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손상된 조직과 신경을 복원하는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이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산업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이 수년 내 100조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단품 치료제나 개별 장비 중심의 유통 한계를 넘어 임상 현장의 노하우와 첨단 바이오 소재, 정밀 의료기기를 단일 생태계로 묶어낸 혁신 모델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오킴스메디칼이 서울 학동역 오상신경외과,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공동 개발한 ‘셀 시리즈(Cell Series: 셀비안·셀다움·셀엑소프로)’를 앞세워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셀 시리즈는 재생의학의 핵심인 줄기세포, 엑소좀, 성장인자 등을 실제 진료 모델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 재생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오킴스메디칼은 기술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첫 공식 무대로 오는 지난 12일 아시아 재생의료의 중심지인 일본 도쿄 긴자의 ‘M5 CLINIC’에서 셀비안(CELLVIAN)의 첫 글로벌 시연회를 열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술 설명회를 진행했다. 하이엔드 클리닉이 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배달앱 ‘땡겨요’에서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대문 엽기떡볶이(이하 엽떡)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땡겨요에서 엽떡을 1만4000원 이상 주문한 뒤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진행한 엽떡 제휴 이벤트는 고객들의 호응으로 조기 종료됐다. 은행은 이번 추가 행사를 통해 해외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SOL트립앤샵 체크카드의 혜택을 국내 배달 주문으로 확대한다.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라인업을 확장한 상품이다. 연회비 없이 해외 온라인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2.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해외 온라인 쇼핑 캐시백 플랫폼 ‘마이셀렉트샵’을 통해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면 11%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SOL트래블·트립 계열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360만장을 넘어섰다. 연계 상품인 ‘SOL트래블 외화예금’ 잔액은 미화 5억달러를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승지 선바위에 내려오는 오랜 백룡 전설이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아트와 관람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다채롭게 재탄생한다.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태화강의 전설 선바위 축제: 백룡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바위 백룡담을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지역 고유의 설화와 창의적 상상력을 결합해 기획된 스토리텔링형 축제다. 관람객들이 단순히 무대 공연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을 벗어나, 직접 '백룡 탐험대'의 일원이 되어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보물을 찾아가는 역동적인 방식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백룡콘서트’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가수 천록담과 이동현 밴드의 뜨거운 음악 공연을 비롯해 개그맨 심현섭과 이광채가 펼치는 개그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선바위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백룡 깨어나다’가 상연된다. 첨단 빛과 영상 기술을 활용해 전설 속 백룡이 깨어나 선바위 주변을 거닐고 노니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남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자 서부산권의 글로벌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가 첫 삽을 뜨며 명지국제신도시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에 탄력이 붙게 됐다.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동남권 제1호 외국교육기관인 '영(英)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가 오는 10월 19일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은 지난 2월 실시계획 변경 고시 및 건축허가 등 복잡한 주요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마친 데 따른 결실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며 원활한 행정 절차와 설계를 능동적으로 지원해 왔다.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명지동 3638번지 1부지) 일원에 연면적 1만 9,286㎡,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1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명문 사학 로얄러셀스쿨 본교의 교육 철학과 설계 노하우가 적극 반영되며, 학사 관리 시스템과 핵심 커리큘럼 역시 본교와 동일한 수준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역 학생들은 해외 유학을 떠나지 않고도 부산에서 세계적 수준의 영국 선진 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보국수훈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시는 1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제4회 천안시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무공수훈자회 관계자, 지역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는 무공수훈자의 명예를 높이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무공수훈가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안보훈공원에는 2023년 건립된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자리하고 있다. 공적비에는 현재 무공·보국수훈자 78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지역 호국영웅들의 공훈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지켜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두텁게 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기억되는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이 박수현 충남도정에 대해서도 원칙에 따른 감시와 견제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에는 협력하되, 행정절차를 무시한 독단적인 사업 추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조 의장은 제13대 충남도의회 출범 100일을 맞아 충남언론협회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같은 정책 지향을 공유한다고 해서 감시의 날이 무뎌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도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미래 사업에는 힘을 보태되, 절차를 건너뛴 무리한 독단 행정에는 단호히 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도의 재정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조 의장은 각 실·국이 자체 예산의 20%를 절감해야 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사업의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예산 삭감이 민생 안전망을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따지는 ‘선택과 집중’의 재정 심의에 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는 ‘신뢰 의정·상생 의정·소통 의정’을 제시했다. 조례 발의 건수보다 실제 정책 효과와 도민 체감도를 중시하고, 조례 제정 이후 집행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파크골프장이 832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665곳이 운영 중이며 166곳은 조성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자체 관리 파크골프장은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제외하고 모두 832곳이다. 이 가운데 665곳이 운영 중이고 166곳은 조성 예정, 1곳은 운영이 중단됐다.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2024년 405곳에서 올해 665곳으로 2년 사이 260곳, 64.2% 증가했다. 2025년 이후 준공됐거나 앞으로 조성될 시설은 모두 373곳으로, 2025년 준공 110곳, 올해 준공 97곳, 조성 예정 166곳이다. 시설 확충에 투입되는 재정 규모도 커지고 있다. 사업비가 확인된 신규 시설 337곳의 조성비는 총 9,136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비와 지방비를 구분해 제출한 8,967억 원 가운데 국비는 534억 원(6.0%), 지방비는 8,433억 원(94.0%)으로 지방비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구장 규모도 대형화되는 추세다. 2025년 준공 시설은 평균 16.8홀이었으나 앞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파크골프 인프라가 36홀 규모로 확대됐다. 기존 구장을 중심으로 지역 동호인 활동과 각종 대회가 이어져 온 만큼 이번 확장으로 생활체육 기반과 대회 개최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영월군은 10월 15일 영월읍 하송리 81-74번지 일원에서 영월군 파크골프장 36홀 확장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장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길수 영월군수, 신준용 영월군의장과 군의원,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곽기송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장, 김원대 영월군파크골프협회장, 지역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월군 파크골프장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5만 1,803㎡ 규모로 조성됐다. 동강코스 18홀 2만 349㎡와 서강코스 18홀 3만 1,454㎡ 등 모두 36홀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서강코스 18홀 조성을 마친 데 이어 올해 동강코스 확장사업을 완료하면서 36홀 체제를 갖췄다. 영월에서는 기존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지역 동호인들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4월에는 영월군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제6회 영월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열어 임원과 선수 등 160명이 참가했다. 지역 대회뿐 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위원장 신현우)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인력·예산 부족 문제에 대한 국회 지적을 환영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3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푸른씨앗의 사업 확대에 비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푸른씨앗은 2030년 가입 대상 200만 명, 운용자금 2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이 2027년 사업 확대를 위해 요청한 인력 185명 가운데 순수 증원으로 인정된 인원은 5명에 그쳤다. 나머지 36명은 기존 인력 재배치로 반영돼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노조는 사업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인력과 전산 인프라 등 운영 기반이 충분히 확충되지 않으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가입 사업장과 노동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탄했다. 신현우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푸른씨앗의 인력·예산 부족 문제가 공식적으로 지적된 만큼 정부와 고용노동부는 더 이상 현장의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전기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선 과열 문제를 시각적 변화로 손쉽게 감지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청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 창업 경진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전기제어학부 김주원·도현균 학생이 최근 열린 ‘제12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선의 과열 징후를 색 변화로 즉각 확인할 수 있는 ‘Safe On Ring’ 아이디어를 선보여 영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최하고 동명대 앵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가팀들의 아이디어 창의성, 사업성, 기술적 실현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동명대 김주원·도현균 학생이 창안한 ‘Safe On Ring’은 전선 피복 외부에 간편하게 부착하는 링 형태의 장치다. 전선에 일정 온도 이상의 과열이 발생하면 직관적인 색 변화를 일으켜 관리자가 위험 요소를 즉각 식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심사위원단은 이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 및 일반 시설물의 전기 안전 점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