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우승팀 (왼쪽부터)유효주&이예원 프로가 현장을 찾은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유효주, 이예원 팀(최종합계 5언더파)이 치열한 연장 승부 끝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하며 골프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골프존이 KLPGA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마련한 대회다. 24시즌 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스타 프로들의 스크린 실력과 매력이 공개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는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스크린골프존TV,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는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공식 코스인 레이크우드CC(산길/숲길)에서 18홀 팀 스트
남서울 CC 16번 홀 티잉구역에서 선수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 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 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 16번 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 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 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 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호주의 프로골프 선수가 127m 거리에서 퍼트에 성공해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새로 세웠다. 지난 1일(현지시간) DP 월드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의 데이비드 미첼루치가 127m 퍼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DP 월드투어는 지난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기간에 장거리 퍼트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히어로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127m에 해당하는 139야드 거리에서 장거리 퍼트를 시도하는 것이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회가 아닌 상황에서 최장 거리 퍼트 성공' 종전 세계 기록은 2023년 제이 스토키라는 미국 남성이 성공한 122.3m였다. DP 월드투어의 이번 챌린지에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이민우(호주),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했으나 비교적 무명에 가까운 미첼루치가 도전에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미첼루치는 2023시즌 호주 PGA 투어에서 상금 1위를 차지해 DP 월드투어에 진출한 선수다.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 7월 BMW 인터내셔널 오픈 준우승이다.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장거리 퍼트 관련 기록은 PGA 투어에서는 2008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 앱(APP)은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하나로 담아 골퍼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로 스크린, 필드, 쇼핑, 연습, 미디어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고도화함으로써 긍정적인 유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 10월 530만명의 회원수를 돌파하며 대표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회원을 보유한 골프존은, 올해 MZ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골프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골프존 그룹사 전사적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를 진행해 필드와 스크린을 아우르는 영골퍼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MZ골퍼들의 기호에 맞춘 커뮤니티 서비스와 편의성을 살린 앱 서비스를 론칭해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골프존앱에 론칭한 ‘랭킹’ 서비스가 인기로 신규 서비스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