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0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국가혁신개헌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시국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전 총리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이 전 총리는 국가 혁신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제도적 개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그의 발언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낙연 전 총리가 10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정치와 사회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전 총리는 입장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새미래민주당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낙연 전 총리는 10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비상계엄 사태 해결과 정국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극단 정치 청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들이 현 정치 상황을 안정시키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새미래민주당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0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여는 제7공화국’ 시국토론회를 앞두고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제7공화국을 향한 정치적 논의의 장으로, 이 전 총리와 정 전 수석은 중요한 정책과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다간 선거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라는 그의 일성은 꽤 의미심장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논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계속되는 한 정치 혼란의 끝은 없다는 것이다. 10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제7공화국 시국토론회’에서 이 전 총리는 "윤석열과 이재명, 양쪽 리스크가 동반 청산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정치적 불안에 시달릴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특히 "지금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선거를 앞두고 ‘우리 편 감싸기’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이 상태로 대선을 치르면 또다시 극한 대결 속에서 다음 정권이 시작될 것이고, 국민들은 정치에 더욱 환멸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려고 표 줬나... 국민들, 진저리 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지금의 정치 상황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피로감을 주고 있는지 강조했다. "윤 대통령 탄핵 논란, 이 대표 재판 연기… 국민들은 이제 진저리를 치고 있다"며 "이런 정치판이 언제까지 반복돼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최근 벌어진 ‘서부지법 폭동 사건’을 언급하며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역사회 공헌 및 도민 휴식공간 확충을 목표로 전라남도 청사 앞 전면광장에 ‘모두 누리공원(가칭)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해왔으며, 5년간 누적 기부금이 18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공원 조성에도 2024년 기부금 58억 원 중 일부가 활용되며, 사업 완료 후 전라남도에 현물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공원은 총 20,0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노후화된 광장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도민 친화적 공공정원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원 내부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을 비롯해 ▲장미원 ▲축제꽃마당 ▲정원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곳곳에 그늘쉼터와 수공간을 배치해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중심부에는 다목적 열린마당을 조성하여 ‘책 읽는 광장’, ‘팝업 놀이터’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융 시스템 플랫폼 기업 팔라디움(PALADEUM)이 (사)한중반도체 IT 기술교류협회(China Korea Semiconductor-IT Association, 이하 CKS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팔라디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CKSA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팔라디움이 중국 시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CKSA는 반도체 및 IT 산업 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금융 및 가상화폐 관련 규제 환경을 분석하고, 팔라디움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 개발 ▲현지 규제 준수 지원 ▲사업 개발 및 네트워킹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기술 이전 및 협업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했다. CKSA는 팔라디움이 중국 내 투자자,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팔라디움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팔라디움 조동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내 가상화폐 및 금융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블록체인 기술 기반 GPTCH가 글로벌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11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비트마트 거래소는 2018년 오픈한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로 18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인 시가총액 기준 거래소 순위 16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600여 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GPTCH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롯데웰푸드가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소비자들은 “원재료 가격은 내렸는데 왜 제품 가격은 오르느냐”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롯데웰푸드가 한국 시장에서 얻은 이익이 인도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지, 혹은 소비자들이 낸 돈이 해외 투자에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다. 신유열 롯데웰푸드 부사장이 부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인도 출장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러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도는 14억 명의 인구와 17조 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롯데웰푸드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인도 투자로 전환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만은 단순히 가격 인상에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웰푸드가 제품 가격을 올리는 동안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지불한 돈이 한국 내 품질 향상이나 서비스 개선이 아닌,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자본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대명소노시즌,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대명소노시즌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명소노시즌과 대명복지재단이 각각 기부한 침대매트리스와 프레임 38개(약 1억 원 상당)를 2월 중 전국 장애아동 복지시설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온정을 나누고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침대를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장애아동들의 수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모든 아이들이 신체, 환경과 무관하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