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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의료재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KSLM 2026’ 참가… 최신 진단 기술 공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심포지엄(KSLM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요 진단검사 항목을 소개하고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심포지엄에서 삼광의료재단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임상 현장 활용도가 높은 주요 검사 항목들을 선보였다. 소개된 항목에는 ▲급성설사 원인균 및 바이러스 선별검사 ▲비유전성 혈액암 유전자 패널검사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혈액검사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 등 감염성 질환부터 신경계 질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검사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학술 세션에서는 삼광의료재단 서울검사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김윤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김 전문의는 ‘신경손상 표지자의 최신 동향’ 세션에서 ‘S100 단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알츠하이머병과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계 질환에서의 바이오마커 활용 방안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태국 삼광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임상 현장과 검사 전문기관 간의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으로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삼광의료재단은 서울검사센터를 비롯해 부산과 중부권 거점 검사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검체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