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와 양양군체육회는 올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양양웰컴센터 앞 남대천 둔치에서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금연 의식을 제고하며 담배연기 없는 명품도시 양양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 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로킹 구간은 양양웰컴센터 앞 남대천 둔치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또한 캠페인 중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도착지에서는 금연 홍보물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담배가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양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처음 지정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9시 30분부터 12시까지‘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고 무안군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16개팀과 남악 건강지도자가 참가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성내보건진료소 댄스팀 식전행사 시작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자세·방법 등을 시범 후 일상에서 벗어나 김대중 공원을 시작으로 대죽도 주변 걷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도 같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3개의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부스를 열고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예방 홍보 등 건강관련 사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건강걷기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걷기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영)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종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작품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로 지금까지 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에 개최한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 및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 참석을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90여 일간 진행했던 ‘2024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종 평가 결과 SA등급(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점검하여 지역의 시급한 과제와 대응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평가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시․군․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여 1차 평가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하여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항목은 (1) 공약이행완료 분야, (2) 2023년 목표달성 분야 (3) 주민소통 분야, (4) 웹소통 분야, (5) 일치도 분야이며, 분야별 세부지표를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종합 평점 83점 이상 SA등급 81곳(시 28곳, 군 19곳, 구 34곳)을 비롯한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A ~ F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公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 군민, 공약 이행 평가단과 함께 공약 이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임기 내에 모든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국내 도서지역의 독특한 자연 자원에 대한 발굴과 보전, 복원을 위한 자연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하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하송(나주대학교)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이며,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화마름은 국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화군 강화도, 인천 영종도, 옹진군 영흥도, 화성시, 태안군, 부안군, 고창군 해안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논 경작지에서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1년생 침수성(정수성) 수생식물이며 뿌리줄기는 땅을 기면서 2~4㎝ 길이로 옆으로 뻗는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지름 1㎝ 정도이며, 주로 논 경작지와 주변 수로나 하천의 물 흐름이 없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환경부에서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에 신청하였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3월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공무직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에는 문화누리비 13만원을 제외한 차액 12만원만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약 2,291명이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격요건이 충족된 신청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과 자은도 라마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주한프랑스대사관 요안 르 탈렉 문정관, 하비에르 국제학교 제롬 피노 교장, 서울 프랑스 학교 세드릭 투아롱 학교장, 프랑스 파리 시테대학교 엠마누엘 후 교수, 프랑스과 신안군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1851년 비금도 인근 해역에 난파된 프랑스 어선 나르발호의 역사적 사건에 기반하였다. 국내 역사서에는 이양인이 표류된 것으로 남아있어 추적이 어려웠으나, 프랑스 파리 시테 대학교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엠마누엘 후 교수의 노력에 의해 밝혀졌다.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의 샴페인과 막걸리의 달보드레한 만남을 재현하고, 민중에서 시작된 양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1일,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에서는 신안 샴막 예술축제 개막식과 비금도에서 샴페인과 막걸리 시음, 프랑스와 신안 음식 체험, 노름마치 환영공연, 마포로르의 판소리, 김유리와 유발이의 샹송, 극단 갯돌의 나르발호 연극, 신안군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함께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고혈압‧당뇨병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여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양양군의 표본 가구를 선정 후, 해당 가구의 19세 성인 866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질환(고혈압, 당뇨병 진단경험 등),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신체계측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방법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 6명이 조사 대상 가구들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군은 표본가구에 미리 안내 통지문을 발송해 참여 협조를 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의 계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열린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8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했으며 승무공연을 시작으로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어린이 다도시연도 선보였다. 이번 문화제는 무안군합창단의 합창공연, 무안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무안군립국악원의 국악공연등을 비롯하여 무안분청자기협회의 도자기 빚기 체험,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 무안문인협회 시 전시 등이 진행되어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에서는 무안연극협회 연극가들이 초의선사 분장을 하고 초의스님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70여 명의 아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의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판소리와 국악 공연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