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현주)이 파크골프 전문 기업 케이파크골프(대표 전영창)와 협력해 오는 3월 개강하는 ‘파크골프 전문강사 3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기 과정은 앞서 진행된 1·2기 과정이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조기 마감되며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교육 내용을 한층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과정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전동균 주임교수의 ‘부드러운 샷’ 메커니즘을 공식 이론으로 채택하고, AI(인공지능) 응용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코칭법을 새롭게 도입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파크골프 지도법의 ‘구조화’다. 기존 파크골프 교육이 강사의 개인적 경험이나 감각에 의존해 온 방식에서 벗어나, 3기 과정에서는 전동균 교수가 정립한 ‘부드러운 샷’ 이론을 통해 스윙의 원리를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초보자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AI 응용 기술 교육도 포함된다. 수강생들은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클럽 선택과 교정 방향을 제시하는 ‘스마트 코칭’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기, 필드 현장 실습을 포함해 총 40시간(10주)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기량 향상을 넘어 파크골프 아카데미 창업, 대회 심판 활동, 기업·공공기관 출강 등 전문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이다.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단순한 동호인 출신 강사가 아닌, 과학적 분석과 체계적인 지도 능력을 갖춘 전문 강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3기 과정은 ‘감으로 가르치던 시대’를 넘어, 데이터와 구조로 신뢰받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2026년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수강료는 85만 원이다. 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하면 동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소정의 검정을 거쳐 한국파크골프전문강사협회가 발행하는 민간자격증(2급) 취득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정원은 40명(2개 반)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