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열린 제27회 골프가이드배 남여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가이드와 빅미디어(대표이사 강영자)가 공동 주관하고 일본 홋카이도 아티타야 골프&리조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27일 본 경기와 함께 오후 5시 호텔 3층 프린스룸에서 공식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 아마추어 골퍼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 20개 팀이 티오프를 완료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의 샷건 경기로 진행돼 순수 타수뿐 아니라 핸디캡 적용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실력과 전략, 그리고 운까지 함께 따라야 하는 긴장감 높은 승부가 이어졌다.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남자부 강희정 씨가 69타를 기록하며 최고의 샷 감각을 증명했고, 여자부에서는 곽순이 씨가 81타로 정상에 올랐다. 메달리스트 남녀 수상자에게는 각각 최고급 아이언 세트가 시상품으로 수여됐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남자부 정인섭 씨와 여자부 장희은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정인섭 씨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27회 골프가이드배 남여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7일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골프 전문 매체 골프가이드와 빅미디어(대표이사 강영자)가 공동 주관하고, 일본 홋카이도 아티타야 골프&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27일은 대회의 핵심 일정인 본 경기 날로, 총 20개 팀이 티오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참가 선수들은 홋카이도의 청명한 자연과 최상의 코스 환경 속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향한 집중력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 아마추어 골퍼 8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 열기가 뜨거웠으며, 해외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대회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감도 컸다. 경기는 신페리어 방식의 샷건 경기로 진행됐다. 신페리어 방식은 순수한 타수 경쟁뿐 아니라 핸디캡 산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방식이어서 실력은 물론 운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안정적인 플레이와 전략적 운영이 필수적인 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 속에서도 이라크 남부 바스라 항구로 유조선이 다시 입항하면서 국제 원유 공급망에 일시적인 숨통이 트이고 있다. 다만 해상 안전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시장의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다. 25일 AF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코모로 국적의 유조선 ‘헬가(HELGA)’호가 2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스라 석유터미널에 도착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두 번째 입항 사례다. 헬가호는 이번 입항을 통해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선적할 예정이다. FT는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헬가호가 지난 2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위치추적 장치인 트랜스폰더를 켜지 않은 채 항해했다고 전했다. 긴장이 고조된 해역을 통과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몰타 국적 유조선 ‘아기오스 파누리오스 1호’가 분쟁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바스라 터미널에 도착했다. 당시 해당 선박 역시 원유 약 200만 배럴을 적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라 터미널은 이라크 전체 원유 수출량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이 장기화될 경우 이라크뿐 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와 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유가가 안정세를 보였고, 금리 인하 기대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7165.0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3% 상승한 2만4837.60으로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장중 기준으로도 두 지수 모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9.61포인트(0.16%)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의 자금이 전통 산업보다 기술주와 성장주에 집중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상승장의 핵심 배경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 행보를 강화하며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문제를 둘러싼 협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단순한 팝업스토어 중심지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공식 입점하며 존재감을 확대했다. 이번 입점은 약 2,000평 규모의 대형 매장 내 2층 ‘무신사 뷰티’ 섹션에서 이뤄졌다. 센틀리에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는 물론, 성수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겨냥해 브랜드 감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매장에서는 대표 제품인 ‘오렌지블라썸 토스카나’를 비롯해 오드퍼퓸 5종과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10ml 소용량부터 30ml, 50ml 본품까지 라인업을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센틀리에 측은 성수동을 브랜드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수동은 글로벌 고객이 모이는 공간으로,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감성을 전달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무신사라는 플랫폼을 통해 K-조향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틀리에의 기반인 센트온은 2,000여 종 이상의 향기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기업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담합과의 전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반복적인 담합 행위에 대해 단순 과징금을 넘어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수준의 초강력 제재를 예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반복담합 근절방안’을 발표하고, 일정 기간 내 담합을 반복하는 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와 등록취소는 물론 사업 매각 등 구조적 조치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주병기 위원장은 “중대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업 분할이나 지분 매각 등 강도 높은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담합을 ‘비용 문제’가 아닌 ‘생존 문제’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다. 이번 대책은 설탕, 인쇄용지 등 주요 산업에서 동일 사업자의 담합이 반복되면서 기존 제재만으로는 억제 효과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실제 공정위는 이날 인쇄용지 가격 담합 사건과 관련해 33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핵심은 ‘재범에 대한 직접 퇴출 장치’다. 공정위는 일정 기간 내(예: 5년간 2회) 담합을 반복할 경우, 소관 부처에 영업정지나 등록취소를 요청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건설산업기본법과 공인중개사법의 제재 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 우려가 부각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금융시장 전면에 부상하며 투자심리를 빠르게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초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2.61포인트(0.27%) 하락한 4만9357.4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83포인트(0.24%) 내린 7121.07,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88.32포인트(0.36%) 하락한 2만4569.25로 집계됐다. 이날 하락세의 배경에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선박은 즉시 격침하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휴전 협상 시한을 연장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발언으로, 시장은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유사한 경고를 내놓으며 실제 군사 कार्रवाई를 언급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더욱 자극했다.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글로벌 에너지 수송의 핵심 거점이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해상에서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군사적 대치를 넘어 ‘에너지 봉쇄 전쟁’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한 이란과 공해상 차단에 나선 미국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인도양 공해상에서 이란산 원유를 운송하던 초대형 유조선(VLCC)에 직접 승선해 검문을 실시했다. 해당 선박은 약 200만 배럴을 적재할 수 있는 규모로, 제재 회피를 위해 국적을 위장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기존 페르시아만 인근을 넘어 원해까지 작전 범위를 확대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 감시를 넘어 실제 차단·검색까지 병행하며 이란의 원유 수출망을 원천 봉쇄하려는 전략이 본격화된 셈이다. 특히 중국 등 주요 수입국으로 향하던 물량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이란의 수출 타격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강경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고속정을 동원해 상선에 접근한 뒤 병력을 투입해 선박을 장악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해상 통제력을 과시했다. 실제로 이란은 최근 컨테이너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국 전기차 시장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업계 내부에서는 이 같은 출혈 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글로벌 경쟁사인 테슬라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홍콩중문대 선전캠퍼스 공공정책학원의 정융녠 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전기차 산업의 가격 경쟁을 “집단 자살”에 비유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낮추면서, 결국 누구도 이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로 빠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특히 “중국 상위 자동차 업체들의 이윤을 모두 합쳐도 글로벌 1개 기업에 못 미칠 수 있다”며, 현재 경쟁이 산업 전체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끝까지 버티면 이긴다’는 전략에 매몰되면서 비효율적인 경쟁이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상황의 배경에는 지방정부 중심의 과잉 투자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의 산업이 유망해 보이면 각 지역이 앞다퉈 산업단지 조성, 보조금 지급,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공급 과잉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야디 등 주요 기업들까지 가격 경쟁에 뛰어들며 시장 전반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중국 당국 역시 이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쿠팡이 최근 미국 정치권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존 백악관과 대통령실을 넘어 미국 부통령까지 로비 대상에 포함시키며 접촉 범위를 넓힌 점이 눈에 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상원 공공기록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최소 178만5,000달러(약 26억 원)를 지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로비 방식도 다변화됐다. 내부 인력을 활용한 직접 로비에 약 109만 달러가 투입됐고, 외부 로비 업체를 통한 지출도 약 69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외부 업체 수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확대되며 조직적인 로비 체계를 강화한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정치권 인맥을 활용한 전략도 강화됐다. 신규 로비스트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신 인사와 미 의회 관계자 출신 인물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로비업체 ‘볼라드 파트너스’에는 전 백악관 정책 고문 출신 인사가 합류했다. 로비 대상 역시 경제 부처를 넘어 외교·안보 라인까지 확대됐다. 미국 상무부, 재무부, 무역대표부(USTR)뿐 아니라 국무부, 국가안보회의(N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