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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코빗과 ‘2차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 전개… 위기가정 지원 확대

- 국내 최초 가상자산 기부 모델 안착… 1차 식사 지원 이어 2차는 생계·치료비 후원
- 기부 가능 자산에 USDC 추가해 총 5종으로 확대… 참여자 선택 폭 넓혀
- 6월 30일까지 진행…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투명한 나눔 문화 선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손잡고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2차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5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1차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 기반 기부 사례로, 새로운 디지털 나눔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17주 동안 주 2회, 5식 분량의 도시락과 밀키트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영양 개선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작되는 이번 2차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위기가정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포함해 생계 곤란을 겪는 국내 위기 가정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이 핵심 목표다.

 

특히 2차 캠페인부터는 기부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4종의 가상자산에 법정화폐 가치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인 ‘USDC’를 추가해 총 5종의 자산으로 기부가 가능해졌다. 기부자는 본인의 가상자산 보유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1차와 마찬가지로 연말정산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강범수 세이브더칠드런 나눔마케팅3팀장은 “1차 캠페인을 통해 가상자산이 아동들의 식사 지원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로 전환되는 과정을 확인했다”며,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더 많은 위기가정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와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