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끌어올릴 새로운 관광 지원사업을 꺼내 들었다.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송광민)은 10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영광 쉼표 여행’ 사업 신청을 공식 접수한다. 접수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영광 쉼표 여행’은 숙박과 식사, 체험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한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반 관광객은 사용 금액의 50%를, 청년층은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도 눈에 띈다. 1인 기준 20만 원 소비 시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가족 단위 관광객은 5인 기준 최대 50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청년 관광객은 1인당 최대 14만 원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이어지는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단순 방문이 아닌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관광객 유입 확대가 맞물리며 지역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에게는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에 나서며 가시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생활폐기물은 줄고 재활용품 수거량은 크게 늘면서 현장 중심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이 집계한 2026년 1분기 자료를 보면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루 평균 4.8t 감소했다. 반면 재활용품 수거량은 두 배 이상 증가해 분리배출 문화가 점차 자리 잡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 같은 변화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현장 활동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26일 영광군청 광장에서 열린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개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이장단 교육, 마을 좌담회 등 홍보와 교육이 이어졌다.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는 집중 안내와 함께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했다. 단속 결과도 뒤따랐다. 3월 한 달 동안 42건의 불법투기가 적발돼 총 44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계도와 단속을 함께 추진하면서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재활용 동네마당 확대 설치, 불법투기 신고 포상제 도입,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등 자원순환 기반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생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우박과 영하권 기온으로 발생한 과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기술 지원과 피해 조사, 재해 인정 절차까지 한 흐름으로 묶어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도는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원과 함께 영양제 살포 등 긴급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 상황은 신속히 조사해 합동 현장검증을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에 재해 인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냉해 피해 우려가 큰 배·복숭아 재배 농가에는 예방 활동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가동, 개화기 기상정보 수시 확인, 예방 약제 살포, 고체연료 활용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재해 예방시설 보급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국비 사업과 연계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 한파와 이상저온에 취약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열풍방상팬 등 설치를 지원 중이다. 시설을 갖춘 농가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과와 배는 방상팬·미세살수장치 설치 시 최대 25%, 온풍기 설치 시 20%까지 보험료가 낮아진다. 전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피해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내구연한이 초과된 임대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직접 매각하는 ‘현장 공매’를 추진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9일 “함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불용 임대 농기계 현장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입찰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농기계 구입 비용이 부담되는 농가에 보다 현실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인력난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매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장비로, 소형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용 연한이 지난 장비라도 간단한 정비를 거치면 충분히 활용 가능한 만큼, 폐기 대신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매각 방식을 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비 상태를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신뢰도를 높였고, 실제 현장에서는 참여 문의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매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필요했던 장비를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농사 준비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현장 공매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13일 오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통해 옛 전남도청의 건축적 가치와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을 중심으로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2년 5개월간의 복원 공사를 마친 옛 전남도청은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야행은 그동안 민주화의 상징으로 인식돼 온 이 공간을 넘어, 근대기 광주의 변화와 시대정신이 담긴 건축유산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30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은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가 설계한 지역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로, 시 지정문화유산이다. 특히 회의실 설계도면이 현재까지 보존돼 있어 당시 건축 과정과 설계 의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에는 렉처콘서트 ‘건축가의 고민’이 열려 역사강사 최태성이 참여, 건축 배경과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머시브 연극 요소를 더해 당시 시대상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전시 ‘건축가의 방’에서는 설계 도면을 중심으로 김순하의 삶과 작업 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가 협력사 노동자 70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노동 현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같은 시기 노동위원회가 원청의 교섭 책임을 인정하는 판단까지 내리면서, 현장에서는 ‘부분 조치냐, 구조 전환이냐’를 둘러싼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9일 “이번 조치가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의미를 찾기 어렵다”며 “오랜 기간 이어진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고용 규모 확대를 넘어, 원청 책임과 고용 구조 전반을 둘러싼 쟁점과 맞물려 있다. 노동위원회는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의 교섭 요구를 인정하며 포스코를 사용자로 판단했다. 그동안 하청 구조 뒤에 가려졌던 교섭 책임이 공식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10년 넘는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2011년부터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진행해 왔고, 다수 사건에서 승소 판단을 받아냈다. 그럼에도 최종 확정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되면서, 당사자들은 여전히 불안정한 지위에 놓여 있다. 광양과 포항 일대 2000여 명 노동자들이 그 중심에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난 8일(수) 오전, 화성시측량협회(회장 유재준)이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진석범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협회장을 비롯한 십수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화성시측량협회는 지역 대표 전문단체로, 도시 개발과 각종 민원 과정에서 시민과 행정 사이를 연결하는 실무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협회 측은 “화성시 내 다수 업체가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 구조에서 배제되어 왔다”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 속에서 한계를 느껴왔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시민 민원을 중간에서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시와 공식적인 소통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 행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진석범 예비후보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행정이 아니라 현장의 전문가와 시민”이라며 “행정은 이를 지원하는 역할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시장이 된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방향을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이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가져온 원칙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인철) 회원들은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 확대에 따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별 안정적인 사무공간 및 운영 인력 부족으로 정책 전달과 현장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개 구청별로 사무실 및 전담 매니저 배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소상공인들이 상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정책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4개 구청별 소상공인회의소 설립 및 운영 지원도 필요하다"며 "화성시-소상공인 간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특화상권 경영환경 개선과 상권별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화폐를 1조 원으로 확대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화성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와 관련해 “불통과 무능을 넘어 소통과 실력으로 시민께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토론회 직후 입장문을 통해 “함께 토론에 참여해주신 김경희 예비후보와 정명근 예비후보께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린다”며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비전과 공약, 그리고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의혹을 충분히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결선 과정에서 추가 토론을 통해 시민들께 더 충분히 설명드릴 기회를 갖자고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한 핵심 정책 방향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확실한 소통과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취임 직후부터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 생태터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통혁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은 단호히 저지하고, 이전을 희망하는 타 지역으로 추진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광비콤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물류단지는 시민 뜻에 따라 백지화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4곳에서 ‘4색(色)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쉼, 생태, 공감, 인문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문화의숲도서관에서 각각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록도서관은 ‘쉼과 휴식’을 주제로 허휘수 작가 북토크와 북퍼퓸, 애프터눈 티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문지나 작가의 원화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여유를 선사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생태’를 테마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파손 도서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친환경 바다 비누 제작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환경 감수성을 키운다. 서빛마루도서관은 ‘공감’을 키워드로 세대 간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이기호 교수가 진행하는 소설 강연을 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사)한국가수방송협회(회장 김정흠) 회원 20여 명은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정흠 회장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명근 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화성시 예술의전당 건립 등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며 화성시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회원들은 이어 "화성시 뱃노래 축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정부 기조에 발맞춰 화성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코미디언 故 배삼용 선생의 아들 배동진 배삼용문화재단 이사장도 참석해 지지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9일 광주시민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5대 약속’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힘을 실었다. 상징을 넘어 체감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강조하며 일자리부터 의료, 복지, 관광까지 도시 구조 전반을 손보겠다는 방향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도시 경쟁력은 시민의 삶에서 나온다”며 “실제 구조를 바꾸고 생활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구호보다 실행에 무게를 둔 접근이다.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이다.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산업을 축으로 산업 체질을 바꾸고, 기업 유치와 민간 투자 확대를 병행하겠다는 방향이다.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인재 양성 구조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연결 체계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청년 정책은 별도 축으로 설계됐다. ‘광주 청년재단’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창업, 문화, 교육 정책을 통합 조정하는 기능을 맡긴다는 내용이다. 결혼과 출산,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흐름을 염두에 두고, 대학과 산업 현장을 잇는 플랫폼 역할도 포함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어린이 종합병원 설립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동웅 구로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구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정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로구 보육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아이들 줄어드는 현상, 매우 걱정스럽다.” 먼저 박동웅 예비후보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및 각 지자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일단 아이키우기가 너무 어렵다. 특히 보육문제는 젊은 부부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에 대해 “박동웅 예비후보를 쭉 봐온 사람의 입장에서 예비후보가 보육문제에 신경쓰는걸 잘 알고 있다, 저출생 문제도 심각하지만 교사들의 처우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 “교사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신정원 회장은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부추기고 있고 이런 현상은 보육교사 채용을 어렵게 만들어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고 있다”면서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박동웅 예비후보는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재 정부에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 등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남구는 9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과 연계한 실내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출향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아동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약 2년간 총 6억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경우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내 놀이터는 남구종합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약 264㎡(80평) 규모로 복합 놀이존을 비롯해 영유아존, 역할·창의존, 신체활동존, 휴식·보호자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화장실과 수유실, 기저귀 교환 공간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이용 요금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시간에 1,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감면 또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생활개선회가 9일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지역 농업 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여성단체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정책 공감형 지지’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박사순 회장을 포함한 회원 30여 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가볍게 내린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생활개선회는 특히 여성농업인 정책에 주목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겪어온 노동 강도, 소득 불안,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꾸준히 짚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온 후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농번기 돌봄 공백, 여성농업인 건강권, 교육·문화 접근성 등 생활 밀착형 의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언급됐다. 농가 소득 구조 개선과 유통 다변화에 대한 접근도 지지 배경으로 꼽혔다. 단순 지원을 넘어 생산·가공·판매를 잇는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을 아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지역 농산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렴 분야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민원실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 △민원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 등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앞서 시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대국민 의견수렴’에는 595명이 참여해 여러 개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향후 민원행정 개선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군수는 정당이 아니라 군민이 뽑는 자리입니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9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돌아가는 길은 없었다. 경선 배제 이후 선택은 하나, 정면돌파였다. 간판을 내려놓고 이름으로 간다. 공천이 아닌 표, 조직이 아닌 민심으로 승부를 건다. 무대는 강진읍 강진시장 야채동. 상징은 분명하다. 책상이 아닌 장터, 행정이 아닌 삶의 현장. 출발선부터 메시지를 던졌다. 그리고 꺼낸 한 문장.“찬란한 슬픔의 봄을 기둘리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겠다.” 감성은 앞에 있었지만, 방향은 뒤에서 잡았다. “당선 이후 복당하겠다”는 선을 그었고, “강진의 흐름을 끊지 않겠다”, “정치의 기준은 결국 군민”이라고 못 박았다. 경선 배제에 대해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사법부 판단까지 외면한 비상식적 결정”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고, “간접이 아닌 직접 선택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선택의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메시지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바로 성과를 꺼냈다.강진 반값여행,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수당. 이미 지역을 넘어선 정책들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반값여행 정책이 여러 차례 언급된 점을 강조하며 확장성을 짚었다. 경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에서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다. 관매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이 잘 보존된 섬으로, 약 7만5천평에 이르는 유채꽃 단지를 품은 ‘보배섬’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기상 악화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으나, 진도군은 방문객들이 유채꽃 단지의 장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서화 체험, 진도쌀 뻥과자 만들기, 관매도 어부 낚시 등 총 7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트로트 가수 현진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말 토요일에는 ‘그 집 앞’과 ‘천년지기’로 잘 알려진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미기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MC도널드’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축제 전문 MC 오동수가 맡아 현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7일 오후, 본점에서 현대자동차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과 차량 구매 혜택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금융 상품 및 차량 구매 관련 우대 혜택 제공,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현대자동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신용카드 등 금융상품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 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 고객의 금융 및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모빌리티를 결합해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적금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지역 균형 발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권역별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경남도는 동부권을 글로벌 물류·관광 거점으로, 서부권을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경남 미래 경제 지도를 제시했다. 동부권역은 경제자유구역의 높은 활성화 단계에 발맞춰 김해시 화목동 국제 비즈니스 도시, 창원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거제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물류·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김해시 화목동 일원은 ‘국제 비즈니스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3월 관련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항만·공항·철도(Tri-Port) 간 유기적인 연결과 통합 관리가 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창원시 진해구 일원 약 7㎢ 규모의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 기준 부족한 물류용지 등 배후단지 수요(약 5.78㎢)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현재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및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거제시 장목면 일원 약 9㎢ 규모로 추진되는 거제 공항배후도시 경제자유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충청권 중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에는 새벽배송 체험에 이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직접 수행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8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 5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및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곡류 가공업체를 비롯해 도시락 및 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농산물 운영 효율화, 해외 판로 확대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로저스 대표는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2B 판로 확대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력사들과의 신속한 소통을 위해 경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회장 김홍규)와 셀빅(대표 이상노)이 4월 8일 협회 사무실에서 청소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파크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IT·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포츠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를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의 핵심은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이다. 기존의 다소 어려운 외래 중심 용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로 정비하고, 보다 직관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 체계를 개편한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리말 기반 파크골프 교육 체계로, 청소년 대상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대한청소년파크골프협회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 대회 및 리그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셀빅은 IT·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솔루션과 장비 개발을 맡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튜브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업하는 광고 또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을 노출하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콘텐츠형 광고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이 보여주는 행보는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고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어지는 제품에 대한 애정 어린 노출이, 마케팅 업계에서도 흥미로운 사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성시경 채널의 가장 큰 매력은 광고가 콘텐츠의 흐름을 끊는 요소가 아니라, 출연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하나의 정보로 녹아든다는 점이다. 이는 평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성시경만의 세심함에서 비롯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제안받은 제품이 실제 자신의 생활 패턴에 잘 맞는지를 충분히 살피는 과정을 거친다. "내가 직접 사용하며 만족을 느껴야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은, 광고를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본인의 취향을 담은 '추천 리스트'로 만들어주었다. 그의 진심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사례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겸재정선미술관(관장 송희경)은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을 기념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나무 그림의 정수를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 「소나무, 늘 푸르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국내 주요 8개 기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명작 23건 37점을 한자리에 모아, 구민들이 가까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조선시대 회화 속 선비의 기개와 고고한 품격을 상징하던 소나무가 근·현대를 거치며 작가 개개인의 시선이 담긴 풍경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용의 역동적인 기개를 연상시키는 정선의 ‘사직노송도’ ▲소나무 아래 생황을 부는 신선의 모습을 신비롭게 그린 김홍도의 ‘송하선인취생도’ ▲거대한 소나무 아래 두 인물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이인문의 ‘송하담소도’ 등 조선 화단 거장들의 명작이 포함됐다. 또한 ▲전통적인 십장생도에 새로운 식물과 동물을 더한 채용신의 ‘십장생’ ▲전통 산수화를 현대적 색채와 구성으로 재해석한 박노수의 ‘향운’ 등 근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단순한 '미용 성분 보충'의 시대를 지나 피부 세포의 반응을 직접 유도하는 '초정밀 설계'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는 9일 서울 송파구 AJ빌딩에서 ‘휴그로 엘라스틴 콜라겐(HUGRO Elastin Collagen) 2nd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ODM 파트너사 30개 업체와 핵심 고객사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차세대 바이오 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세포가 스스로 반응하게”... 100% 인체 매칭 기술의 힘 이날 아카데미의 핵심 화두는 기존의 ‘채우는 미용’에서 벗어나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접근’으로의 진화였다. 바이오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휴그로’는 동물성이나 사체 유래 소재가 아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구현된 100% 인간 콜라겐(Type III)이다.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삼중 나선(Triple Helix)’ 구조를 완벽하게 재현해 생체 적합성이 높고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강연자로 나선 파크뷰피부과의원 조성균 대표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권성훈(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 권성훈은 8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1·7,0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선수들에 1타 앞선 권성훈은 프로 데뷔 첫 우승과 함께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권성훈은 "작년 챌린지 투어 11회 대회 선두 경쟁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며 "올해 챌린지 투어 3승을 달성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훈과 고유승, 이승형, 안준형이 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한강변에 자리한 마포365천문대(토정로 98)가 태양 관측 체험과 디저털 스포츠 체험을 더한 ‘별빛 스포츠 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포365천문대는 마포365구민센터 옥상에 조성된 도심형 천문과학 교육공간으로, 서울 도심에서도 선명한 천체 관측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별빛 스포츠 놀이터’는 태양 관측 30분과 디지털 스포츠 교실 60분으로 구성된 총 90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마포365구민센터 옥상 관측실과 3층 디지털스포츠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20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5세부터 6세 아동이며, 이용 요금은 1인당 3,000원이다. 참여 아동은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관측을 통해 기초적인 천문 지식을 배우고, 이어지는 디지털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기초 체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다. 5월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포365구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아동교육계발원 원장인 박근주 교수의 강의로 ‘존중으로 키우는 우리아이 ALL바른 행복양육 솔루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아동권리 교육을 넘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대상을 유아기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특히 부모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양육 방법을 제시해 유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학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권리 존중 프로그램 사례 공유 워크숍과 인성 주제 전시회를 개최해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초·중학교 19곳을 방문해 약 2500명의 학생과 학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7일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녹지 내 옹벽에 결함이 발견됐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에는 시 공직자와 시공사,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관계자들은 ▲구조물 변형 및 균열 상태 ▲현장 및 주변 안전 확보 조치 ▲결함 발생 원인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확인된 합벽식 옹벽은 ‘제2종시설물(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 5m 이상인 부분 합이 100m 이상인 옹벽)’이다. 점검 결과 이 옹벽은 정밀안전점검 실시 중 계획선형 오차(전도/기울기)가 4% 이상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고, 안전등급은 ‘D등급(미흡)’이나 ‘E등급(불량)’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결함을 확인한 옹벽은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사안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곡 소재 DL이앤씨(DL E&C)와 손을 잡았다. 구는 8일(수)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DL이앤씨는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는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중 방화동 소재 정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림문화재단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찾아가는 키즈워크룸: 컬렉터의 집’을 주제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선호하는 색채나 표현 방법 등 예술적 감성을 탐색하고, 직접 창작 활동에도 참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에 위치한 DL이앤씨는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안전 문화 확산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구조적 결함이 있는 하수관로를 파악하고 침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침수 피해 제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영등포구 일대에 쏟아진 시간당 111㎜의 극한호우로 인해 대동초, 성락주유소 및 대림우리시장 주변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구는 당시의 침수 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영등포구 침수 원인분석 및 대책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내 52개 하수관로의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용역 결과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52개소 중 1순위 지역인 경인로77길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2월에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2·3순위 사업인 ‘대동초 및 성락주유소 사각형거 구조개선공사’는 현재 착공을 위한 안전 관리 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오는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물길이 갑자기 좁아지던 하수관로의 병목 지점이 사라지고 전체적인 배수 용량이 커진다. 특히 도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지역주민과 예술인, 지역단체가 직접 만드는 ‘주민 주도형 마을문화축제’를 곳곳에서 개최해 지역 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을문화축제는 주민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해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악형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구는 4개 마을문화축제를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다채롭고 내실 있는 지역 축제 콘텐츠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일에는 관악구 미성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미성동 한마음 벚꽃축제’를 통해 마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서는 벚꽃 등 봄기운이 완연한 거리에서 주민 화합 이벤트를 통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단체 공연, 주민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공연마당’과 주민 참여형 콘텐츠가 있는 ‘체험마당’ 등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청림동과 행운동 2개 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장인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올해 17회째를 맞이해 중앙동 주민의 삶이 깃든 ’중앙동 마을축제 이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동전쟁의 여파로 발생하는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변동 등 지역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기업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치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경제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비상경제 총괄반 ▲에너지대책반 ▲민생안정지원반 등 3개반(5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상황 안정 시까지 일일 동향 점검과 주간 보고, 월 1회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대응 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우선 비상경제TF에서는 G밸리 2·3단지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애로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은 서울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투자, 융자, 판로, 수출 등에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해기업 10개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회복도 지원한다. 구는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도 병행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생활필수품 30개 품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바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1동 주민센터’가 33년 만에 1,500평 규모의 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 구는 4월 8일 건립 부지(신월동 129-6, 전 마을마당공영주차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장구 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사현황 설명, 기공 퍼포먼스,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기공 퍼포먼스에서는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를 통해 신월1동 주민센터 건립 과정과 양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기공 시삽에서는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며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신축 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981.24㎡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273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전 마을마당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센터, 북카페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를 조성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신월1동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화된 신월1동 주민센터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4개의 구 보건소, 내 곁에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인과 공공기관 관계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혈, 의료취약계층 지원, 감염병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건강 강좌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앙응급처치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탄시티병원, 각 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13개 건강체험·홍보관이 운영됐다. 이곳에서는 금연,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마음안심버스 등 시민 건강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스마트 체험관’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보행 데이터 분석,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캠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처인구 원삼면에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8일 오전 준공식에 참석해 원삼농협 관계자들과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더 큰 희망을 선물하고, 원삼면 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편의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시설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원삼농협의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삼면 두창리34-3번지에 준공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지역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매와 도정, 가공 등 전 과정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 체계를 한층 넓힌다. 장흥군은 지난 7일 용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기존 3개 읍·면에서 4개 읍·면으로 늘었고, 참여 기관도 28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됐다. 행정과 지역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한층 두터워진 셈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개입·지원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지역 여건에 맞는 예방 활동과 연계 중심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자살위험 수단 차단,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용산면까지 참여가 확대되면서 보다 촘촘한 예방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진다. 봄철 자살 위험 증가 시기에 맞춰 예방부터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안전망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집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8일 시청 사거리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활동의 문을 열었다. 이후 연령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를 이어간다. 자치구도 현장 중심 대응에 힘을 보탠다. 찾아가는 우울 검진과 도움기관 안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 관계기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이 동시에 펼쳐진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자살위기 상황에 대비해 자살예방관 지정,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1인 가구 생명지킴이 운영,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단계별 대응망을 강화했다. 여기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정신응급 합동 대응센터 운영, 야간·휴일 공공병상 확보까지 더해 긴급 상황 대응 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업유치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며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제3차 회의를 열고, 유치 대상 기업별 투자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치 대상 기업별 접촉 현황과 투자 관심도, 후속 계획 등을 공유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한 접촉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투자 의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과 후속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힘이 실렸다. 분야별로는 로봇·에너지 등 첨단산업부터 농수산업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각 실·국장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접촉 강도를 높이며, 투자 논의의 실질적 진전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특별전담반을 중심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망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정치인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 북구 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 일대에서 무소속으로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기대서 예비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기 예비후보는 선거철에만 얼굴을 비추는 기존 정치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자전거를 이용해 골목골목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이 아닌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 예비후보는 지역 내 크고 작은 생활 민원을 직접 챙기며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 파손, 쓰레기 문제, 노후 시설 정비 요청 등 일상과 밀접한 문제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을 이끌어내면서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우리 동네를 진짜로 아끼는 후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는 그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 주민은 “늘 동네를 돌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금구초등학교(이하 금구초)는 지난 7일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견고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다채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홍보 협력 △인프라 지원 등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구초는 8일부터 야호센터의 창의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업사이클 예술놀이 프로젝트 △뉴스포츠 협력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구초 전현진 교사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야호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구초 박병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의 배움터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교육 자원을 교육과정에 적극 도입해 학생들이 주체적인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구직 활동을 중단했거나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다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8일 취업난과 심리적 위축으로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동기 회복부터 직무 역량 강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에 앞서 프로그램 참여자 78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며, 남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4,794만 원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이다. 또한 보호 종료 아동으로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취업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기간과 개인 상황을 고려해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1대1 밀착 상담을 비롯해 자신감 회복을 위한 동기부여, 직업 체험 및 직무 교육,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측이 최근 지역 내에서 불거진 여론 왜곡 논란과 관련해 수사기관과 선거관리당국에 동시 대응에 나섰다. 이 후보 측은 8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조직적인 가짜뉴스 유포와 기획 여론조사 시도가 확인됐다”며 이를 선거 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핵심 쟁점은 두 갈래다. 먼저 특정 언론 보도와 신문 유통 과정이다.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부 매체가 약 두 달 전 조사 데이터를 일부만 발췌해 ‘군수 교체 여론’이 높은 것처럼 보도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신문이 읍내 상가와 전통시장 일대에 대량 배포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후보 측은 관련 언론사와 배포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하고 배후 규명을 요청했다. 이어 7일 공표된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조사는 왜곡 보도 직후 의뢰·실시돼 다음 날 공개된 것으로, 후보 측은 조사 설계와 결과 모두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보도 직후 여론을 반영한 조사 설계 ▲정당 지지도 문항 누락 ▲기존 조사 흐름과 크게 다른 결과 등을 근거로 들며 “편향 가능성이 짙은 조사”라고 주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8일 해남·강진·화순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전날 무안·목포·영암 방문에 이어 이어진 일정으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 예비후보는 해남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산업 방향을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와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구축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모이는 기반을 만들고,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까지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 에너지와 기술을 결합해 지역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데 초점을 뒀다. 강진에서는 관광 자원을 하나로 엮는 방안을 제시했다. 월출산과 가우도, 강진만, 마량항을 잇고 병영성, 다산초당, 고려청자요지, 영랑생가까지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겠다는 설명이다. 강진만 국가해양생태문화정원 지정과 가우도 생태공원 조성, 세계 도자기 엑스포 추진도 함께 언급됐다. 화순에서는 바이오 산업과 생태 관광을 결합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연구·임상·생산이 이어지는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집적도를 높이겠다는 내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청와대를 상대로 집중적인 설득전에 나섰다. 통합 출범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추경에 반영해 제도 안착의 첫 단추를 끼우겠다는 판단이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국회 예결위 추경 심의가 이어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관계 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찾았다. 김민석 국무총리,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만나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고, 진성준 예결위원장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안도걸 의원 등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도는 행정통합 비용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역 여론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전달했다. 기존에 형성된 공감대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앞서 지난 3월 2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소통을 이어갔고, 지난 3일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와 정부를 동시에 겨냥한 입체적인 대응이 이어지는 흐름이다. 전남도는 이번 행정통합을 단순한 지역 결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 기독선교기지와 북구 환벽당을 포함한 역사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8일 국가유산청의 ‘202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전자문 지원사업’ 공모에서 ‘한국기독선교기지’와 ‘별서정원과 원림 문화경관’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전자문은 세계유산 등재 신청에 앞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의 의견을 받는 절차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예비평가가 면제되고, 자문보고서를 받은 뒤 5년 이내 등재 신청이 가능해 전체 일정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한국기독선교기지’는 19세기 말 조성된 교육·의료·종교 복합 공간으로, 근대 교육과 남녀평등 교육을 실천하며 사회 변화의 거점 역할을 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광주에서는 양림동 일대 오웬기념각과 우일선 선교사 사택, 선교사 묘역 등이 포함된다. 문맹 해소와 여성 교육 확산, 민중의식 형성에 기여하며 일제강점기 평화적 독립운동의 사상적 기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8개 지자체는 ‘한국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섰고,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청년 창업자의 초기 부담 완화에 나섰다. 무안군은 이달 24일까지 ‘2026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둔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사업주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이번 사업은 초기 단계에서 수익 창출이 쉽지 않은 창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제품 개발·등록, 홍보, 자문, 교육 등 간접 창업 비용을 지원하며, 최대 3개월간 매월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사업 운영과 직접 관련된 항목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자산성 물품 구입이나 공과금, 임대료 등 직접비 성격의 지출과 유흥·레저 비용 등은 제외된다. 매월 활동 보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정성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신청은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초기 창업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농업 현장의 구조적 어려움을 풀기 위한 ‘전남·광주 농업 혁신 5대 약속’을 8일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농업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지만, 농촌은 여전히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 고비용 구조에 묶여 있다고 짚었다. 현장의 부담을 덜어내고 산업 전반의 틀을 다시 짜겠다는 메시지다. 핵심은 농업예산 확대다. 현재 약 1조 3000억 원 수준인 전남 농업 예산을 2조 원 규모로 키워 생산·연구개발·유통·수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한 흐름으로 엮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농업·농촌 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넓혀 소득 기반을 다지겠다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이와 함께 ‘5無 농업’ 실현을 전면에 꺼내 들었다. 쌀값은 국가 책임경영제로 안정 장치를 마련하고, 공공형 근로제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덜겠다는 계산이다. 재해복구비를 현실화하고 보험제도를 손질해 자연재해 부담을 낮추는 한편, 도매시장 구조 개선으로 판로를 넓히겠다는 대목도 포함됐다. 축사 현대화와 첨단화를 통해 질병 위험을 낮추는 방안도 함께 얹었다. 청년 농업인 육성 역시 주요 축으로 실렸다.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당적을 내려놓은 선택이 지역 정치 구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변수로 떠오른다. 강 군수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독자 행보에 들어갔다. 지역 내 여론과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승부를 직접 풀겠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기존 틀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판을 만들어가겠다는 선택이다. 등록 직후 행보도 상징성을 띠었다.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다산초당을 방문했다. 공직자의 책무를 되새기고 군정의 방향을 다시 가다듬는 메시지를 담은 일정으로 풀이된다. 현장에는 해남 윤씨 문중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선거 준비와 별개로 군정 챙기기도 이어졌다. 민생회복 종합대책 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중앙부처를 찾아 특별교부세 확보를 요청했다. 상하수도 정비, 도로·교량 보수,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생활과 맞닿은 사업들이 건의서에 포함됐다. 선거 국면에서도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민선 8기 동안의 정책 성과도 다시 주목받는다. ‘강진 반값여행’은 지역 소비를 끌어올린 사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8일 화성시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화성시장학관 제3관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현재 화성시는 서울 도봉구 창2동 도봉장학관과 동작구 상도동 동작나래관 등 2곳을 운영 중이며, 수용 인원은 438명 규모다. 제3관이 신설되면 서울 내 3곳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된다. 장학관의 이용부담금은 식비 포함 월 20만 원으로, 서울 대학가 원룸 시세(월 100만 원 내외)와 비교해 파격적인 수준이다. 신설 후보지는 서울 서북권·성북권 대학 밀집 지역 및 지하철 역세권을 검토 중이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주거 걱정을 줄이고 학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생활비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