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친 아시아드파크골프장(36홀)과 청라파크골프장(18홀)의 운영을 5월 13일부터 재개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잔디 보식과 배토 작업을 통한 그린 컨디션 개선, 벙커 정비, 안내 사인물 및 간판 교체·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경관 정비에도 힘을 쏟았다. 인천시설공단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파크골프장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거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아시아드·청라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설 유지관리와 운영에 적극 반영해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보성군이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벌교읍 장양리 벌교생태공원 일원에 조성한 벌교파크골프장을 임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보성군에 따르면 벌교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생활체육시설로, 총부지 9,991㎡ 규모에 18홀 코스와 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갖췄다. 지난 9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정식 개장은 오는 9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보성군민을 비롯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접수를 통해 하루 30팀, 120명 규모로 운영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시설 보완과 운영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보성군은 최근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지역 동호회를 중심으로 친선 경기와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보성읍권 체육시설과 연계한 파크골프 이용층도 확대되는 추세다. 군은 이번 벌교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동호인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참여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벌교파크골프장은 설계 단계부터 전국 주요 파크골프장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자연 훼손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생활체육 수요 확대에 맞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12일 철마체육시설 내에 조성한 ‘철마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기존 이용률이 낮았던 실내 게이트볼장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마련됐다. 철마면 철마로 543 일원에 조성된 시설은 지상 1층 497.51㎡ 규모로, 관내 최초로 3개 스크린 타석(우타석 2개·양방향 타석 1개)을 갖췄다. 비거리와 볼 스피드, 방향각, 헤드 스피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 동호인까지 실전형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스크린 타석 외에도 퍼팅존과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함께 조성해 파크골프 체험과 퍼팅 연습,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타회, 시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참여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내 동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전 중구가 한일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생활체육 기반 국제 교류 지원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 한일 친선 파크골프대회’ 참가를 앞둔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핫케잔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열리며, 오노균 단장을 포함한 선수단 26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현지 동호인들과 친선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중구 지역에서는 시니어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인기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중구파크골프협회는 지역 동호인 조직을 중심으로 친선대회와 교류전,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지역 내 파크골프장 인프라도 점차 확대되면서 중장년층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중구는 이번 일본 방문이 단순 체육 교류를 넘어 지역 홍보와 민간 스포츠외교의 의미도 갖는다고 보고 있다. 선수단은 현지에서 중구의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며 민간 홍보 역할도 함께 수행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추진 중인 홍천읍 태학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총사업비 189억원 규모의 태학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도는 향후 운영 과정에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관리·운영 방안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6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검토하는 절차다. 사업 대상지는 홍천종합운동장 인근 홍천읍 태학리 산19번지 일원이다. 우선 36홀 규모로 조성한 뒤 장기적으로는 45홀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군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홍천군의회는 지난해 말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공사 착공비 90억원을 반영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다만 일부 군의원들은 산림 훼손 우려와 과도한 사업비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기하며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업 추진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지역사회에서는 한때 사업 무산설이나 이전설까지 제기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추진 중인 내장산국립공원 내 32홀 규모 파크골프 시설 조성 사업을 둘러싸고 환경단체와 정부, 지역 체육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환경단체는 “국립공원 개발 규제를 우회한 위법 승인”이라고 반발하는 반면, 정읍시는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5개 시민·환경단체는 13일 성명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의결한 ‘내장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체들은 “정읍시가 당초 ‘파크골프장’으로 추진하던 사업 명칭을 법적 근거가 없는 ‘파크골프 체험시설’로 변경해 승인 절차를 통과시켰다”며 “사실상 명칭 변경을 통한 편법 승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업은 내장산 공원자연환경지구 내 약 4만 1,394㎡ 부지에 32홀 규모 파크골프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축구장 6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으로 환경단체는 자연공원법 시행령상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이 금지 시설이며 파크골프장 역시 공원시설로 명시돼 있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또한 기후부가 법제처 유권해석 없이 자체 판단만으로 안건을 통과시켰고, 의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호남 지역 파크골프 협회 임원진들이 전남 목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친선 라운드를 펼쳤다. 경쟁보다 교류와 소통에 의미를 둔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1일 전남 목포시 부주산국제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영호남 전남·광주·경북협회 임원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경북 3개 시도협회 임원 1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친선 경기를 치르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한 승부 중심 경쟁보다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 임원들은 라운드와 교류 시간을 통해 각 지역의 파크골프 운영 사례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동호인 저변 확대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회 간 유대감을 높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협회 간 정보 교류와 협력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경쟁보다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파크골프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전용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스포츠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국 규모 대회 유치 경험과 대구지역 최대 수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앞세워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달성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파크골프 라운딩과 지역 명소 탐방을 연계한 ‘파크골프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3~4월 휴장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필드 운영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외지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투어상품은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지역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가자들은 달성군 내 주요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 뒤 비슬산 암괴류와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관광지로 유도해 소비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달성군은 현재 총 10개소, 21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논공 달성보 파크골프장(18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36홀), 다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상주에서 조합원 중심의 새로운 파크골프 커뮤니티가 출범했다. 은 최근 ‘상주시산림조합 파크골프클럽’을 공식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지난 7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산림조합 파크골프클럽 제1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칙 제정과 임원 선출을 마무리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일 상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신중섭 상주시파크골프협회장, 조합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클럽 창단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에는 김성태 씨가 선출됐으며, 이용묵 남성 부회장과 이갑순 여성 부회장, 최정섭 감사, 이병일 남성경기위원장, 문승자 여성경기위원장, 박이현 총무 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상주시산림조합 파크골프클럽은 조합원 간 화합과 건강 증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시의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강화하는 생활체육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태 초대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조합원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파크골프에 입문하면 많은 동호인을 가장 괴롭히는 불청객이 바로 ‘슬라이스(Sice)’다. 똑바로 보냈다고 생각한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져 나가며 OB 구역으로 사라질 때의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슬라이스는 단순히 운이 없어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다. 명확한 물리적 원인이 있으며, 이를 정확히 진단하면 누구나 교정할 수 있다. 본 칼럼에서는 슬라이스의 3가지 대표적인 유형과 이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1. 상체 들림(Head-up)에 의한 슬라이스 가장 흔하면서도 고치기 어려운 유형이다. 임팩트 순간 공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려는 급한 마음이 문제다. 공을 맞히기도 전에 시선이 목표 지점을 향하면 상체가 위로 들리고, 클럽 헤드는 열린 상태로 공을 타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공은 오른쪽으로 회전하며 휘어진다. 상체가 들리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하체의 안정감과 임팩트 집중력을 만들어야 한다. 상체가 들리기 전에 클럽 헤드가 먼저 공을 지나가는 '릴리즈' 동작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자세는 몸의 회전을 억제하여 상체가 일찍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공을 끝까지 타격하는 감각을 체득하게 한다. 2. 엎어치기(Out-to-
삶에는 예고 없이 멈춰 서는 순간이 있다. 나에게 그 순간은 교통사고였다. 사고 직후 나는 7일간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 있었다. 무의식의 시간 속에서 가족과 의료진의 손길로 겨우 생명을 이어갔고, 그 시간은 내 삶의 방향을 바꾼 출발점이 되었다. 눈을 뜨지 못한 채 흘러간 그 시간은, 훗날 돌아보면 새로운 삶으로 건너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 일주일 만에 의식을 되찾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6개월의 입원 치료, 몸에 남은 상처와 흉터, 예전 같지 않은 체력. 무엇보다 마음속 불안이 가장 힘들었다. 다시 걸을 수 있을지, 사회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계속 밀려왔다. 하루하루가 회복이 아닌 버텨내는 시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의사는 말했다. “천천히 걸으세요. 매일 조금씩.” 나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몸이 회복되어도 마음의 공허함은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 사람들 속으로 돌아가고 싶었고, 살아 있다는 감각을 느끼고 싶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 무렵, 우연히 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첫 스윙에서 잊고 있던 감각이 되살아났다. 공이 굴러가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앞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시행하는 자격은 매년 수천 명이 응시할 만큼 일정한 공신력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도자와 심판 자격은 현장 운영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심판 자격 취득 및 운영 과정에서 장소 사용 문제, 지역 동호인 간 갈등이 불거지며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첫째, 자격증 취득 열기가 과연 바람직한 흐름인가. 실제 활동 없이 자격 취득 자체에만 의미를 두는 경우라면 재고가 필요하다. 자격증은 현장에서 활용될 때 비로소 가치가 발휘되는 만큼, 단순 보유가 아닌 실질적인 참여와 역할 수행으로 이어져야 한다. 고령의 동호인들에게 자격 취득 과정이 부담이나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만큼, 건강과 여가 중심의 참여와 역할 중심의 자격 취득을 구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협회 자격이 취업이나 조직 내 역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면, 자격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제도적 고민도 병행되어야 한다. 둘째, 자격 취득 절차와 시험 과목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실무 경험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체력 테스트나 추가 실기 평가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이중 검증의 성격을 띨 수 있다. 일정 횟수 이상의 경기 진행이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여행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파크골프도 새로운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해외 유명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이동과 휴식,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크루즈를 활용한 파크골프 투어가 하나의 선택지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선상과 기항지를 연결한 복합형 일정이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코스타 세레나 파크골프 투어’로 알아본다. 크루즈 전문 여행사 크루즈여행닷컴(대표 변동영)은 코스타 크루즈의 대형 선박 ‘코스타 세레나’를 활용한 파크골프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일정은 9월 2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사세보, 중국 상하이, 제주 서귀포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6일 코스다.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크루즈의 특성과 파크골프 콘텐츠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은 선상 프로그램과 기항지 체험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선내에서는 이론 교육과 실기 프로그램, 동호인 간 교류가 진행되며, 기항지에서는 실제 라운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정 전반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일본 사세보에서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한다. 국내와는 다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일상의 스포츠 문화로 스며들고 있다. 실내 스크린 환경과 장비 브랜드의 결합, 그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콘텐츠가 더해지며 변화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스크린파크골프 기업 쉼터파크골프와 파크골프용구 브랜드 몽크로스, 그리고 가수 하루의 만남은 파크골프가 나아가는 새로운 방향을 보여준다. 쉼터파크골프(김선우 회장)는 최근 몽크로스 파크골프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가수 하루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공간과 장비, 그리고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구조를 통해 파크골프를 보다 친근하고 일상적인 스포츠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쉼터파크골프, 스크린 기반 파크골프 플랫폼의 확장 쉼터파크골프는 스크린 기반 시스템 중심의 실내형 파크골프 플랫폼이다.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야외 중심의 파크골프가 가진 한계를 보완한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내에서 구현되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대체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코스 구성과 난이도 선택 기능은 초보자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숙련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의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봄철을 지나 필드 컨디션이 안정되고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동호인부터 선수까지 폭넓은 참가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주최 대회와 기업·단체 후원 대회, 전국 단위 시리즈 대회가 집중되면서 참가층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5월은 전국대회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전국 규모 대회를 경험할 기회가 늘어나고, 시즌 초 흐름을 잡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도 적합한 시기다. 참가자는 자신의 실력과 목적에 맞춰 대회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겠다. 2026 MTN 전국파크골프 시리즈–화순대회 화군파크골프장서 5월 16일 결선…남녀 우승상금 1,000만 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MTN 전국파크골프 시리즈–화순대회’ 본선이 5월 16일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파크골프 대회다. 36홀 경기로 치러지며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3월과 4월, 전국의 많은 파크골프장은 잠시 멈춰 서 있었습니다. 잔디를 보호하고 필드를 정비하기 위한 휴장으로 익숙했던 발걸음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찾던 그린이 닫혀 있다는 사실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파크골프가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필드에 나가지 못해도 우리의 마음은 늘 그곳을 향했습니다. 장비를 손질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고, 함께 걷던 얼굴을 떠올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절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다시 시작될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파크골프는 하루의 리듬이자 생활의 일부가 되었기에, 그 공백은 오히려 그 존재의 크기를 더 또렷하게 드러냈습니다. 5월, 다시 그린이 열립니다. 새 단장을 마친 필드는 한층 단정해졌고, 기다림 끝에 돌아온 라운드는 더욱 살갑습니다. 첫 티샷의 감각, 필드를 걸으며 나누는 인사,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까지—익숙한 풍경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깊게 다가옵니다. 그린 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다시 살아나는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파크골프는 늘 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달성군파크골프협회 김진기 회장이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과 함께 열린 ‘제9회 달성군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도 달성군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5월 4일 대구 달성군 다사 세천파크골프장에서 김진기 회장 취임식과 제9회 달성군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성수 대구시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와 지역 동호인들이 참석해 협회와 회장단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식과 협회장기 대회가 함께 진행되며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생활체육으로서 파크골프의 즐거움을 나눴다. 김진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달성군 파크골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뛰겠다”며 “더 많은 군민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와 건강한 동호인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 중심의 협회를 만들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성군파크골프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가 열린 다사세천파크골프장은 전국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우수한 시설과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가 4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2일간 충남 계룡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선수 600명을 비롯해 심판, 운영요원, 임직원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충청남도파크골프협회, 계룡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계룡시, 계룡시체육회가 나섰다. 참가 선수들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 결과 충청남도가 개인전과 단체전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은 49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전라북도가 29점으로 준우승, 부산광역시가 2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충남은 앞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개인전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경북 김선곤 선수가 112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부산 이학용(113타), 경남 이재봉(114타)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경북 이재은 선수가 114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전북 문정자(116타), 충남 송재숙(117타) 선수가 각각 2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5월 1일 경북 영천 웨스트우드 영천파크골프장에서 프리챌린지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프리챌린지대회는 향후 삼척에서 개최될 첫 프로파크골프 리그를 앞두고 경기 운영과 시스템, 선수 관리, 현장 진행 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실전 무대다. 협회는 영천 대회를 통해 프로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프로리그 출범을 위한 현장 경험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정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과 경기위원, 참가 선수, 개최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과 친분이 있는 서중호 아진산업 회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프로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대회가 열린 웨스트우드 영천파크골프장은 기존 27홀 코스를 이번 대회에 맞춰 18홀 프로대회형 코스로 재조성하고, 기준타수를 72타 체계로 조정했다. 이는 생활체육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대회에 필요한 경기 변별력과 코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협회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임규춘 웨스트우드영천파크골프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대표는 코스 재정비와 운영 준비 전반에서 협회와 긴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새로운 레저 콘텐츠가 더해졌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가 ‘소노펠리체 CC 비발디파크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설은 단순한 스포츠 공간을 넘어 체류형 리조트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로 기획됐다. 산 정상이라는 입지와 기존 골프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파크골프 경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8홀·1280m…정규 코스 기반 프리미엄 환경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매봉산 정상에 자리 잡았다. 총 18홀, 약 1만1000평(3만6000㎡) 규모로, 전체 코스 길이는 약 1280m에 이른다. 특히 기존 정규 골프장 코스를 활용해 조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잔디 상태와 코스 완성도 측면에서 일반 파크골프장 대비 한층 높은 수준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파크골프의 대중성과 정규 골프장의 품질을 결합한 사례”로 평가하며, 리조트형 스포츠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보고 있다. 곤돌라 타고 오르는 ‘공중 라운딩’ 경험 입지에서 오는 차별성도 뚜렷하다. 해발 고지의 매봉산 정상에 위치한 만큼, 라운딩 내내 탁 트인 파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묘량면과 불갑면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을 재정비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잔디 생육과 시설 개선을 위한 휴장 기간을 거친 뒤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문을 다시 연다. 이번 재개장과 함께 외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처음 도입하는 점이 눈에 띈다. 관외 방문객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인원은 오전과 오후 각각 10팀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군은 이를 통해 이용객 분산과 경기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묘량·불갑 파크골프장은 휴장 기간 동안 잔디 관리와 코스 정비를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보완하며 생활체육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은 최근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은 꾸준히 늘어 현재 수백 명 규모로 활동 중이며, 묘량·불갑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시설 개선과 운영 체계 정비를 병행하며 안정적인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예약제 도입은 단순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심학산파크골프장 주차장 확장 및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시설을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학산파크골프장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연간 약 4만5000명이 이용하는 생활체육 시설로 자리 잡았지만, 기존 48면 규모의 주차장은 이용 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했다. 특히 인근 주택가와 가까워 새벽 시간대 차량 소음과 주차 혼잡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차장을 주택가 반대편으로 이전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차로 부지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2차 사업에서는 주차장 포장과 함께 화장실, 이용자 대기실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마쳤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차면은 110면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상습적인 주차난 해소와 소음 민원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용자 대기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새로 마련되면서 전반적인 이용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향후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6월 중 유료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재개장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넉넉한 주차 공간과 개선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가 경남 밀양에서 열리며 전국 동호인 최강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생활체육대축전은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종합대회로, 파크골프는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반영하듯 주요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의 안정적인 샷과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단체전은 포섬과 베스트볼 방식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돼 팀워크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 타 한 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부문별 우승자가 고르게 나오며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대구 변강식 선수가 106타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경기 정은미 선수가 11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은미 선수는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시니어 부문에서도 접전이 펼쳐져 남자는 부산 이한웅(105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3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동호인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막을 내리며 남녀 개인전 우승자를 확정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은 1·2일차 각각 18홀씩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750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규모에 걸맞은 열기를 보였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강원 김용욱 선수가 10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전반과 후반 모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선두권을 유지했고,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다. 충남 이원홍 선수 역시 109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형성했으나, 순위 결정 규정에 따라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충남 이기선 선수는 112타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112타를 기록한 충남 한영모 선수가 4위, 충남 김용권 선수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도 접전 끝에 강원 조인순 선수가 11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인순은 꾸준한 샷 정확도를 바탕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스크린파크골프 브랜드 ‘레저로파크골프’가 동국대학교와 손잡고 선수단 창단에 나서며 레저 스포츠 시장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레저로파크골프는 21일 동국대학교와 파크골프 선수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용 국제파크골프 회장과 신봉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책임교수 등 관계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원우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형 스포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크린 기반 레저 콘텐츠와 전문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파크골프를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레저로 측은 향후 선수단 운영과 대회 개최,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를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레저 산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시장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저로는 전국 최다 매장 설치를 기반으로 실감형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허 기술인 ‘무빙 플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연습장 준공과 기존 시설 운영, 대규모 구장 조성까지 이어지며 지역 내 동호인 활동 기반도 한층 강화되는 흐름이다. 괴산군은 청천면 선평리 일원에서 ‘청천 파크골프연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괴산파크골프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완공을 기념했다. 준공식은 기념식수,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타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중에는 지역 기업의 장학금 기탁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습장은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400㎡에 5홀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실 1동과 야외 운동기구도 함께 갖춰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잔듸 관리 등을 이유로 6월 1일 개장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미 괴산파크골프장과 괴산그라운드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용파크골프장(9홀)과 연풍그라운드골프연습장(8홀)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기에 더해 오는 8월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18홀 규모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스크린 파크골프 전문기업 시뮬랩이 대학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며 파크골프 교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시뮬랩은 배재대학교에 약 1억 1,000만 원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 장비를 기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내 ‘스크린 파크골프 실습장’ 조성을 지원했다. 실습장은 우남관 1층에 마련됐으며, 자사가 운영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브랜드 ‘파크야’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번에 구축된 실습장은 멀티미디어 학습장치와 비디오 프로젝터, 타석 제어·관리 시스템, 골프용 센서 및 전용 프로그램 등 최신 장비로 구성됐으며, 총 3개 타석 규모로 운영된다. 실내 환경에서도 실제 필드와 유사한 플레이와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뮬랩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대학 교육과 평생학습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해당 시설은 배재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실습 수업에 활용되는 동시에, 평생교육융합학부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과정과 결합되면서,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와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시뮬랩이 선보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이다. 파크골프는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운동과 함께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개설 이후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과를 이어왔다. 2023년 85명, 2024년 65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명문파크골프클럽’과 ‘삼삼클럽’이 창단되는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파크골프 기본 규칙과 경기 운영을 배우는 이론 4회와 실습 3회로 구성돼 입문자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울산광역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여천매립장을 활용한 정원형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4월 15일 여천매립장에서 ‘정원형 여천파크골프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3개 코스 27홀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 후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3대가 함께 걷고 즐기는’ 친환경 정원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 구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클럽하우스를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티박스 주변에는 네덜란드 풍차, 그리스 신전 기둥, 멕시코 선인장 등 국제정원박람회 참가국 이미지를 반영한 조형물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중앙광장에는 공업탑 모형을 설치해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과 변화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코스 설계 역시 기존과 다른 접근을 적용했다. 홀 사이마다 오솔길을 배치해 정원을 거닐 듯 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과 운영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임하면 금소리 36홀, 풍산 계평지구 45홀, 하리지구 18홀 등 신규 구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이용객이 몰리는 옥동파크골프장은 기존 18홀에서 36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하동 낙동공원 일대에는 약 15만㎡ 규모 공원 조성과 연계해 21홀 규모 구장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산불 피해 지역인 임하면 일원에 2030년까지 72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한 거점 시설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도심에 집중된 체육 인프라를 분산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은 물론 관광 수요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 도입이 추진된다. QR코드 전자출입 시스템을 강남파크골프장에 우선 적용한 뒤 옥동·계평 구장으로 확대하고, 향후 모바일 예약·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연 2개월 집중 보수와 월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잔디 교체와 배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람그룹이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2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전국 각지의 동호인 약 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국 단위 대회로 자리 잡았다. 1회 대회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터’ 브랜드 철학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사례로,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대회로 평가받았다. 올해 대회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확대됐다. 참가 인원은 전년 대비 약 200명가량 늘었으며, 전국 단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쟁뿐 아니라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구성으로 준비된 점이 특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1회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규모와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가천대학교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이 충북 오송파크골프장에서 필드 교육을 진행했다. 가천대학교는 지난 4월 8일 충북 오송파크골프장에서 최고위과정 필드 교육을 실시하고 실기 중심의 현장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생 18명과 지도교수 6명, 진행위원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20분 가천대학교를 출발해 오전 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했으며, 조별 편성과 교수 배정을 마친 뒤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교육에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김순식, 이석구, 김기석, 김응룡 교수 등이 참여해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최현규, 황인수 파크골프 1급 지도자도 전문위원으로 함께하며 라운딩 전반을 지원했다. 교수진과 지도자들은 참가자들의 경기 운영과 기술 향상을 중심으로 실전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진행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로테이션 방식으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필드에서의 경기 감각과 운영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라운딩에서는 고경호, 김영애 참가자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각 홀에서 플레이를 공유하며 상호 격려와 교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가 전용 강의실 입주를 기념하며 안전기원제를 열고 교육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4월 10일 오후 3시 교내 AI융합관에서 파크골프지도과 전용 강의실 입주를 기념하는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 강의실 입주는 강의실과 휴게실, 스터디룸, 학과지원실 등 교육·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교내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자동 연습장, 야외 파크골프장도 함께 운영돼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교육 환경이 구축됐다. 대학 측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교육 체계를 통해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용 공간 확보로 실습 중심 교육이 강화되면서 학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해 학과 발전과 안전을 기원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용태 동창회장과 김정애·김주경, 우윤정·권성휘 졸업생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손상우 교수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축문 낭독과 함께 학과의 안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제례가 이어졌다. 이후 정난희 학과장, 권희찬 학회장, 재학생 대표들이 차례로 예를 올렸다. 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2026년 4월 13일, 국내 파크골프 제조사 브라마 파크골프(하나산업사/대표 김길선)가 5년간 건조한 흑감나무와 악어가죽 문양을 결합한 최상위 클럽 ‘DI.AM(DM-01) 엘리게이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마의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DM-01 엘리게이터’는 기획부터 조립, 검사, 출고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수행한 것이 특징으로, 회사 측은 국산 자체 생산시스템을 품질 경쟁력의 핵심으로 내세운다. 헤드에는 국내산 흑감나무를 사용했다. 이 목재는 추운 지역에서 천천히 자라 조직과 결이 치밀하다. 브라마는 이를 5년간 자연 건조해 함수율을 낮추고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내구성과 반발력이 함께 향상되는데, 헤드 전면은 공기 저항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해 스윙 속도를 높이고 비거리와 방향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관에서는 크라운에 적용된 악어가죽 형태의 입체 문양이 눈에 띈다. ‘엘리게이터’라는 이름도 여기서 비롯됐다. 이 문양은 단순 도색이 아니라 금형 가공과 다층 도장 기술을 결합해 구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제조 기술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고 밝혔다. 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히어로파크골프가 새로운 구조의 파크골프채 ‘히어로캡틴’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크골프채의 전형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골프 퍼터에서 익숙한 ‘말렛퍼터형’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크골프 업계 최초의 시도로,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구조적 변화를 시도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말렛퍼터형은 일반 골프에서 널리 활용되는 구조이다. 넓은 헤드와 정렬을 돕는 시각적 요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직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헤드 뒤쪽이 넓게 퍼진 형태는 임팩트 순간의 흔들림을 줄이고, 방향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프로 무대에서도 사용 비중이 높은 편으로, 안정성과 관용성을 중시하는 최근 장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설계로 평가된다. 히어로캡틴은 이러한 개념을 파크골프채에 접목했다. 무게중심 조절 나사를 활용해 저중심 설계를 더한 것. 헤드 하단으로 무게를 배치해 공을 보다 안정적으로 밀어내는 타구를 유도한다. 스윙 시 헤드의 흔들림을 줄이려는 의도다. 외형만 변형한 것이 아니라, 헤드 밸런스와 무게 배분까지 재구성한 점에서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사
필자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단과 운영진의 사퇴를 요구하고, 협회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자고 제안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를 세계의 표준이자 기준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조직 정비와 함께 왜곡된 운영을 바로잡고 스포츠로서의 본질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그동안 파크골프 단체에서는 몰상식하고 부당한 행위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필자는 여러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을 요구해 왔지만, 충정 어린 제언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은 없었습니다.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목소리를 묵살했고, 그 결과 잘못된 관행이 누적되며 구조적인 문제로 굳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최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 과정의 부당 행위로 이어졌다는 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가 해당 사안을 밝혀내고 대한체육회에 홍석주 회장과 권대현 부회장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필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단과 운영진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한 것입니다. 또한 지도사 등 각종 자격 과정과 무분별한 ‘자격증 남발’도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회장 김홍규)와 셀빅(대표 이상노)이 4월 8일 협회 사무실에서 청소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파크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IT·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포츠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를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의 핵심은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이다. 기존의 다소 어려운 외래 중심 용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로 정비하고, 보다 직관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 체계를 개편한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리말 기반 파크골프 교육 체계로, 청소년 대상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 대회 및 리그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셀빅은 IT·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솔루션과 장비 개발을 맡
파크골프를 즐기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공을 어디에 두어야 잘 맞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흔히 ‘공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모든 사람에게 이 공식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교육생을 지도해 본 결과, 정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고정된 공과 발의 위치를 고수하는 데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표준 체형, 마른 체형, 통통한 체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자신에게 가장 안정적인 어드레스와 최적의 공의 위치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표준 체형: 기본을 지키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하라 표준 체형의 골퍼들은 가장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타깃 라인과 발을 평행하게 맞춤하는 게 기본이며, 공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두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매일 변화하는 컨디션이다. 근육이 다소 경직되었거나 평소보다 몸의 회전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공의 위치를 과감하게 중앙(오른쪽)으로 반 개 정도 옮겨보길 권한다. 공을 살짝 우측에 두면 클럽 헤드가 스윙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 공에 먼저 닿게 되
여유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화려한 인생도, 남들이 우러러보는 직장도, 많은 재산도 아니어도 된다. 쓸데없는 욕심과 자격지심에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맡은 일에 성실히 임하고, 무엇보다 타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는 태도를 지닌 사람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결국 여유란 타인을 향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나를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자세일 것이다. 여유 있는 사람의 특징은 조급하지 않다는 점이다. 조급함은 판단을 흐리고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든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휴대폰 자판도 급하게 치면 오타가 나고 결국 몇 번이나 고쳐야 한다. 우리의 말과 행동도 다르지 않다. 상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끼어들거나 앞질러 말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순간의 조급함이 관계를 어긋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연휴에 찾은 파크골프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이제는 파크골프의 장점이나 열기를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대중화되었다. 하지만 이용자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낯선 풍경 속에서 익숙한 스윙이 이어진다. 필리핀의 따뜻한 공기와 넓게 펼쳐진 필드 위에서, 파크골프는 또 다른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리베라 파크골프장’은 프리미엄급 인프라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천혜 자연 속에서 파크골프와 함께 머무르고 즐기는 시간을 제안한다. 라운드와 휴식, 그리고 여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곳은 프리미엄 파크골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필리핀에 한국형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이 세워지고 있다. K-파크로 양순호 회장이 조성한 현지 최초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며, ‘프리미엄 파크골프장’이라는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리베라 골프 스포츠클럽 내에 있는 이 구장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다. 도심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입지로, 현지 이용객뿐 아니라 한국인 골프·파크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골프장급 인프라…체류형 스포츠 공간으로 진화 리베라 파크골프장은 2024년 10월 1일 개장한 필리핀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시설 규모와 구성이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레스토랑, 샤워실과 락커룸은 물론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까지 갖춘 대형 스포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좋은이웃과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가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4월 7일 오후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일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장, 김소당 (사)좋은이웃 중앙회장, 김선우 (주)쉼터파크골프 회장을 비롯해 백인순 기획관리부장, 심재훈 직할지점 차장, 소정인 대덕유성지점장, 이미영 서대전지점장, 박병욱 부여지점장과 (사)좋은이웃 손혜정 사무총장, 송아리 홍보대사, 박혜진 중앙자문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행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교육 서비스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공동 봉사활동 ▲양 기관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단체들은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20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선이 지난 4월 5일 경남 밀양시 밀양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 3,200명과 진행요원 및 관계자 360명 등 총 3,560명이 참가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밀양시의회, 밀양시체육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남자부·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예선과 결선 모두 18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결선은 36홀 일정이었으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1일 18홀 단판 승부로 축소되며 한층 더 압축된 승부가 펼쳐졌다. 단판 경기 특성상 한 홀의 실수가 순위를 좌우하는 상황 속에서 선수들은 안정적인 플레이와 과감한 승부수를 병행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남자부에서는 부산의 이한웅 선수가 51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단판 승부에서 50타 초반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코스 공략과 퍼팅 완성도를 모두 갖춘 결과로 평가된다. 2위와 3위는 각각 대구 엄태수, 부산 이형문 선수가 나란히 52타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어 4위 광주 진형귀(53타), 5위 부산 박중식(53타), 6위 경남 김종열(53타), 7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광주에서 ‘가야마실스크린파크골프’를 운영하는 박종근 대표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크골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인물이다. 20여 년 동안 골프를 즐겨온 그는 일반 골프에서 평균 80타 수준의 실력을 유지해 온 골퍼다. 오랜 골프 경험을 바탕으로 파크골프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선수로서도 전국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10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크골프, 마지막 5%가 어렵다” 박 대표는 파크골프의 매력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잘 치기는 쉽지 않은 스포츠”라고 말한다. “파크골프는 보통 95% 수준까지는 비교적 빠르게 실력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마지막 5%가 쉽지 않습니다. 그 5%가 바로 실력의 차이를 만드는 구간입니다.” 그가 꼽는 가장 큰 이유는 구장 컨디션의 차이다. 파크골프장은 잔디 상태나 지형, 바람 등 환경에 따라 공의 구름과 방향이 달라진다. 같은 샷이라도 코스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고액 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 클럽에 그림이나 이미지를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장비를 만드는 ‘커스텀 클럽’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 지도자이자 클럽 커스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김진 작가는 파크골프 브랜드 케이파크로(K-Parkro)와 협업해 클럽 헤드에 다양한 일러스트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비 제작과 지도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파크골프의 또 다른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는 김 작가를 만나 그의 작업 이야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파크골프와 커스텀 클럽의 만남 김진 작가는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장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취미로 시작한 파크골프였지만 점차 매력에 빠지면서 지도자와 심판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레슨도 진행하게 됐다. 커스텀 클럽 작업은 이 과정에서 시작됐다. 레슨을 받던 동호인들이 “나만의 클럽을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꺼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는 장비가 단순한 스포츠지만 그만큼 클럽에 대한 애착이 큽니다. 이름이나 좋아하는 그림이 들어간 클럽을 갖고 싶어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러한 이야기를 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던 한 청년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선수의 길을 접어야 했다. 그래도 골프를 떠나지 않았다. 지도자의 길을 선택해 현장을 지켰고, 마침내 파크골프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선수로 다시 출발했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 프로 1기 김강현의 이야기다. 김강현 프로는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12세 때 집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가족과 함께 광주광역시로 이주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였지만 그는 이를 좌절이 아닌 새로운 출발로 받아들였다. 낯선 도시였던 광주는 시간이 지나며 그에게 또 하나의 고향이 되었고, 이후 그의 삶과 스포츠 활동의 중심지가 됐다. 골프와의 만남, 사고 이후 선택한 길 골프와의 인연은 16세에 시작됐다. 다른 선수들보다 다소 늦은 출발이었지만 성장 속도는 남달랐다. 체육특기생으로 살레시오고등학교 골프부에 선발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빠르게 실력을 끌어올렸다. 태국 전지훈련 중 우연히 출전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변에서도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당시만 해도 그의 미래는 프로 골프선수로 이어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윤순재(33세) 광주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지적장애(자폐· 발달 중복장애)를 극복하며 수영, 사이클 선수에 이어 필드에서 괄목할 성적을 올리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을 즐겨 찾았으며, 중학교 시절 수영에 입문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교 시절에는 일반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전자출판기능사 자격증을 최상위권으로 취득했고, ‘2010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역경을 이겨낸 인간 승리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윤순재 선수의 삶은 장애를 넘어서는 가족애와 도전,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주는 서사다. 2022년에는 광주 장애인 파크골프 대표로 선발돼 전국대회에 입상했고, 파크골프채 브랜드 ‘K파크로’ 모델로 활동하며 파크골프 대중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약제실에서 근무하며 사회 구성원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엄마와 함께한 학교, 가능성을 키운 시간 윤순재 선수는 밝고 활달하다. 인터뷰 내내 웃음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은 주변 분위기까지 환하게 만든다. 그러나 어린 시절은 사뭇 달랐다. “생후 24개월이 지나도록 말을 잘 못했어요. 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를 치다 팔이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가 꽤 있습니다.” 정형외과 교수에게서 들은 이 한마디는 공학박사 양순호 서원엘앤에이치 회장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파크골프는 안전한 건강 스포츠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길까. 공학자의 호기심은 곧 연구로 이어졌고, 파크골프채의 구조를 처음부터 다시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공학박사의 질문은 새로운 파크골프채 ‘K-파크로(K-Parkro)’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장비 고도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니어 중심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는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신체 부담을 줄이는 안전성도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학자의 시선으로 파크골프채를 연구·개발한 양순호 회장의 성취가 주목받고 있다. 양 회장은 조선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공학자다. 1984년 공작·산업기계 제작회사인 ‘기공산업’을 설립해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후 광통신 부품인 지르코니아 세라믹 ‘페롤’ 초정밀 가공기를 개발·수출하는 등 정밀기계 분야에서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왔다. 정형외과 환자 이야기에서 시작된 연구 공학자의 시선으로 파크골프채 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같은 스윙인데 왜 결과는 다를까?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이다. 반복되는 스윙과 익숙한 리듬에도 공은 방향을 벗어나고, 거리의 편차는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같은 코스, 같은 클럽, 같은 루틴임에도 결과가 달라지는 경험은 플레이어에게 늘 의문을 남긴다. 감각이나 컨디션의 문제뿐일까? 장비의 구조, 즉 설계 때문이 아닐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반도골프 강남훈 이사를 만났다. 같은 인풋에 다른 아웃풋이 나오는 파크골프. 많은 이들은 이를 감각이나 컨디션의 문제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원인은 구조적인 데 있을 수 있다. 스윙이 아니라 클럽의 움직임, 즉 설계에서 비롯되는 미세한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반도골프가 올해 출시한 파크골프채 루크원은 이 질문에 ‘설계’라는 해답을 제시한다. 토크에서 시작된 질문 “왜 같은 스윙이 다른 결과를 만들까?” 강남훈 반도골프 이사의 파크골프채 설계는 ‘토크(Torque)’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토크는 스윙 중 헤드가 샤프트 중심에서 좌우로 회전하려는 힘을 의미한다. 토크가 클수록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며 방향 오차로 이어진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프로파크골프 산업과 모델산업이 만나 새로운 융합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정길과 (사)한국모델협회 회장 임주완은 지난 4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에서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식 현수막 앞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격식 있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양 기관 회장이 직접 협약의 취지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프로파크골프가 지닌 스포츠·관광·교육·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한국모델협회의 이미지 기획력, 대중 소통력, 브랜드 확산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대회 및 행사 협력 ▲홍보 콘텐츠 제작 ▲공동 캠페인 ▲브랜드 협업 ▲대외 이미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프로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산업화, 나아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외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연맹이 주최한 ‘제3회 한일친선 파크골프 교류대회’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사가현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경북, 경남,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한국 선수 53명과 일본 선수 53명 등 총 106명이 함께했다. 양국 선수들은 4인 1조(한국 2명·일본 2명)로 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서며 경쟁을 넘어선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양국 파크골프 지도자와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본 전통 파크골프의 규정과 에티켓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적 성격을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운영 방식과 코스 매너, 플레이 철학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가 열린 사가시 파크골프장은 청소년 코스, 일반 코스, 프로 코스를 포함한 총 45홀 규모로 조성된 일본 대표 파크골프 시설 중 하나다. 체계적으로 설계된 코스는 난이도별 플레이가 가능해 지도자 연수와 실전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매년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과 친선 교류를 결합한 형태로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