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7.7℃
  • 구름많음서울 2.8℃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5.9℃
  • 구름많음광주 4.5℃
  • 맑음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7.7℃
  • 구름많음강화 1.3℃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중기중앙회, 美 ASD서 ‘K-중소기업’ 북미 공략 시동

15개사 단체관 구성…K-뷰티·푸드·굿즈 총출동
3만 바이어 집결…미주 시장 판로 확대 교두보
8월 ‘K-굿즈 페어’ 연계…대규모 한국관 추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국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형 소비재 전시회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SD 마켓 위크’에 국내 중소기업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ASD 마켓 위크는 매년 3월과 8월 두 차례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B2B 전시회로, 미국을 비롯해 중남미 지역 유통 바이어 약 3만 명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행사에서 K-뷰티, K-푸드, K-굿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15개사를 중심으로 단체관을 운영하며 제품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참가를 통해 오는 8월 전시회와 연계해 추진 중인 ‘K-굿즈 페어’의 사전 시장 점검과 바이어 수요 파악에도 나섰다.

 

대표단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참가 기업의 경쟁력과 바이어 구성, 상담 분위기를 점검했다. 또한 전시회 주관사인 에메랄드 X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에르베 세트키 회장은 “사전 요청이 있을 경우 8월 전시회에 필요한 바이어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8월 ASD 전시회에서 대규모 한국관을 조성하고, 사전 마케팅과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은 중소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ASD 전시회와 연계한 K-굿즈 페어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