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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신기찬·이순애 우승

예선 2,235명‧결선 650명 참가 열전 펼쳐
총상금 4,500만 원, 우승상금 1,000만 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남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결선을 치르며 막을 내렸다. 5차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최종 승부를 벌인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경쟁과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 1일 18홀, 결선 2일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운영됐다. 예선에는 총 2,235명이 참가했으며, 각 차수별 상위권 선수들이 본선에 올라 최종 650명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임원과 심판, 진행요원 등을 포함하면 총 3,300여 명이 참여한 대형 대회였다.

 

 

경기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에서는 대구의 신기찬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경남의 이순애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각각 1,000만 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4,500만 원 규모로, 남녀 각각 1위 1,000만 원을 비롯해 20위까지 순위별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전국 대회 가운데서도 상금 규모와 참가 인원 면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양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양산시설관리공단, 대한파크골프협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등이 힘을 보탰다.

 

양산시는 지난해 대통령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 환경과 운영 역량을 입증,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