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츠가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차지(CHAGEE)’의 국내 첫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이츠는 차지와 협업해 쿠팡이츠 앱에서 배달 서비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차지가 국내 배달앱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배달 서비스는 쿠팡이츠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배달 서비스는 지난 8일부터 차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역삼점, 시청점, 신촌점, 건대점 등 서울 주요 지역 5개 매장에서 시작됐다. 쿠팡이츠와 차지는 향후 협의를 통해 입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지는 2017년 중국 윈난성에서 출발한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고품질 원엽차와 신선한 우유를 활용한 밀크티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성장해 현재 전 세계에서 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뒤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6곳을 열었다. 이번 입점으로 쿠팡이츠 고객은 차지의 대표 메뉴인 ‘BO·YA 자스민 밀크티’를 비롯해 피치 우롱 밀크티 등 다양한 차 음료를 배달로 주문할 수 있다. 배달 주문에는 ‘매 주문 배달비 0원’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회원은 오는 8월까지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와 그룹 전략상품인 ‘SOL LINK’를 연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트립 계열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SOL트래블×SOL LINK 연계 이벤트: 연결하면, 일본 여행 찬스!’를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OL트래블·트립 계열 체크카드의 원화 결제계좌를 SOL LINK 계좌로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상품과 여행·배달 등 생활서비스 간 연계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SOL트래블·트립 계열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기존에 보유한 고객이 원화 결제계좌를 SOL LINK 계좌로 연결 또는 변경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발급 고객은 행사 기간 SOL트래블 체크카드 마스터카드 또는 SOL트립 체크카드 비자·JCB를 해당 국제브랜드 기준으로 처음 발급받고 원화 결제계좌를 SOL LINK 계좌로 연결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신규 발급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일본 왕복항공권 상당의 대한항공 50만원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공항라운지 이용권은 100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바디프랜드가 2026 KBO 올스타전 최고선수(MVP)로 선정된 허인서(한화 이글스)에게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을 증정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허인서 선수에게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바디프랜드 733’을 부상으로 수여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733’은 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해 개발된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이다. 전신 자유 운동 기술을 기반으로 팔과 어깨, 다리, 발목, 고관절 등 주요 신체 부위를 움직이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다. 특히 시그니처 모드를 비롯해 어깨 유연성 케어, 튼튼한 어깨 운동, 팔다리 파워업, 크로스 스트레칭, 전신 스위밍 스트레칭, 족저근막 PNF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탑재해 선수들의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올스타전에서는 나눔 올스타 소속 허인서가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허인서는 경기 후 올스타전 MVP인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되며 바디프랜드 733의 주인공이 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생존 전략이 ‘비용 절감’에서 ‘자산 효율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인상되는 임대료를 비용으로 소모하기보다, 사옥을 실물자산으로 보유해 재무 안정성을 꾀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임대료는 매달 사라지는 매몰비용이지만, 사옥은 재무제표에 남는 실물자산이자 향후 담보 활용 등 재무 전략의 핵심 병기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동안 비싼 임대료를 감수하며 서울 도심에 머물던 기업들이 최근 경기 동북부의 비즈니스 거점인 ‘구리갈매지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기존에 지불하던 임대보증금 수준으로 입주가 아닌 ‘자산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업 경영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지자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도 한몫하고 있다. IT, R&D는 물론 미디어, 스마트팜, 전문 서비스업 등 미래 산업군의 실사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대료 인상이나 재계약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려는 ‘내 집 마련(사옥)’ 열풍이 거세다. 사옥이 실물자산으로서 가치를 높이려면 입지는 필수 조건
지이코노미 김희정 기자 l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개인전 ‘PLAY’가 12일 서울 강남구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에서 한 달여간의 전시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10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낸시랭의 대표 연작인 ‘버블코코(Bubble Coco)’와 ‘터부요기니(TABOO YOGINI)’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컬렉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서는 기존 팝아트의 화려한 색채와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붓질과 즉흥적인 화면 구성, 표현주의적 요소를 결합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특히 작가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캐릭터와 이미지를 해체한 뒤 다시 조합하는 방식으로 작업 세계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의 중심 개념은 ‘변이(Mutation)’다. 낸시랭은 이를 생물학적 현상이 아닌 현대인의 변화하는 정체성과 감정, 이미지의 진화 과정으로 해석했다. 작품 속 캐릭터들은 고정된 상징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존재로 표현됐다. 대표 연작인 ‘터부요기니’는 인간의 욕망과 순수,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동시대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버블코코’는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는 기존 이미지를 확장해 새로운 조형 언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교황 레오 14세의 충남 방문을 공식 요청하며 세계 가톨릭 순례 중심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2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집전 미사에 참석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 추기경에게 내년 세계청년대회 기간 교황 레오 14세가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미사는 여름 휴가를 맞아 귀국한 유흥식 추기경이 집전했으며,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과 신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천주교 대전교구장을 지낸 뒤 2021년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됐다. 대전교구 관할인 해미국제성지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지사는 미사에 앞선 환담에서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충남의 천주교 성지들은 한국 천주교 신앙의 뿌리이자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찾는 중요한 순례 거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 기간 전 세계 청년 순례자들과 함께 교황님을 충남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미국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정치는 도시를 관리하는 일이 아니라 도시를 디자인하는 일입니다.“ 10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복지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온누리 의원(37)은 자신의 정치 철학을 이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도시를 하나의 작품처럼 바라보는 그는 개발 중심의 도시정책을 넘어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를 이야기한다. 도곡동 주민들의 선택으로 재선에 성공한 오 의원은 일반적인 정치인의 이력과는 다르다.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와 창작 활동을 병행해 온 예술가다. 50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현장을 경험한 그는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정치에 접목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뛰어들었다. 첫 임기 동안 오 의원이 가장 집중한 분야는 '문화의 제도화'였다. 그는 단순히 문화행사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를 도시 경쟁력의 핵심 정책으로 바라봤다. 이러한 철학은 대표 발의한 다양한 조례에도 담겨 있다. 문화예술진흥조례를 비롯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조례, 독서문화진흥조례, 생활문화진흥조례 등을 잇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