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주형(톰 킴. 24)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로 로리 맥길로이, 패트릭 캔틀레이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주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그는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만든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7번 홀(파3)에선 티샷한 공이 벙커에 떨어졌으나 벙커샷으로 공을 홀 1.8m 옆에 붙여 파를 지켰다. 김주형은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 1번 홀(파5)에서 샷이 흔들리면서 첫 보기를 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탔다. 3번 홀(파3)에서 4.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한 공을 홀 1.2m에 붙여 연속 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해란과 임진희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위에 3타 차 공동 3위로 우승 도전에 나섰다. 유해란은 메이저 연속 우승 도전이다. 유해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가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프랑스의 페린 드라쿠르가 6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포함해 7회 톱10에 진입하며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에서는 코다와 김효주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전반 12번 홀(파4)을 시작으로 14번(파3)과 16번(파3),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해 전반 4타를 줄였고, 3번 홀(파4)에서도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8번 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으나 마지막 9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9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 세계 랭킹 1, 2위인 스코티 세플러와 로리 맥길로이 등이 출전해 우승을 경쟁을 벌인다. DP월드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두 투어 소속 선수와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4명 등 총 156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과 스코티 세플러,로리 맥길로이, 맷 피츠패트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맥길로이와의 맞대결에서 2타 차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 고터럽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고터럽이 지난주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서의 승기를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할지, 아니면 올해도 깜짝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선수로는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를 비롯해 이정환, 최승빈, 옥태훈, 김백준 등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4명도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총상금은 900만 달러(약 136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GV60 마그마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17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각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나현2(28)가 KLPGA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현2는 8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1/6,378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우승했다. 김나현2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8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오른 채 경기를 마치고 최종라운드를 대비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비와 낙뢰로 인해 중단됐고, 오후 14시 30분부터 재개된 최종라운드에서 김나현2는 보기 1개,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64-69)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나현2는 “생애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사실 눈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덤덤하다.”면서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오늘 우승에 대한 욕심을 버렸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키 184cm로 KLPGA투어 최장신 선수인 김나현2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야구 선수 생활을 하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골프를 시작했다. 2018년 6월 KLPGA에 입회한 김나현2는 2019년부터 드림투어와 정규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스크린골프 산업이 단순한 시뮬레이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디지털 스포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용자의 스윙 데이터, 경기 기록, 위치정보, 결제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가 플랫폼 안에서 오가는 만큼 정보보호 역량은 이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골프존의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이끌어온 신동훈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정부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존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신동훈 골프존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안전한 AI 시대, 대한민국이 앞서갑니다’를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했다. 신동훈 CISO가 수상한 정보보호 유공자 정부포상은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고 뒤땅과 토핑을 번갈아가면서 반복 실수하는 경우가 꽤 많다.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손목이 일찍 풀려버리는 캐스팅이 주된 요인이다. 손목이 일찍 풀리니까 손목을 좀 더 끌고와서 맞춰야지 하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가는 1년이 지나도 캐스팅 동작이 고쳐지지 않는다. 프로골퍼들처럼 하체를 잘 사용해서 자동으로 레깅이 되는 스윙을 하면 너무 좋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에게 하체는 건드려서는 안되는 존재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하체가 될 수 있겠지만 많은 연습량과 레슨프로의 지도가 꾸준하게 병행되어야 한다. 그 솔루션으로 캐스팅을 교정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공을 맞추려 내려오는 다운스윙 구간을 손대는 것이 아니라 백스윙을 고치는 것이다. 손목이 풀리니까 끌고갈 수 있게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좀 더 기본적인 부분을 체크해보자. ‘코킹은 원심력과 관성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 말이 틀렸느냐고 물어본다면 틀리지 않았다고 얘기 할 것이다. 다만 손목 컨트롤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코킹을 만들지 말라고 얘기할 것이다. 거기에 하체 컨트롤까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캐스팅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 선수들이 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와 직전 LPGA 투어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유해란, 준우승자 윤이나 등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있는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9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는 4월 세브론 챔피언십, 6월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며, 이후 8월 AIG 여자오픈이 개최된다. 세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에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정상에 올랐고, 여자 PGA 챔피언십은 한국의 유해란이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의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연승은 2020년 9∼12월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이미림, 여자 PGA 챔피언십의 김세영,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이 3연승을 합작한 것이 마지막이다. 유해란의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연습장에서 괜찮던 샷이 필드에서만 이상하게 슬라이스 샷으로 바뀌는건 왜 그럴까? 이런 부류의 골퍼들은 초반 시작에서는 그렇게 크게 실수하지 않는데 몸이 풀리면 풀릴수록 공은 더 안맞기 시작한다. 몸이 웜 업 되기 전에는 팔과 손의 개입이 그렇게 크지 않지만 몸이 풀리다 보면 팔과 손이 더 자유로워 지면서 공으로 더 달려들게 되는데 이 때 우리는 슬라이스 지옥을 맛보게 된다. SNS가 발달되고 해외 골프 메커니즘이 많이 유입되면서 골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많은 골퍼들이 따라하는 그립 끝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먼저 얘기하는 부분은 그립 끝 연습법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그립 끝을 공을 가르키면서 다운 스윙을 시작하는데, 공을 치기 전에 편하게 먼저 연습 스윙을 해보면 클럽 샤프트가 뉘여지게 된다. 팔꿈치도 몸 앞으로 나오게 되면서 몸에 걸리는 부분도 사라지고 완만한 궤도를 만드는 느낌이 나게 된다. 하지만 이대로 샷을 이어가면 엎어치게 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습 스윙과 실제 스윙이 다른 이유는 연습 스윙 때는 팔과 손을 가지고 동작을 만들지만 실제 스윙에서는 몸이 회전되기 때문에 다른 느낌이 나게 된다. 이 연습법대로 잘하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솔(20)이 4승에 도전한다. 9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6(총상금 10억 원)'에서다. 이 대회는 1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 6,658야드)에서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선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3승을 올린 선수다. 그는 남은 대회 중 1승을 추가하면 투어 사상 처음으로 루키로서 시즌 4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민솔은 작년 2부 투어를 주 무대로 뛰던 중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이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투어 기대주로 떠올랐다. 신인 선수 자격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 김민솔은 13개 출전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과 3위 1회씩 기록하며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신인왕 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신인 선수가 한 시즌 3승을 거둔 건 올해 김민솔을 포함해 역대 5회뿐이다. 2002년 이미나, 2006년 신지애, 2014년 백규정, 2019년 임희정에 이어 김민솔이 기록했다. 김민솔은 최근 기세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하이원리조트가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함께 개최하며 선수 육성 및 한국여자골프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골프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KLPGA와 함께 'KLPGA 기부 스토어(Donation Store)'를 운영해 선수 애장품과 공식 굿즈 판매 수익금을 폐광지역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 이러한 하이원리조트의 철학은 올해 KLPGA 드림투어 개최로 이어졌다. 지난 5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6 하이원리조트 드림투어 7차전'을 정규투어와 동일한 코스에서 개최해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코스 세팅과 경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하이원리조트는 오랜 기간 KLPGA와 함께하며 한국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것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선수 육성을 위한 노력에도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공동 46위에 그쳤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FH 이븐파 71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톱 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57위였던 페덱스컵 랭킹은 5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김주형이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서는 70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번 대회 우승은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차지했다. 고터럽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쳐 2위 맥스 호마(미국·19언더파 265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고터럽은 우승 상금 158만4,000달러(약 24억 원)를 받았다. 우승 경쟁을 벌였던 벤 콜스(미국)는 17번 홀까지 고터럽과 동타를 이뤄 우승이나 연장전을 기대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한 공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해 공동 3위(18언더파 2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31)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효주는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에서 3타 차 역전 우승을 이루고 올 시즌 국내 무대에서 2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이날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았다. 선두에 3타 뒤진 5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없는 틈을 타 한국 무대를 찾았던 김효주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통산 16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LPGA 투어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출전 이후 곧바로 한국에 오는 강행군을 벌인 김효주는 롯데 오픈 우승 뒤 쉴 틈도 없이 5일 밤 항공편으로 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프랑스로 떠난다. 유현조와 이세희, 박예지, 이다연은 김효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합계 14언더파 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초등학생 시절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드라이버 한 방. 그 아름다웠던 궤적이 이제 한국과 대만, 일본의 내셔널 아마추어 타이틀을 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국가대표 김민수, 열여덟 살. 아직 아마추어 신분. 하지만 이미 마음은 프로의 문턱을 향하고 있다. 김민수는 7월 3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10회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준우승자 후지이 타이키를 5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일본골프협회는 강풍 속에서도 김민수가 3버디 노보기 플레이로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숫자는 그의 우승이 얼마나 탄탄한 플레이를 했는지 말해준다. 1라운드 66타, 2라운드 67타, 3라운드 69타, 4라운드 69타. 72홀 동안 이글 1개, 버디 16개, 보기는 단 1개뿐이었다. 드라이버의 힘으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우승을 완성한 건 흔들리지 않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아이언 샷, 그리고 위기의 순간 빛난 침착함이었다. 김민수는 이 우승으로 한국 남자 골프의 일본 아마추어 우승 계보를 18년 만에 이었다. 2004년 이동환, 2005년과 2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3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 선두 문정민에 1타 차 공동 2위로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3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세희, 박예지와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문정민(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과는 1타 차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고, KLPGA 투어에선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KLPGA 개인 통산 15승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효주는 이날 10번 홀(파5)에서 출발, 8개 홀 연속 파 세이브를 이어간 뒤 1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했다. 김효주는 3번 홀(파3)에서 두 번째 버디를 한 뒤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7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해 이날 3타를 줄였다. 김효주는 "전반적으로 어제보다 확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전개하는 에이엠씨알이 성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에이엠씨알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6 대한민국 고속성장 스타트업 5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 어메이징크리가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고속성장 스타트업 50’은 국내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에 등록된 3,384개사를 대상으로 총투자유치금액, 매출, 최근 3년간 매출 및 임직원 수 평균 성장률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에이엠씨알은 상위 1.4%에 해당하는 50개사에 포함됐으며, 8개 부문 가운데 전자상거래·소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어메이징크리는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하이엔드 골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브랜드 고유의 3D 스컬 로고 ‘알렉스’를 비롯해 스윙 시 가동 범위를 고려한 ‘아코디오 밴드’, 통기성을 강화한 ‘코핀 벤틸레이션’ 등 시그니처 디자인과 기능적 디테일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 10월 22~2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골프링크스(파72. 6,261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KLPGA는 "LPGA 투어와 이 대회에 KLPGA 투어 선수 출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양측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KLPGA는 지난해 10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LPGA 투어와 대면 미팅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총 16차례에 걸쳐 대면 및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KLPGA 투어 선수의 대회 출전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다. KLPGA는 대회 성립 요건에 따라 최소 30명의 선수 출전 원칙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온 반면, 대회 일정과 운영 방식, 중계 방송, 공동 주관에 관한 건 등 출전 인원을 제외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LPGA의 요청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LPGA는 올해 대회에 최대 10명의 KLPGA투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최종 제안했다. 이에 KLPGA는 이는 공식 대회 성립 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내파냐, 해외파냐' 7월 2일 개막하는 '제16회 롯데 오픈' 우승을 놓고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선 올 시즌 KLPGA 투어 3승을 올린 김민솔을 비롯해 2승의 최교림, 이번 주초 일본 투어에서 우승한 박현경, 디펜딩 챔피언 박혜준을 비롯해 국내 무대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주최사인 롯데의 메인 스폰을 받고 있는 LPGA 투어 멤버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이 나서 국내외 선수들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롯데 오픈은 7월 2~5일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19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7월 9∼12일·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7월 30∼8월 2일·오로라 골프&리조트) 등 4라운드 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먼저 국내파 중에선 김민솔, 서교림, 박현경 등이 꼽힌다. '슈퍼 루키' 김민솔은 올 시즌 유일하게 3승을 올리며 상금, 대상,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솔은 롯데 오픈을 앞두고 "연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 KLPGA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지난 3월, KLPGA와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체결한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기념메달은 KLPGA의 지식재산권(IP)과 한국조폐공사의 핵심 역량인 화폐 제조 기술을 융합해 2026년 제18대 KLPGA 홍보모델을 활용한 카드형과 KLPGA를 상징하는 은메달로 출시된다. 포토카드 콘셉트로 제작된 카드형 기념메달은 KLPGA 홍보모델 12인의 개성을 표현한 카드 이미지에 한국조폐공사에서 보증하는 골드와 실버를 삽입해 카드형 골드·실버로 각각 12종씩 선보인다. 특히 골드와 실버에는 KLPGA 공식 로고와 보는 각도마다 다르게 보이는 한국조폐공사의 잠상기술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카드형뿐만 아니라 KLPGA가 쌓아온 감동적인 역사를 표현한 기념 은메달 1종도 선보인다. 앞면에는 올해 48주년을 맞은 KL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담았고, 뒷면에는 KLPGA 공식 로고를 반영해 KLPGA만의 상징성을 더했다. KLPGA 공식 기념메달은 네이버 KLPGA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큐티풀' 박현경(26)이 일본에서 대어를 낚았다. 박현경은 29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고 상금 4억 엔(약 38억2,000만 원)이 걸린 '어스 몬다민컵(EARTH MONDAMIN CUP)'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7,200만 엔(약 6억9,000만 원)과 JLPGA 투어 1년 시드를 받았다. 박현경은 이날 지바현 카멜리아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2위 고바야시 미쓰키, 이나가키 나나코(이상 일본·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는 당초 28일 끝날 예정이었으나 잇따른 악천후로 일정이 밀리면서 29일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가 진행됐다. 박현경은 2024년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한국 간판급 선수다. 지난해엔 1승을 거뒀고, 올 시즌엔 우승 없이 2위만 두 차례 차지했다. 이달 초엔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실격되기도 했으나 일본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박현경은 국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해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을 제패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윤이나를 2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95만 달러(약 29억9,000만 원). 윤이나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27타로 단독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세영과 김아림(이상 6언더파 282타)이 공동 8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4명이나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6언더파 282타)도 공동 8위로 마감했다. 지난달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유해란은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메이저 대회에서 따내고 개인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023년 LPGA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4년 양희영 이후 2년 만이다. 이 대회에선 유독 한국 선수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정한밀(3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정한밀은 2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 7,640야드)에서 열린 군산CC 오픈(총상금 11억1,409만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정한밀은 김성현(13언더파 275타)을 4타 차로 꺾고 데뷔 후 16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017년 KPGA투어에 데뷔한 정한밀은 2024년 7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군산CC 오픈에서 거의 잡을뻔했던 승을 놓쳤다. 당시 15번 홀까지 장유빈과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3개 홀에서 밀려 2타 차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정한밀은 좀처럼 우승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엔 단 한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데 그쳤고, 올 시즌엔 한 번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정한밀은 이날 2년 전의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로 앞선 정한밀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불안했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했으나 5번 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역시 김민솔(20).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 올 시즌 3승에 선착하며 대상과 상금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김민솔은 28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최종일 2차 연장에서 최예림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민솔과 최예림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펼쳤다. 1차 연장에서 둘은 나란히 파를 기록, 승부를 내지 못해 2차 연장에 들어갔다. 이 대회에서 연장 승부는 이번까지 네 차례(2018, 2021, 2024, 2026년) 나왔는데, 2차 연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예림이 5.6m 버디 퍼트를 놓치고 파(Par)로 먼저 마친 가운데 김민솔이 3.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민솔은 지난 14일 끝난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 뒤 이날 연장 승부 끝에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김민솔은 "역시 우승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며 "전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 첫날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윤이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2위 카리스 데이비슨(호주)에 2타 차 앞서 있다. 2025년 LPGA 투어에 합류한 윤이나는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10회 컷을 통과하고 톱10에도 4회 들었지만 아직 우승을 하지 못했다. 올해 가장 좋았던 성적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거둔 단독 4위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세브론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으나 이달 초 열린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윤이나는 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은 좋지 않았지만, 그린은 세 차례만 놓쳤고 펴트 수도 24개로 줄였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윤이나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 시동을 걸더니 후반 들어서도 버디 5개를 쓸어담았다. 윤이나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LPGA 투어에서 9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의 3주 연속 우승이 가능할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유빈이 25일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공동 9위에 올라 우승의 발판의 마련했다. 장유빈은 이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 7,6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버디 5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9언더파 63타를 친 선두 왕정훈에 5타 차이다. 지난해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가 올해 KPGA 투어로 복귀한 장유빈은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특급 선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장유빈은 이 대회에서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4년에는 프로 신분으로 우승한 적이 있다. 장유빈은 장타를 앞세워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한 공이 러프나 벙커에 떨어지더라도 두 번째 샷으로 과감하게 그린을 노렸다. 장유빈은 전반 5개의 버디를 했으나 후반 들어 퍼트가 홀을 빗나가면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했다. 장유빈은 "전반 플레이가 좋아서 후반에도 기대했는데, 후반에는 계속 방어적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솔이냐, 서교림이냐' 스무 살 동갑내기 김민솔과 서교림이 올 시즌 3승 선점을 놓고 26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경쟁한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두 선수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CC(파72. 6,49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과연 3승을 올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 두 선수와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를 비롯해 총 132명(초청선수 7명 포함)이 출전해 10억 원의 총상금(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골프 팬들의 관심은 김민솔과 서교림의 '동갑내기 자존심' 경쟁에 쏠린다. 2006년생인 김민솔과 서교림은 2025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했다. 김민솔은 지난해 2승을 따내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시즌 중반에 합류하면서 출전 대회가 15개에 그쳐 신인상 요건(시즌 대회 50% 이상 출전)을 갖추지 못해 신인상 후보에서 빠졌다. 반면 서교림은 데뷔 시즌 30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회, 톱10 4회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올들어 김민솔과 서교림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즌 첫 우승은 김민솔이 빨랐다. 김민솔이 지난 4월 iM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신지우(20)가 KLPGA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우는 24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의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우승했다. 신지우는 1라운드 8언더파 65타, 최종라운드 2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10언더파 136타(65-71)를 기록해 김나현2(28)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38야드)에서 진행된 네 번째 연장전에서 김나현2가 파를 기록한 반면 신지우는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신지우는 “너무 기쁘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생애 첫 연장전이었지만 긴장하기보다 대회를 즐기며 플레이했다.”면서 “대회 직전에 퍼트 레슨을 받으며 자세를 교정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퍼트가 잘 떨어져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점프투어 7, 8차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며 정회원으로 입회한 신지우는 올 시즌 드림투어 우승으로 정규투어의 시드권 획득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신지우는 “시즌 목표였던 드림투어 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수림건설이 후원한 ‘KMAGF 2026 수림건설 그린투어 6차전’이 6월 24일 충북 중원골프클럽 신라-백제 코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와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무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아마추어 선수들은 파73으로 세팅된 중원골프클럽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치며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날 중원골프클럽은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씨와 훌륭한 코스 컨디션으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선수들은 안정된 그린과 정교한 코스 세팅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홀마다 요구되는 전략적 판단과 샷 정확도가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남성부에서는 김현수 선수가 73타(전반 38타, 후반 35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현*는 후반 들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스코어를 지켜냈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김찬용 선수가 74타(38, 36)로 2위, 김광우 선수가 74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가 6월 22일 하루 동안 72홀을 완주하는 ‘제1회 철인72 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클럽72의 4개 코스(하늘, 오션, 레이크, 클래식) 총 72홀을 골프를 치며 걸어서 완주하는 골프 챌린지로 34개 팀, 136명의 골퍼가 참여했다. 6월의 무더위와 장시간 보행으로 인한 체력적 한계 속에서도, 참가자 136명 전원이 단 한 명의 낙오나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주관사인 레저플러스와 클럽72 운영본부는 이른 새벽부터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에 구급차를 대기시키고 코스 전역에 진행 마샬을 배치하는 등 ‘24시간 안전 시스템’을 가동해 대회를 지원했다. 22시간이 넘는 대장정 끝에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은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도 있었지만, 전 코스를 정복해 나가며 느낀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골프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뜻깊은 도전이었으며,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레저플러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4개 코스, 72홀 연속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는 클럽72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골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선미가 KMAGF 2026 참마루건설투어 3차전에서 올해 첫 여성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3일 충북 중원GC에서 열린 ‘KMAGF 2026 참마루건설투어 3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마루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참마루건설투어의 첫 여성부 대회로 치러졌다. 전국 여성 미드아마추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쳤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참마루건설투어는 KMAGF 제5대 정환 회장 겸 ㈜참마루건설 회장의 후원 아래 마련된 대회다. 특히 이번 3차전은 기준 타수 파73 코스로 세팅돼 선수들에게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와 높은 집중력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대회 상위 1위부터 35위까지는 ‘제3회 아티타야배 레이디스 미드아마 챔피언십’ 출전 시드가 특별 부여돼, 우승 경쟁뿐 아니라 시드권 확보를 위한 순위 경쟁도 뜨겁게 전개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은 김선미에게 돌아갔다. 김선미는 파73 코스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샷 감각을 앞세워 3언더파 70타(36, 3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8년 시즌부터 대회를 상·하위 2개 시리즈로 나눠 개최하고, 승격ㆍ강등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PGA 투어는 24일(한국시간) 이사회를 열어 미래경쟁위원회가 제안한 2028 시즌 대회 방식을 포함한 새 운영 방안을 승인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 운영 방안에 따르면 PGA 투어 대회는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십 시리즈'와 하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시리즈'로 나뉜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2~8월 진행되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대 메이저 대회, 국제 팀 대항전(프레지던츠컵, 라이더컵)을 포함해 23개 또는 24개 대회로 구성된다. 각 대회는 최소 2,000만 달러의 총상금을 걸고 예비 명단이나 스폰서 초청 없이 약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챌린저 시리즈는 일부 대회를 제외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와 동시에 진행되며, 약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챔피언십 시리즈의 상위 90명 정도는 다음 시즌 출전권이 보장되지만, 여기에 들지 못하면 챌린저 시리즈로 강등된다. 반면 챌린저 시리즈의 20명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다. 이사회는 이날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제이 모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여름 무대가 다시 강원 정선의 청정 고원으로 돌아온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여름 대회 중 하나다.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놓고 72홀 승부를 펼친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상금 순위, 대상 포인트, 신인왕 경쟁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다양한 힐링이 있는 웰니스 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다.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스포츠와 휴식, 관광, 지역 상생이 결합된 여름형 골프 축제를 지향한다. 선수들에게는 고원 코스 특유의 전략적 승부를, 갤러리에게는 자연 속에서 경기를 즐기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무대가 되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하이원리조트의 대표 골프 시설로, 백운산 자락의 고지대에 조성된 국내 대표 고원 코스다. 해발 1100m대 청정 자연 속에 자리한 코스는 한여름에도 비교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윈덤 클라크(미국)이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클라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다. 하지만 6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클라크는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 2023년 우승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US오픈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9억 원)다. 샘 번스(미국)가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1타(합계 3언더파 277타)가 모자랐다. 한국의 김주형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70타로 단독 3위에 오르며 그동안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2022년부터 US오픈에 출전한 김주형은 올해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면서도 자신의 US오픈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 때 공동 8위였다. 3라운드까지 클라크의 독주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번스의 추격으로 예상외로 전개됐다. 클라크에 7타 뒤진 채 출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이 21일 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지난주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장유빈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7,23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13억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김민준(합계 9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6,000만 원. 이상희와 이형준, 배용준이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 돌아와 KPGA 투어에 복귀한 장유빈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장유빈은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프로로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도 우승, K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린 장유빈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376.50점으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서교림이 2주 만에 다시 우승했다. 서교림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를 제패했다. 서교림은 이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동안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서교림은 장은수(합계 14언더파 20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서교림은 김민솔과 함께 이번 시즌 두 번째로 2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받은 서교림은 시즌 상금 순위 3위에서 2위로,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는 1위로 올라섰다. 작년에 우승 없이 신인상을 받았던 서교림은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와 우승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록도 세웠다. 3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서교림은 같은 조에서 경기한 장은수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다. 전반에 2타를 줄인 장은수는 12번 홀(파3)에서 5.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서교림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 장은수가 13번 홀(파4)에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성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김성현은 20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7,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이날 5타를 줄인 배용준(7언더파 20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로써 지난 2020년 8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유일한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김성현은 두 번째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공동 3위에 오른 이상희, 쇼겐지 다쓰노리(일본), 천구신(중국·이상 6언더파 207타)도 선두와 2타 차밖에 나지 않아 마지막 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성현은 전반을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는 11번과 12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며 무너지는 듯했지만 16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한 공을 홀 2m 옆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이 시각 김성현은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고 먼저 경기를 끝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서교림이 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에서 이틀 연속 7타씩 줄여 3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서교림은 20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장은수를 3타 차로 앞섰다. 서교림은 2주 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둬 2주 만에 시즌 2승을 거둘 기회를 맞았다. 서교림은 첫날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인데 이어 이날도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였다. 서교림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았다. 후반에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서교림은 특히 파3, 4개 홀에선 모두 버디를 잡는 기록도 세웠다. 보기 2개는 모두 파4 홀에서 나왔다. 서교림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첫 우승을 하고 나니 마음속의 큰 짐을 덜어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훨씬 편안해졌다”며 “플레이할 때 압박감이 많이 줄어든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교림은 “3타 차 선두이긴 하지만 골프는 마지막 날 어떤 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성현(2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나섰다. 김성현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7,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첫날 1언더파 70타, 공동 17위로 출발한 김성현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 단독 1위로 뛰어 올랐다. 김성현은 2020년 8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당시 2부 투어에서 뛰던 김성현은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낸 뒤 우승까지 따내며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우승을 따내지 못한 김성현은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선 두 차례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날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뒤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어간 김성현은 15번 홀(파4)에서 1.5m 파 퍼트를 놓쳐 첫 보기를 했지만 17~18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김성현은 "페어웨이가 좁아 티샷을 최대한 페어웨이로 보내기 위해 집중하면서 레이업도 신중하게 선택했다"라며 :그린 공략도 쉽지 않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쉬운 곳으로 공을 떨어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별과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 첫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민별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민별은 전반 보기 없이, 15번 홀(파3)과 18번 홀(파5)에서 2개의 버디를 잡았다. 후반 들어 김민별은 1, 2번 홀(모두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후 7번(파4), 8번(파3), 9번(파4)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 전후반 모두 7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김민별은 특히 9번 홀에선 두 번째 샷한 공이 그린을 넘어 러프에 떨어졌지만 침착하게 어프로치 샷한 공이 홀로 빨려들어가면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켰다. 김민별은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쳐 기분 좋게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라며 "대회를 앞두고 샷감이 좋지 않아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았다. 욕심을 내려놓고 기술적인 부분에만 집중했던 마음가짐이 긍정의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별은 2024년 동부건설·한국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역대 처음 400경기 출전 고지를 밟은 안송이(36. KB금융그룹)가 '초심 복귀'를 다짐했다. KLPGA는 19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에 앞서 안송이의 400경기 출전 축하식을 열었다. 안송이는 지난주 치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통해 KLPGA 투어 최초로 4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축하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0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드림투어로 강등되지 않은 안송이는 2019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과 2020년 9월 팬텀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안송이는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해도 400경기까지 뛸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주변 동료들과 후배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 뜻깊은 기록의 주인공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다시 루키가 된 것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매 순간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송이는 "후배들이 내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고, 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왕정훈(31)과 강윤석(40)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 첫날 4언더파(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왕정훈과 강윤석은 18일 강원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7,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 144명 중 공동 선두에 올랐다. 왕정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전반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그는 6번 홀(파3)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했으나 7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다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여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왕정훈은 필리핀에서 주니어 생활을 하는 등 해외 투어 경험이 많은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 생활도 아시안투어, 유럽 투어 등을 거쳤고 DP 월드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KPGA투어에선 아직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으나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회 드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131점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공 비거리 제한 규정, 이른바 ‘롤백’ 시행이 사실상 2030년으로 미뤄졌다.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 USGA와 영국 R&A는 PGA투어, DP월드투어와 함께 골프공 제조업체와 투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에 추진하던 2028년 엘리트 대회 우선 적용 방식을 접고 2030년 단일 시행 쪽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골프공 비거리 테스트 방식인 ODS, 즉 Overall Distance Standard에는 2030년 1월까지 변화가 없다. 당초 USGA와 R&A는 2023년 12월, 프로 및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공을 2028년부터 새로운 테스트 조건에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2030년까지 유예 기간을 두는 ‘2단계 적용’ 방식이었다. 그러나 제조업체와 투어, 선수단의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규제 기관은 “골프 전반에 하나의 시행 시점을 두는 편이 낫다”는 산업계 의견을 받아들였다. 논란의 중심에는 ODS가 있다. 현재 골프공은 로봇 테스트 조건에서 클럽헤드 스피드 시속 120마일, 발사각 10도, 스핀량 2520rpm 기준으로 비거리 317야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17일 충북 음성 힐데스하임CC에서 회원사 경영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전문경영인회를 열고, 노캐디 셀프라운드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힐데스하임CC는 27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으로, 노캐디 셀프라운드 골프장(고객이 원할 시 캐디 선택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는 “노캐디 운영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위 주관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 검토 회의 주요 내용 ▲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및 예방조치 사항 ▲장마철 잔디·코스관리를 위한 특별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분쟁 대응을 위한 블랙박스 등 장비 도입 시 검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홀인원 등 특별 기록 인증서 발급 서비스’ 이용을 다시 한번 안내하며, 협회 명의 인증서는 달성 기록에 대한 공인 인증으로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강연에서 포스코와이드 김민철 리더는 폭염·가뭄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골프장 잔디 관리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19일 개막하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 6,726야드)에서 열리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민솔은 "지난주 경기로 체력적인 피로가 전혀 없진 않지만 생각보다 회복이 잘 됐다"며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으로 여러 부문 1위에 올라 기쁘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현재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25)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한 노승희는 "대회 코스는 언듈레이션이 있고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그린 경사도 심한 편이라 핀과 같은 단에 공을 보낼 수 있도록 두 번째 샷의 정교한 거리감에 집중하겠다"며 2년 연속 우승의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김민선7(23), 서교림(20), 이예원(23), 방신실(22), 유현조(21), 임진영(23)도 두 번째 우승을 향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이 18일 남춘천CC(파71. 7,231야드)에서 개막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지난주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서 KPGA 투어 4승째를 달성한 장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주 대회에서 나흘간 총 49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장유빈은 “우승 후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우승에 만족하기보다 다시 처음부터 차분하게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려고 한다”며 “특히 올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국과 일본, 중국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 대회가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주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빈은 2024년 남춘천C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 장유빈이 이번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면 2026시즌 첫 다승자에 오르게 된다. 올시즌 8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가 하이퍼 스포츠카 브랜드 부가티와 손잡고 독점 협업 컬렉션 ‘HONMA × BUGATTI: Icons’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해온 궁극의 완성도와 정밀함을 골프클럽이라는 형태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콘셉트는 명확하다. “세계 최고, 플레이를 위해 정밀하게 만들어지고 소유를 위해 창조되다.” 혼마의 정교한 클럽 제작 기술과 부가티의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필드 위 퍼포먼스는 물론 소장 가치까지 담아낸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클럽에 로고를 더한 수준을 넘어선다. 부가티 하이퍼카의 디자인 언어가 클럽 곳곳에 반영됐다.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에는 부가티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적용됐고, 퍼터에는 부가티의 상징인 ‘B’ 로고에서 착안한 헤드 디자인이 더해졌다. 자동차의 속도감과 골프클럽의 정밀성이 하나의 컬렉션 안에서 만난 셈이다.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혼마의 최고급 라인인 베레스 슈퍼 프리미엄 컬렉션, 선수용 성격이 강한 투어 월드 프리미엄 컬렉션, 그리고 정밀 가공 기술을 집약한 슈퍼 프리미엄 부가티 퍼터다. 먼저 베레스 슈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 각지의 클럽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름 앞에 ‘챔피언’이라는 수식어를 단 아마추어 강자들이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맞붙은 무대.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었다.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이 지난 6월 15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회원제 골프클럽을 대표하는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출전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예선전에는 전국 71개 클럽에서 총 11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 클럽을 대표해 나선 이들은 단순한 개인전 이상의 의미를 안고 티잉 구역에 섰다.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소속 클럽의 자부심까지 함께 짊어진 승부였기 때문이다.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단 16명. 한 타의 실수도 순위를 크게 뒤흔들 수 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수들은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가장 빛난 이름은 기흥C.C의 허지백 챔피언이었다. 허지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레프티’ 필 미켈슨은 한때 골프 팬들이 가장 사랑한 탐험가였다. 왼손으로 공을 휘어 감고, 벙커에서 기적 같은 샷을 선보이며 갤러리를 환호케한 골퍼스타였다.’ 전성기 시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최대 라이벌이기도 했던 미켈슨. 그러나 2026년 6월, 그의 이름은 의혹으로 점철돼 있다. 최근 로이터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켈슨은 캘리포니아 랜초 산타페의 더 팜스 골프클럽에서 여성 직원에게 ‘동의 없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더 이상 해당 클럽 회원이 아닌 상태다. 클럽은 독립 조사를 거쳐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미켈슨 측은 “오해는 해소됐다”고 해명했지만, 가족 건강 문제로 프로 골프 복귀 시점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사건의 현재형: 클럽하우스에서 멈춘 전설 이번 의혹은 올봄 더 팜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골프다이제스트를 인용해 미켈슨이 라운드 전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직원이 즉시 상부에 보고했으며, 클럽 관계자들이 검토와 조사를 시작한 뒤 라운드 중이던 미켈슨에게 퇴장을 요구했다. 피해를 주장한 직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와 최혜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김효주-최혜진은 이날 8타를 줄인 지나 김-야나 윌슨(이상 미국·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에 2타 차 역전패했다. 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4라운드를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와 최혜진은 다 잡은 우승을 놓치면서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 달성에 이르지 못했고, 최혜진 역시 LPGA 투어 첫 우승의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와 이소미는 공동 7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9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 공동 3위까지 도약한 가운데 김아림과 윤이나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에서 돌아온 장유빈(24)이 'KLPGA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통산 4승을 올렸다. 장유빈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위드 아임비타(총상금 7억 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0점을 따냈다. KPGA 클래식은 각 홀의 스코어에 따라 부여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다. 파는 0점,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최종 합계 49점을 기록한 장유빈은 이날 11점을 따내며 맹추격한 2위 박은신(45점)을 4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 원. 장유빈의 이번 우승은 그 의미가 컸다. 장유빈은 2024년 1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 직전 돌연 LIV 골프에 합류했다. 그러나 지난 한해 LIV 골프에서 활약은 영 신통치 않았다. 그는 2025 시즌 LIV 골프 13개 출전 대회에서 모두 20위 밖의 저조한 성적에 그쳐 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를 제패했다. 김민솔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아마추어 국가대표이자 오는 9월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양윤서(합계 3언더파 281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우승한 김민솔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리며 통산 4승을 기록했다. 김민솔은 우승 상금 4억 원과 1억3,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도 부상으로 받았다. 시즌 상금 7억7,000만 원을 쌓은 김민솔은 상금 랭킹 1위와 대상 포인트 1위로 뛰어올랐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확고하게 1위를 굳게 지켰다.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여자오픈과 일본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일본여자오픈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김민솔의 캐디에게는 1년간 벤츠 차량 시승권이 주어졌다. 양윤서가 아마추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