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리치오션이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주상복합단지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지하 5층~지상 36층, 3개 동으로 구성되며,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장, 라운지 카페, 도서관 등 약 795㎡ 규모의 입주민 공동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항역과 다대로 인근에 들어선다. 주변에는 다대초·다대중·다대고와 대형마트, 다대포해변공원 등이 있다. 다대동 일대에서는 다대포항 개발과 옛 다대소각장 부지 개발 등을 포함한 ‘다대 뉴드림 플랜’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 계획상 다대포항 개발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사업 일정과 내용은 향후 인허가·재원 조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사업자 측은 주택의 경우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반환보증에도 가입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최종 청약 자격과 임대 기간, 임대료 인상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모집공고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은 소유권을 취득하는 분양주택이 아니라 일정 기간 임차해 거주하는 방식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드름은 가라앉은 후에도 붉거나 짙은 자국을 남겨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된다. 이는 염증이 생긴 자리에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남는 ‘염증 후 색소침착(PIH)’ 현상 때문이다. 그간 화장품업계는 멜라닌 생성을 미리 막는 데 집중해 왔으나, 이미 피부 세포 깊숙이 들어앉은 묵은 색소를 지우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피부 생태계의 유익균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높이는 ‘마이크로바이옴(피부 미생물)’ 연구가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생성 억제와 잔존 색소 분해를 동시에 해내는 차세대 색소침착 해법을 제시했다. ■ ‘생성 억제 + 색소 분해’ 이중 작용… 여드름 흔적 깔끔히 개선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수천 종의 독자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중 천연 기능성 물질인 ‘모라놀린’을 다량 분비하는 독자 균주(아모레루미나)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이 균주의 배양추출물은 여드름 자극으로 활성화되는 멜라닌 생성 효소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이미 색소를 삼킨 피부 속 대식세포의 오토파지(자가포식, 세포가 스스로 불필요한 물질을 청소하는 작용) 및 리소좀 분해 경로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깨끗한 물을 만드는 첨단 기술이 우리 삶의 가정은 물론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현장의 수율까지 좌우하는 시대다. 국내 유일의 정수·하폐수 통합 수처리 전문기업 시노펙스가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6(KIWW 2026)’에 참가해 독보적인 필터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최근 계열사 ‘시노펙스멤브레인’과의 합병을 완료한 후 수처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첫 무대다. ■ 반도체·해수담수화·하수처리까지… 산업 전반을 받치는 ‘국산 필터’의 힘 이번 전시에서 시노펙스는 정밀 정수부터 첨단 산업용에 이르는 고성능 멤브레인(분리막) 필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노펙스의 기술력은 이미 국내 핵심 산업 현장에서 그 가치를 증명받고 있다. 가압식 PVDF 필터: 포스코 광양 해수담수화 시설과 주요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 공급되는 핵심 장비로, 바닷물이나 대용량 용수를 산업에 필요한 깨끗한 물로 정화한다. 침지식 MBR: 국내 주요 반도체 공장과 공공하수처리 시설에 적용되는 필터로, 오염도가 높은 하·폐수를 깨끗하게 재처리해 친환경 수자원 순환을 돕는다. 반도체·바이오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화장품 용기에 적힌 ‘주름 개선’이나 ‘피부 속 침투’라는 문구는 과연 어떻게 증명될까.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신뢰를 얻는 핵심 비결은 제품의 효능을 객관적 과학 데이터로 입증해 내는 ‘피부 인체적용시험’에 있다.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6년 화장품의 날’ K-뷰티 체험관에 참가해 독보적인 효능 측정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 ‘효능의 객관적 입증’… 피엔케이가 만드는 K-뷰티의 과학적 근거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피엔케이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종합 피부 노화지수(SAI)를 활용해 피부 상태를 측정·분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AI는 주름·탄력·유수분 등 측정 데이터에 연령과 설문 정보를 결합해 피부 특성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관람객들은 화장품의 기능성 표현이 실제 임상시험에서 어떤 지표와 수치로 검증되는지 직접 확인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피엔케이는 단순히 장비로 피부를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콘셉트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를 설계하는 융합형 임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이어지는 계절,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넓은 잔디밭 위로 낭만적인 포크 가락이 흘러넘쳤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와 요즘 세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음악의 축제가 파주의 가을밤을 온통 설렘으로 물들였다. 파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한 ‘2026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1만 5천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감성 전야제부터 가을밤 본공연까지… 세대를 잇는 음악의 물결 올해 축제는 ‘NEW WAVE(새로운 물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크를 과거의 추억에 머무르는 장르가 아닌 지금도 진화하는 현재진행형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4일 전야제(문산행복센터): 여행스케치, 한동준, 니바이, 한세화가 참여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뮤직 토크쇼를 펼쳤다. 루키와 올드포크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 본공연(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김창완밴드, 동물원, 이수영, 남궁옥분, 범진, 여유와설빈, 김지신이 무대에 올라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이수영의 ‘Grace’,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등 명곡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떼창을 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티에이징의 대명사 설화수가 60년에 걸친 인삼 연구의 깊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가치 확장에 나섰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오감으로 체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경계를 넘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 출시 6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형 기획전 ‘시간 여행, 나의 시간을 찾아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디지털 퀴즈부터 북촌 힐링까지… 감성적 여정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가치 설화수의 시그니처인 ‘자음생크림’은 1966년 ‘ABC 인삼크림’으로 출발해 독보적인 인삼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해 온 뷰티 유산이다. 설화수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60년간 축적한 시간의 가치를 젊은 고객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적 접점을 마련했다. 온라인 ‘나를 닮은 시간 테스트’: 9월 8일부터 두 달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운영한다. 스스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테스트로, 결과에 따라 설화수가 직접 엄선한 북촌 일대의 감성 공간 정보를 함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오늘날 한국 제조업의 뛰어난 기술력 뒤에는 평생을 바쳐 핵심 장비를 국산화해 온 엔지니어들의 헌신이 있다. 아무리 뛰어난 첨단 제품이라도 이를 만들어낼 장비가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산업 발전과 기업 성공의 핵심 가치는 ‘인재’에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나왔다. DN솔루션즈는 연구개발(R&D)을 이끌어온 송지호 상무가 지난 7일 법정 국가기념일로 첫 지정된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 ‘마더 머신’ 공작기계 외길 25년… K-반도체·항공우주 뿌리 되다 일반 독자에게 다소 생소한 공작기계(Mother Machine)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다. 금속이나 특수 소재를 깎고 갈아내어 항공기 부품, 반도체 장비, 자동차 엔진 등을 제조하는 뿌리 설비다. 글로벌 3위이자 국내 1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에서 송 상무는 25년간 공작기계 국산화에 매진했다. 글로벌 표준형 터닝센터 ‘PUMA GT3100’과 복합가공기 ‘SMX’ 시리즈 개발을 주도했으며, 특히 까다로운 반도체·항공우주용 특수 소재를 나노미터급 정밀도로 가공하는 연삭기 ‘DNC’ 시리즈를 자체 개발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오늘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기업이 잘하는 ‘본업의 기술력’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자금만 전달하는 일회성 사회공헌은 한계가 명확하지만, 기업의 핵심 역량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체질을 바꾸는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육 기부 사업 ‘레드하트 프로젝트(RED HEART PROJECT)’는 이러한 디지털 기반 ESG 경영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 도서·산간 지역 한계 극복… ICT 기술이 만든 ‘교육 기회 균등’ 2009년 시작된 레드하트 프로젝트는 전국의 도서·산간 지역 분교에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출발했다. 지리적 한계로 원어민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현재는 지역 장학재단 및 지자체와 연계된 장기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약 6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과 화상영어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 수혜 학생 수는 2024년 2,033명에서 2025년 2,409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행의 가치는 목적지뿐만 아니라 ‘누구와 함께 동행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똑같은 풍경을 보더라도 현지의 역사와 문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주는 동반자가 있다면 여행의 깊이는 한층 깊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 여행 역시 베테랑 가이드의 안내가 더해지면 자유여행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에 주목해, 매월 엄선된 테마를 소개하는 ‘옐로Pick’ 기획전의 일환으로 ‘일본 전문 스타가이드 10인과 함께하는 여행’을 선보였다. ■ 좋은 여행을 선택하는 기준: 여행지의 ‘이야기’를 전하는 전문가 이번 상품은 단순한 일정 비교에서 벗어나, 현지에서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가이드의 역량’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제시한다. 혼자 떠나는 자유여행에서는 지나치기 쉬운 소도시의 고즈넉한 내력이나 현지 문화의 맥락을 베테랑 가이드의 생생한 이야기로 접하며 한층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노랑풍선은 25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실제 다녀온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검증된 가이드 10인을 신중히 엄선했다. 고객들은 기획전 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가을이 시작되면 식탁에도 계절의 향기가 찾아온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가 버섯이다.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종류가 다양하고 볶음이나 전골, 국 등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열량은 낮으면서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해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도 잘 어울린다.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버섯의 영양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가을이 되면 더 생각나는 버섯 버섯은 사계절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면 더욱 잘 어울리는 식재료다.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입맛을 돋우고 다른 식재료와도 조화를 잘 이룬다. 종류에 따라 맛과 향도 다르다. 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고 감칠맛이 좋아 국과 찌개, 볶음에 두루 쓰인다. 느타리버섯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해 나물이나 전골에 잘 어울린다. 새송이버섯은 도톰한 식감이 특징으로 굽거나 볶으면 고기 못지않은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열량 부담 적고 식이섬유 풍부 버섯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열량 부담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다.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의 식단에도 활용하기 좋다. 버섯에는 종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