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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시대 해법은 ‘소형’…가격·환금성 다 잡은 신축에 수요 몰린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 7만4,725가구 중 전용 60㎡ 미만 소형 비중은 22.5%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분양 물량 중 절반이 넘는 54.2%가 소형으로 나타나며 소형 중심의 공급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전용 100㎡ 이상 대형 비중은 9.3%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수도권의 높은 분양가 부담이 수요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해 3월 기준 서울의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약 13억원 수준으로, 중대형으로 갈수록 가격 부담은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은 비교적 가격 접근성이 높은 소형·중소형 면적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면적을 줄여서라도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가격 부담이 낮고 환금성이 좋은 소형 및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고분양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실속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전용 60㎡ 전후, 70㎡대 중소형은 가격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면적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낮고,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하면서 체감 면적이 개선돼, 과거 대비 소형에 대한 거부감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인분당선 연수역 생활권에 위치하며 향후 GTX-B 청학역(예정)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로, 실거주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된다. 또한 2026년 5월입주 예정인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이 완성된 단지와 실물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안정성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최근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60㎡대 4억원대, 전용 74㎡대 5억원대의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면서 “수도권 전반의 높은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가격 부담을 낮춘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 분양 관련 정보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현장 분양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