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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의 샷, ‘제3회 한일친선 파크골프 교류대회’ 열려

대한파크골프연맹 주최, 일본 사가현서 3박 4일 진행
한·일 선수 106명 참가…경기·지도자 연수·교류 행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연맹이 주최한 ‘제3회 한일친선 파크골프 교류대회’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사가현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경북, 경남,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한국 선수 53명과 일본 선수 53명 등 총 106명이 함께했다. 양국 선수들은 4인 1조(한국 2명·일본 2명)로 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서며 경쟁을 넘어선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양국 파크골프 지도자와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본 전통 파크골프의 규정과 에티켓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적 성격을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운영 방식과 코스 매너, 플레이 철학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가 열린 사가시 파크골프장은 청소년 코스, 일반 코스, 프로 코스를 포함한 총 45홀 규모로 조성된 일본 대표 파크골프 시설 중 하나다. 체계적으로 설계된 코스는 난이도별 플레이가 가능해 지도자 연수와 실전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매년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과 친선 교류를 결합한 형태로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사가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을 맡아 양국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정례 교류는 종주국 일본의 전통과 철학을 직접 배우는 기회로서 국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도자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 일정 이후에는 일본 관광청의 초청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넘어 문화적 교류까지 경험하며 양국 간 신뢰와 우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천성희 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은 “이번 교류대회는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도자 교육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일 교류를 통해 파크골프의 발전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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