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2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모카컨트리클럽’에서 「대중골프장 4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 ‘근로자 추정제’ 등 이른바 ‘일법 패키지’ 법안의 주요 내용과 골프장업계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캐디는 골퍼에게 경기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퍼로부터 직접 대가를 지급받으며, 골프장으로부터 어떠한 지휘 감독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개인사업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상당수의 캐디들 역시 현실과 괴리된 제도 변경에 반대하며, 근로자 추정제 도입 때 부작용을 매우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회 자문 노무사인 ‘노무법인 해닮’의 이동직 대표 공인노무사는 "고객이 캐디피를 캐디에게 직접 지불하고 있으며, 캐디 자치회에서 출퇴근ㆍ휴무일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라면 근로자성이 없다고 봐야한다"면서 각종 판례 및 사례를 설명했다. ‘크리미크몬’의 이세진 부사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고 배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및 환경개선 등을 위해 미생물 발효 및 액상화를 통한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및 비용 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홍수민(19)이 16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홍수민은 1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라운드 2언더파 70타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를 기록해 유승은(1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88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유승은이 보기를 기록한 반면 홍수민은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6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2025년 국가대표 출신 홍수민은 “프로 전향 후 생각보다 빨리 첫 우승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다. 경기 중반 플레이가 풀리지 않아 고전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안연주(19)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쳐 표송현(18)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1차전’ 우승자 성아진(19,하이트진로)은 최종합계 1언더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찬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찬은 2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1·7018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최찬은 공동 2위 장유빈, 정태양(이상 10언더파 274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의 첫 우승이다.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 지난해 11월 KPGA 투어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최종 공동 34위에 머물렀고, 이번 대회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첫 승까지 연결했다. 승부처는 후반이었다. 최찬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10번홀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친 그는 14번홀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16번홀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2m 이내에 붙인 뒤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에 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봄바람이 불면 이예원의 이름이 리더보드 위로 떠오른다. 우연처럼 반복되던 장면은 이제 하나의 패턴이 됐다. 4월의 끝자락,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이예원은 마지막 날 흔들릴 만한 순간마다 버디로 답했고, 추격이 거세질 때마다 퍼터로 승부를 끊었다. 그렇게 그는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한 역대 16번째 선수다. 최종 스코어는 12언더파 204타. 이예원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고, 2위 박현경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더한 그는 시즌 상금 3억5307만원, 대상 포인트 137점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시즌 초반 판도를 다시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선언이었다. 승부의 출발은 전날이었다. 이예원은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고,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챔피언조의 무게는 가볍지 않았다. 3번 홀 보기로 초반 흐름이 흔들렸지만, 이예원은 5번 홀 버디로 곧바로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