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제32회 남양주시민대상 시상식이 오늘(1일) 시민들의 축 하와 격려 속에 개최된 가운데, 김묘실 씨가 ‘사회봉사 부 문’의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 데 시작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가 이어진 뒤 모든 일정은 성 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섰다.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힘을 보탰다. 김 씨는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내어놓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실천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기리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상 이다. 사회봉사를 비롯해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시 민에게 수여된다. 사회봉사 부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테라퓨젠이 누적 회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라퓨젠은 현직 약사 개발진이 프리미엄 원료를 엄선하고 배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며 최근 누적 회원 수 3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해 테라퓨젠은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식 자사몰에서 ‘30만 회원 돌파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헬리코컷 부스터, 콜레스컷 부스터, 조인트본 부스터를 비롯해 루테아틴 부스터, 오메가3 부스터까지 브랜드 주요 제품 라인업 전반이 포함된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신규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 역시 눈길을 끈다. 신규 가입 시 최대 13만 원 상당의 쿠폰팩과 선착순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에게는 중복 적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테라퓨젠 관계자는 “누적 회원 30만 명 돌파는 그동안 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수협중앙회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일상 속 금융 이야기를 표현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협중앙회는 10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해해와 함께하는 나의 금융, 15초에 담다’를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협 상호금융 공식 캐릭터인 ‘해해(海海)’를 활용해 상호금융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1987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청년이다. 참가자는 ‘해해’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15초 이상 25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해해를 활용한 일상 속 금융 이야기’다. 짠테크와 월급 관리, 비상금 파킹통장 활용법 등 자신만의 금융 습관을 비롯해 수협 상호금융 상품과 ‘수협 파트너뱅크’ 애플리케이션 이용 사례 등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을 수 있다. 세금우대 예탁금과 비과세 종합저축 등 금융 상식을 소재로 활용해도 된다. 다만 금융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경우 수협은행 상품은 제외되며, 수협 상호금융 회원조합에서 취급하는 상품으로 한정된다. 총상금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면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 등을 투자 대상으로 제시한다. 다만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해 상업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온 만큼 실제 투자 확정까지는 추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2000억달러(약 280조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54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과 미국 내 원전 8기 건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미 간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이 약속한 대미 투자 패키지와 연계돼 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대규모 미국 투자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약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남부 지역으로 운송한 뒤 액화해 수출하는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는 약 445억~545억달러로 추산된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알래스카 L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올해 말 일제히 끝나는 가운데 금융지주들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인선 작업이 본격화했다. 금융당국이 최근 지주 중심의 자회사 CEO 선임 구조를 지적하며 자회사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주문한 상황이어서 올해 인선에서는 후보뿐 아니라 ‘어떻게 뽑느냐’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금융은 이날 각각 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 CEO 선임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가동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1일 자회사 CEO 승계 절차를 시작했고, NH농협금융도 내부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에 들어갔다. KB금융은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선정 기준 등을 논의했다. 향후 후보군 검토와 압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계열사에 추천하고,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나금융도 이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6개 주요 관계사의 CEO 승계 절차를 시작했다. 하나금융은 10월 말 관계사별 3명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뒤 12월 초 회사별 최종 후보자 1명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하나인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B2B 뷰티 전시회 ‘메이크업 인 뉴욕 2026’에서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기초부터 OTC(일반의약품), 색조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력을 선보이며 K-뷰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전시는 유씨엘이 글로벌 규제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등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은 단순한 세정이나 가꿈을 넘어, 자외선 차단과 피부 결 정돈,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동시에 해내는 다기능성(Multi-functional) ‘하이브리드’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유씨엘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 솔루션을 제안해 북미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미 FDA 기준 부합하는 'OTC 선케어'부터 다양한 하이브리드 제형까지 유씨엘은 이번 전시에서 미국 시장 진출의 필수 관문인 OTC 기준에 맞춰 개발한 OTC 선케어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BEMT 기반 OTC 기술: 미 FDA 승인 차세대 자외선 차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바디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몸을 씻는 세정’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비우고 오감을 자극해 평온을 찾는 ‘마인드풀니스(기억·힐링) 케어’로 진화하고 있다.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촉감, 소리를 통해 감각을 다독이는 힐링 경험이 바디케어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용인 에버랜드 아메리카 어드벤처 특별 체험관에서 ‘2026 거품멍전(展)’을 개최한다. ■ '달콤한 잠, 포근한 꿈'… 소리와 향으로 채운 오감 힐링 공간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품멍전'은 몽글몽글한 거품을 바라보며 지친 마음을 쉬어가는 해피바스만의 대표적인 체험형 전시다. 올해는 해피바스의 프리미엄 바디케어 라인 ‘달잠(DALZAM)’과 연계해 ‘달콤한 잠, 포근한 꿈’을 주제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힐링 코스: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의 ‘힐링타임즈’ ASMR 콘텐츠를 감상하며 마음을 다스린 후, 달잠 라인의 시그니처인 파우더리 라벤더 향을 오롯이 느끼는 공간으로 연결된다. 오감 만족 거품 체험: 시원하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우리 바다의 생물 자원을 활용한 원료 국산화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차세대 원료를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독자 기술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화장품·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대봉엘에스는 해양수산부 주관 국산화 사업을 통해 해양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 기반의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과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부터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원료 대량 배양부터 완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국산화한 프로젝트다. ■ '피부 침투력 355배' 높인 미세 캡슐화 기술의 힘 이번에 개발된 원료는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천연 성분 '베타글루칸'을 35% 고함량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미세 캡슐화(리포좀) 공법: 유효 성분을 나노 크기의 미세 입자로 감싸 피부 깊숙이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설계했다. 압도적인 피부 흡수율: 실험 결과 대조군 대비 피부 흡수율이 약 355배나 높아졌으며, 피부 자극 없이 보습과 피부 장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검증됐다. ■ 대량 생산 표준화부터 특허 확보까지… 상용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광고 검수 서비스를 운영하는 노파인이 당근에 등록되는 공인중개사 매물 광고를 대상으로 검수 서비스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기존 부동산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공해 온 검수 범위를 당근까지 확대하는 후속 조치다. 노파인은 네이버부동산과 직방, 다방, 피터팬 등에 등록되는 매물 광고의 오기재와 필수 정보 누락 가능성을 점검해 왔다. 지난 7월 웹 기반 부동산 광고 검수 서비스를 '셀파인'과 '데이파인'으로 개편하면서 예고했던 당근 지원 계획도 이번 출시로 구체화됐다. 셀파인은 수동 자가 검수, 데이파인은 자동 검수를 통한 보고서 발송이다. 노파인은 중개업소가 게시했거나 게시를 준비 중인 광고 데이터를 확인한 뒤 수정이 필요한 항목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플랫폼에 매물을 동시에 등록하는 중개업소가 플랫폼별 광고 내용을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게시 전 단계에서 오류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4월부터 당근에 노출되는 공인중개사 매물을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당근에 광고를 게시하는 중개업소도 거래가 완료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호주식 캐주얼 레스토랑 코지하우스가 10월 한정 10일, 20일, 30일 사흘간 대표 메뉴 '10$ 스테이크'를 정가 13,900원에서 반값 할인한 7,000원에 판매하는 '트리플 텐달러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지하우스의 대표 프로모션인 ‘10달러 데이’는 매월 10일 하루 동안 10$ 스테이크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10월에는 10달러 데이를 세 차례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트리플 텐달러 데이’는 오는 10월 10일, 20일, 30일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10$ 스테이크를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월에는 10일뿐 아니라 20일과 30일까지 프로모션을 확대해 평소 10달러 데이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지하우스 관계자는 “10월은 코지하우스의 10달러 데이가 특히 잘 어울리는 달인 만큼, 고객들에게 10월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기존 10일에만 진행하던 혜택을 20일과 30일까지 확대해 10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트리플 텐달러 데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출바우처 사업 종료가 다가오면서 아직 사업비를 모두 활용하지 못한 수혜기업들의 일정 점검이 필요해지고 있다. 사업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바우처는 계속 이월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아닌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실제 해외 진출에 필요한 과업을 빠르게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사용 잔액 처리와 제재 여부는 세부사업별 지침을 확인해야 한다.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업 라우드메이커스(법인명 ㈜스터닝)는 외국어 카탈로그 디자인·제작과 외국어 포장·패키지 디자인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 종료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기업이라면 디자인 개발은 남은 예산과 일정에 맞춰 과업 범위를 조정하기 비교적 용이한 분야다. 카탈로그 페이지 수와 제작 수량, 제품 촬영 범위, 패키지 품목 등을 기업별 잔여 사업비와 일정에 맞춰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성된 카탈로그와 패키지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해외 전시회, 바이어 미팅, 수출 상담 및 현지 판매 등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순 사업비 집행을 넘어 해외 영업을 위한 자산으로 연결할 수 있다. 라우드메이커스는 프로젝트별 1:1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잔여 사업비와 일정을 확인하고, 과업 설계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청년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이 켜는 상권의 변화’를 주제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하나 On, 청년 On’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개별 점포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이뤄 상권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약 3개월간 공개 모집을 거쳐 전국에서 15개 팀, 청년 소상공인 100여 명을 선정했다. 참여팀은 각 상권의 특성에 맞춰 공동행사와 고객 유치 프로그램, 환경 개선, 공동 홍보 사업 등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은 참여팀에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 예산,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와 팀별 네트워킹 등도 운영해 상권 간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가 확산하도록 지원한다. 출범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건축 AI 스타트업 몰더코리아(대표 최효린)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와 정부 R&D, 대기업과의 실증은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기반을 다지는 주요 단계로 꼽힌다. 몰더코리아는 이 세 단계를 차례로 밟아 왔다. 회사는 2025년 11월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고, 이번 팁스 선정은 그 뒤에 이뤄졌다. 투자 전후로 대외 성과도 쌓았다. 2025년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우수상과 KAIST 창업원 OVL(Open Venture Lab) 데모데이 대상을 받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5' 미국 트랙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외 성과를 낸 기술은 주력 서비스 '몰더(Moulder)'에 담겨 있다. 몰더는 AI가 2D CAD 평면도의 벡터 데이터를 분석해 벽·문·창 등 개구부와 공간 구조를 인식하고, 이를 3D 모델과 렌더링 이미지로 변환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7일 이상 걸리던 작업이 1시간 이내로 짧아지고, 시간과 비용은 90% 이상 줄어든다. AutoCAD, SketchUp 등 기존 프로그램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평소 즐기던 커피에 대한 관심을 전문적인 교육 수료 후 창업으로 이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히 카페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커피의 기본기를 익히고, 센서리와 브루잉 실력을 쌓아 자신만의 메뉴와 매장 운영 방향을 구체화한 뒤 창업에 나서는 방식이다. 카페 ‘브루지(Brewzy)’ 역시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브루지 대표는 현재 IT 관련 업무와 카페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IT 직종의 특성을 활용해 본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자신이 작업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재구성하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명인 ‘브루지(Brewzy)’는 ‘브루잉(Brewing)’에 접미사 ‘-zy’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여기에 ‘산들바람’을 연상시키는 영어 단어 ‘Breezy’의 이미지도 함께 담았다. 커피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은은한 향과 소소한 즐거움을 편안하게 전달하고 싶다는 의미를 매장명에 반영했다. 본격적인 창업 준비 과정에서는 먼저,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평소 커피를 좋아했지만 창업을 결정하면서 체계적으로 커피를 배우기 위해 교육기관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여러 교육기관을 비교한 뒤 강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병·의원, 에스테틱 등 전문 헤어 솔루션 시장과 두피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헤어부스터 'Celexo AAPE(세렉소 AAPE)'를 출시했다. 줄기세포배양액과 인체·식물 엑소좀, PDRN 등 바이오 소재를 융합한 제품이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줄기세포 배양액과 엑소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헤어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두피·모발 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전문 시장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유효 성분의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2제형 동결건조 시스템과 차세대 바이오 전달체 기술인 엑소좀의 복합 적용이 전문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정과 단순 영양 공급에 집중해 온 기존 헤어케어 제품군과 달리 두피와 모발을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바이오 헤어부스터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도 의미로 꼽는다. Celexo AAPE는 동결건조 파우더(1제)와 솔루션 앰플(2제), 2개 바이알을 1세트로 구성했다. 두 제형을 분리 보관하다가 사용 직전 혼합하도록 해 성분 유효성을 극대화했다. 1제에는 'Celtivation™ Technology'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바이오 기업 HLB그룹이 개발한 담관암 표적항암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며 한국 제약 바이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룹의 숙원이었던 글로벌 신약 상용화 결실을 계기로, HLB그룹이 그간의 성원을 보낸 소비자와 기쁨을 나누기 위해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고객 감사 행사에 나선다. HLB그룹은 FGFR2 표적항암제 ‘리픽투(LYRFIGTU, 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FDA 승인을 기념해 오는 10월 2일까지 그룹 주요 계열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건기식부터 뷰티까지… 8개 헬스케어·소비재 계열사 총출동 이번 프로모션에는 HLB를 비롯해 HLB제약, HLB글로벌, HLB제넥스, HLB펩, HLB생활건강, 코아바이오, HLB라이프케어 등 그룹 내 소비재·헬스케어 관련 8개 계열사가 대거 참여한다. 각 사의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HLB·HLB제약: HLB헬스케어 메디 전 제품을 50% 할인하며, HLB제약은 관절 건강 브랜드 ‘콴첼’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 할인 및 쿠폰을 제공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글로벌 유통업계는 단순히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파는 플랫폼을 넘어, K-컬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스페이스’로 체질 개선에 나서는 추세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해외 진출이 백화점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브랜드의 상징성과 영향력을 전 세계에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선정했다. 롯데백화점이 브랜드 광고 모델을 기용한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 '아이코닉 아이콘'과 '유통 공룡'의 만남…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 이번 조우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제니의 독보적 영향력과, 글로벌 유통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롯데백화점의 전략적 포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부터 제니와 함께 ‘나다움’을 존중하는 ‘애즈 아이 엠(As I am)’ 캠페인을 전개하며,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 국내외 접점 동시 공략… 글로벌 브랜딩 속도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내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현대인들에게 집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감성적 안식처가 된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는 ‘지각적 위로(Tactile Comfort)’가 새로운 휴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수면 공학 기술력과 감성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수면 시장에서 단단한 명성을 쌓아온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이러한 계절적 니즈에 발맞춰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개최한다. ■ 기술력으로 다진 수면 전문성… '안고 싶은 포근함'으로 확장 프로젝트슬립은 그동안 과학적인 수면 연구를 통해 꿀잠베개, 애착베개 등 혁신적인 수면 아이템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수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브랜드 특유의 기술력에 겨울철 극세사와 양털 셰르파의 보송보송한 촉감을 더한 다채로운 홈웨어 라인업을 선보인다. 양털부츠양말: 종아리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는 양털 셰르파 소재로, 카카오 단독 로즈핑크 컬러를 첫 공개한다. 털털냥·털털곰 바디필로우: 몸에 착 감기는 촉감으로 오프라인 매장 인기 1위인 바디필로우 시리즈. 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탈취 브랜드 위프코리아가 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단 2주간만 진행되며, 행사 기간 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위프 무드박스’를 정상가보다 4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프 무드박스는 위프코리아가 트레이더스 입점을 기념해 선보인 전용 상품이다. 포레스트 베일 280g과 포레스트 딥 280g, 린 블랙 100g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았으며, 온라인을 포함한 다른 판매처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트레이더스 단독 구성이다. 포레스트 베일은 비 온 뒤 소나무 숲을 걷는 듯한 맑고 상쾌한 피톤치드 향으로, 화장실과 주방 등 생활 악취가 신경 쓰이는 공간에 사용하기 좋다. 포레스트 딥은 녹차밭의 맑은 이슬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듯한 청량하고 편안한 향으로, 현관과 신발장, 옷장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린 블랙은 차분하고 세련된 우디 향의 100g 제품으로, 차량과 서랍장 등 비교적 좁은 공간의 냄새 관리에 적합하다. 집 안 곳곳부터 차량까지 공간별로 활용할 수 있어 직접 사용하기는 물론 집들이나 새 차 구매를 축하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가 전개하는 글로벌 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SIERRA DESIGNS)이 2026 가을·겨울 TVC 캠페인 ‘THINK OUTSIDE’를 공개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웃도어의 가치를 전한다.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시에라디자인은 정해진 방식으로 자연을 경험하기보다, 직접 부딪히고 탐색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아웃도어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캠페인 테마이자 브랜드 철학인 ‘THINK OUTSIDE’ 역시 익숙한 길을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태도를 담고 있다. ‘Get your friends, get your gear, and get outside!’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시작하는 이번 필름은 친구와 장비를 챙겨 일상을 벗어나 밖으로 나가 자연을 온전히 즐기자는 의미다. 시에라디자인은 이번 캠페인에서 정교한 연출이 아닌, 실제 아웃도어의 생생한 순간을 담는데 집중했다. 영상은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웃도어 크리에이터 랜던 패스컬(Landon Pachall)과 그의 친구 등 총 4명이 미국 콜로라도 로키산맥을 누비며 직접 카메라에 담은 장면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30일 경기도 이천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에서 슬립마스터와 CC(Customer Communication) 직군 등의 인재를 모집한다. 회사는 29일 이 같은 참여 계획을 밝혔다. 시몬스는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담당자가 구직자를 직접 만나 각 직무와 근무 환경, 채용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채용 절차는 이때 진행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이어진다. 모집 직군 가운데 슬립마스터는 시몬스의 수면 전문 컨설턴트로,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와 경험 등을 제공한다. CC직군은 고객 상담과 함께 상담 과정에서 쌓인 고객 의견을 유관 부서에 전달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몬스 채용 정보는 시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희망하는 포지션이 없더라도 ‘인재 Pool’에 등록해 두면 향후 적합한 포지션의 채용 때 검토 대상이 된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번 참여가 우수한 지역 인재와 소통하는 자리라며 “역량, 열정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무와 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협력해 ‘착한상점’ 내 전북 우수상품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과 전북경진원을 통해 2022년~2025년간 450여개 전북 업체가 기획전에 참여하며 온라인 판매 기회를 넓혀왔다. 참여 업체들은 과일·채소·곡물 등 농식품을 비롯해 패션·뷰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건강식품, 축·수산물, 인테리어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8700여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전북과 전북경진원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전북 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000억원에 달한다. 참여 업체 수와 판매 상품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쿠팡 ‘착한상점’은 중소상공인과 지방 농어촌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 전문관이다. 쿠팡은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며 경상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수도권 등 전국 각지의 우수 중소상공인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착한상점’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추석 연휴 사이 치솟은 미국 국채금리와 중동발 국제유가 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을 한꺼번에 덮쳤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하루 3조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냈다. 코스피는 2.7% 급락해 7,000선을 내줬고 원·달러 환율은 1,365원대로 올라섰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1.18포인트(2.70%) 떨어진 6,889.7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 7,080.92까지 올라섰던 지수는 연휴 뒤 첫 거래일에 다시 7,000선 아래로 밀렸다. 충격의 중심에는 외국인이 있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3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도 1조175억원을 팔았다. 개인이 2조6천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5%대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美 10년물 5.17%…연휴 사이 판이 바뀌었다 국내 증시를 흔든 가장 직접적인 변수는 미국 국채금리다. 추석 연휴로 국내 금융시장이 쉬는 동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국제유가와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7일 계획’을 거부하자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고, 고유가가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추가 협상의 문까지 닫은 것은 아니다. 카타르 등 중재국이 양측과 별도 접촉을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장중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장중 107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제안 거부가 알려진 직후에는 배럴당 4달러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재국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협상을 계속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브렌트유는 결국 전장보다 96센트(0.9%) 오른 배럴당 105.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9센트(0.2%) 상승한 92.60달러로 마감했다. ◇이란 “7일 내 호르무즈 개방”…美는 거부 유가를 다시 끌어올린 직접적인 원인은 호르무즈 해협이다. 이란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카타르를 통해 미국 측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은퇴 후 제2의 인생으로 카페 창업을 선택한 5060 시니어 세대가 직면하는 가장 큰 난관은 예상치 못한 ‘육체적 노동 강도’와 ‘인력 관리의 스트레스’다. 영업시간 내내 매장을 지켜야 하는 장시간 노동과 직원 채용, 근무 스케줄 관리 부담 탓에 자칫 건강과 여유를 모두 잃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음료 제조 과정을 자동화해 점주의 현장 노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스마트 자동화 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X)가 5060 예비 창업자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음료 제조는 로봇이, 사람은 관리만"… 하루 상주시간 1~6시간으로 단축 라운지엑스 운영의 핵심은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다.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가 정밀한 레시피로 음료를 제조하는 동안, 점주는 원재료 보충과 매장 청결 관리, 베이커리 운영 등 필수 관리 업무만 맡는다. 이를 통해 24시간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점주가 하루에 상주하는 시간은 최소 1시간에서 6시간 수준으로 줄어든다. 체력적 한계나 인력 난에 시달리지 않고도 은퇴 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 상권별 맞춤 창업 모델부터 가맹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학교나 교육청에서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달하는 가정통신문, 안내 문자, 알림톡 등이 서로 다른 채널로 분산 발송되어 중요한 교육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웠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AI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에 자사의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TG 1st UMS)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해 꼭 필요한 교육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 카카오 알림톡부터 문자까지… '통합 시스템'으로 소통 효율 극대화 티젠소프트가 구축한 통합메시지 솔루션의 핵심은 파편화되어 있던 메시지 발송 수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데 있다. 다양한 채널을 하나로: 카카오 알림톡, 일반 문자(SMS·LMS·MMS), 양방향 수신 서비스 등 여러 발송 채널을 단일 플랫폼에서 한눈에 관리한다. 지능형 대량 발송: AI 기반 시스템을 적용해 대량 메시지를 정체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체계적인 행정 관리: 부서별·직원별 권한 관리와 주소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지으려는 사람, 혹은 경매 물건을 검토하는 이들에게 가장 번거로운 일은 '정보의 파편화'다.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 실거래가,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매번 여러 정부 기관 사이트를 일일이 오가며 자료를 수집해야 했기 때문이다. AI 프롭테크 기업 옥탑이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 일반인도 토지 가치와 활용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토지 전문 분석 플랫폼 ‘땅콩’을 정식 오픈했다. ■ 일반 이용자가 누리는 주요 핵심 혜택 한 화면에서 끝나는 토지 종합 진단: 지번이나 주소 하나만 입력하면 공시지가 추이, 용도지역, 건폐율·용적률은 물론 경사도·일조권, 주변 실거래가 및 경·공매 정보까지 단번에 통합 제공한다. 3D 용도별 가상 건축 및 비용 추정: 자체 '건축레이더' 분석을 통해 상가주택·다가구·단독주택 등 용도별 3D 예상 설계안을 비교해 주고, 한국부동산원 기준을 적용한 예상 건축비와 층수·연면적을 제시해 사업성을 바로 판단할 수 있다. 투명한 가치 추정 산정 기준 공개: 단순 수치만 제시하는 대신, 해당 가치와 건축 규모가 산출된 법적·통계적 근거를 함께 보여주어 이용자가 직접 신뢰도를 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기획사가 만든 스타나 콘텐츠를 소비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최근 문화 콘텐츠 시장은 팬들이 직접 스타를 발굴하고 후원하며, 그 성과와 수익을 대중이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공유형 문화’로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새로운 문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참여형 문화 플랫폼 쇼플러스엑스(ShowPlusX)가 국내 1세대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을 인수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 1,832만 명 이용자 인프라 흡수… ‘쇼플러스엑스 코리아’ 출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헬로마켓은 ‘쇼플러스엑스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거점 법인으로 거듭난다. 쇼플러스엑스가 신규 설립 대신 인수를 택한 것은 헬로마켓이 15년간 축적해 온 1,832만 명의 활성 이용자(최근 90일 기준) 기반과 업계 최초로 입증한 100% 비대면 안전결제 인프라를 즉시 활용하기 위함이다. 기존 이용자들은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연계된 확장된 혜택을 누리게 된다. ■ "팬이 만든 가치, 팬에게 환원"… 상금 나누는 참여형 오디션 열린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유통업계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이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 시즌을 맞아, 유통 매장 현장에서 스포츠·캠핑·웰니스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려는 고객 니즈가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이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점에서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롯데 액티브 위크(LOTTE Active Week)’를 진행한다. 고객 관점에서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가을 정기 세일 (10/1~10/11): F/W 아웃도어·패션 상품 최대 40% 할인 및 주말 구매 금액별 5~10% 상품권 증정. 앱 전용 할인 쿠폰 (10/9, 10/16):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스포츠·레저·골프 상품군 5% 금액할인권 선착순 지급. 롯데 액티브 페스티벌 (10/9~10/10, 김포공항점): 피클볼·트레일 등 챌린지 성공 시 상품권 제공, 피크닉 존 및 야외 아웃도어 시네마 무료 관람. 브랜드 클래스 (인천·노원·평촌·동탄점 등): 네파·안다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BSB FOOD, 대표 정관영)의 미국식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가 9월 한 달 동안 전국 4개 신규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110호점 계약을 돌파한 데 이어 신규 매장 출점을 이어가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짧은 기간 동안 가맹점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운영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의 성장 배경에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기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는 2,900원이라는 가격에도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치킨패티와 프리미엄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슈퍼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은 9,900원에 국내산 냉장 9호 닭을 사용해 가격뿐 아니라 원재료의 품질까지 고려했다. 이 같은 운영 방향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중간고사 시즌을 맞아 함께 공부하고 쉬어갈 공간을 찾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만화카페창업 브랜드 벌툰이 스터디와 휴식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벌툰의 단체석은 여럿이 둘러앉아 시험공부를 하거나 조별 과제를 진행하기에 적합해, 시험 기간 대학생 방문객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공부를 마친 뒤에는 자리를 옮길 필요 없이 같은 공간에서 만화·웹툰, OTT, 닌텐도 스위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먹거리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다. 좌석 구성도 단체 방부터 혼자 또는 둘이 머물기 좋은 아늑한 방까지 다양해, 시험 기간의 스터디 모임뿐 아니라 친구 모임, 데이트, 혼자만의 휴식 등 방문 인원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공부와 모임, 여가를 한 공간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요소로 작용하며, 이는 곧 매장 수익과도 직결된다. 체류 시간이 길어질수록 매출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만화카페 벌툰 매장은 시간제 이용료와 식음료 매출이 함께 발생하는 2중수익구조로 운영되며, 여기에 시간제 이용료는 도서대여업 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지방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택 선택 기준도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단순히 신규 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하기보다 가격과 상품성, 실제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비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94.2에서 86.8로 7.4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적으로도 분양전망지수가 86.3을 기록한 가운데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5.9로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다. 포항 역시 시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포항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한 달 동안 주간 기준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북구의 낙폭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 같은 시장에서는 이미 완공돼 실제 주거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단지가 비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엘리움’은 입주가 진행된 단지로 실제 세대와 단지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116㎡ 타입은 안방 내 독립 알파룸과 6.5m 광폭 거실 등을 적용했다. 실제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자료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대방엘리움에서는 최근 전용 1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SWC2026)’ 유럽 컵에서 MALIGNANT가 정상에 올랐다. 컴투스는 지난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SWC2026’ 유럽 컵에서 MALIGNANT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SWC’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첫 지역 본선인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의 게이밍·e스포츠 복합 공간 ‘엑스페리온(XPERION)’에서 열렸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트가 진행될수록 프리 밴 몬스터가 최대 8마리까지 누적되는 신규 규칙 ‘스택 밴’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 활용 능력과 상대 전략에 대한 대응력이 주요 승부처로 작용했다. MALIGNANT는 8강에서 지난해 유럽 컵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RAXXAZ를 접전 끝에 3대 2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PINKROID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베테랑 OBABO를 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특허 기술로 완성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삼백초추출물LHF618과 그 핵심 지표 성분인 미퀠리아닌(Miquelianin)이 환절기 및 유해 환경으로 인한 코 건강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백초추출물LHF618은 국내산 삼백초에서 유효 성분을 고농축으로 추출해 낸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인정받았다. 삼백초 원물을 분쇄한 분말은 추출 공정을 거치지 않은 형태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와는 구분된다. 이 원료가 갖는 뛰어난 기능성의 핵심은 원료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고농축 지표 성분 미퀠리아닌에 있다. 미퀠리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물질로, 체내 과민 면역 반응을 완화하고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미퀠리아닌은 몸속 알레르기 유발 인자 및 히스타민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여 콧물, 재채기, 코막힘과 같은 비염 증상을 다각도로 완화한다. 또한 염증 신호 전달 체계가 활성화되는 것을 차단해 미세먼지나 알레르겐 유입으로 유발되는 기관지와 호흡기 점막의 만성 염증을 개선한다. 이에 더해 강력한 활성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바디프랜드가 추석을 앞두고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아동 49명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LA갈비와 닭강정을 비롯해 치즈케이크와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건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서울 강남구의 보육원을 찾아 설과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기념일마다 임직원이 마련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추석에는 관악구 상록보육원으로 후원 지역을 넓히며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친구가 돼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후원 외에도 의료진 대상 안마의자 기증, 장애인 단체와 소방서 물품 지원, 파병 장병 격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아이비씨티(IBCT)와 손잡고 국내 제조기업의 유럽 공급망 데이터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IBCT와 ‘카테나-X(Catena-X)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공동사업 출범식’을 열고 국내 제조기업의 카테나-X 도입부터 시스템 구축·운영까지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테나-X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제조기업이 참여하는 데이터 공유 생태계다. 참여 기업이 각자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공급망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유럽에서는 제품 생산 이력과 원재료 조달 정보, 탄소배출량 등 공급망 전반의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제조기업에도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LG유플러스와 IBCT는 카테나-X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과 가입, 시스템 구축, 인프라 제공, 서비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새 경제팀이 전기차 산업과 퇴직연금 개편을 첫 테이블에 올렸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관계부처 장관과 금융위원장, 청와대 경제라인이 참여하는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조율에 들어갔다. 첫 안건이 전기차와 퇴직연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전기차는 자동차·배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고, 퇴직연금은 국민 노후소득뿐 아니라 자본시장의 장기 투자기반과 연결되는 사안이다. 새 경제팀이 산업경쟁력과 금융·노후소득 문제를 동시에 초기 핵심과제로 올린 셈이다. ◇산업·금융·노동·환경 한자리에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27일 오후 취임 후 첫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참석했다. 재정과 산업, 금융, 노동, 환경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경제라인이 한 테이블에 모인 것이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산업 정책방향과 퇴직연금 제도개선 방안을 약 2시간 동안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정책안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추가적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LG상록재단과 함께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 우리나라 자생·특산식물 약 120종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물종다양성정원’(가칭)을 조성했다. LG유플러스는 화담숲의 기존 지형과 배경숲을 활용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생물종다양성정원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데크와 배경 식재 공간을 포함해 약 1600㎡ 규모로 마련된 정원에는 우리나라 고유 식물 34종을 비롯해 약 120종, 1만 본의 식물이 심겼다. 제비동자꽃과 흑산도비비추, 금강초롱꽃, 섬백리향, 섬꼬리풀, 울릉국화, 한라개승마 등 자생·특산식물이 포함됐다. 별도의 전시 공간을 새로 만드는 대신 화담숲의 지형과 배경숲을 그대로 활용해 식물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기존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다양한 우리 식물을 살펴볼 수 있다. 화담숲은 자생식물 확보 상황에 맞춰 식물 종류와 식재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에는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지중 토양성분 모니터링’ 센서와 ‘시설 붕괴감지’ IoT 센서도 설치됐다. 센서를 통해 토양의 수분과 산성도, 시설물의 진동과 기울기를 파악하고 정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발 관세전쟁을 버텨내고 있는 한국 수출 앞에 또 다른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관세뿐 아니라 인도와 튀르키예, 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국들이 반덤핑과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조치를 잇따라 강화하면서 한국산 제품을 겨냥한 수입규제가 올해 상반기 241건까지 늘었다. 특히 전체 규제의 절반 가까이가 철강·금속에 집중됐다. 미국의 관세장벽이 제3국의 추가 보호무역을 자극하는 이른바 ‘무역장벽의 연쇄효과’가 현실화하면서 한국 수출기업들이 미국 관세와 각국 수입규제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26개국서 241건…반년 만에 11건 늘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개한 ‘2026년 상반기 대(對)한 수입규제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한국 수출품에 반덤핑·상계관세·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를 적용한 국가는 26개국, 규제 건수는 총 24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230건보다 11건 늘어난 규모다. 상반기 중 기존 규제 14건이 종료됐지만 새롭게 25건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전체 규제 건수가 오히려 증가했다. 더 눈여겨볼 숫자는 ‘25건’이다. 한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새롭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 중국이 다시 전면적인 관세전쟁으로 치닫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단 피했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기대했던 포괄적인 ‘빅딜’까지는 가지 못했다. 미·중 양국은 오는 11월10일 종료될 예정이던 무역휴전을 두 달 연장해 내년 1월1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관세와 보복조치의 재격돌을 막고 더 큰 경제·무역 합의를 위한 협상 시간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희토류 공급, 산업보조금, 대미 무역흑자, 미국의 첨단 반도체·제조장비 수출통제 등 양국 간 구조적인 갈등은 그대로 남았다. 결국 이번 정상회담의 경제적 의미는 ‘합의의 완성’보다는 ‘충돌의 유예’에 가깝다. ◇1년 기대했는데 두 달…일단 관세전쟁 재개는 막았다 이번 무역휴전 연장은 정상회담 직전 열린 양국 경제수장의 협상에서 먼저 윤곽이 드러났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에서 만나 지난해 부산에서 마련한 미·중 무역휴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휴전기간을 1년가량 연장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실제 합의는 두 달에 그쳤다. 베선트 장관은 2개월 연장에 대해 경제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제 선케어(자외선 차단) 제품은 여름철 휴가지 필수품이 아닌, 365일 매일 챙겨 바르는 일상 스킨케어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자외선(UV)이 피부 노화의 주원인인 콜라겐 파괴와 멜라닌 색소 침착, 피부 장벽 손상을 유발한다는 의학적·과학적 사실이 대중화되면서, 자외선 차단이 가장 효과적인 ‘항노화(Anti-aging) 관리’라는 인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는 화장품 시장의 지형마저 바꾸고 있다. 독자들의 개개인 피부 타입과 생활 패턴이 세분화됨에 따라, 과거 하얗게 뜨고 끈적이던 단일 형태의 선크림은 사라지고 개인 맞춤형 멀티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추세다. ■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경계 허문 개인 맞춤형 세분화 화장품 ODM·OE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발간한 ‘2027 선케어 트렌드북’에 따르면, 차세대 선케어는 ‘초경량 사용감’과 ‘사용 편의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 분석을 보면 아시아 선케어 신제품 중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을 강조한 비율이 2021년 11%에서 최근 34%로 급증했다.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과 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다양한 종류의 칼국수와 차별화된 면발을 선보이는 ‘선비칼국수’가 지난 8월 22일 방송된 ‘VJ특공대 리턴즈’의 ‘오늘의 별미’ 코너에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멸치칼국수를 비롯해 김치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들깨칼국수, 사골칼국수, 장칼국수, 매생이칼국수, 육개장칼국수, 닭칼국수 등 9가지 칼국수 메뉴가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여름철에는 냉칼국수와 열무비빔칼국수, 콩칼국수 등 계절 메뉴도 더해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특히 방송에서는 메뉴별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선비칼국수만의 조리 방식도 공개됐다. 멸치, 사골, 닭, 들깨, 장, 김치 등 메뉴별 육수 베이스를 미리 준비해 다양한 주문에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은 방송을 통해 “일 년 365일 똑같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육수 베이스를 만들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한 그릇에서 두 가지 식감… 얇고 두꺼운 면발 함께 제공 선비칼국수의 또 다른 특징은 한 그릇에 서로 다른 두께의 면을 함께 사용한다는 점이다. 얇은 면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을, 두꺼운 면에서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송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이 중국에서 주사제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제약은 경구제 품목허가와 적응증 확대 임상도 병행하며 ‘경구+주사’ 제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기술이전 파트너사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이달 자스타프라잔 주사제의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소화성궤양 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주사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계약 조건에 따라 리브존제약에 100만달러 규모의 개발 마일스톤을 추가 청구했다. 자스타프라잔은 국내에서 ‘자큐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중국에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용 경구제의 품목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리브존제약은 지난해 8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5월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제균요법 임상 3상에 착수했다. 리브존제약은 연차보고서에서 자스타프라잔의 경구제와 주사제를 연계한 ‘듀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관광객 중심으로 형성돼 온 속초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고정 배후수요’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일시적인 유동인구나 개발 기대감보다 365일 고정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배후수요’가 투자자와 자영업자들의 핵심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생활인구 증가가 이끄는 속초 상권의 패러다임 변화 지난 7월 공개된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에 따르면 강원 속초시의 1분기 월평균 생활인구가 71만 6,000명을 돌파하며 강원 도내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생활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목할 점은 이 같은 생활인구의 증가가 속초 상권의 패러다임을 '관광'에서 '생활'로 바꾸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출 기복이 심한 관광 상권과 달리, 풍부해진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형성된 생활상권은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최근 투자자와 자영업자들의 시선 역시 확실한 배후수요를 품은 주거지역 생활상권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고정·관광수요 품은 ‘하이브리드 상권’ 이처럼 확실한 배후수요를 갖춘 생활상권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는 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3500억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가 첫 사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223억달러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대미 전략투자 1호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확대로 급증하는 미국의 전력 수요를 겨냥한 사업이다. 다만 223억달러라는 대규모 투자가 실제 안정적인 수익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확보와 투자 지분, 수익 배분 구조를 확정해야 한다. 정부가 제시한 ‘상업적 합리성’이 실제 사업에서도 구현될 수 있을지가 대미투자 전체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2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대미 투자 협상 경과와 사업 추진계획을 비공개로 보고했다. 정부가 1호 사업으로 제시한 것은 텍사스주 엔시날 지역의 대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다. 정부와 국회 관계자 설명을 종합하면 전체 발전용량은 약 6.3~6.47GW, 총사업비는 223억달러 규모다. 로이터도 한국 정부가 3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첫 번째 사업으로 텍사스 가스발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인공지능(AI)이 다시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에 섰다. AI 투자 확대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기술주를 끌어올리면서 미국 나스닥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중동의 원유 공급 개선 기대가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2주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힘을 보탰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2만7231.59까지 올라 지난 6월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치를 넘어섰다. 로이터에 따르면 AI 수요 확대와 관련 기업의 견조한 실적이 기술주 매수세를 다시 끌어낸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증시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MSCI 세계주가지수는 0.08% 올랐고 유럽 STOXX600지수도 0.2% 상승했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0.4%가량 하락하는 등 AI·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장세도 이어졌다. ◇브렌트유 다시 100달러 아래…중동 공급 우려 한풀 꺾여 증시의 또 다른 호재는 국제유가 하락이었다. 22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0.43% 떨어진 배럴당 99.92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47% 하락한 95.3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중동의 공급 개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AI)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청각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는 여전히 디지털 문턱이 높기만 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한 소셜벤처가 개발한 '맞춤형 정보 변환 기술'이 UN(국제연합) 무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포용 모범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 소셜벤처 ㈜이큐포올(대표 이인구)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れた ‘Digital@UNGA Awards 2026’에서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 부문 최종 수상사(Runner-u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N 총회 기간 중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46개국 1,500여 개 프로젝트가 경합을 벌였으며, 이큐포올은 최종 상위 5개 우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 "음성은 수어로, 어려운 문장은 쉽게"… 정보 접근의 질적 혁신 이큐포올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기나 인터넷 보급을 넘어, 소외계층이 제공된 정보를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운 기술력 덕분이다. 수어통: 음성이나 문자로 된 길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스페인 라리가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웹툰 캐릭터로 탈바꿈해 잠실 롯데월드몰에 등장한다. 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스포츠와 서브컬처 팬덤을 모두 사로잡을 이색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2030 세대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라리가 웹툰(LALIGA WEBTOON)’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웹툰 라이선스사 알타바그룹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라리가 7개 명문 구단과 간판선수들을 웹툰 세계관 속 캐릭터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 "경기장 들어선 듯"… 4가지 테마존에서 즐기는 이색 축구 경험 행사장은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웰컴존 & 스크린존: 실제 라리가 경기장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 속에서 초대형 화면으로 명장면을 감상한다. 캐릭터 갤러리: 웹툰 속 모습으로 변신한 스타 선수들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스토어 & 커스텀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웹툰 캐릭터 키링, 인형, 스트리트 의류와 함께 스페인 직수입 공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기업들의 회계·세무 전산화를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이 중앙아시아의 요충지 키르기즈공화국의 디지털 행정 및 경제 혁신 전면에 나선다. 국내에서 검증된 AI·클라우드 기반 전자정부 및 기업 디지털화 노하우를 해외 국가 행정 시스템으로 이식하는 글로벌 확장 행보다. 더존비즈온은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산하 국가투자처(National Investment Agency)와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기업-세무당국 디지털 연계' 노하우 전수… 전자정부 수출 교두보 이번 협력의 핵심은 더존비즈온이 자랑하는 ‘기업-세무당국 간 디지털 연계 기술’이다. 더존비즈온은 국내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정착과 기업 회계 데이터의 과세 행정 연동을 주도해 온 기업이다. 앞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필리핀 조세업무플랫폼(EIS)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키르기즈공화국의 조세 행정 디지털화와 국세 전산 시스템 고도화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할 계획이다. 양 측은 앞으로 ▲AI·클라우드·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기업 활동 디지털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례없는 늦더위와 역대급으로 긴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귀성길 대신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꽉 막힌 고속도로 대신 도심을 택한 'D턴족', 혼자만의 명절을 즐기는 '혼추족'까지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운 요즘, 쾌적한 실내에서 미식과 즐길 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명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 주목받는 곳은 다름 아닌 'PC방'이다. 게임을 하거나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공간이라는 통념과 달리, 최근 PC방은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오픈형 주방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농심 레드포스와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작해 선보인 PC방 브랜드 '레드포스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다. 신논현점 등 시그니처 매장에는 미국 요리학교 출신 셰프가 상주하며 수제 피자와 디저트를 직접 조리해, 명절 연휴 문을 닫는 식당들을 대신할 다이닝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동행 인원에 맞춘 공간 설계도 눈에 띈다. 연인을 위한 2인 전용 커플룸부터 오랜만에 모인 가족·친구들이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4인·5인 전용 팀룸까지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