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지난 4일 주한 태국 대사관은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태국 국경일(Thailand’s National Day)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태국 국경일인 12월 5일은 태국 왕국의 국경일, 고(故)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탄신일, 태국 아버지의 날, 그리고 세계 토양의 날(World Soil Day)을 포함한 네 가지 기념일을 동시에 축하하는 날이다. 고 푸미폰 국왕은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태국 국민들에게도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과 관련한 주요 인사들과 정기용 기후변화대사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행사에선 태국 전통 음악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행사가 어우러져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한국과 태국은 1958년 수교 이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며, “2011년에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승격한 이후 한국과 태국은 고위급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온라인 뉴스를 최초로 전파한 특급뉴스가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창간 18주년 기념식 및 공주노래콘서트를 2일(월) 오후 7시 30분에 특급뉴스 주최, 특사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정섭 전) 공주시장, 장원석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모임) 전) 회장,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회장, 뉴스아이이에스, OTN뉴스 임현선 대표, 공주문화원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의 참석했다. 특사모 장원석 전) 회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 출범으로 공주시는 인구소멸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공주시가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백제의 수도 충청의 수도 도시로서 충남의 도읍지’였던 것을 기억하며,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해 공주시민들과 특사모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특급뉴스는 공주시민들과 함께한 시간 어느덧 18년이 되었다고 전하며. 공주시 온라인 최초 설립된 의미도 있지만 언론 매체로서도 ‘공주시민을 대변하는 언론사다’고 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부 콘서트에선 중앙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난 2일, 가요무대 녹화장에서 가수 BONY가 현숙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가수 BONY는 "현숙 선생님은 방송하러 올 때마다 항상 합창단 동생들에게 빈손으로 오지 않으시고 빵이나 작은 선물을 사오시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항상 챙겨주신다"고 전했다. 현숙 선생님의 효심은 예전 어머니께 KBS 합창단이 헌정곡을 불러 드린 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수 현숙은 BONY에게 항상 앨범을 내보라고 권유했는데, 이번에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다. 이 모습은 12월 16일 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아산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섰으나, 연장 혈투 끝에 분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최종 합산에서 대구FC에 1점 뒤지며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시즌 K리그2를 준우승으로 마감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차전에서도 아산FC는 0대 2로 뒤지던 후반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호세가 파울 판정으로 퇴장당해 연장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위대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잘싸웠다”며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충남아산FC는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는 K리그2 준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은규 에이드허브 대표이자 한국AI진흥협회 문화예술콘텐츠 위원장은 29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아이러브 AI 컨펙스 행사에서 ‘드라마, 영화 한류의 발전 전망과 AI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AI 기술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조망했다. 이 대표는 방송 환경의 변화를 짚으며 OTT와 웹 중심으로 이동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그는 “드라마 편성 축소와 극장 수익 감소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플랫폼 대이동의 최종 단계”라며, “한국 영상 콘텐츠가 웹으로 플랫폼을 옮기지 않으면 종사자 이탈과 시장 축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I 기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AI 기술은 비용 절감과 함께 창작의 문턱을 낮추며 기존에 제한된 소수 창작자 중심의 산업 구조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숏폼 콘텐츠의 대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3분 길이의 짧은 드라마를 50~100회 연속으로 제작하는 형식이 자리 잡으면 장편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AI 영상 생성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AI 영상은 대규모 전투 장면이나 우주, 미래
영화 '송사리'의 한 장면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지난달 30일 '제4회 광명 단편영화제(집행위웡장 나기수)'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원작 260여 편중 20작품이 본선에 올라왔다. 특히 이번 영화제 본선 수상작으로 60세 넘은 시니어감독의 작품(장려상)이 눈길을 끌었다. 인생 2막에서 시니어들의 지난 삶과 우정을 동화책처럼 펼쳐놓은 영화 송사리(각본 및 감독 장기봉)였다. 어린 시절의 꿈을 되새기며 환갑 즈음 일찍 생을 마감하는 예술적 천재성을 보였던 친구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덧없는 소박한 인생을 송사리로 표현했다. 이 영화는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의 제작 지원으로 협회 소속 K-시니어 배우들이 열연했다. 영화 '송사리'의 한 장면 배우들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시니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두 번째 장편영화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중년의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 '그 빛(THE SHINE'이다. 이 영화도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기봉 감독은 협회 배우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국내는 물론 해외영화제에 도전할 예정이다. 영화같은 삶을 목표로 인생의 남은 여정에서 그들의 활기찬 도전이 기대된다. 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열린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24 경북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3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제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영희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과장, 김덕수 열린미디어그룹 경북본부장,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김영희 과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학교폭력 근절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5개팀의 수상작들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상작들은 소재의 다양성과 영상의 질에서 지난해보다 큰 발전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연기와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교폭력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문제를 인식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는 2024년 11월 2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다각적인 지원 및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엄격한 비노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명의 '명예 대한민국신지식인'과 55명의 '대한민국신지식인'을 선정하여 위촉패와 위촉장을 수여했다. 몇몇 수상자들은 '2024 대한민국신지식인 및 대한민국신지식인 대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문식, 전통시장 발전 공로로 신지식인 선정 6시내고향 최장수 리포터 조문식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조문식은 KBS 공채 4기 개그맨으로서 쇼비디오쟈키, 도시의 천사들에서 활약하며 시사풍자와 정치풍자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중소기업박람회와 농특산물 박람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소개하는 MC 및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활약하는 조문식 조문식은 최근 가수로도 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4-2025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박지혜 작가의 개인전 <경계의 지면들>, 오윤석 작가의 개인전 <I MET ( ) AND SAW ( )>를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전은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작가가 스튜디오 입주 후 새롭게 작업한 신작들로 구성된다. 박지혜 작가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한 태안 간척지 일대를 무대로 간척지의 과거와 현재에 담긴 흔적들을 조망하는 2점의 영상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오윤석 작가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를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회화, 영상, 설치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지혜 작가는 바다와 육지의 경계뿐 아니라 간척지 표면 아래를 이루는 잠재적 요소들의 경계를 영화적 이미지와 텍스트로 조망하는 가운데, 간척지가 품고 있는 내면의 서사를 상상하고 사유하도록 이끈다. 또한 예술을 통한 ‘치유’의 작업을 수행해온 오윤석 작가는 과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름 유출 사고를 작품 안에 불러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이 26일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 의정부문에서 국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각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국민대상을 수상한 윤상현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과 사회공헌에 노력한 바가 큰 공로와 뛰어난 창의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에 기여했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윤상현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최근 우리 사회의 최대현안인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환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최대한 가동해 의료 현장의 정상화와 정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주문하면서 민생 우선 정치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천명선 춤 아카데미(원장 천명선)‘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천명선 명무가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교방춤 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춤의 정수를 담은 ‘천명선류 교방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천명선 명무의 교방춤은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건과 부채를 양손에 들고 사뿐사뿐 미묘한 발 디딤으로 이어지는 춤사위는 고요히 흐르는 구름 같고, 눈발 같은 움직임이 장단과 어우러져 바람결 같은 추임새를 만들어낸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을 정도다. 교방춤, 또는 교방무(敎坊舞)는 고려와 조선 시대 교방 소속 예인들이 익히고 공연했던 춤으로, 고도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요구되는 격조 높은 전통 예술이다. 교방은 국왕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기던 국가적 ‘풍류’를 상징했으며,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교방 문화는 전통 예술의 정수로 자리 잡았다. 천명선 명무는 이러한 교방춤의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단순히 계승에 그치지 않고 ‘천명선류’라는 독자적 스타일을 창조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88(이영근 회장)과 대구동광 로타리클럽(안정주 회장), 여인현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주)한재사업개발 대표이사)은 사회복지법인 호동원 “사랑의 겨울나기 김장 봉사”를 대구 남구 소재 호동원 마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동원 “사랑의 겨울나기 김장 봉사”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는 아동, 보호자의 학대로 아동학대예방센터에 신고되어 보호조치를 의뢰한 아동, 기초생활수급권자로서 보호자의 질병, 가출 등 미취학⋅초등생⋅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88, 대구동광 로타리클럽, 여인현 (주)한재사업개발 대표, 사회복지법인 호동원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인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호동원 보호아동 60여 명의 겨울나기 김치 250포기를 담궜다. 여인현 대표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대구 동광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남산기독교복지원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호동원의 경우 ‘아동⋅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라서 마음가짐이 특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올해 7월에 열린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4’이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람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이 전시회는 K-핸드메이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장 확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다채로운 수공예 제품과 핸드메이드 산업의 전반을 즐길 수 있는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답게 전국 각지의 핸드메이드 작가와 업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흥미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누리달, 행복의 페이지(June, The Pages of Happiness>를 주제로 진행된다. 순우리말인 ‘누리달’은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을 뜻한다. 출품업체와 관람객이 핸드메이드 작품을 통해 행복과 희망의 소리를 가득 담는 바람을 담은 주제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작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 참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한만정 상임대표)는 ‘2024 탄소중립 녹색교통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세미나’가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장실과 공동주관했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숲과나눔자전거시민포럼 공동주최, 행정안전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후원으로 한국자전거단체협회(이하 한자협) 전국단체장, 지역본부장 및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미나는 김선우 국토자전거인프라연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 한만정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 환영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서면축사,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윤제용 숲과나눔 공동대표 축사, 사)한국주소정보시설물관리협회와의 MOU 체결 등을 진행했다. 2부는 발제 및 정책발표 시간으로, 페이터반더플리트 네덜란드 대사, EU국가 네덜란드의 생활자전거 정책, 원영재 기후변화실천연대 회장 ”전동 킥보드 안전관리 정책제안“, 이구창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정책위원 ”자전거이용 활성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화장품을 고를 때 더 이상 단순히 예쁜 색감과 향만 보지 않는다. 성분의 안전성, 윤리적 생산 과정,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건과 클린 뷰티는 이제 새로운 표준으로 피부에 자극 없는 안전한 성분의 제품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소비자인 ‘웰니슈머(Wellness+Consumer)’의 등장으로 K-비건 뷰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비건뷰티페어’가 2025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 특별관(동시개최: 코리아비건페어 2025)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비건 뷰티 제품과 더불어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와 신제품이 소개된다. ▲클린 뷰티 ▲친환경 포장재 ▲뷰티 디바이스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뷰티 솔루션이 전시된다. K-뷰티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확인하고, 비건 뷰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K-비건뷰티페어 주최 측은 “국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1월 19일(화) 경북 문경시 소재 ‘문경 GC’에서 대중골프장 임원 등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11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잔디 예지물 처리 개선 방안’ 용역과 관련하여 11월까지의 연구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도 상반기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소개했으며, 최근 대중형 골프장의 이용요금을 평균 이용료에서 최고 이용료로 변경하는 것과, 체육시설에 보증보험을 의무화하는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체시법) 개정 법률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KIGM 권성호 대표가 내년도 코스관리 비용 편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KIGM에서 개발한 효율적 코스관리를 위한 ECM앱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 ECM앱은 AI 분석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수집부터 문제 진단 및 처방, 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잔디의 품질향상을 물론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게 하는 기능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 주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장석용 처장)은 최근 골프장에서 발생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KBS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 등에서 합창단으로 활동한 함현정 씨가 'BONY'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21년부터 프로세션맨들이 결성한 '어쩌다보니Band'에서 여성 보컬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2023년 밴드의 첫 번째 싱글 '더 컬러'에서 메인 보컬로 참여해 싱글을 발매했다. 2024년 9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욕심을 내며 'BONY'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은 앨범을 발표했다. 성인가요 '난 몰라', 발라드 '미우나 고우나', 뮤지컬트로트 '말해주세요' 등 각 곡마다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어쩌다보니Band'의 건반주자 최이안이 곡을 만들고, 한승기의 '불어라 바람아'를 작곡한 서창원이 기타 연주와 편곡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발라드 '미우나 고우나'는 BONY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BONY의 솔로 앨범 발매는 그녀의 음악 여정에 새로운 장을 열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꾸준히 성장할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심영숙 관장, 이하 복지관) 주최, 주)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 대구하람로터리클럽, (사)국제골든벨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국공립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 후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20일(수) 복지관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배태숙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남산2동, 성내1동, 대봉1동, 대봉2동, 삼덕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표하여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대구지방보훈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대구88로타리클럽, 대구동광로타리클럽 등 많은 단체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탬으로써 사랑과 정성이 한가득 담긴 맛있는 김장김치를 제작 및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사랑의 마음을 담아’, 대구 중구지역을 대표하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4년 제11차 정기대관 전시 (재)아산문화재단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을 11월 20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1차 정기대관전시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체하는 단체전으로, 아산과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독창적인 시선으로‘아(我)산’과 충남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나’ 또는 ‘우리’를 의미는 한자인 ‘아(我)’와 ‘아산’이라는 지역명을 결합하여, 우리의 고향과 자아를 상징하는 동시에, 아산을 객관적인 지역명으로서도 인식될 수 있도록 이중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재)아산문화재단은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전시가 지역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을 나누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희주 작가의 개인전 “Incubation Odyssey”가 2024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에 선정돼 관객들을 11월 20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KCDF 갤러리’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최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전해주조 기술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생명의 신비로움을 형상화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김희주 작가는 본래 산업 현장에서 위장의 도구로 사용되던 전해주조 기술을 창조적 매개체로 변모시켜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을 형상화했다. 푸른 용액 속 금속 입자들이 응집하며 유기적 형태를 이루는 과정은 마치 원시 우주의 진화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에게 이 과정은 단순한 물리적 기술을 넘어, 시간과 정성이 깃든 창조 행위이며 자연의 근원적 섭리에 대한 은유적 실천이다. 전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기원과 창조 행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SNS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을 말한다. 이들은 많게는 수백만 명의 팬덤을 두고 뷰티, 패션, 맛집, 핫플레이스, 먹방,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위 1%의 인플루언서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토대로 연간 백억 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실제로 대기업도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콧대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도 관련 인플루언서를 따로 초청해 신제품 발표회를 열며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초등학생들이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 인플루언서의 공감 노하우와 성공 스트리를 소개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365’를 마련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인스타그램 ‘탱이언니’를 운영하는 노현주 인플루언서이다. 그녀는 가을이 완연한 정동길을 피아노 건반 위인 듯 경쾌하게 걸었다. 카페에 들어서는 인플루언서 ‘탱이언니’ 노현주 님은 한눈에 봐도 건강미인이었다. 유방암 환자였단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생기발랄한 30대 미시였다. 그녀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탱이언니라는 이름으로 4년째 수만 명의 ‘인친’들과 웃고 울며 주부 인플루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8일(한국시간) 임진희는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올 시즌 6번째 '톱10'을 기록했다. 특히 공동 2위는 지난 4월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4위를 뛰어넘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결과로 신인왕 포인트 80점을 추가한 임진희는 누적 포인트 868점으로,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934점)와의 격차를 66점으로 좁혔다. 사이고는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임진희는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신인왕 레이스 역전에 도전한다. 전날까지 공동 4위였던 임진희는 이날 차분하게 타수를 줄였다.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한 개를 기록한 그는 후반 들어 14번홀(파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트래킹 전문 여행사 무아투어에서 백두산 일출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올 12월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3박 4일간 서파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고 새해 첫날 북파 백두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백두산은 한민족의 발상지이자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다. 백두산은 웅혼한 한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고, 한반도의 모든 산은 백두에서 시작해 남으로 내달린다. 아울러 민족 분단의 현실을 선연하게 확인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한민족 공동체 일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북파 백두산의 장엄한 새해 일출을 포함해 백두산 여행의 정수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첫날은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해 백두산 아랫마을 이도백화에서 우리 민족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튿날은 서파 백두산의 야생화 자생지 고산화원의 아름다움에 빠지고, 천지에 올라 금강대협곡 감상하며 일정을 마친다. 장엄한 북파 일출 감상은 사흘째인 새해 첫날 새벽이다. 이후 천문봉의 장백폭포, 해란강과 일송정을 조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백두산 일출 관광의 동행 인원은 40명이다. 여행비는 88만 원으로 항공료와 현지 교통, 호텔 숙식,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경기 동부·남부 지역의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고객의 선제적 환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내년도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환율전망 등을 강연했다.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2025년 달러/원 환율에 대해‘상저하고(上底下高)’로 전망했다. 올해 4분기 미국의 성장둔화와 연준의 고강도 조기 금리 인하가 내년 상반기 美 달러화 약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했다. 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의 주요 거시경제 지표 우위가 달러화 자산의 선호도를 높여 달러/원 상승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외환 담당자는 기업고객에 특화된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시장 정보제공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실시간 시장환율 거래 △현물환, 선물환, FX SWAP 등 다양한 상품 거래가 가능해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할 것이라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수출입기업 고객은 “미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순국선열분들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의 시대를 살고있는 건 선열들께서 모든걸 헌신하며 얻어낸 자주국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애국선열분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참전명예수당 예산을 3배 늘리고, 시군과 함께 500억원이 넘는 재정을 마련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에서 가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도 30억원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힘쎈충남 보훈카드도 확대해 일상에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 단위 광역단체 중 충남에만 국립묘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보훈부와 협의해 호국원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은 2011년 독립할 때까지 110여 년 동안 25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등 수많은 희생을 치렀다”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아트쇼 2024에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김민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색을 활용한 현대적으로 재 탄생시킨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는 제목으로 신작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빛과 색채를 특별하게 조합해 캠버스에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톡스아트(Detox Art)를 새로운 장르로 개척해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많은 주목과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천상의 빛으로 물든 듯한 그의 작품들은 평면적 표현을 넘어 입체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는 착시 효과를 연출하고 있다. 김 작가는 색채마술사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 탄생시킨 색채화가로 유명하며, 색채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 1호컬러리스트이다. 색채화가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마법 같은 빛과 색채의 융합으로 '천상'과 같은 시공간을 초월한 색채화가의 작품세계를 만나게 된다. 김민경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은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되는 색채는 마치 착시 효과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도형과 한글, 영어 단어의 조합과 태극 문향을 작품에 담아 한국의 전통색을 알리는 모던 팝아트 작품이다. UNIVE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과 충남연합회(회장 정연호)는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합회 사무실에서 시니어e스포츠 총연합회 발대식 및 세종연합회 임용태 신임회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옥이 이사장, 유명상 사무총장, 유통본부 김성윤 총재. 경북울산포항 수연 연합회장, 세종 임용태 연합회장, 전북 이성용 연합회장 충남연합회 이사, 지사장들이 참석했다. 시니어e스포츠 발대식은 고령화 인구의 증가로 신체적 정신적 조건에 맞는 생활 스포츠를 정착시켜 노후 삶의 활력소 및 시니어들의 복지, 교양, 오락강좌 등 여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치유(외로움, 치매 등)와 삶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성취감, 승리감, 일체감과 소속감 등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과 행복감을 주기 위함이다. □세종연합회 (임용태 헤드라인충청 대표) 신임회장 임명 신임 임용태 회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 산업을 인지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이스포츠에 대한 공약집을 배포하는 등 건전한 e스포츠 산업⋅문화를 알리고 있다. 전옥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강남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예술로 빛나는 강남을 논하다’는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남의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보다 풍요로운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는 오온누리 의원은 “강남은 대한민국 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이지만 상업지역의 한계를 넘어서야 할 지점에 섰다”며 포럼 개최의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했다. 강남구 김부재 문화도시과장과 김세연 큐레이터가 발제자로 나서서 강남의 문화예술 시설의 부족과 사업의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고, 화제의 작가들인 심미나, 제이크리, 한솔이 과거와 현재의 사업 현황을 분석하며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 한다. 오의원과 전문작가들은 강남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에 호응하며 강남을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쏟아 낼 수 있는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으론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강남구민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치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호소했다.
(프레인글로벌 김평기 대표이사. 사진 제공: 프레인글로벌)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PR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Prain Global, 대표 김평기)이 스포츠 사업 부문 명칭을 '프레인스포티즌(Prain Sportizen)'에서 '프레인스포츠(Prain Sports)'로 바꾼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프레인 글로벌의 PR, 엔터테인먼트 사업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외연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프레인스포츠는 12월 중 현재 청담동에서 프레인글로벌 본사가 있는 중구 남대문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레인글로벌은 유관 조직 업무 공간의 물리적 통합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레인글로벌 로고 사진 제공: 프레인글로벌) 프레인글로벌은 지난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에이전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후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한 뒤 ‘프레인스포티즌’을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으로 사용해 왔다. 현재 PR 사업부문 프레인PR,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프레인TPC,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사업부문 프레인스포츠 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2회 장흥문학상 시상식,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흥길 작가와 김성 장흥 군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1월 8일, 제2회 장흥문학상 시상식이 장흥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소설가 윤흥길이 올해 장흥문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윤흥길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장흥은 문학으로 위대한 도시여서, 작가들이 발딛기에 부담스러운 곳”이라며 “이곳에서 문학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들어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절필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 후에는 윤흥길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북콘서트에서는 25년 만에 완성한 그의 역작 ‘문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집필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장흥문학상의 첫 수상자인 임철우 소설가가 사회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장흥은 조선시대 관서별곡의 탄생지이자,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들이 배출된 문학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은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역사를 쌓은 한강 작가와의 인연으로 문학적으로 깊은 역사와 의미를 지닌 도시로, 현재 문학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니스 플랫폼 테니스메트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2024 스매싱데이(SMASH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윌슨, 바볼랏, 헤드, 요넥스, 프린스, 휠라, 언더아머, 빅토리랩, 스포티앤리치 등 약 45개 브랜드와 그 중 온솔, 헤이쥬드 등 10여개의 신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할인이 적용될 이번 행사에선 테니스 신발, 의류, 라켓 뿐 아니라 스포츠 패션 아이템을 최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럭키드로우를 통해 최대 3만 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특별 구성된 기획 세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스매싱데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기획 세트는 테니스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테니스메트로 관계자는 “테니스의 즐거움을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스매싱데이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와 협력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할인 혜택은 테니스메트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우리 전통춤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2024 한국명작무대제전’이 15·16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려 전통춤 명인 9명의 작품 15편이 무대에 오른다. ‘유네스코 등재기원 2024 한국명작무대제전’이 15·16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한국전통무대제전은 전통춤의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우리 춤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매해 이맘때 열린다. 서울남산국악당과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한국명작무대제전에서는 김천홍, 강선영, 최현, 한영숙 등 전통춤 명인 9명의 작품 15편이 무대에 오른다. 15일에는 오후 6시 40분 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식전행사인 이합처용무를 시작으로 7시 개막식과 오연청소년무용단의 축하공연 ‘진도북춤’이 무대를 연다. 이어 1부에는 강선영 류의 태평무, 살풀이, 장고춤으로 본격적인 전통무 향연이 시작된다. 무대는 강선영춤보존회가 강윤선을 주축으로 꾸민다. 2부는 최현 류의 고풍, 여울, 신로심불로, 비상 등 작품을 최현우리춤원(정혜진 감독)이 무대에 올린다. 16일에는 오후 6시 김천흥 류의 무산향(심숙경), 한영숙 안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공연장에서 만난 '즐겨락'은 직장과 가정을 동시에 책임지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직장인 여성 5인조 밴드다.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즐길 樂과 Rock의 조화 밴드 이름 '즐겨락'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樂'과 Rock의 힘찬 에너지를 모두 담고 있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하나의 팀으로 결성되었다. 팀 리더인 기타리스트 정은전은 "2013년 주부밴드에서 첫걸음을 뗀 이후, 꾸준히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의 '즐겨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밴드 결성 배경과 멤버 소개 기타 정은전 2013년 주부밴드에서 첫걸음을 뗀 이후, 열정으로 가득 찬 밴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팀 리더로서 밴드 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보컬 김경화 다양한 앨범 작사 활동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밴드의 중심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드럼 신혜승 드럼의 매력에 빠져 10년 넘게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밴드 전체 사운드를 책임지는 지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이스 서원정 베이스의 매력에 빠져 시작하게 되었으며, 팀의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김목경이 10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5회 2024 대한민국 대중 문화 예술상’ 본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중 문화예술인 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어서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1990년 1집 앨범 'Old Fashion Man'부터 지금까지 창작 활동으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부르지마’ 등을 히트시키고 끊임없이 공연을 이어온 김목경은 오는 12월 13일 저녁 8시 홍대에 위치한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2024 송년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예스24 티켓을 통해 현재 예매 중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골프티칭 9기생 이론 교육 및 필기시험이 11월 3일 성남시 동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 교육 및 시험에는 9월과 10월 클럽디보은CC, 부산CC, 고창CC 등에서 열린 골프티칭 실기시험의 합격자 25명 중 2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영성 서강대 교수의 스포츠 역학 강의로 시작됐다. 백정민 가천대 교수의 스포츠 사회학, 오형석 교수의 스포츠 윤리학 등의 강의가 이어졌고, 자격증 시험문제로 나올법한 쪽집게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협회 소개와 비전제시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 김문상 사무총장은 ‘2032년 세계생활체육대축제’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부산지회 배봉건 지회장에게 지회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도 있었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KBS의 대표 일일드라마인 “스캔들”의 두 번째 OST ‘한켠’이 발매되며 드라마는 점점 격정으로 치닫고 있다. 스캔들의 두 번째 OST인 “한켠”을 부른 가수 래준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에서 가수 양양과 함께 신나는 댄스 트롯 듀엣곡“달려달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뮤지션이다. ‘한켠’은 래준이 말레이시아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이 작업한 음악으로 알려졌으며 남자주인공 서진호(최웅)의 사랑과 그리움 미안한 마음 등을 서정적 멜로디와 쓸쓸한 가사로 들려주고 있다. KBS 드라마 스캔들'은 KBS2 ‘쾌걸춘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뒤 ‘꽃보다 남자’, ‘광고 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작품에서 활약해 온 한채영이 2022년 MBN ‘스폰서’ 이후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와 일일드라마에 새롭게 도전하는 드라마로 1회부터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으며. 2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 한채영의 독보적인 존재감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녀를 둘러싼 위태로운 관계성이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그녀의 죽음 속 감춰진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10·26사건’, 1979년 10월 26일 저녁 서울 종로구 궁정동의 중앙정보부 안전가옥에서 벌어진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이다.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등이 권총으로 박 대통령, 차지철 경호실장 등 4명을 저격해서 살해했다. 청와대 근처 궁정동에서 울린 몇 발의 총소리에 18년 동안 이어진 박정희 정권은 무너졌다. 내년 가을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파천(破天) 1026’은 ‘10·26사건’을 다룬다. 오랫동안 영화 제작을 준비해 온 최위안 감독을 며칠 전인 10월 26일 충무로에서 만났다. Q. 영화 제목을 ‘파천(破天) 1026’으로 정한 이유는? A. 원래 ‘1026’으로 제목을 정했다. ‘파천’은 부제였다. ‘하늘을 깬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혁명’을 상징한다. Q. 언제부터 이 영화를 준비했는지? A. 김재규 장군에 대한 영화 제작을 제작하겠다고 최종적으로 마음을 굳힌 건 약 5년 전이다. Q. 김재규 장군, 호칭이 맞는지? A. 장군은 군 출신이고, 중장으로 예편했다. 건설부 장관, 중앙정보부장도 역임했다. 10·26사건 이후 법정 최후 변론에서도 ‘본인은 장군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군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이번 콘서트는 40년간 전원석과 함께한 수많은 명곡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로, 그의 상징적인 곡인 “떠나지마” 와 함께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은 물론, 그가 들려줄 특별한 에피소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원석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가 음악에 담아온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전원석은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남길 바라며, 그동안의 시간들이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소회를 전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온 전원석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할 메시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전설의 록 보컬리스트 전원석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 11월 30일 일산 음악공간 벙커에서 그의 음악 여정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 루트라키에서 열린 국제직장인체육연맹(CSIT) 제46차 총회에 참석했다. 어 회장은 총회에서 CSIT 아시아연맹 출범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 직장체육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 직장인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어명수 회장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장 체육을 통해 공동체 복지를 증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직장 체육의 활성화는 국가 정책적 지원과 맞물려 아시아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2027년 개최될 예정인 CSIT 월드 스포츠 게임(WSG)의 한국 유치를 위해 강한 의지도 밝혔다. 대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어 회장은 “아시아 각국이 직장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과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반납한 ‘WSG 대회’ 유치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9일, 화순 파크골프장이 무료 시범운영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은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 지역의 골프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연장의 주요 목적은 화순 파크골프장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환경 조성을 통해 보다 친근한 운영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화순군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최근 주목받는 스포츠 시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료 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나뉘며, 이용자는 1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800명(100팀)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화순파크골프장’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초기 잔디 활착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정규 코스 81홀과 별도의 연습 코스 6홀을 포함해 총 87홀, 10개 코스를 자랑한다. 현재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연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통무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젊은 춤꾼들의 단체인 ‘이춤컴퍼니’(예술감독 이하경)가 세 번째 정기공연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이춤컴퍼니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제3회 정기공연 ‘기록’을 무대에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춤을 대하는 다양한 모습과 태도를 관객과 직접 대면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전통춤의 계승이라는 틀 안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예인들의 치열한 자기성찰과 각자의 춤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무대에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첫 순서로 김천흥 류 ‘승무’를 선보인다. 이 ‘승무’는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 출신 김천흥 선생이 1936년 사사해 1967년 인남순 원장(한국전통문화연구원)에게 전승한 것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조은서 단원이 무대에 선다. 조은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승무’와 스승들의 말씀, 춤·북 연습일지, 춤길 인생 방향에 대한 고민 등을 몸짓과 기록으로 보여 준다. 무대는 한영숙 류 ‘태평무’(김현결), 이매방 류 ‘살풀이’(김재희), 재해석한 ‘교방굿거리춤’(윤이재) 순으로 이어지며 전통춤 전승자로서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대학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중 221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특히, 하나금융그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남양주시 북한강로에 위치한 카페 대너리스에서 소프라노 손정윤의 특별한 가을 음악회 ‘가을이 익어가는 날’이 열린다. 가을을 맞이해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탁 트인 북한강뷰, 유럽풍 인테리어의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카페 대너리스에서 개최된다. 카페 대너리스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계절마다 바뀌는 조경과 덩쿨로 덮인 외관을 통해 사계절의 매력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 접어들면 벽난로 앞 자리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다수의 방송 및 행사 진행 경력을 보유한 김혜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정 아나운서는 KBS 6시 내고향, KBS 생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왔으며, 현재 세종오페라단 이사와 예총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손정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잘루이 크라이슬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24년 5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두 번째 초청 공연을 가짐. 이블라국제콩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2024 무안 세계 음악극 페스티벌’은 지역의 전통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창극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의 국창 강용환 선생(1866~1938)의 창작 정신을 기리며,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용환 선생은 판소리를 극화하여 창극으로 발전시키고, 중국 경극의 영향을 받아 창작한 다양한 작품으로 한국 전통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강용환 선생과 창극의 역사적 의미 강용환 선생은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에서 태어나 서편제의 명창 이 날치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예술적 기초를 다졌다. 그는 판소리의 이야기를 극화하고 창극으로 발전시키면서 한국 전통 예술의 다양성을 확장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춘향가, 심청가, 최병두 타령 등은 한국 창극의 기초를 다지며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그의 업적은 단순히 예술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고종의 아들 의친왕에게 장단을 가르친 공로로 종9품 벼슬을 하사받는 등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용환 선생의 창작 정신을 기리는 것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발달장애인화가 김수광 작가의 “Artmal Kingdom of 김수광 展”이 대구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3일(수) 오후 3시에 류규하 중구청장 등 축사와 피아노콘솔 앙상블팀 남유신, 이정수 연주자가 공연으로 개막식이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작품에 매료된 독지가들의 지원과 한재산업개발(여인현 대표) 후원으로 2024년 10월 22일(화)~27일(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노태철 봉산문화회관 관장, 송진현 대구장애인미술협회 회장, 최영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교수, 권영욱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박길숙 대구광역시라온센터 센터장, 강부효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 이주형 대학발명협회 회장, 송종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구경북연합회 회장, 박기경 대구남산복지재단 대표, 김성규 대구달구별고등학교 선생, 홍성택 낙동강환경보호운동본부 본부장, 대구88로타리와 대구동광로타리 회원 등 15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작가는 1999년 대구출생으로 5세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평소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물들로부터 뿜어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성희승 작가가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시천여민’에서 신작 ‘빛고을’을 선보이며 광주의 민주주의와 평화의 빛을 퀘이사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이번 전시는 동학과 5·18 정신을 현대적 예술로 재해석하여 동시대 보편적 가치를 제시한다. '시천여민' 특별전, 동학과 오월 정신을 현대적 예술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시천여민(侍天與民)’ 특별전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동학과 오월 정신을 연결하고, 이를 현대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재조명한다. 전시 제목 ‘시천여민’은 동학의 시천주 주문과 오월정신의 공동체 가치를 반영한다. 성희승 작가, '빛고을'에서 광주의 빛을 세계로 성희승 작가는 신작 ‘빛고을’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와 평화 정신을 상징하는 빛을 퀘이사를 모티브로 표현했다. 세로 290cm, 가로 280cm 크기의 이 작품은 삼각형 기법을 통해 광주의 투쟁과 시민들의 연대, 평화의 염원이 세계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동학 정신을 현대적 담론으로 확장 성 작가는 ‘빛고을’ 외에도 ‘천망회회소이불실’과 ‘푸른별’을 포함해 3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천망회회소이불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작사 가익코리아 (이여정 대표)가 베트남 하노이 TV에서 지난 6월 방영되었던 한국여행 예능프로그램 “Di Thoi Anh Lee”시즌 1이 “Let’s go anh Lee”라는 이름으로 다문화 TV를 시작으로 한국 방영이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여정 대표는 베트남 방송국과 뷰티 프로그램 제작 이후 두 번째 해외 방송사와 협업해 한국을 알리는 의미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해외 시청자들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다문화 TV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일 기회가 주어져 더욱더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 MC로는 방송인 겸 문화예술 이명석 감독이 맡아, 베트남 출연자와 함께 한국의 여행지를 여행하며 한국의 멋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시즌 1에 소개되는 한국의 여행지는 발전된 모습의 서울과 더불어 전주와 부안군 같은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장소를 소개한다. 특히 서울의 성수동의 POP-UP 스토어 문화와 같은 베트남 시청자들에게 생소한 모습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의 미가 살아있는 전주시 한옥마을과 아름다운 해안선의 절경을 보유한 부안군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이번 시즌에 총 연출을 맡은 박유나 감독은 첫
사진 네이버 캡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라이밍 실력을 겨루는 제2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전국 학생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목포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현황에 따르면, 초등부 96명, 중등부 67명, 고등부 24명이 참가해 총 187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6일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대회사를, 박홍률 목포시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윤성명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김성대 목포시체육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들의 선서와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참석자들과 함께 오찬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참여뿐 아니라 목포시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자리로, 지역 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17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FC목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 소속 FC목포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목포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FC목포는 10월 17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과 격돌했다. 전후반 내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득점 없이 0대 0으로 맞선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FC목포는 4대 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09년 팀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우승으로, 지역 축구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목포시 육상팀의 박서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 6연패를 달성하며,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 해머던지기 선수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3일 열린 경기에서 박 선수는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회 6연패를 기록, 현장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목포시청 하키팀도 전국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남겼다. 하키팀은 평택시청과의 치열한 4강전 끝에 아쉽게 0대 1로 패했지만, 동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소리소 야외무대에서 가수 케빈리(본명 이만영)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는 기타리스트 김병수 씨와 색소폰 연주자 신한국 씨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케빈리가 팬들과 함께 가슴 속 그리움을 나누고 다시 무대에 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케빈리는 팬들을 향한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케빈리 (이만영) 입니다! 굳이 두 이름을 쓰는 이유가 있다면, 미국에서 반평생, 한국에서 반평생 인생을 살아왔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1, 2집은 가수 케빈으로, 3, 4집은 가수 이만영으로 활동하다 보니 두 이름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며 그의 독특한 배경을 설명했다. 케빈리는 오랜 시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1집 타이틀곡 "세월의 장난", 2집의 "두근두근", 3집의 "한번만"과 "상사화", 4집의 "돌아갈꺼야"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공중파 3개 방송에도 불려졌던 곡들이다. 케빈리는 “앞으로 저에게 꿈이 있다면 늦었지만 여러분들과 깊이 소통하고, 노래하면서 30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