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금)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강서경찰서에서 열린 ‘2026년 강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기관장 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생활 안전, 범죄 예방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살피고,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강선영 강서구의회 의장, 김상희 강서경찰서장, 김성칠 강서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구민 일상과 밀접한 12개 안건이 다뤄졌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여성안심귀갓길 확대 및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 ▲아동안전지킴이집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 부착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 비상전화 운영 ▲공공병상 추가 확보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예방 중심의 신속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예산 확보 등으로 전면 도입이 어렵다면 우선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단계적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해남에서 실력을 겨룬다.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해남군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우슬체육관 등 2개 경기장에서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팀,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종별 정상 자리를 놓고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수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도자료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지역 음식점과 상가 이용을 안내해 지역 소비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관람객과 선수단의 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경기장 주변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이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관리 역시 꼼꼼하게 챙긴다. 전기와 소방, 가스 등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신약 개발의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개량신약’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 중견 바이오 기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들의 대규모 기술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에서 총 6건의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대봉엘에스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비공개 기술 검토 및 본격적인 공동 개발 협상에 돌입한다. ■ 알약 크기 줄이고, 바르는 약을 먹는 약으로… 독자 물질 ‘눈길’ 대봉엘에스가 이번 행사에서 공략한 핵심 무기는 기존 의약품의 단점을 보완해 가치를 높인 차세대 개량신약들이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물질은 알약의 크기나 하루 복용 횟수를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진해거담제(기침·가래약)다. 또한, 기존에 주로 발라야 했던 무좀 치료제를 먹는 알약 형태로 제형을 바꾸는 차세대 기술도 제약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봉엘에스는 이미 확보한 특허와 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대형 제약사로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 해의 절반을 지나 하반기로 접어드는 시기,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남은 연휴와 휴가 일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는 연차를 적절히 활용하면 최대 9일까지 장기 휴가를 만들 수 있는 황금 연휴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종합여행사 노랑풍선은 여름휴가부터 추석, 10월 황금연휴, 크리스마스까지 올해 하반기 주요 연휴를 겨냥해 최적의 여행지를 제안하는 ‘2026 놓치면 아쉬운 하반기 여행 타이밍’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한눈에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연휴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구성하고, 성수기 예약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항공 좌석 확보 및 출발 보장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7~8월 가벼운 근거리 휴양부터 9월 추석 ‘최대 9일’ 서유럽 장거리까지 우선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인 7~8월과 광복절 연휴에는 짧은 일정으로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휴양지 중심의 상품을 선보인다. 싱가포르, 필리핀 세부, 베트남 푸꾸옥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부담 없는 선택지를 마련했으며, 일부 상품은 ‘100% 출발 보장’으로 구성해 성수기 예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의 합작 법인이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서울 종각 지역에 대형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200석 스케일로 조성된 이번 종각점은 이스포츠 핵심 인프라인 롤파크와 직결되는 접근성을 지녔다. 출입로 전면에는 대형 LED 스크린과 선수 유니폼을 전시하여 구단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방문객은 매장 내에 조성된 복합 라운지에서 고가 게이밍 기어와 한정판 굿즈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용 아케이드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선수단 프레임이 적용된 종각점 전용 포토부스가 오픈하며, 자체 시그니처 먹거리 라인업도 정식 판매된다. 더불어 팬들의 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 2층에 대형 영상 라운지를 구축했다. 뷰잉파티나 사적인 대관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이 라운지는 관람객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방문객 누구나 다양한 목적의 커뮤니티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 이것이 혁신적인 PC방 창업 및 운영 경험을 전개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시장에 제시하는 공간적 가치다. 이용객을 위한 하드웨어는 최고 스펙으로 맞춰졌다. 이스포츠존 좌석에는 AMD 라이젠7 9800X3D CPU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 최대 규모의 마술 축제인 ’Thailand Magic Arts Festival 2026(TMAF 2026)’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의 Mr. FOX LIVE HOUSE에서 열린다. ‘Every Moment is Magi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마술사와 마술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전시,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본의 켄지 미네무라(Kenji Minemura), 홍콩의 헨리 해리어스(Henry Harrius), 대만의 닥시엔(Daxien), 일본의 요스케 이케다(Yosuke Ikeda) 등이 무대에 오르며, 태국의 인기 마술 공연팀 ‘The Magicians Thailand’의 템페이(Tempei)도 관객들과 만난다. 이 밖에도 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마술사들과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갈라쇼(Gala Show)를 비롯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형 마술 공연 ‘Magic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면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기존 필터형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직접 파괴하는 신기술 제품이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스마토피아는 플라즈마 이온 방출 방식을 적용한 ‘올웨이즈블루 공기살균기’의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병·의원과 산후조리원, 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본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코로나바이러스, 독감 등 총 22가지 유해물질 제거 테스트를 완료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 벼락이 만든 자연의 공기 정화… ‘필터 없는’ 플라즈마 제균 올웨이즈블루 공기살균기의 가장 큰 특징은 번개가 친 뒤 공기가 맑아지는 자연의 원리를 기기 내부에 안전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다. 거대한 전기 에너지가 공기 중의 산소와 물 분자를 쪼개 전하를 띤 이온을 만드는 플라즈마 현상을 응용했다. 제품에서 방출된 초당 2억 개의 플라즈마 이온은 공기 중을 360도로 돌며 세균과 바이러스의 세포막에 흡착해 단백질 구조를 파괴한다. 이후 유해물질을 물이나 이산화탄소 등으로 안전하게 분해하는 방식이다. 공기를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새내기 소방관들이 공식 임용장을 받고 현장으로 향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58명의 임용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방 현장 근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신임 소방공무원과 가족,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소방관들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5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재난 대응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고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임용식 직후 이들을 도내 16개 소방서에 배치해 화재와 구조·구급, 각종 재난 현장에서 즉시 대응 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충원을 통해 충남소방은 현장 대응 인력을 보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0단계' 스킨케어라는 뷰티 카테고리를 개척한 브이티코스메틱이 또 한 번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에어 클라우드 선 스크린'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신제품은 미세한 수분 입자를 메쉬 구조로 엮어낸 '에어 클라우드' 공법을 적용하여, 가벼운 사용감과 지속력 있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 특성으로 인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삼 추출 성분인 '피토 피디알엔 파낙스 피디알엔'과 판테놀 등을 배합해 자외선 차단과 피부 관리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영유아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 클라우드 선 스크린'은 출시 이후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판매 랭킹 및 선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 강의 자료를 만들고, 원고를 정리하고, 학생들의 과제를 채점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몸도 마음도 무거웠다.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 집 옆 작은 산으로 향했다. 그 산은 동네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겨 하는 곳이다. 높지 않은 산이라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도 숲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미 해가 기울어 산길은 어둑어둑했다. 정상까지 오르지는 않고 입구 근처를 몇 번 오르내리며 걷고 있었다. 그때였다. 무언가 하얀 물체가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뭐지? 순간 머리가 삐쭉 서는 듯하고 발걸음이 멈추었다. 처음에는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좀 크고 비쩍 마른 백구 한 마리가 나무 옆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평소에도 좀 큰 개는 무서워하는데 산속에서 갑자기 마주친 개는 나를 당황하게 하였다. 목줄도 없고 주인도 보이지 않았다. 달려들면 어떡하지? 순간 주위를 둘러보았다. 손에 들 만한 것은 낙엽과 나뭇가지뿐이었다. 급한 대로 바닥에 떨어져 있는 썩은 나뭇가지를 하나 집어 들었다. 조금만 힘을 줘도 부러질 것 같은 나뭇가지, 누가 봐도 무기로는
골타요법에 대한 소문이 퍼져 몇 년 전부터 이따금 방송 출연 요청을 받는다. 여러 방송에 출연해 척추 자극으로 인한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그때마다 방청객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놀라워하곤 했다. 10분 만에 혈압과 혈당치가 내려가고 수족냉증 환자의 손발이 따뜻해지는 장면을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손과 발에 극심한 냉기가 도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여름에도 손발이 시리고, 겨울이 되면 고통이 몇 배나 심해진다고 호소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을 써도 쉽게 낫지 않는다. 환자에 따라 효과도 다르거니와 어떤 때는 약이 듣고 어떤 때는 듣지 않는다. 손발이 따뜻해지려면 손가락과 발가락 끝까지 피가 돌아야 한다. 그러려면 심장이 힘차게 피를 밀어내야 하고, 자율신경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 피가 잘 돌아야 한다. 흉추 3, 4, 5번이 뒤로 밀려나면 등이 굽으면서 심장과 폐를 압박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따라서 이 부분을 자극해 공간을 확보하면 손발에 따뜻한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골타요법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질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 강도와 기간,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달라질 수 있으나 척추의 뼈를 바른 위치로 교정한다는 점은 똑
노년의 남녀를 소개하기 위해 종로에서 셋이 만났다. 남자는 68살에 초혼이고, 여자는 돌싱이다. 사전에 사진을 보여줬고, 흔쾌히 만나겠다고 해서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여자는 창문만 바라보고, 남자는 옛날 소개 받았던 여자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하도 분위기가 불편해서 내가 한마디 했다. “나는 시간이 남아서 이런 자리 마련한 줄 아세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적어도 이 자리만큼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제야 마음을 풀고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남자는 여자가 너무 우울 모드라, 여자는 남자가 지난번 선본 여자 얘기를 해서 불만이었단다. 그때 결심했다. 지금까지 백 번을 소개해서 30쌍 이루어졌으니 이만하면 잘했어, 더 이상 하지 말자고. 재혼하고 싶다면 주의할 것이 있다. 첫째, 절대로 지난 배우자 얘기를 하지 말 것. 칭찬도 흉도 예의가 아니다. 선본 얘기도 예외는 아니다. 둘째, 서로 밝은 이미지를 남기자. 어디서 마주칠지 모른다. 셋째,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하지 마라. 키가 작으시네요, 따위. 아니면, 그냥 혼자 살아라. 윈스턴 처칠의 유머를 소개한다. 처칠의 유머 감각은, 웃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주관과 오랜 독서의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마라탕 프랜차이즈 춘리마라탕 고양화정점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외관 리뉴얼과 매장 환경 개선을 완료하고 새롭게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외관 시트지 재작업과 내부 공간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고양화정점은 춘리마라탕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브랜드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멀리서도 매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깔끔하게 정비된 파사드는 브랜드의 전문성과 신뢰감을 전달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첫인상을 제공한다. 매장 내부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넓은 동선과 정돈된 좌석 배치, 따뜻한 조명, 모던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혼밥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직장인, 친구 모임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춘리마라탕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셀프 방식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신선한 식재료와 깊은 풍미의 육수를 바탕으로 마라탕, 마라샹궈, 미리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로 꾸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전국의 수많은 교육생과 회원분들을 만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어드레스를 설 때 도대체 공하고 내 몸의 거리를 얼마큼 두어야 하는지 매번 기준점을 모르겠다는 이야기다. 대다수가 공과 너무 바짝 붙어 선 채로 스윙을 한다. 미스샷이 나면 스윙 궤도나 손목 동작만 탓하지만, 사실 정타율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첫 단추는 스윙을 시작하기도 전인 공과 내 몸의 간격에 있다. 공과 발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운 경우 공과 너무 가깝게 서는 자세는 치명적인 미스샷의 원인이 된다. 마치 퍼팅할 때처럼 고개를 과도하게 숙여 공을 수직으로 내려다보는 자세가 나오면 스윙할 때 양팔과 클럽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진다. 결국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할 때 몸이 꽉 막히게 되고 공간을 억지로 만들기 위해 상체가 위로 훌쩍 들리는 동작이 발생한다. 몸이 들리면 당연히 공의 윗부분을 때리는 탑볼이나 방향이 비틀어질 수밖에 없다. 진 프로가 제안하는 '공과 발의 공식 기준’ ① ‘한족 반(발 하나에 반보)’ 공식 공이 놓인 가운데 기준점에서 내 발 크기로 한족(발 하나), 그리고 반 족만큼 뒤로 물러나 선다. 쉽게 말해 공과 내 발 사이에 ‘내 발 하나와 클럽 헤드 하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츄쿠츄(CHUCUCHU)가 선보인 ‘2026 서머 컬렉션’은 청량한 컬러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여름 필드 패션의 매력을 담아냈다. 하늘색 슬리브리스와 패턴 스커트, 화이트·네이비 배색의 플리츠 스타일, 모던한 블랙&화이트 룩, 화사한 핑크 컬러 셋업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배색 칼라와 플리츠 디테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필드 위에서 개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표현하고 싶은 여성 파크골퍼들에게 주목받을 만한 컬렉션이다. 촬영 협조: 츄쿠츄 스튜디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파크골프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000여 명 수준이던 충북파크골프협회 정회원은 올해 1만 5,000명으로 두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체육 대표 종목이자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서승우 충북파크골프협회장이 있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30년 가까이 행정 경험을 쌓은 정통 행정가다. 서 회장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협회 운영 혁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며 충북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일번지로 만드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충북 파크골프의 성장세는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청주와 충주, 제천, 진천, 음성, 괴산 등 도내 곳곳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이 이어지고 있고 동호인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초보 동호인 유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회원 증가 속도를 시설 확충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예약 경쟁이 발생하고 있고 공인구장 조성 요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승우 회장은 파크골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당선의 영예를 안은 단체장 여러분께 축하와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유난히 많은 후보가 파크골프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생활권 구장 확충, 전국대회 유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 지역별로 다양한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그만큼 파크골프가 국민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파크골프는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고 공약으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힌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만 시설 확충과 규모 경쟁에 앞서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기후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와 폭염, 강풍과 낙뢰는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일상이 됐습니다. 특히 하천변과 둔치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침수와 시설물 피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안전관리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핵심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우리 일대에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마침내 닻을 올렸다. 마석우리 1·2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4일 최민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정치인들과 시공사 SGC이앤씨, 업무대행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마석역 더리브 센트럴'의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조합 측은 뜨거웠던 착공식 현장의 열기가 향후 단지가 품고 있는 높은 미래 가치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시공을 통해 남양주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GC이앤씨의 주거 특화 브랜드 '더리브'를 론칭하는 이 단지는 총 1,414가구라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두 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건설된다.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으로 이루어진 1단지는 98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뚜렷한 전용 59㎡에서 84㎡까지의 중소형 평면으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지상 최고 29층 7개 동으로 지어지는 2단지는 총 431가구가 국민 평형인 84㎡ 단일 면적으로만 설계되어 주거 쾌적성과 통일성을 한층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도심의 인프라와 자연의 여유로움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김정중 양양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공약 추진을 본격화한다. 양양군은 군민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생활민원TF를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안정 행정에 나선다. 양양군은 도시계획과 내에 ‘생활민원TF’를 구성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는 ‘생활불편 대응센터’를 설치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생활민원TF 운영은 김정중 양양군수의 핵심 공약이자 제1호 지시사항인 ‘양양 민생 안정 및 군정 혁신 특별 대책’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다. 행정이 먼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생활민원TF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불편사항을 총괄 관리한다. 주요 대상 업무는 도로·교통, 배수·침수, 하천, 환경·청소, 가로등, 공공시설 분야 등이다. 이 밖에도 현장 확인이 필요하거나 담당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생활민원까지 폭넓게 관리할 계획이다. 군민들은 읍·면 생활불편 대응센터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 상황에 대비해 배달파트너 안전 강화에 나선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장마철 등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서도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배달 안전 캠페인을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안전 지침을 안내하고, 위험 지역 운영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배달파트너에게 운행 중단과 안전한 장소로의 이동을 즉시 안내한다. 해당 대응 체계는 폭염, 폭설 등 다양한 기상 상황에도 적용된다. 악천후나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배달파트너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해 관련 상황과 대응 수칙을 안내한다. 문자에는 발생 지역 정보와 함께 감속 운행, 안전거리 확보, 침수 지역 및 장애물 구간 우회 등 안전 운행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침수 우려 지역과 위험 구간도 점검한다. 필요할 경우 배달 제한구역을 지정해 운영하며, 배달파트너 앱 메인 화면에도 기상 상황과 안전 운행 수칙을 안내해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삼성전자의 46조 원 규모 첨단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본격화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대규모 투자에 맞춘 신속한 행정지원 체계를 가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조성일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온양사업장 공장 증설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도 맞물리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과 신속한 인허가를 통해 투자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배방읍 온양사업장에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을 위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설비 확충과 기존 생산라인 보완에도 추가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46조 원에 달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생산시설은 축구장 약 4개 규모인 9,400평의 대형 클린룸을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건립된다. 2026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이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 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조망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어렵고 입지가 제한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종의 ‘스테디셀러’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법원 판례에서도 조망권을 포함한 환경권이 주택 가치의 2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견해가 제시되는 등 조망권이 집값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경쟁력은 높은 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한 경남 창원시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295가구 일반공급에 1,990건의 1순위 접수를 기록, 1순위 평균 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최고 49층 설계가 적용된 주상복합 단지로, 창원시 내 시티뷰를 조망 가능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입지적 희소성을 갖춘 조망권은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고층 설계의 경우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시공 경험이 풍부한 건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철강업계의 고민은 이제 생산과 판매에만 머물지 않는다. 원자재 가격 변동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협력사의 자금 흐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공급망 전체의 경쟁력을 지킬 수 있다. 포스코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공급망 금융을 도입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포스코는 KB국민은행과 철강산업 생태계 상생을 위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사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급망 금융은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참여하는 기업과 금융기관을 연계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금융 시스템이다. 대금 회수 기간이 길거나 담보 확보가 어려운 기업의 자금 순환을 돕고,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와 고객사, KB국민은행은 하나의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은행은 판매대금 회수를 지원하고 고객사에는 기업대출과 ESG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경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양사는 포스코의 주문·출하 통합 플랫폼인 'My POSCO'와 KB국민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스포츠가 바뀐다'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흐름과 생활 속 변화를 조명하는 연재입니다. 매주 금요일 독자를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퇴근 무렵 공원에는 달리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주말이면 풋살장은 빈 시간을 찾기 어렵고, 테니스 코트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응원하던 사람들은 이제 직접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선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이 경기장에서 일상으로 옮겨가고 있다. 달라진 것은 운동 종목이 아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뛰는 선수와 응원하는 관중의 경계가 분명했다면 이제는 누구나 운동의 주인공이 된다. 스포츠는 관람하는 콘텐츠를 넘어 건강과 여가, 관계를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그 배경에는 건강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자리한다. 오래 사는 삶보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에 관심이 커지면서 운동은 특별한 계획이 아닌 일상의 습관이 됐다. 여기에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확산되면서 운동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여가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실제 수치도 이런 변화를 뒷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몽크로스파크골프와 온파크골프는 지난 8일 서울 몽크로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스크린파크골프 창업시장 확대와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과 용품 공급, 스크린파크골프 매장 활성화,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스크린파크골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브랜드 협업과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스크린파크골프 매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고객 유치 프로그램,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 공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몽크로스파크골프 용품을 전국 온파크스크린 매장에 공급해 이용객들이 파크골프채와 각종 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편의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전국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대회와 오프라인 파크골프대회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회 운영 경험과 플랫폼을 결합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파크골프 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진훈 몽크로스파크골프 회장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캐피탈이 렌터카 중개업체와의 업무 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나캐피탈은 렌터카 중개업체 직원들의 업무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영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렌터카 AI 챗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렌터카 AI 챗봇은 렌터카 중개업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자주 묻는 내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상담 서비스다. 상품 문의, 업무 프로세스 안내, 심사 진행 상황 확인, 필요 서류 및 절차 안내 등 렌터카 영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를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담당자 연결 없이도 24시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계약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챗봇 도입을 통해 영업점 직원들이 반복적인 문의 응대 부담을 줄이고 손님 상담과 영업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렌터카 중개업체 직원들 역시 일관되고 정확한 업무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처리 정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도권 규제지역이 40곳으로 확대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 분양시장에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경기 비규제지역에서 거래량이 뚜렷하게 늘어난 사례가 확인된 만큼, 이번에도 규제를 피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다. 이에 따라 수도권 규제지역은 기존 서울 25곳, 경기 12곳 등 37곳에서 서울 25곳, 경기 15곳 등 40곳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경기 규제지역은 수원시 장안구·팔달구·영통구, 성남시 수정구·중원구·분당구, 안양시 동안구, 과천시, 용인시 수지구, 광명시, 하남시, 의왕시에 이어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까지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비규제지역으로 남아 거래가 늘었던 지역 일부가 다시 규제지역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2025년 10·15 대책 이후 경기 비규제지역에서는 거래량 증가세가 뚜렷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주형(톰 킴. 24)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로 로리 맥길로이, 패트릭 캔틀레이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주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그는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만든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7번 홀(파3)에선 티샷한 공이 벙커에 떨어졌으나 벙커샷으로 공을 홀 1.8m 옆에 붙여 파를 지켰다. 김주형은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 1번 홀(파5)에서 샷이 흔들리면서 첫 보기를 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탔다. 3번 홀(파3)에서 4.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한 공을 홀 1.2m에 붙여 연속 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 김포시 북변동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거쳐 약 7,000가구 규모의 '북변뉴타운'으로 조성 중이다. 인접한 걸포지구와 연계하면 약 1만 3,0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가 형성될 예정인 가운데, 북변2구역에 들어서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이 교통망 확충을 배경으로 분양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단지의 주요 특징은 수도권 주요 지역과 연결되는 교통망이다. 단지 인근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해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재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5호선 감정역(가칭) 신설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마곡,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추진에 따른 서울 및 강남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원도심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홈플러스, CGV, 김포우리병원 등 생활 인프라 및 의료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반경 300m 이내에 김포서초와 김포초가 위치하며, 반경을 넓히면 김포중, 김포고, 사우고 및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해란과 임진희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위에 3타 차 공동 3위로 우승 도전에 나섰다. 유해란은 메이저 연속 우승 도전이다. 유해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가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프랑스의 페린 드라쿠르가 6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포함해 7회 톱10에 진입하며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에서는 코다와 김효주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전반 12번 홀(파4)을 시작으로 14번(파3)과 16번(파3),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해 전반 4타를 줄였고, 3번 홀(파4)에서도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8번 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으나 마지막 9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고당도 수박 판매에 나선다. 쿠팡은 장마철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전 비축한 고당도 수박 약 130톤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당도선별 11브릭스 수박(6~9kg 이상)’과 ‘햇사레 다올찬 꿀수박(7~9kg)’ 등이다. 평균 당도는 11브릭스이며, 상품에 따라 최대 12브릭스의 당도를 갖췄다. 고객은 수박 한 통을 평균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올해 국내 대표 수박 산지인 전북 고창과 충북 음성 지역 물량을 대량 확보했다. 전북 고창 수박은 청정 황토와 해풍 속에서 자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충북 음성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을 갖춘 ‘다올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쿠팡은 올해 처음으로 장마 전 수확한 수박을 선제적으로 비축했다. 수박은 수확 직전 단수 과정을 통해 당도를 높이지만, 장마철에는 과도한 수분 흡수로 당도가 떨어지거나 이후 폭염으로 과육이 무를 수 있다. 이에 쿠팡은 우수 산지에서 적기에 수확하고 검품을 마친 수박을 물류센터에 미리 확보해 장마 기간에 맞춰 공급한다는 계획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지원에 나선다. 10일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반도체 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산업 스케일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시장 성장세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중소 협력업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조성한다. 지원 대상은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을 겪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보증료 지원도 실시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년간 보증료 0.3%를 감면하고, 하나은행은 2년간 보증료 0.5%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협약보증 외에도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우대금리 상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기업의 자금 조달뿐 아니라 체질 개선과 스케일업 과정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대기업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실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반도체 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기수 천안시장이 박수현 충남지사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장 시장은 9일 박 지사와 함께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청수지하차도와 눈들교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천안 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평균 18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 배수 불량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을 찾은 장 시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 규모와 복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천안시는 추가 강우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장 시장은 “이번 피해에 대한 단순한 응급 복구에 머물지 않고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포함한 복구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침수 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천안시는 이날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긴급재난안전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 현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략적 라운드테이블이 서울에서 열리며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대회의실에서는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의 초청으로 '2026 한국-키르기스스탄 전략적 비즈니스 및 경제협력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KFAC 한국외국인지원센터 손현식 회장이 주관했으며, 국내 기업인과 경제계 관계자, 아시아생활체육골프연맹 조정영 총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와 정부 관계를 비롯해 산업, 의료, 식품, K-뷰티, 물류,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석해 분야별 협력 가능성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거점인 키르기스스탄의 지정학적 강점이 결합될 경우 양국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투자 확대와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인적 교류 활성화, 의료서비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자체의 행정 지원과 리테일테크 기반 유통 플랫폼이 결합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도소매 유통 플랫폼 기업 직큐는 경상북도, 우돈엠피피와 경북 농특산물의 전국 유통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상생형 공급망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직큐는 전국 3000여 개 식자재마트와 연계된 온·오프라인 B2B 물류·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 농특산물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생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프로세스를 구축해 산지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돈엠피피는 지역 생산 현장에서 시장성이 검증된 우수 원물을 발굴·규격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경상북도는 행정 지원과 브랜드 마케팅을 맡아 사업의 정착을 지원한다. 이용원 직큐 대표는 "이번 협력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도 물류와 마케팅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고정 공급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원물 발굴부터 도소매 채널 연계, 판매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유통 생태계를 구축해 경북 먹거리가 전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은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전남광주 교육시민단체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을 요청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광주교육시민연대와 전남교육회의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육감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제기된 해외 공무출장 중 카지노 도박 의혹과 관련한 공개 해명, 의혹 제보자에 대한 금품 제공 시도 의혹, 현직 교육장의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선관위가 법과 증거에 따라 객관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교육감이 선거 과정에서 한 공개 해명이 사실과 다를 경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금품 제공 시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매수 또는 이해유도 행위에 해당하는지, 현직 교육장의 선거 개입 의혹 역시 선거 관여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번 신고는 특정인을 유죄로 단정하거나 선거 결과를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이 제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법원의 판단으로 수년간 이어진 순천만국가정원 고용 갈등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서울고등법원이 국가정원 민간위탁 과정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기대권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자 노동자들은 "우리의 투쟁은 정당했다"며 순천시에 갈등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판결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거리에서 외쳤던 노동자들의 절규가 법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노조는 순천만국가정원 민간위탁 과정에서 기존 노동자들이 정부의 고용승계 지침과 달리 공개채용 절차를 다시 거쳐야 했고, 사실상 해고와 다름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2022년부터 순천시청과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장기간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집회와 농성을 이어왔다. 하지만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를 인정한 뒤에도 중앙노동위원회와 행정소송 1심에서는 다른 판단이 내려졌다. 결국 서울고등법원이 이를 뒤집으면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번 판결에서 서울고등법원은 노동자들에게 고용승계에 대한 정당한 기대권이 있었으며, 기존 근로자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다시 선발한 것은 합리적 이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정부가 개발 예정지 일대의 투기 차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9일 광주 군공항 부지 주변 8개 시·구·군, 224개 동·리(364.19㎢)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로,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2년간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한 이후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성 토지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가구역은 군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 지역 가운데 광주와 전남의 8개 시·구·군, 224개 동·리를 대상으로 지정됐다. 다만 국·공유지와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 이미 개발이 완료된 지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부는 토지 수요 변화와 지가 상승 가능성, 행정구역 경계, 생활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허가구역을 설정했으며, 메가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허가구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역 불교계 및 민간단체와 손잡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구불교협의회(회장 증심사 중현스님), (사)자비신행회(사무처장 김영섭)와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과 종교계, 민간단체가 협력해 혹서기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동구불교협의회 소속 사찰 주지스님들과 (사)자비신행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차담회를 갖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와 동구불교협의회, (사)자비신행회는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1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팥빙수 나눔행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구청 5층 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하루 일정만 살펴봐도 시정의 우선순위가 드러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0일 공공의료와 여성 일자리, 장애인 복지, 국제교류를 잇는 공식 일정을 이어가며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 현장을 차례로 찾는다. 시민 안전과 일자리, 사회적 약자 지원, 대외 협력까지 통합특별시가 집중하는 핵심 과제가 하루 일정에 고르게 담겼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리는 '생명망 하나로' 3대 전략 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고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이 공개된다. 민 시장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와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 방향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에는 광주청사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2026 광주여성잡(JOB) 페스타'를 찾는다. 행사장에서는 여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기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35분에는 광주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첨단 기술로 무장한 ‘해상 드론(무인수상정)’이 거대한 군함을 무력화하며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처럼 세계 방산 시장의 판도가 무인체계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기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대형 무인수상정을 바다에 띄우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약 700억 원 규모의 자체 투자를 통해 개발한 30톤급 무인수상정(USV)을 부산 가덕대교 인근 해상에서 성공적으로 진수하고 본격적인 해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환에 발맞춘 선제적 행보다. ■ 미 해군 표준 규격 맞춘 ‘자율운항’… 협수로·장거리 고난도 검증 이번에 진수한 30톤급 무인수상정은 오는 2027년 말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운항 기술을 고도화하는 핵심 테스트베드(시험대) 역할을 맡는다. 단순히 정해진 항로를 가는 수준을 넘어, 선박이 밀집한 좁은 길을 스스로 빠져나가는 ‘협수로 자율운항’과 거센 파도 속에서의 안전 운항, 수백 킬로미터(km)에 이르는 장거리 운항 등 실제 작전 환경을 가정한 고난도 검증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직사회의 분위기는 행정의 속도를 결정한다.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도 달라질 수 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김태성 신안군수가 가장 먼저 공무원노동조합과 마주 앉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안군은 지난 8일 김태성 군수가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첫 간담회를 열고 근무환경 개선과 공직자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호현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노동조합은 노사협의회 정례화와 공직자 소통 워크숍 정기 개최를 비롯해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 조성, 현실적인 수당 지급, 읍·면 노후관사 보수 등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직결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 군수는 섬 지역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관련 입법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한 군 차원의 법률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직원들이 불안 없이 업무에 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북구는 9일 오후 신안교회 교육관에서 신안동 주민과 북구청 재난 관련 10개 부서, 북부경찰서와 북부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호우 대비 도심 침수 대응 가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해 여름 발생했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의 3단계 운영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상황별 임무와 조치 사항을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수행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구는 훈련 종료 후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훈련에 앞서 주민들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택배 상자를 열었을 때, 손바닥만 한 물건 하나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완충재와 집안을 가득 채우는 쓰레기를 보며 짜증이 났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과대포장에 분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구매한 것은 물건인데, 뒤처리라는 귀찮은 가사 노동과 환경 오염에 대한 죄책감은 온전히 소비자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택배 과대포장 규제에 나선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대포장은 포장재 낭비에 그치지 않는다. 상자가 불필요하게 크면 화물차에 실을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들어, 결국 더 많은 트럭을 운행해야 한다. 이는 기업의 물류비 상승과 도로 정체, 나아가 막대한 탄소 배출이라는 악순환을 낳는다. 이제 판매 기업들에 포장 슬리밍은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니라, 물류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아끼는 ‘생존 전략’인 셈이다. ■ CJ대한통운이 찾은 해법, AI가 상자 안 '빈 공간' 실시간 추적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물류 1위 기업이 AI 기술로 해법을 제시했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과대포장 진단 솔루션 ‘팩체크(PackCheck)’를 전국 26개 물류센터에 전격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포장 상자 안의 빈 공간을 5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가장 민감한 과제 가운데 하나인 청사 기능 배분 논의가 시민 참여를 통해 첫발을 내디뎠다. 어느 청사에 어떤 기능을 맡기느냐에 따라 행정 효율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권 변화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책 결정의 출발점을 시민 의견에서 찾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일 무안청사 소공연장에서 '특별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통합특별시 청사'를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청사 기능 배분 방향을 놓고 시민들과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7개 시·군·구 대표 시민 300여 명을 비롯해 민형배 시장,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행정·균형발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이번 논의는 청사를 어느 지역에 둘 것인지보다 세 개 청사가 어떤 역할을 맡아 유기적으로 운영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청사 기능 배분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행정 효율성과 지역 균형발전, 주민 접근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민형배 시장은 "대통령의 결단으로 통합특별시에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팹이 들어서게 된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 중심의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성만 의장은 9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 운영 계획과 핵심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 박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장 선거에 출마한 가장 큰 이유는 의장이라는 중책을 통해 군민께 더욱 폭넓고 책임감 있게 봉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신념을 이제 고창군의회 전체로 확장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고창군의회의 새로운 의정구호로 '군민중심, 현장중심, 실천하는 의회'를 제시하며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군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군민 중심 의회'를 구현하고, 고창군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고, 집행부와의 건강한 견제와 성숙한 협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 의장은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삼성의 113조 원 규모 투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부서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투자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시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투자 확대로 연결하기 위해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가칭)'을 구성하고,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삼성 투자 지원을 위한 종합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오세현 시장은 "이번 추진단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침체된 민간 투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과의 행정지원 업무협약(MOU) 체결과 전략적인 홍보를 병행해 투자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민간 개발사업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메가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도시가 아산이라는 점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삼성 투자의 지역 상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건설업체와 자재·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에 평균 134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어진 비로 9일 오전 5시 2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전 7시 40분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8일부터 9일 오전 9시 30분까지 누적 강우량은 평균 134.8㎜를 기록했으며, 영인면이 16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음봉면 155㎜, 둔포면 154㎜ 등 지역 전반에 많은 강수량이 관측됐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8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안전총괄과 등 60여 명이 밤샘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로수 전도 2건과 싱크홀 1개소가 발생했으나 모두 조치를 완료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우경보 발효 이후에는 읍내동과 곡교동 지하차도 2개소, 신풍교와 봉강교 하상도로 2개소를 통제했으며, 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는 지하차도 2개소도 추가로 출입을 제한했다. 봉강교 하부에서는 차량 2대가 침수됐지만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 인명피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마철에는 교실보다 먼저 살펴야 할 곳이 있다.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와 학교 주변 급경사지, 오래된 축대와 옹벽이다. 작은 균열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둔 교육 현장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대비해 자연재난 상황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시설물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됐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군별 기상 여건과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단계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상황 변화에 맞춘 신속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교육청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아 통학로 안전 상태를 비롯해 축대와 옹벽 등 급경사지 붕괴 위험, 산지 토사 유출 우려 지역까지 세밀하게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에는 '집중호우 발생 시 학생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비상 연락망과 상황 보고체계를 다시 정비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