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1일 체계적이고 투명한 회계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 정보를 조사하고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관악구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고상인 ‘대상’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관악구의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투명성이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적인 제도 개선과 투명성 강화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말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공자금의 운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자금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나아가, 공공예금 및 기금 계좌 현황을 직원 내부 업무망에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연례적·반복적 불필요한 예산을 정비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아, 12월 1일 기준 마포구에 등록·신고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2025년도 연세액을 이미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약 56,400여 건의 자동차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구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있다. 납세자는 시중은행 창구나 무인공과금기,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 ETAX 또는 각 시중은행 누리집에서도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서울시 세금납부 전용 앱 ‘STAX’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결제 또는 신한은행 계좌이체 방식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로 이체하는 방법도 제공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최근 미국 골프 시장이 오프코스(Off-course)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골프존의 실적 상승은 시장 구조 변화와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흐름으로 평가되고 있다. 골프존이 최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3,7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미국 매출은 3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내 시뮬레이터 수요와 오프코스 기반 골프 활동의 증가가 골프존 성과에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골프존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매년 개최하는 U.S. 오픈과 U.S. 여자 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알리, 두 대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USGA의 가장 권위 있는 두 챔피언십의 공식 인도어 골프 시뮬레이터로 지정되었다.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골프존은 미국 시장에서 2027년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미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웃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잠시주차’와 ‘지정주차 공유’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약 4,400면 중 379면을 ‘파킹프렌즈’ 앱과 연동해 시간당 1,2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에 더해 내년 1월부터 공유 대상을 확대하여 두 가지 신규 제도를 시행한다. ‘잠시주차’는 주차구역이 비어 있을 경우 주간(오전 09시~오후 7시)에 배정 차량 외에도 주차구역을 누구나 잠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매년 상·하반기에 새롭게 이용자를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이때 본인의 주차 구획이 ‘잠시주차 구획’으로 사용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돼 배정 가능성이 높아지며, ‘잠시주차 구획’으로 배정된 주차면은 주간에 배정 차량이 없는 동안 인근 방문객도 잠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정자의 이용 요금은 일반 구획과 동일한 월 4만 원이다. ‘지정주차 구획’은 건물 출입구나 진열대 앞처럼 일반적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경로당이 김장 나눔, 도시락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확산하는 지역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흥4동 한울경로당은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담근 김치 20kg 10박스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인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올해 2월 문을 연 한울경로당은 산 아래 비탈이 심한 지역 여건상 외출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40명에 가까운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매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 체조, 인지훈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한울경로당은 매일 약 7개의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영양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흥2동 벽산아파트5단지경로당은 텃
150조 원짜리 국가 프로젝트의 간판이 두 기업가의 이름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수많은 금융·산업 전문가를 두고 왜 박현주와 서정진을 선택했을까. 이 질문은 단순한 인선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새 정부 경제정책의 ‘첫 문장’이자 한국 경제 프레임의 재설계를 향한 신호탄이다. 그 첫 문장에 정부는 관료도, 금융 전문가도 아닌 두 명의 기업가를 올려놓았다. 이 선택은 곧바로 정책의 정체성과 방향을 설명한다. 정부는 ‘민간 주도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최대한 강하게 시장에 발신하려 하고, 그 메시지를 가장 선명하게 상징할 인물로 박현주와 서정진을 택했다. 그러나 상징적 선택은 동시에 중요한 질문을 낳는다. 정책의 얼굴이 바뀌면, 정책의 책임 구조도 함께 바뀌는가? 150조 원이라는 전례 없는 규모를 고려하면, 이는 단순한 이미지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정책 성공 가능성을 가르는 실질적 기준이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정부가 이 펀드를 설계하면서 5대 금융그룹을 사실상 배제했다는 것이다. 규모와 리스크를 고려하면 시중 금융사가 참여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구조처럼 보이지만, 정부는 처음부터 금융지주와 거리를 두는 선택을 고수했다. 그 배경에는 복합적인 계산이 깔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서울시 주관 ‘2025년 토지‧지적 관리 업무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지적 관리 업무평가’는 주민이 만족하는 스마트 토지정책을 구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토지‧지적 관련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매년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에 대한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올해 6월 주민이 연중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감정평가 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해 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일치화 작업과 지가현황 종합도 구축‧활용을 통해 공시제도의 형평성과 지가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는 등 적극 행정을 꾸준히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지가행정을 추진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 제방 상부(신림2 빗물펌프장~조원동 보도육교)에 새로운 걷기 명소인 ‘별빛내린 숲길’을 조성하고, 지난 11일 주민들과 함께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준공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숲길 조성을 축하했으며, 점등식과 함께 기념식수(핑크벨벳)를 심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별빛내린 숲길’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매력정원과 2040 수변감성도시 정책 방향에 맞춰 기획된 자연친화형 산책로로, 낮과 밤 모두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숲길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봄’에는 수선화, 영춘화, 설유화를, ‘여름’에는 핑크벨벳, 수국을, ‘가을’에는 수크령, 실새풀을 ‘겨울’에는 낙상홍, 무늬쥐똥나무 등이 어우러져 계절별 특색 있는 정원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별빛내린 숲길은 ‘비주얼 이팩트 시스템(Visual Effect System)’을 도입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낮에는 ‘늦은 오후의 매력’, ‘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지역복지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그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체계 구축 ▲중앙기관과의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4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구는 강서경찰서와 협력해 복지플래너 및 지역안전경찰 87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기존 4개 동에서 16개 동으로 확대했다. 위기가구 신고포상제도 확대 운영했다. 신고포상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동 주민센터 등에 신고해 공적 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한 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3만 원에서 올해엔 5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12일 아침 3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 구간은 정상 운행된다. 12일 아침 6시경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동조합과 순차 합의에 이르렀다. 공사 노사는 지난 8월부터 9번의 본교섭과 48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 본교섭에서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동조합과 순차적으로 개별 교섭을 이어갔다. 공사 노사는 17시간에 걸쳐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는 밤샘 협상 끝에 쟁점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인상률 3.0% 이내 임금인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820명 수준의 신규 채용 등이 있다. 또한 공사 노사는 임신·출산 친화적인 근무여건 마련을 위해 배우자의 임신검진 동행을 위한 임신검진동행휴가를 신설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익서비스 비용(PSO) 국비지원 법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사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