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5월 1일 노동절을 앞둔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구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역 노동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무상담과 노동법률 지원, 노동법 및 노동인권 교육, 권익보호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 자치구 17개 가운데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는 금천구를 포함해 강북구, 용산구 등 3곳”이라며, “금천구는 2024년 7월 개소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 노동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법률지원…비대면 상담체계 확대> 구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중심 비대면 상담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초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비대면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실제로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무상담과 노동법률 지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센터에서 공인노무사 6명이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분쟁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연계를 제공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가 신설 대회인 LIV 골프 루이지애나의 전격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LIV 골프 사무국은 29일 “오는 6월 25일부터 나흘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바이유 오크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대회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LIV 골프는 성명을 통해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을 피하고 선수들에게 최상의 코스 조건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6월과 7월 열리는 FIFA 북중미 월드컵과의 중계권 및 관중 동원 경쟁을 피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LIV 골프가 대회 연기 이유를 기상 조건과 북중미 월드컵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 최근 불거진 LIV 골프의 재정 위기설 때문이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스포츠 부문의 투자 규모를 축소하거나 재편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신규 대회 개최가 가능한지 의문이 제기된 상태다. LIV 골프는 이번 연기 결정과 함께 루이지애나 주정부와의 재정적 합의 내용도 일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경제개발국(LED)은 당초 약 7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대회가 연기되면서 LIV 골프 측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에 조성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즉 펜타시티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철강에 치우쳤던 기존 산업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I와 바이오, 신소재, 첨단 제조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적으로 키우면서 지역 산업의 지형을 크게 바꿔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펜타시티는 현재 2차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145만㎡에서 약 400만㎡ 규모로 확장되며 사업 비용은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가 투입된다. 2차 개발의 핵심은 부족한 산업지를 보충하는 것과 더불어 골프장, 리조트 같은 관광 및 복합휴양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외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지난해 11월 영국 왕립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CB)’과 MOU를 체결하며 국제학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CB는 오랜 전통을 가진 영국 사립 교육기관으로 국제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을 갖춘 명문 학교이다. 국제학교 유치로 인해 외국인 투자 유치는 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완공을 앞두고 인천지역 환경개선과 포용가치 확산을 위해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와 함께하는 벽화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9월 그룹 본점 소재지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조태성 작가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희노인문화센터 외벽에 조 작가의 작품 ‘다시 꿈꾸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태성 작가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하나 아트버스’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5년 대상을 수상한 작가다. 2025년 11월에는 ‘하나아트크루’ 단원으로 채용돼 하나금융그룹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벽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해누리타운과 양천구민체육센터, 양천문화회관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6’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대학 현직 입학사정관 20여 명과 전국 30여 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Y교육박람회 2026’ 주제인 ‘AI빅뱅’과 연계하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진학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인재양성소 ▲빅데이터 기반 1:1 학습·진학·진로탐색존 ▲전국단위모집 고교 학교별 설명회 ▲고등학교 홍보·진로체험 부스 ▲대입 전략설명회 ▲EBS와 함께하는 ‘Y티처스’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AI 인재양성소’에서는 AI를 활용한 직업 탐색, 진로 적성검사, 고교학점제 매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AI 드림: 자기보고서 만들기’, ‘AI 관상: 진로 탐색’ 등 시뮬레이션 기반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다. 양천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되는 ‘1:1 학습·진학·진로 탐색존’에서는 양천교육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란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국제유가 급등에 더해 주요 정유시설의 가동 중단까지 겹치면서 소비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달 들어서만 11센트 상승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처음 공격한 지난 2월 말과 비교하면 1.19달러 올라 40% 이상 급등한 셈이다. 국제유가 상승세도 휘발유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지난주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약 16%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약 13%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이란전쟁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공급 불안이 다시 커졌다. 이달 초 호르무즈 해협 재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협상 진전이 없자 시장은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미국 내 정유시설 문제도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가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 애널리스트는 오대호 지역 정유 차질과 예정된 유지보수 작업으로 중서부 지역 소비자 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심포지엄(KSLM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요 진단검사 항목을 소개하고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심포지엄에서 삼광의료재단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임상 현장 활용도가 높은 주요 검사 항목들을 선보였다. 소개된 항목에는 ▲급성설사 원인균 및 바이러스 선별검사 ▲비유전성 혈액암 유전자 패널검사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혈액검사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 등 감염성 질환부터 신경계 질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검사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학술 세션에서는 삼광의료재단 서울검사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김윤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김 전문의는 ‘신경손상 표지자의 최신 동향’ 세션에서 ‘S100 단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알츠하이머병과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계 질환에서의 바이오마커 활용 방안에 대한 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수행 능력을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및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은 전체 시공(EPC)을 담당하는 탑솔라 그룹에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직접 시공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인 대한오션웍스(Taihan Ocean Works)와 협력하여 수행하는 첫 번째 사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전선이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대한오션웍스가 이를 운송 및 포설하는 방식으로 ‘생산-운송-시공’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시너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영광 낙월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을 연이어 확보하며 해저케이블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공급망 안정화 선도 사업자’에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시노펙스가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혈액여과기의 첫 해외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 사업장에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혈액투석 필터)’의 모로코 공급을 위한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 물량은 모로코 보건부 의약 보건청(MMPS)으로부터 정식 수입 판매 허가 등록 증명서를 접수한 후 진행되는 첫 선적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급은 모로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프리메딕(PRIMEDIC)사와 체결한 5년 장기 계약의 일환으로, 1차 공급분인 1만 2,000개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국 FDA나 유럽 CE MDR 인증 없이 한국 식약처(K-FDA) 인증만으로 해외 정부 기관의 정식 허가를 획득해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기술적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프리메딕사는 지난해 6월 시노펙스의 생산 라인과 R&D 센터를 직접 방문해 품질 검증을 마쳤으며, 시노펙스의 혈액여과기가 현지 혈액투석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노펙스 측은 최근 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국내 상급 대학병원 8곳에서 제품 사용을 시작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K-수출스타 500’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K-수출스타 50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향후 5년간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과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과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안랩의 다양한 솔루션들이 국가별로 상이한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원을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인증 및 특허 확보, 기술 컨설팅 등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략 국가는 물론 기존 진출국인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