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작품 전시회 공간이 필요한 지역 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양림문화샘터 전시회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8일 “양림동 탐방객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양림문화샘터 전시작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림문화샘터는 양림오거리에 있으며, 양림문화샘터 내부에는 양림거점예술여행센터도 자리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전시 공간 3곳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 20평과 9평 남짓의 제1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작품 활동을 펼칠 작가와 단체를 모집한다. 평면과 입체, 복합, 체험 프로그램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단체는 우대한다. 또 지역민과 협업해 전시회를 열 계획이거나, 대중문화 보급 및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개인 또는 단체도 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된 작가‧단체는 전시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전시회를 안내하는 홍보 현수막 제작도 지원한다. 지원서는 오는 2월 11일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4년째 추진하고 있는 ‘당신 근처의 광산 일자리(이하 당근광산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참여 일자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근광산일자리는 지난 2023년 민관 공동협력을 통해 시작된 지역 기반 일자리 사업으로, 3년간 158개소에서 1,70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8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활동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일자리 이원화를 통한 모집·선정 방식을 변경과 참여 시간 확대다. 기존 ‘수시·상시 모집’에서 ‘정기·일괄 모집’을 도입해 참여자가 희망하는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착순 선정 방식에서 심사 선발 방식으로 전환해 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활동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시간을 기존 100시간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광산구는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당근광산일자리 참여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는 28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통장단,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양1동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행정복지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포함한 ‘어울림플랫폼’, 온천동 도시침수 대응사업,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온양1동 관련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앞 육교 정비 △온양 10통 쓰레기 불법투기 CCTV 설치 △온양온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2층 상가 분쟁 해소 및 활성화 방안 △삼일파라뷰 전세자금 반환 관련 협의 창구 마련 △KB은행 앞 사거리 우수관로 확장 △신청사 건립 후 구청사 주민자치회 활용 방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세무서 이전 부지 활용 △문화공원 인근 인도 배수로 설치 △삼일파라뷰 인근 인도 절단 구간 추가 조성 △문화공원 제초 및 황톳길 유지 관리 △곡교천 산책로 데크·수풀 정비 △시민로 시청 맞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공직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잔돈 기부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은 돈의 큰 변화’를 슬로건으로 공직자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골자이고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부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바탕으로 매월 급여에서 원천 징수된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80여 명이 급여 원천징수 동의서 제출을 완료했고 다음 달부터 매월 기부금이 적립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직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1년간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나눔 실천 모델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참여를 연중 독려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의 한 사람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8일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등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유치원, 초등, 특수(유), 특수(초)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332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응시자들은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평가를, 2차 시험에서는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수업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총 43명으로, 분야별로는 유치원교사 6명, 초등교사 29명, 특수교사(유) 3명, 특수교사(초) 5명이다. 성별 분포를 보면 여성 합격자가 37명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으며, 남성은 6명(14%)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0대가 39명(90.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명(7%), 40대 1명(2.3%) 순이었다. 이 가운데 졸업자는 29명(67.4%),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는 14명(32.6%)이다. 합격 여부와 개인별 성적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시험 답안지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고시관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7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노동조합과 협력적인 안전 관리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노사안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노사 간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이 놓였다. 노사 양측의 합의로 신설되는 노사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철도안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과 공사 직원의 안전 증진에 힘쓰게 된다. 노사안전위원회의 주요 협의 및 의결 사항은 ▲철도안전관리의 지속적인 유지, 확립 등에 관한 사항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정착 등에 관한 사항 ▲철도안전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철도안전사고 예방 및 철도안전 증진 등을 위한 사항 등이다. 노사안전위원회는 현장 위험 요인 발굴부터 개선 과제 도출, 제도 개선 사항 논의까지 철도안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제도, 점검 중심 안전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실행으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이번 노사안전위원회 신설을 통해 노사 간 소통은 물론,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을 자연·역사·예술·차(茶)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인문·예술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국비 지원 사업인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정신과 무등산 고유의 차 문화인 ‘춘설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등산권을 한국형 인문·예술관광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정비를 넘어, 낮과 밤을 아우르는 예술·차 체험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무등산 자락의 의재문화유적지와 춘설차밭을 두 축으로 공간을 구성해 자연 속에서 예술과 사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의재문화유적지는 기존 건축물과 외부 공간을 서사적 동선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의재 허백련의 예술관과 차 문화를 단계적으로 체험하도록 설계된다. 춘설차밭은 전통 차밭 복원을 통해 경관 가치를 회복하고, 증심사·의재미술관과 연계한 산책 동선을 조성해 자연·예술·차를 함께 향유하는 문화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야간에는 조명과 미디어 연출을 더해 몰입형 야간 예술 경험도 제공할 예정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그동안 경제·산업 이슈로 다뤄져 온 핵심광물 문제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28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애틀랜틱카운슬(Atlantic Council) 주최 대담에서 “핵심광물 이슈를 시장 신호에만 맡겨둘 경우 특정 국가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공급망 취약성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특히 중국의 핵심광물 시장 장악을 언급하며 “미국이 중국의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전반을 직접 장악할 필요는 없다”며 “채굴 단계에 있는 인도네시아, 콩고, 인도 등 국가들은 중국 중심 구조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들과의 협력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광물 산업의 구조적 특성도 짚었다. 최 회장은 “이 분야는 단기 수익성보다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가 더 중요한 전략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역시 채굴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료 접근성을 높여야 산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금속 가격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가치 하락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이후 약달러 정책 논란이 확산되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외환시장 개입설을 부인하며 ‘강한 달러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가치 하락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이후 약달러 정책 논란이 확산되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외환시장 개입설을 부인하며 ‘강한 달러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베선트 장관은 28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이 달러를 매도해 엔화 강세를 유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절대 아니다(Absolutely not)”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미국이 외환시장을 통해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관측을 일축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은 항상 강한 달러 정책을 유지해 왔다”며 “강한 달러란 올바른 경제 펀더멘털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전한 정책 환경이 조성되면 자본은 자연스럽게 미국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하락은 괜찮다”고 발언한 이후 외환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달러 인덱스는 27일 장중 2022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고, 하루 낙폭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13년 만에 금 관련 자산 투자에 다시 나섰다. 한은은 올해부터 해외에 상장된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외화자산 운용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며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올해 1분기부터 새로운 외화자산 운용 전략을 적용하면서 해외 상장 금 현물 ETF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한은이 금과 연계된 금융상품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그동안 한은은 외환보유액 운용 과정에서 글로벌 선진국 주식과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구성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한 리스크 헤지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금 ETF 편입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면서 중장기 운용 수익률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가파른 금값 상승세가 자리하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해에만 사상 최고가를 50차례 이상 경신했으며, 28일 기준 트로이온스당 5200달러를 넘어 또다시 최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