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5년 2월 8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진다. 재경 홍일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제24대 회장 취임식과 정기 총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9회 김건국 회장이 이임하고, 30회 손성철 회장이 취임하는 뜻깊은 날, 홍일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윤준배 재경총동문회 사무총장(29회)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며, "그동안 재경동문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회장 이·취임식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홍일고 동문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 손성철 회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재경 홍일고 총동문회는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손 회장은 동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임하는 김건국 회장이 이어온 좋은 전통을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손 회장의 취임은 홍일고 동문들 사이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재경홍일고 총동문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열린 재순천 고흥군 향우회 제19대·제20대 회장 이·취임식이 그야말로 대축제의 장이었다. 17일 저녁, 순천시 더혜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향 고흥을 사랑하는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향을 떠난 후에도 마음 한 켠에 고흥을 품고 사는 이들의 열정은 변함없이 뜨거웠다. 이번 이·취임식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기호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였다. 무대에 오른 신 회장은 “향우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읍·면 향우회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향우회의 투명한 운영과 모든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위원회 설립을 약속하며, 향후 향우회가 더욱 가까운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의 따뜻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에서 진유복 직전회장이 향우회 발전을 위해 쏟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기호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공 군수는 고흥군의 미래 비전인 ‘우주항공 메카’ 구축을 강조하면서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대상 투표에서 총 1,026표 가운데 675표를 얻어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공사비로 1조 5,695억 원, 평당 938.3만 원을 제시했다. 물가인상분 314억 원을 자체 부담하겠다고 밝혀 조합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한남뉴타운 내 '래미안' 브랜드의 희소성을 더욱 높일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51개 동, 총 2,3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유엔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원형 주동 구조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강을 바라보는 1,652세대의 조망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금융지원 측면에서도 삼성물산은 기준금리(CD)+0.78% 고정금리로 3조 원 이상의 필수사업비를 책임 조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가 분양수입을 통해 조합원 1인당 2억 5,000만 원의 이익을 보장하겠다 약속했다. 삼성물산의 이번 수주는 건설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향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오늘 선정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업계 1위와 2위의 자존심을 건 수주 전쟁의 승자가 결정된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3층, 51개 동, 총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써 공사비는 약 1조 5,000억 원에 달한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조합원 1,166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기호 1번, 현대건설은 기호 2번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을 제안하며, 공사비 1조 5,695억 원, 평당 938.3만 원을 제시했다. 물가 인상분 314억 원을 자체 부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을 통해 1조 4,855억 원, 평당 881만 원으로 제안하며, 조합이 예상한 공사비보다 868억 원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원 측면에서도 양사는 각각 다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준금리(CD)+0.78%의 고정금리로 3조 원 이상의 필수사업비를 책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새해 첫 달부터 전남 고흥군이 사랑과 온기로 가득 찼다. 17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200만 원의 기부금과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케이투에프엠 김정희 대표와 ㈜하이메디칼 신일담 회장, 녹동체육동우회가 기부 대열에 동참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고흥농협 고향농협사랑여성모임과 (유)동화전력이 사랑을 전했다. 교육발전기금에 힘을 보탠 (사)한국석면안전협회는 ‘교육으로 고흥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여러분의 나눔 덕분에 고흥의 새해가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며, "기부자들의 사랑을 고흥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고흥사랑과 온기나눔 캠페인이 결합되어 더 큰 의미를 남겼다. 한편, 16일에는 고흥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0포(8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화재 구조부터 재난복구, 그리고 봉사활동까지! “고흥군 소방대는 화재뿐 아니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귀성차량 행렬이 예상되는 1월 2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신권교환·계좌이체·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1월 말까지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지정하고 ▲영업점 자체 고객중심 활동 ▲본부부서 직원 현장지원 ▲혼잡영업점 경비팀장 추가배치 등 명절기간 대기시간 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지정해 영업점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 및 경기 주요거점 5곳(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 논현동, 성수동, 롯데월드, 판교)에 ‘SOL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어 연휴기간 긴급히 외화환전이 필요한 고객은 ‘신한 SOL뱅크’앱을 통해 환전신청 후 오전 7시 30분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7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와 함께 충남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인 대천키조개삼합 본점을 방문해 ‘충청남도 대표 맛집 인증패’를 전달했다. 도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성을 담은 독창적인 맛과 편안한 쉼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12월 도내 맛집 59곳, 숙소 52곳 등 총 111곳을 도 대표 맛집·숙소로 1차 선정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여 곳을 추가 선정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한 장소는 이달 중 새롭게 개편하는 충남관광 누리집과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찾는 모두에게 충남의 정갈한 음식과 여유 넘치고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소개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품은 충남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도는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에 대한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행사 대상자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5개 호텔 투숙객으로, 도는 이 가운데 △대가족 △다둥이가족 △연인 △친구 동반 등 5개 팀을 선정해 호텔 1일 숙박권을 증정했다. ▶머드비치호텔, 아이오션 풀빌라, 파레브,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호텔 쏠레르 도는 숙박권 증정 외에도 이동 관광 안내 차량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으며,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제공했다. 또 충남 관광 캐릭터인 ‘워디’, ‘가디’와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개막을 축하하는 분위기도 한껏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 새해 충남 관광지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난해부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와 주식회사 리얼위(대표 유정연)가 중소기업 CEO와 자녀를 위한 맞춤형 성혼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오늘 17일 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성혼율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의 출산율 증대와 복지정책 동참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리얼위는 남녀 간 성향 및 성격 데이터를 분석하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최적의 결혼 매칭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소개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정교한 매칭 시스템을 통해 성혼 가능성을 진단하고 성혼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회원사 CEO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매칭 서비스 홍보 및 참여를 지원하며, 리얼위는 매칭 서비스의 설계부터 데이터 기반 분석,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책임진다. 또한, 양측은 회원사 CEO와 자녀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 출산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협회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TS트릴리온(대표 김용채)이 오는 20일(월) 홈앤쇼핑 방송에서 TS샴푸 ‘X-비오틴 트리플 솔루션 샴푸’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일(월) 오전 10시 25분부터 11시 35분까지 70분동안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최대혜택으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이장우가 사용했던 바로 그 샴푸로 특별 구성 진행된다. 지난 12월 방송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성원이 힘입어 이번 앵콜방송을 준비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기본구성 (X-비오틴 트리플 솔루션 샴푸(500g) 3통, TS솔루션 헤어 실키 부스터(100g) 1통, 체험분(6g) 4개, TS블루샴푸(500g) 1통) △ 더블구성 (X-비오틴 트리플 솔루션 샴푸(500g) 6통, TS솔루션 헤어 실키 부스터(100g) 2통, 체험분(6g) 8개, TS블루샴푸(500g) 2통)로 구성되어 있다. 20일 단, 하루 방송중에만 더블구성 구매 시 TS블루샴푸(500g) 본품을 2병이나 더 증정하고 샴푸와 함께 사용해 부드러운 모발 효과를 볼 수 있는 헤어실키 부스터 2개를 추가로 증정해 약 3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월 MBC ‘시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