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경자청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투자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협력의 장을 열었다. 6월 13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핵심소재, 에너지, 물류 분야에서 활약하는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광양만권의 투자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구충곤 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가공된 천연자원을 광양만권으로 유치해 한국의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접목한다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며 “한·중·일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우리 지역과 인도네시아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와 광양만권은 철강, 화학, 2차전지 소재 등 산업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아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번 행사에서 광양경자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글로벌 로펌 ‘더헝 아코로펌’과 중국 베이징 ‘더헝 레티오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법률 서비스 제공과 투자 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더헝 로펌은 16개국에 해외 거점을 둔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꿈꾸는 한국 기업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행사 이후
이재명 대통령,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왼쪽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하 사진: 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재계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민관이 공조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간담회에서 "재계와의 소통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표방하시는 실용적 시장주의라는 국정 철학은 저희 삼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경제 위기도 대통령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삼성은 예정된 국내 투자와 고용을 차질 없이 이행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또한 "20년, 30년 후 다음 세대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삼성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투자를 늘리고 있고, 정통 산업에도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임금
이재명 대통령,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하 사진: 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취임 9일 만인 이날 재계와 경제단체장을 한자리에 모아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2시간 20분간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결국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라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기업인들, 각 기업이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기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선거 후 시장이 많이 안정돼 주가도 많이 올라 저도 마음이 참 편하다"며 "자주 말씀드리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위비트래블 외화예금&체크카드’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앱 內 ‘상품 ▷외환 ▷위비트래블’ 메뉴를 통해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한 후, 외화예금 계좌에 미화 10달러 이상 입금하면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3,006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가입 순번이 △1번째 △11번째 △111번째 △1,111번째 △11,111번째 △111,111번째인 고객 총 6명에게 금 1돈(약 3.75g)을 증정한다. 추가로 3000명을 추첨해 미화 10달러를 외화예금 계좌로 입금해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 진행 예정이며, 당첨 결과 발표일까지 외화예금 계좌를 계속 유지해야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위비트레블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리WON뱅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개설하고, 실질적인 혜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구글이 주최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익시(ixi)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팝업 스토어’ ▲크리에이터들과 K-POP 아티스트가 꾸미는 ‘라이브 쇼’ 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팬페스트 2025 성수 팝업스토어 내 LG유플러스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AI 기반 음성 보안 기술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퍼스널컬러 기반 생성형 포토 부스 ‘익시(ixi) 컬러 스타일리스트’ ▲나만의 AI 통화 앱 ‘익시오(ixi-O)’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본뜬 딥페이크 음성을 생성하고, 이를 익시오가 탐지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티딥보이스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기술로 향후 익시오에 탑재해 딥페이크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는 16일에서 1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 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관계자들은 R&D성과와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와 기술 수출∙도입,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의 고유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 현장에는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사장이 직접 비즈니스 미팅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항암제, 면역∙염증성 질환, 신경질환, 내분비질환 등 임상 단계의 14개 파이프라인 및 초기 및 전임상 단계의 24개 파이프라인을 소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창작 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과제 130편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K-콘텐츠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콘진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중소제작사 글로벌도약지원 ▲국제공동제작지원 ▲후반작업지원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작 전 과정 지원, 방송영상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까지 맞춤형 체계 강화 콘진원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기획·제작은 물론, 컴퓨터그래픽(CG), 시각특수효과(VFX) 등 후반작업까지 전 제작공정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은 과제당 최대 20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은 과제당 최대 5억 원 ▲후반작업지원은 과제당 최대 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서 짧은 영상물 수요 증가에 맞춰 드라마 단편(숏폼) 부문을 신설하고,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왓챠와 연계해 방영 기회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뉴욕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 ‘BBQ in NEW YORK(비비큐 인 뉴욕)’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 시리즈의 네 번째 챕터로, BBQ의 글로벌 대표 매장인 뉴욕 맨해튼32번가 K-타운점의 미식과 문화를 서울 한복판에 옮긴 프로젝트다. 뉴욕 현지 BBQ 매장에서 사랑받는 메뉴를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으로 한국인의 취향과 시즌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했다.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치즈케이크 △K-타운 치킨버거 등이 대표 메뉴다. 특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의 감성을 디저트 구성으로 구현해, 루이보스 티 또는 커피와 함께 뉴욕 감성을 즐길 수 있다. BBQ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잭 다니엘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K-푸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BBQ와150년 전통의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확고한 정체성을 구축해온 글로벌 대표 브랜드다. 두 브랜드는 ‘잭콕’, ‘잭 애플 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께 행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깊게 잠들어 닭의 울음소리에도 꿈쩍도 안하던 남자가 『돈나와라 머니클락』의 알람 음악이 나오자 바로 기상하는 재미난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돈기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닭이 중독성 있는 알람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유쾌하게 담아 시각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요소를 더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 TV’ 및 주요 온라인 포털 배너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내 이벤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자사 라운지에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QUANTUM BEAUTY CAPSULE)’ 전용 체험을 위한 ‘에스테틱 존’을 조성했다. 바디프랜드는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의 출시를 계기로,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라운지 환경 조성에 나섰다. 바디프랜드 도곡라운지와 청라라운지에 전용 체험 공간인 ‘에스테틱 존’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신제품 ‘퀀텀 뷰티캡슐’을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 전용 체험 공간인 ‘에스테틱 존’에는 제품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가 반영됐다. 전용 에스테틱 샵에 온 듯한 독립된 프라이빗 룸을 제공하며, 고객이 제품 체험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스테틱 샵과 유사한 낮은 조도, 아로마 향과 적절한 온·습도가 설정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마사지와 함께 심신의 안정감을 느끼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라운지 ‘에스테틱 존’은 도곡, 청라 라운지를 시작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며, 체험은 바디프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이제는 결단할 때다. 대한민국은 지금 알고리즘 지옥에 갇혀 있다. 클릭 한 번에 무수한 가짜뉴스, 루머, 선정적 콘텐츠가 쏟아지고, 그걸 소비하는 사이에 누군가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다. 이 지옥을 설계하고 먹잇감을 노리는 자들, 바로 '사이버렉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결국 전면전을 선언했다.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와 왜곡된 영상이 끝도 없이 유포되자, 더는 참지 않았다. 민형사상 소송은 물론 해외법원을 통한 대응까지 준비하며, "자비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용기다. 사회 전체가 박수를 보내야 할 ‘디지털 공정의 시그널’이다. 사이버렉카는 더 이상 ‘언론’도, ‘비판자’도 아니다. 그들은 클릭 장사를 위해 남의 인생을 갈아 넣는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포장하고, 가족사까지 끌어와 자극적인 썸네일을 붙인다. 가짜눈물, 억측, 조작된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된다. 그리고 수십만, 수백만 조회수가 쌓인다. 결국 피해자는 한 사람인데, 돈을 버는 건 이들뿐이다. 이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폭력이다.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등 전부 범죄다. 그런데도 이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대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가 오히려 화웨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황 CEO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기술은 그들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면서도 "미국이 중국 시장에서 빠지면 화웨이가 중국뿐 아니라 다른 시장까지 장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 이후 미국 정부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을 본격 시행하며 중국 기업들의 첨단 AI 반도체 확보를 차단해왔다. 이에 맞서 중국 정부는 화웨이 등 자국 기업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황 CEO의 발언은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입장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런 CEO는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칩은 아직 미국보다 한 세대 뒤처져 있다"며 "미국이 우리의 성과를 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평가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는 화웨이의 AI 칩 '어센드' 사용이 미국 수출 규제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동물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사로 본허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담 보험사의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것이다. 마이브라운은 지난해 3월 설립된 이후 같은 해 9월 금융위로부터 예비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후 약 9개월간 자본금 납입, 전문 인력 충원, 물적 설비 구축 등 본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이번에 최종 본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소액단기전문보험업 제도 도입 이후 첫 본허가 사례로 기록됐다. 소액단기전문보험업은 금융위가 2021년 도입한 제도로, 자본금 20억원 이상을 갖춘 기업이 일상생활 밀착형 보험상품을 중심으로 전문 보험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예비허가를 받은 곳은 마이브라운이 유일했으며, 본허가를 획득한 보험사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나의 소중한 강아지·고양이’를 의미하는 이름을 내건 마이브라운은 반려동물의 진료권 향상과 보호자의 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실질적인 보험 보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브라운 측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보험시장은 그동안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의 고위 임원이 자국 내 치열한 가격 경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BYD가 현재의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언제까지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12일(현지시간) 스텔라 리 BYD 부회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경쟁은 매우 극단적이고 치열하다"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시장 성숙에 따라 업계 전반의 통합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은 신규 진입 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경쟁이 한층 심화됐다. BYD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고, 이에 따라 경쟁사들도 잇따라 할인 경쟁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전기차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YD의 경우, 5월 말 주가가 정점을 찍은 이후 시가총액이 약 220억 달러 감소했다. BYD는 가격 인하를 통해 단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가격 전쟁 속에서 중소형 업체들이 도태되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투자자와 규제 당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연호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인근 경산 대임지구에 총 700세대 규모의 시니어 전용 조합 아파트를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시니어 복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되며,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이비티에스협동조합 제1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이승원 이사장과 연호투자파트너스 장기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아파트는 55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 여가, 스포츠, 휴식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고령자 맞춤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1가구 1주택 규제 등 기존 주택 정책의 제한을 받지 않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고령층에게 정년 없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조합은 배달주유 서비스 앱 ‘신주유천하’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는 교통, 건강, 장례 등으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호투자파트너스 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청년피자(정관영 대표)가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에 ‘청년피자 인천논현점’을 신규 오픈하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논현점은 1만 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학원, 의료시설 등이 밀집한 주거·교육 복합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인천 논현역 인근에 자리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로변 입지로 차량 및 도보 유입이 활발해 가족 단위 고객과 청소년층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피자는 예비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약 3,500만 원 규모의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비 및 교육비 전액 면제, 주방기기 및 집기 무상 렌탈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정책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본사는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과 전담 슈퍼바이저의 밀착 관리, 전국 단위 자체 물류망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식업 경험이 적은 초보 창업자도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청년피자는 이러한 운영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신공영이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서 진행 중인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사업과 관련해 공사비 800억원을 추가로 조달했다. 사업 마무리까지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한신공영은 최근 한국투자증권 등과 8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담보는 시공사인 한신공영이 시행사로부터 받을 공사비 채권이다. 이 가운데 500억원은 한국투자증권이 설립한 유동화전문회사(SPC)인 아이언학산제일차가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해 조달했다. ABSTB는 이달 1회차 발행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차환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매각에 대비해 대출채권 매입, 자금보충, 사모사채 인수 등을 통해 차환 발행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 시행사인 학산도시개발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착공에 들어갔다. 같은 해 12월 분양을 시작했으며 이후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이 이번에 공사비를 추가 조달한 것은 사업 수익이 준공 이후 본격 유입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돌산 마그네슘을 함유한 복합제제인 마그랑비 피돌샷액과 피돌렉스연질캡슐을 동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돌산 마그네슘은 킬레이트 구조(Chelate Form)의 유기염 마그네슘으로 타 무기염, 유기염 마그네슘 대비 우수한 체내 흡수율 및 생체 이용율이 특징이다. 또한,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한 마그네슘 수송 향상에 효과적이며 두통, 편두통 감소에 효과가 있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의약품 성분으로 널리 사용된다. 액상형태인 마그랑비피돌샷액은 1병에 피돌산 마그네슘 3462. 5mg(마그네슘으로서 300mg)을 함유했다. 비타민B 3종과 타우린을 함유해 육체피로, 체력 저하,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액상으로 빠른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일 20mL 1병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연질캡슐형태인 마그랑비피돌렉스연질캡슐은 유기염 마그네슘 2종(△피돌산 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과 무기염 마그네슘(△산화마그네슘) 포함한 3종 마그네슘에 비타민B 5종,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 등 7종의 비타민‧미네랄까지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인 ‘우리시각 시즌2’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전업 작가를 꿈꾸는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전문 문화예술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10명을 선발해 예술활동 준비금 1,000만원과 전문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우리시각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선정식이 열렸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실기 심의를 거쳐 예술성, 성장 가능성, 독립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명의 신진 작가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작가들은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회 이상의 1:1 전문 멘토링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선정자 및 조력자 대상 예술계 실무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창작 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업 작가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우리시각 시즌1’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뜻의 '얼죽신'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낡은 아파트 대신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새집에 대한 선호도를 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 최신 설계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요소들이 신축 아파트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23년 4월 대비 2025년 4월)를 분석한 결과, 준공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가 다른 연령대 아파트에 비해 가격 변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4.08% 변동률을 보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20년 초과된 아파트는 -1.14% 하락하며 상반된 양상을 나타냈다. 수도권 역시 5년 이하 아파트의 변동률은 7.64%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으며, 5년 초과 10년 이하 아파트가 6.22%, 10년 초과 15년 이하 아파트가 5.35% 변동률을 보이는 등 신축에 가까울수록 상승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배달 라이더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너겟 라이더팩’을 출시했다. 최소 월 6만5000원에 액션캠 또는 주유·편의점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배달업 종사자는 약 34만7000명에 이른다. 배달 라이더는 주로 모바일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며 데이터 사용량이 많고, 업무 특성상 주유비 등 고정비 절감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배달 라이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요금제인 ‘너겟'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너겟 라이더팩’은 고객이 선택하는 혜택에 따라 ▲(액션캠) 너겟65 ▲(액션캠) 너겟69 ▲(주유·편의점) 너겟65 ▲(주유·편의점) 너겟69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기본이 되는 너겟65와 너겟69는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무약정 상품이다. ‘너겟65’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테더링/쉐어링 데이터 80GB를 제공하며, ‘너겟69’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테더링/쉐어링 데이터 100GB와 추가로 미디어 서비스 제공 혜택을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내달 8일로 제시한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지만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가 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고, 부과를 시작한 같은 달 9일 무역협상을 위해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고 각국과 개별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무역상대국과의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 정부는 성실하게 무역협상을 하는 국가에 대해선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미국의 18개 주요 무역상대국 가운데 "다수는 좋은 제안을 들고 왔고 성실하게 협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지만 난 누군가 성실하게 협상한다면 (유예)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에 환경개선이 진행되며, 간판 리뉴얼을 통한 매장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1,000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장 인테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초특급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의 스타트를 끊는 첫 날 2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인 <골든티켓 페스타>의 첫 날 당첨자들이 공개됐다고 12일 밝혔다. BBQ는 오는 7월 31일에 개최 예정인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후원하며, 해당 경기의 티켓 3만 장을 확보해 이를 고객과 BBQ 발전을 함께해 온 분들에게 증정하는 프로모션<골든티켓 페스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첫번째 당첨자는 이벤트가 시작된 두 시간 후인 오후 1시 2분에 나왔으며 프로모션이 진행된 첫 날에만 총 21명의 당첨자(11일 자정 기준)가 나왔다. 'FC 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은 오픈 시점부터 BBQ앱 트래픽과 신규 가입자 수, 페이지 접속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BBQ는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등 시스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호주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 코지하우스가 매달 직영점에서 보육원생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보육원 아동들을 매달 정기적으로 코지하우스 직영점에 초대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외식 기회가 많지 않은 보육원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함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돕고 있다. 코지하우스는 보육원생 식사 제공 외에도 다양한 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한영향력 가게'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익금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와 같은 참여를 통해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향하고 있다. 코지하우스는 2019년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1호점을 연 이후, 현재까지 전국 5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0달러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100평 규모의 넓은 공간과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폭으로 상승하면서 물가 오름세가 당초 우려보다 완만하게 나타났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4개월 연속 예상치를 밑돌면서,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적극 전가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또다시 금리 인하 압박을 가했다. 미 노동부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2.9%)에는 못 미쳤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해 전망치(0.2%)를 밑돌았다. 근원 CPI 역시 전년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2.9%)을 하회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예상치를 밑돈 것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1%에 그쳐 예상치(0.3%)를 밑돌았다. 품목별로 보면 관세 인상 우려가 제기됐던 신차·중고차 및 의류 가격은 오히려 하락했으며,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0.2% 상승에 그쳤다. 이는 항공권과 호텔 숙박비가 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난감과 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지난주 트럼프에 대해 올린 일부 게시글을 후회한다"며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그렇게 한 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고 반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머스크는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을 맡으며 트럼프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DOGE에서 물러난 뒤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됐다. 머스크는 트럼프가 추진하는 감세안을 "역겨운 흉물"이라고 비판하며, 이로 인해 미국의 재정적자가 악화돼 DOGE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트럼프가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루됐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그의 탄핵을 공개 지지하면서 갈등은 정점을 찍었다. 이에 트럼프는 머스크의 전기차 세액공제 반대 입장을 문제 삼으며, 스페이스X 등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들과의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두 사람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테슬라 주가도 휘청였다. 지난주에만 테슬라 주가는 약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화재가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넓혔다. 삼성화재는 11일 영국 로이즈보험시장의 대표적 보험사인 캐노피우스(Canopius)와 약 5억7000만 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총 3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이은 세 번째 투자로, 삼성화재의 캐노피우스 지분율은 40%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최대주주인 미국 사모펀드 센터브릿지가 주도하는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실질적인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와 주요 경영사안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경영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화재의 전략적 투자 이후 캐노피우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지역 확장에 성공하며 실적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 35억3000만 달러, 합산비율 90.2%를 기록하며 로이즈 시장 5위권으로 올라섰다. 로이즈 시장은 런던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테러, 납치, 예술품, 전쟁, 공연 관련 배상보험 등 고난도 특화 리스크를 인수하는 글로벌 보험시장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서울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헬스케어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총 74대를 설치했다. 경쟁 입찰로 진행된 이번 서대문구 경로당 공급에서, 바디프랜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독보적 효용과 가치, 탁월한 A/S 및 후속 관리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시니어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전국 시, 구 단위 경로당 수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 왔고, 올해 5월 경로당 수주 매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경로당 공급 제품은 헬스케어로봇® ‘팔콘i(FALCON·i)’으로, 약해지기 쉬운 시니어들의 하체 근육과 무릎 관절을 케어하는 특화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팔콘i의 시그니처 모드인 ‘로보 비복근 이완' 모드는 시니어 고객들의 하체 관리에 특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비복근’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장딴지 근육’을 일컫는 말로, 걷거나 뛸 때 발목을 펴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며 힘을 줄 수 있게 만든다. ‘로보 비복근 이완’ 모드 실행 시 일반 종아리 마사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콘텐츠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3기 교육생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 콘텐츠 창·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선도기업과 유수 교육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과정은 2년간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1년차에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 역량과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2년차에는 신기술 기업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커리어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지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심 실무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병행 3기 교육생은 기획(20명 내외), 개발(25명 내외), 아트(20명 내외) 등 총 65명 규모로 모집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제작 현장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실무 능력과 신기술 운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첫 해에는 ▲언리얼 엔진 ▲블렌더 ▲돌비 애트모스 ▲캡컷 ▲미드저니 등 주요 툴 교육과 함께, ▲가상시각화 ▲버추얼
이하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지난 5월 취업자가 20만 명 넘게 증가하면서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지만, 취업자 감소 폭은 축소됐다. 주점 및 음식점업 취업자가 줄면서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15개월만에 감소했다. 청년층에서 취업자와 고용률이 모두 감소한 추세와 대조되게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6만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가 2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해 4월(26만1,000명) 이후 처음이다. 증가 폭도 그 이후 가장 크다. 취업자는 지난해 12월 일자리 사업 일시 종료 등 영향으로 5만2,000명 감소했다가 지난 1월 13만5,000명 늘면서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이후 2월과 3월, 4월 모두 10만명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료: 통계청 제공 산업별로 보면 고용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건설업 부문의 부진이 계속됐다. 제조업 취업자는 6만7,000명 줄면서 작년 7월 이후 11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건설업 취업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 등 다양한 금리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상품은 손님 만기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이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상품 가입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주화’, ‘현충시설 무료 탐방’, ‘프로축구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대학생 MT 시즌을 맞아 ‘트러블순찰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대학교 축제 시즌에 진행된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대학생들에게 파티온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파티온 공식 홈페이지 내 ‘트러블 순찰대’ 게시글에서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장기자랑 흑역사, 과음 에피소드 등MT 중에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MT참석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트러블순찰키트’가 제공된다. 키트에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트러블 크림, 클렌징 젤 등 파티온의 대표 트러블 케어 제품이 포함돼 있다.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 셀러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9년 연구의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에피소드는 웹툰으로 제작되어 파티온 공식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인도네시아를 직접 찾아 핵심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두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광양경자청은 현지 투자전방산업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인상공회의소와도 긴밀한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인도네시아 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는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다. 니켈, 알루미늄 등 핵심 광물과 에너지, 목재, 팜유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약 2억 8천만 명의 거대한 내수시장과 빠른 경제성장세로 아세안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철강, 화학 산업 기술과의 협력이 기대를 모은다. 바탕과 그레식 특별경제구역과의 업무협의 역시 이번 방문의 중요한 축이다. 이 지역들은 인도네시아 내 산업 인프라 확장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 협력 방안이 구체화되면 양국 간 산업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구충곤 청장은 “광양의 첨단 산업 경험과 기술력,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원과 젊은 인력이 만나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유치 활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9일 청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해외기업 유치 전략 수립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10일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광양만권 지역의 산업 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핵심소재 공급망의 내재화 ▲데이터산업 밸류체인 완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략산업 도출 등 맞춤형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광양경자청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진행한 투자 유치 활동에서 3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당 기업들의 방한 및 현장 실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유럽 현지에서 대면형 IR 활동을 포함한 투자 유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을 철강, 석유화학 산업 중심에서 소재 및 데이터 산업 등 신산업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공상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2025 우리 히어로 기억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지겠다’는 현충(顯忠)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영상에는 전투기 조종 중 불의의 사고로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사명을 다한 故 어민혁 소령, 그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사연을 통해 영웅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계승된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6월 말까지 우리은행 본점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명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우리 히어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가 진정한 영웅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스페인 최고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후원하며 창사 30주년 고객들과 만난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FC서울과의 경기는 오는 7월 31일 개최된다.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2024–25 시즌 라리가에서도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로써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내 양대 메이저 우승컵을 모두 석권했다. 다수의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에서 BBQ는 3만 장의 티켓을 확보, 자체 앱인 ‘BBQ앱’에서 진행하는 <골든 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국민 및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BBQ 측은 “올해 9월 1일은 BBQ 창사 30주년으로, 1995년 단 1개의 가맹점으로 출발한 BBQ가 오늘날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대표 K푸드 브랜드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된 것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경자청이 포스코퓨처엠과 손잡고 율촌산단에 전구체 공장을 준공하면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연간 4만5천 톤 생산 규모를 갖춘 이 공장은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 온 전구체를 국산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율촌산단에서 양극재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으로 원료 공급에서부터 전구체, 양극재에 이르는 배터리 소재의 수직 계열화가 완성됐다. 이는 공급망 안정뿐 아니라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율촌산단의 뛰어난 물류 및 유틸리티 인프라는 포스코퓨처엠의 생산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들의 추가 투자와 산업 집적화가 기대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 준공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국내 배터리 소재 국산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광양만권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ㆍ비금융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무 ▲상속ㆍ증여 ▲은퇴설계 등의 금융 솔루션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ㆍ여가생활 ▲재취업 컨설팅ㆍ디지털트렌드 강의 등 은퇴 후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먼저, 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 머니&라이프 세미나인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급여를 대체할 수 있는 연금활용 전략 ▲행복한 노후 만들기 강의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하나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손님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시니어 여가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오뉴」와 제휴하여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비금융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을지로와 선릉역, 서초동에 있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는 ▲Chat GPT 활용법 ▲와인ㆍ사케 테이스팅 ▲프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대표 명소인 양양 남대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남대천 하구까지 포함한 하천·하구 쓰레기 집중 정화 활동에 나선다.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는 하천, 하구, 해안 백사장 등에 쌓이며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남대천 하천변과 하구 일대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남대천 하천·하구 정화활동에 상시 투입될 인력 9명을 모집하였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남대천의 자연환경 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전후로 하천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생태하천인 남대천의 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관광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교육생은 6주간 가상회사 ‘SOL컴퍼니’에 출근하며,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 과제 수행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신한 커리어업 9기 교육생은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이 선발됐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생과 함께 각 직무 멘토가 참석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파트를 선발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7월에 개발 및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투명하고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경영 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일 오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LG유플러스 이상엽 CTO, 전병기 AX기술그룹장, 조현철 데이터사이언스Lab장,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김태형 인증본부장, 윤형근 국제인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AI 경영 시스템(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표준으로, 조직이나 기업이 AI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규격이다. AI 기술이 확산되며 다양한 사회적·윤리적 이슈들이 대두됨에 따라 각국 정부와 관련 기구들은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활용을 요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글로벌 요구를 충족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자 AI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인증 획득을 위해 국제표준 규격에 기반한 관리체계를 적용했으며, LG그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 부두 모습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리나라의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외국인 배당 등으로 3월보다 30억 달러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 달러(약 7조7,25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24개월째 흑자가 이어졌지만, 직전 3월(91억4,000만 달러)과 비교해 34억4,000만 달러 적다. 다만, 작년 동월(14억9,000만 달러)보다는 많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249억6,000만 달러)는 작년 같은 기간(179억7,000만 달러)보다 69억9,000만 달러 많은 상태다. 이하 자료: 한국은행 항목별로는 4월 상품수지 흑자(89억9,000만 달러)가 전월(84억9,000만 달러)보다 소폭 늘고, 지난해 4월(52억4,000만 달러)보다는 37억5,000만 달러나 불었다. 수출(585억7,000만 달러)은 반도체 등 IT(정보기술) 품목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16.9%)·무선통신기기(6.3%)·의약품(22.3%) 등이 늘고, 석유제품(-13.8%)과 승용차(-4.1%)는 줄었다. 지역별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배당을 늘리고, 계획을 투명하게 밝히는 건 주주들에게 반가운 변화다. GS건설(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6.7%까지 끌어올렸다. 숫자로만 본다면 눈에 띄는 진전이다. 그러나 칭찬은 여기까지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들여다보면, 박수를 멈춰야 할 이유가 분명해진다. 겉으로는 ‘주주친화’라 하지만, 경영 감시와 견제의 핵심인 이사회 구조는 여전히 구시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올해 GS건설은 배당정책을 연 1회 이상 공시하고, 배당기준일 이전에 결정사항을 투명하게 알리는 등 주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3개년 배당정책도 도입하며 재무 성과의 일정 비율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주총 집중일을 피해 개최하는 등 지배구조 형식적 요소에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단기 성과만 보면 상당한 개선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 이면에 숨어 있다. 이사회 구조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현재 GS건설 이사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3명이 오너 일가다. 허창수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허윤홍 사장과 허진수 고문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 그룹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앞두고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 사업을 직접 챙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리더십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바이오 분야를 그룹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을 결정한 이후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를 찾아 5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5공장은 1~4공장의 운영 경험을 집약한 18만L 규모의 최신 생산설비로, 올해 4월 가동을 시작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세계 최대 생산능력 보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회장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삼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 회장은 그동안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을 ‘미래 3대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와 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맘사랑이 유명제약·유명바이오·유명텔레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대상 맞춤형 제품 구독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서울 구로구 ㈜맘사랑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헬스케어 기반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과 복지 혜택 확대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맘사랑은 자사 생활용품을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배송비 선불 결제 시 2회분 제품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용 ㈜맘사랑 대표는 "이번 협약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천연 성분 기반의 제품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맘사랑의 대표 제품인 '냄새싹싹' 시리즈는 ▲Dr.People ▲Dr.Pet ▲Dr.Love ▲Dr.Cooking ▲Dr.Agri ▲Dr.Livestock ▲Dr.Fishery 등 총 7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취·반려동물·식음료·농업·축산·수산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 특화된 탈취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됐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인 배수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은 1998년 이래 27년 만에 5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였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7천명(1.2%) 증가했다. 2020년 5월(15만5천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5만명으로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늘었지만 섬유,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등은 줄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 가입 증가분을 빼면 제조업 분야에서 1만6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20개월째 이어졌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입자 수가 1천82만명으로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 위주로 증가했으나, 도소매·정보통신은 지속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4천명으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창업기획자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확대 정책 속에서, 중소기업 기반 민간 투자 플랫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 등록 승인을 받고 30억 원 규모의 ‘COREBiz 1호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타트업–중소기업 상생투자 플랫폼을 구축한다. 협회는 현재 1,700여 개 중소기업 회원사를 보유 중이며, 매월 100개 이상의 신규 회원사가 유입되고 있다. 유재영 협회장은 “기술은 스타트업에, 판로와 자금은 중소기업에 있다”며 “이번 펀드는 이 둘을 잇는 가교 역할”이라고 설명했다.펀드 운용은 협회와 협회 산하 중견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 형태로 설립되는 '코어비즈벤처스'와 공동으로 총괄하며, 협회가 GP를 맡고 LP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에는 자금과 사업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구조다.투자 분야는 AI, ESG, 빅데이터, 바이오 등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정책과 맞물린 고성장 영역에 집중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ESG 요소가 강화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하고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과거 납부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서 발생한 미수령 환급금을 복잡한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이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 탑재에 맞춰 기존 운영 중이던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와 통합해 ‘숨은 환급금 찾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놓치고 있었던 자산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디지털서비스개방’ 플랫폼을 통해 공공·민간 간 데이터를 연계하고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정부 행정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운영하는 NOL이 충청북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NOL은 9일 다음 달 7일까지 'WELL & COME 충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청북도 숙소 1천여 개를 대상으로 투숙일 기준 22일까지 적용 가능한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특히 투숙일 60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 시 최대 5만 원, 연박 시 최대 3만 원 추가 할인하는 국내숙소 쿠폰도 중복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구매하면 최대 1만2000원 추가 할인 가능해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14만2000원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아웃 후에도 혜택이 이어진다. NOL은 이달 말까지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소 이용 시 체크아웃 다음 날 최대 4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리워드는 NOL 포인트로 교환해 NOL, NOL 인터파크, 트리플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역 여행 활성화에 힘써온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서 이번에는 충청북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