃길 탐방을 이어간다. 선상에서는 안전교육을 받은 후 국가유산 선상 해설을 청취하고, 자연 풍류 감상, 가야금 병창 공연과 시, 서, 화 체험, 나만의 뱃노래 만들기를 하며 역사와 감성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올해는 두 명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테마 탐방을 마련해 요일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움을 더했다. 화요일에는 겸재 정선의 옛 그림 속 한강과 오늘의 풍경을 함께 살펴보는 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의 주 7일 운영을 시행하며, 일요일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바쁜 일상 탓에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 1월부터 일요일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365일 언제나 청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가 새롭게 선보인 일요일 특화 프로그램 역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요리를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청년반점’이 운영된다. 지난 4월 12일에는 ‘블랙데이’를 테마로 솔로 청년들이 모여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유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노무톡(Talk)’은 청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전문 노무사와 1:1로 깊이 있게 상담할 수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회초년생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인 ‘신림4구역(신림동 306번지 일대)’이 지난 27일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림뉴타운 완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신림4구역은 면적 42,836㎡ 규모의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그간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2024년 11월 주민들이 동의율 62.2%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공모 신청하여, 지난해 2월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달 23일 대학동 관악청소년센터에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신림4구역을 ‘관악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은 숲세권 힐링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획안을 주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토지등소유자 약 200명이 참석해 재개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확정된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에 따르면, 신림4구역은 가파른 구릉 지형을 극복하고 관악산 자락의 자연 환경을 품은 숲세권 힐링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우선 관악산 경관을 단지 내부까지 끌어들이는 보행·통경축을 조성한다. 동서 방향으로는 단지 내부 공간과 공원을 연결하여 관악산의 경관이 단지 내부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5월 1일 노동절을 앞둔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구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역 노동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무상담과 노동법률 지원, 노동법 및 노동인권 교육, 권익보호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 자치구 17개 가운데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는 금천구를 포함해 강북구, 용산구 등 3곳”이라며, “금천구는 2024년 7월 개소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 노동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법률지원…비대면 상담체계 확대> 구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중심 비대면 상담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초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비대면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실제로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무상담과 노동법률 지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센터에서 공인노무사 6명이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분쟁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연계를 제공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해누리타운과 양천구민체육센터, 양천문화회관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6’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대학 현직 입학사정관 20여 명과 전국 30여 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Y교육박람회 2026’ 주제인 ‘AI빅뱅’과 연계하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진학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인재양성소 ▲빅데이터 기반 1:1 학습·진학·진로탐색존 ▲전국단위모집 고교 학교별 설명회 ▲고등학교 홍보·진로체험 부스 ▲대입 전략설명회 ▲EBS와 함께하는 ‘Y티처스’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AI 인재양성소’에서는 AI를 활용한 직업 탐색, 진로 적성검사, 고교학점제 매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AI 드림: 자기보고서 만들기’, ‘AI 관상: 진로 탐색’ 등 시뮬레이션 기반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다. 양천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되는 ‘1:1 학습·진학·진로 탐색존’에서는 양천교육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란 의회가 대미 협상단을 둘러싼 서방의 ‘군부 압력설’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전체 의원의 90%가 넘는 대규모 지지 성명을 통해 협상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공개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27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전체 의원 290명 가운데 261명이 공동 성명에 참여해 대미 협상단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는 전체의 약 90%에 달하는 이례적인 집단 행동으로 평가된다. 의원들은 성명에서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적이 전장뿐 아니라 거리와 외교 전선에서도 당국자들과 국민 사이의 갈등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사회 활동가와 관계자들은 유언비어나 불완전한 정보에 기반한 추측을 자제해야 한다”며 “인지전을 노리는 적의 설계가 국민 정서를 훼손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원들은 “국민의 대표인 의회는 협상단, 특히 적과의 새로운 전투에 나선 협상단 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협상단 내부 균열설을 일축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된 ‘이란 협상단이 강경파 군부의 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가 28일 의정과 민생, 정책 구상, 관광 현안을 한 줄기로 엮는 분주한 일정에 들어간다. 27일 광양시 일일행사 계획표에 따르면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축으로 의회 대응부터 복지 현장, 정책 점검까지 시정 동선이 촘촘하게 이어진다. 현안 관리와 실행 점검이 동시에 맞물리며 시정 운영의 밀도도 한층 높아지는 양상이다. 무게감은 제347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 실린다. 본회의를 시작으로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안건 심사가 이어지며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을 들여다본다. 예산과 정책, 지역 의제가 교차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와 의회의 조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임시회는 생활 현안과 성장 과제가 만나는 정책 플랫폼 성격이 짙다. 민생 체감형 사업과 도시 기반 논의가 폭넓게 오르며 광양 시정 상반기 운영 기조를 가늠할 분기점으로 부각된다. 오후에는 ‘2026 광양시 정책디자인단’ 1차 코칭이 진행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정책 접근 방식의 변화다. 공급자 중심 틀에서 벗어나 현장 아이디어를 정책 실험으로 연결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실무 집단지성을 토대로 실행력 있는 대안을 다듬는 의미도 더한다. 정책디자인은 최근 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선임직 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비상임 이사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역 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다질 전문 인사 영입 절차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곡성군은 오는 5월 6일까지 15일간 재단 비상임 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 선임직 임원의 임기가 6월 14일 만료되는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모집 대상은 재단 교육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다. 경영·행정·교육·재무회계·공익법인 운영 분야 전문성과 함께 윤리의식,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폭넓게 찾는다. 선발되는 비상임 이사 임기는 취임 승인일부터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무보수 직위로 운영되며 관련 규정에 따라 회의 참석수당 등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는 재단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거버넌스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절차로 읽힌다. 지역 교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할 수 있는 외부 전문 인사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향후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후보자 추천은 5월 중 진행되고, 신원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6월 중 이사회 선임 의결과 곡성교육지원청 취임 승인 요청 절차가 이어진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가 제기한 공유재산 무상 사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관련 절차가 법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군은 입장문과 함께 구 곡성역 주변 부지매입 과정에서 작성된 협의경위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장기 거주와 이른바 ‘백지 계약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해명에 그치지 않고 보상 협의 과정이 담긴 문서를 공개하며 사실관계 설명에 나선 점도 눈길을 끈다. 26일 공개된 자료를 보면 해당 사업은 오곡면 오지리 1260-3번지 일대 1,388㎡ 부지와 주택 141.18㎡ 보상 협의 건으로, 2023년 8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대체주택 부지 확보, 주거이전비 협의, 주택 설계 계약을 거쳐 2025년 8월 손실보상 협의와 이주 완료로 이어진 것으로 정리됐다. 군이 제시한 2024년 9월 20일자 협의경위서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은 마무리됐지만 부지 매입에 따른 손실보상 협의는 진행 중이었고, 주거이전비·이주정착비·이사비 협의에 우선 동의한 상태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체주택 신축을 위한 토지 매입은 2023년 10월 마쳤고 2024년 8월 건축설계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조선내화 부지를 문화와 관광, 생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공식화했다. 오랫동안 활용 방향에 관심이 쏠렸던 부지가 원도심 재생의 한 축으로 구체화되면서 공간 재편 논의도 힘을 받고 있다. 30일 고시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는 조선내화 복합문화단지 지구단위계획과 구역 지정 내용이 담겼다. 토지이용 계획과 기반시설 배치, 건축물 계획 등 사업 추진의 기본 틀을 정리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계획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 관광숙박시설 조성 구상이 포함됐다. 산업시설 중심 공간에서 문화와 체류 기능을 품은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고시는 유휴 산업부지 활용을 넘어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확장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숙박 기능과 문화 콘텐츠가 더해질 경우 기존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 자원과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기반시설 계획도 함께 반영되면서 교통과 보행 환경 정비, 주변 상권과의 연결성 강화 등 후속 도시재생 사업과의 접점도 넓어질 전망이다. 지역에서는 조선내화 부지가 원도심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생활 인프라 보강을 함께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