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대표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포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 '2025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쉽'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핵심 이벤트로, 국내외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123명이 출전하는 프리미엄 골프 토너먼트다. 하남돼지집의 이번 후원 결정은 전통적인 삼겹살 전문점의 경계를 뛰어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진화를 선언하는 상징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여자 프로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기존 남성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MZ세대와 여성 고객층의 적극적인 유입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2010년 설립 이래 고품격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삼겹살 전문점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해온 하남돼지집은, 이제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캔버스 위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서, 브랜드 DNA에 스포츠맨십과 도전 정신을 각인시키는 장기적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전국 가맹점의 매출 증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족발·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여름 막바지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배달의민족 앱에서 구구족 가게배달과 음식배달 주문 시 모두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구구족 가맹점 중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수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가맹점에서 발행하는 자체 쿠폰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덕분에 고객은 단일 주문에서도 확실한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가맹점은 본사 주도의 집중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구족은 8월 셋째 주를 행사 시기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휴가철 막바지와 주말이 겹치는 시기여서 배달 주문량이 높아지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 족발·보쌈 메뉴는 야식뿐 아니라 점심·저녁 배달 수요도 꾸준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앱 메인 화면에 구구족 전용 브랜드 배너를 노출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클릭 후 즉시 할인 혜택을 확인·주문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통 건강식품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삼다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한한 베트남 럼 당서기장 수행단이 '장만순산삼가 공진단(수출용)'을 방한 선물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3대째 이어온 전통 제조 비법과 엄선된 재료로 만든 장만순산삼가 공진단(수출용)은 국가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산업포장(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번 베트남 고위층의 선택은 제품의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삼성그룹회장과 동행 이후 대량 구매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우리 전통 건강식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한국 제품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한국 건강식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8월 매주 금요일마다 블랙프라이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주 금요일에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4,000원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와 30년간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황금요일에 맛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8월 매주 금요일 BBQ앱을 통해 주문하면 자동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방식이며, 발급된 쿠폰은 해당 요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BBQ는 1995년 전곡 1호점에서 시작해 미국, 파나마, 바하마, 필리핀, 중국, 피지 등 30년간 ‘K-치킨’의 위상을 세계 57개국으로 넓혀왔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시리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프리미엄 원재료, 그리고 20년에 가까운 꾸준한 사랑으로 BBQ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BBQ 관계자는 “30년 동안 변함없이 찾아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오늘의 BBQ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포함한 블랙프라이드데이, 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 기업 중2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서류심사·발표평가·최종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 보안 전략 수립 ▲AI 기반 악성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으로, 통신사업자로서는 16년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보안 거버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연천군과 손을 잡고 치맥축제를 후원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3일 경기도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 전곡로데오거리 치맥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곡로데오거리 치맥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1호선 전곡역 앞 광장에서 열리며,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제너시스BBQ 그룹 이동영 홍보실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BBQ가 이번 축제를 후원한 배경에는 전곡과의 깊은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BBQ는 1995년 11월 15일, 전곡에 1호점을 열며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에게 전곡은 브랜드의 시작이자 성장의 출발점으로,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지역이다. BBQ는 앞으로 연천군과 BBQ거리 조성 방안을 논의해 나가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치맥축제는 단순한 판매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수도권에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인 덕은역이 착공을 앞둔 것은 물론, 광역버스정류장 신설까지 확정되며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한강 숲세권 등 다양한 차별화 장점을 갖춘 덕은지구의 오피스와 업무시설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양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9~10월 중 덕은역이 착공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오는 2030년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6월 국토교통부는 덕은역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았다. 일반적으로 국토부가 실시계획 승인을 하면 90일 이내에 착공이 가능해진다. 다만,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별 요구사항을 수용 및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올가을에는 덕은역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덕은역 착공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다수의 환승역을 통해 교통 편의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대장-홍대선은 총 12개의 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2일 서울시 롯데호텔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행장 레 응옥 람, 이하 ‘BIDV')과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디지털 금융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서비스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 기술과 베트남의 광범위한 결제 네트워크 결합이 핵심”이라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과 관광객 등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간 QR결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BIDV 지분 15%를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이후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GLN은 지난 2022년 BIDV와 함께 QR코드 기반 현금인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유플러스 매장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첫 순서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전 은행동을 방문한 고객은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지역 80여개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16일까지 대전 지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한 뒤 친구맺기를 한 고객은 대전 지역에서 구매한 빵·케이크 등을 보관해주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를 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 뿐만 아니라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대전을 방문한 고객은 이용권을 활용해 미리 구매한 빵과 케이크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전 은행동 인근 80여개 소상공인과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상생매장’ 스티커가 부착된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종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1일에 3개 이상 스탬프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속가공유 1등 기업 한국하우톤이 지난 7월 28일 출시한 프리미엄 생활방청템 ‘그린솔 윤활방청제 미니(100ml)’가 출시 7일 만인 8월 6일, 초기 생산량 3만캔을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린솔 미니’는 녹•얼룩 제거, 윤활 등 다목적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형 윤활방청제로, LPG 가스 대신 CO₂ 가스 충진을 적용해 분사 시 폭발•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기름 냄새를 제거하고 라벤더 향을 더해 사용 시 불쾌감을 줄였으며, 빨대 없이도 정확한 분사가 가능해 편리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 그린솔 미니 출시 후 2주간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590% 증가하며 온라인 판매가 급격히 확대됐다. 특히 가정용 구매자들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휴대성, 안전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일상•레저•산업 현장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이끌었다. 함께 선보인 ‘그린솔 플러스(287ml)’ 역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산업체 유통망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며 기존 방청제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는 추세다. 한국하우톤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