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교육행정 내부 갈등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남교육청지부가 인수위원회를 향해 "특정 직군의 자리 늘리기와 논공행상이 조직개편 전면에 등장했다"고 직격하면서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 과정이 새로운 논란에 휩싸였다. 전남교육청지부는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초의 광역 통합교육청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앞두고도 미래 비전과 조직 경쟁력은 보이지 않고 특정 직군의 보직 확대 움직임만 두드러지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노조는 "통합교육청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인수위가 오히려 자리 배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이대로라면 통합의 성공 모델이 아니라 갈등의 전례로 남을 수 있다"고 경고음을 냈다. 불만이 폭발한 배경에는 조직개편과 인사 문제를 둘러싼 혼선이 자리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통합교육청 조직 체계는 최근까지도 수차례 수정이 반복됐고 부서 명칭과 정원 규모 역시 계속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남과 광주 간 조직 배치 문제를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당초 24일 예정됐던 일반직 공무원 인사위원회가 돌연 연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와 플랜트건설노조의 원청교섭이 결국 파국으로 치달았다. 노동위원회가 두 차례나 포스코의 사용자성을 인정했지만 정작 교섭 테이블은 끝내 열리지 못했다. 노동조합은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고, 총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24일 포스코 원청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고소·고발, 상경투쟁 등 전면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갈등의 출발점은 지난 3월 10일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이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안 시행으로 하청 노동자들도 원청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플랜트노조는 곧바로 포스코를 상대로 원청교섭을 요구했다.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건설과 유지보수, 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조합원들이 대부분 하청·협력업체 소속인 만큼 안전 문제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원청과 직접 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실제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플랜트노조를 독립된 교섭단위로 인정하며 포스코와 직접 교섭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포스코가 이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배를 움직이는 것은 엔진이지만, 바다를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해양경찰 함정의 심장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정비창과 미래 해양 인재를 길러내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한배에 올랐다. 현장과 교육이 따로가 아닌 함께 가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은 2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함정 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시설·장비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재직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기회를 넓혀 해양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함정 정비 관련 최신 기술과 학술 정보, 인적자원 교류를 확대하고 수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체험 중심의 기술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현장과 교실의 연결’이다. 해양경찰정비창은 학생들에게 함정 정비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견학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정비창 직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이 광주·전남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수백조 원 규모로 거론되는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산업구조를 넘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24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다시 쓰고 지역경제 대전환을 이끌 역사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투자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기업 유치 사업을 넘어 국가 산업구조와 균형발전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로 규정했다. 그는 “광주·전남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경제성과 글로벌 경쟁력, 미래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광주·전남을 최적의 투자지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전남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과 풍부한 산업용수, 넓은 산업부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넘어 물품 검수와 출납 서명, 경위서 작성까지 맡아야 할까.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물품관리 조례안을 둘러싸고 교육 현장이 술렁이고 있다. 교사노조는 "교육과 무관한 행정업무가 교실로 들어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고, 교육청은 "교사에게 새로운 업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전남광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이성은)은 24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물품관리 조례안'과 시행규칙안에 포함된 분임물품출납원 지정 조항을 삭제하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논란의 핵심은 교사가 분임물품출납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점이다. 노조에 따르면 해당 조항이 시행될 경우 교사는 기증품 취득 사실 보고, 물품 검수와 반납, 재고품 보관, 출납 결재, 청구 및 인수·인계 서류 작성, 공차증 작성과 서명, 물품 망실·훼손 시 경위서 작성 등 모두 14개 물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물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될 경우 책임 문제까지 뒤따를 수 있어 교사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전남교사노조는 "교사는 학생 교육에 전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바다에서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선박 사고와 해양오염, 기상 악화가 동시에 겹치면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서해해양 안전망을 책임지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2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광역단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열고 해양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기상청, 해양환경공단 등 광역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 역량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긴급대응협력관의 역할 정립을 비롯해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방안, 해양재난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과 개선 과제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대형 선박사고나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기관별 장비와 전문 인력을 어떻게 신속하게 투입할 것인지, 현장 지휘체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후변화로 태풍과 집중호우, 이상기상 현상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변화를 담아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자리가 결국 송형곤 당선인에게 돌아갔다.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23일 사실상 첫 지도부 진용을 완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관심이 집중된 의장 경선 결과는 예상보다 싱거웠다. 4선의 송형곤(고흥1) 당선인은 65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전경선(목포5) 당선인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기권은 1표였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 8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투표에서 송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이번 선거는 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을 뽑는 상징성이 큰 승부였다. 전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의 역사를 하나로 잇는 첫 의장인 만큼 선거 전부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경선 당선인은 투표를 하루 앞두고 심철의(서구4) 당선인과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며 반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선거 막판 3·4선 의원들의 지지가 송형곤 후보 쪽으로 모이면서 승부의 추는 일찌감치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장단과 원내 지도부도 함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을 둘러싼 후폭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대표 김범태·공동집행위원장 이주연)는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 집계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을 동시에 겨냥한 성토의 장이 됐다. 시민연대가 문제 삼은 대목은 이른바 '2,308표 누락 의혹'이다. 이들은 "민형배 후보가 김영록 후보를 약 290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하는 과정에서 2,308표가 사라졌다"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스템 오류라고 설명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누락된 표가 전남 지역에 집중됐다는 점을 거론하며 관련 자료 공개와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유권자의 선택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주장이다. 화살은 곧바로 정청래 대표를 향했다. 시민연대는 "호남에서 제기된 중대한 경선 의혹을 당 지도부가 외면하고 있다"며 "민주화의 성지라는 호남의 정치적 자존심을 훼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학교 인근에 이른바 ‘사이버 룸살롱’으로 불리는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의 입주를 제한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권 의원은 23일 성인용 음란방송 제작·송출 시설을 청소년 유해시설로 규정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청소년 보호법' 및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 건물에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입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교육환경 훼손 논란을 계기로 추진됐다. 해당 시설은 이른바 ‘엑셀방송’으로 불리는 인터넷 성인방송 제작 공간으로, 여러 여성 출연자가 선정적인 의상과 춤을 선보이며 시청자 후원금을 받고 순위를 실시간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송 출연자들이 초등학교와 가까운 거리에서 노출 의상을 착용한 채 흡연하는 모습 등이 목격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졌지만, 현행법상 해당 업종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제한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행정기관과 경찰이 직접적인 제재에 나서기 어려운 한계가 드러났다. 개정안은 성인용 음란방송을 제작·송출하는 영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강건작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 강건작 신임 안보실 1차장은 1966년 부산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 45기로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전대학교에서 군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 제28보병사단장을 지낸 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했다. 2023년 육군 제6군단장으로 퇴임했으며, 이재명 정부 들어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차장에 대해 "육군 장성 출신이며 군의 정치적 중립, 자주국방 역량, 그리고 군 구조개혁에 대해 일관된 문제의식과 현실적 대안을 꾸준히 제기해온 안보전문가라."며 "국가안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66년 부산 출생으로 ▲안양 신성고 ▲육군사관학교 45기 ▲대전대 군사학 석사 ▲육군 제28보병사단장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육군 제6군단장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등을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의장 한 자리를 둘러싼 경쟁보다 통합의 명분이 앞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경선 당선인과 심철의 당선인이 초대 의장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도(道)와 광역시가 하나로 합쳐지는 통합특별시의회가 첫 번째 정치적 선택으로 '경쟁'이 아닌 '협치'를 택한 셈이다. 두 당선인은 22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초대 의장을 어떻게 선출하느냐는 당내 경선을 넘어 통합이 진심이었는지를 증명하는 첫 번째 시험"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전체 91석 가운데 전남권 의원이 63석, 광주권 의원이 28석을 차지한다. 의석수만 놓고 보면 전남권이 우세하지만, 초대 의장 선거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승부로 꼽혀왔다. 광주권에서는 광주 서구 출신 3선의 심철의 당선인이 단독 후보로 나섰고, 전남권에서는 고흥 출신 4선의 송형곤 당선인과 목포 출신 3선의 전경선 당선인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광주권 후보가 한 명으로 압축된 반면 전남권은 복수 후보 체제를 유지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이 제기됐고, 후보 단일화는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결국 심철의 당선인과 전경선 당선인이 손을 맞잡으면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조직개편안에 대해 “졸속·밀실 개편”이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입법예고된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시행규칙안’이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단순한 법규 정비를 넘어 통합교육청의 권한 구조와 정책 결정 체계를 재편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교원과 학부모, 시민사회와의 공론화 과정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입법예고 기간이 주말을 포함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단 5일에 불과해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이번 개편안이 일반행정 중심의 권한 집중을 강화하면서 교육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성명에 따르면 통합교육청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기획조정실장이 고위공무원단 일반직으로 배치되고, 재정전략기획담당관과 조직기획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도 모두 일반직 공무원으로 설계됐다. 반면 정책기획담당관만 장학관 또는 서기관으로 규정돼 교육정책의 기획과 학교 지원 체계 전반이 교육전문직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 ‘노동법 지식’ 함양에 나섰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 교내 게미관에서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연계한 ‘2026년 나를 지키는 노동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현장실습 등 단기 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을 실무 중심으로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 아르바이트·인턴 필수 지식… ‘내 권리는 내가 챙긴다’ 강단에 선 천지혜 노무사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 전 갖춰야 할 노동법의 가치와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근로계약서 작성법 ▲주휴수당의 개념 ▲부당 대우 발생 시 대처법 등 사례 위주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노동권과 의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며, 향후 경제활동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이 일반병동까지 확대된다.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총 558병상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학교병원 217병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341병상에 적용된 이번 사업은 국립대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의 씽크 구축 사례다. 호남권 상급종합병원 두 곳이 동시에 스마트 병동 체계를 도입하면서 지역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와 호흡수, 체온 등 주요 활력 징후를 24시간 연속 측정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수집된 생체 정보는 병동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진료와 응급 대응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정해진 시간마다 병실을 순회하며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야간이나 교대 시간대에도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환자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삼석 국회의원이 민형배 당선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주사무소)를 순천에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삼석 의원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 이전을 계기로 서남권 균형발전과 전남 행정 중심지 육성을 위해 추진된 국가적 사업”이라며 “주청사를 순천에 두겠다는 발상은 남악신도시 건설 취지와 전남도청 이전의 역사적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낙후된 전남 서부권 발전과 지역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해 200만 전남도민의 뜻을 모아 이룬 결실이 바로 현재의 무안 청사”라며 “명실상부한 전남도청 소재지이자 77개 공공기관이 집적된 전남 행정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상징적 공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을 사실상 배제하는 것은 행정적 필요보다 정치적 고려가 앞선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청사 문제는 당선인 개인의 구상만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도민 의견 수렴과 통합 정신에 기반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선 직후 별다른 공론화 없이 순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3·1 독립선언이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듯 시민의 저항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원동력이었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부정 의혹과 5·18 관련 마케팅 논란을 둘러싼 광주·전남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최근 광주 도심에서 연이어 집회를 열고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진상 규명과 정청래 대표의 즉각 사퇴, 당내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에서는 스타벅스의 5·18 관련 마케팅 논란을 규탄하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퇴진과 불매운동 지속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은 공정한 선거 절차와 투명한 검증”이라며 “경선 과정 전반에 대한 자료와 데이터를 국민 앞에 공개하고 의혹 해소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3·1 독립선언 정신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것처럼, 부정경선 의혹을 바로잡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 역시 미래 세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불복종의 정신을 다시 되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 11일 신학관 영산홀에서 순복음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찬선 목사와 진정주 사모, 최진탁 한세대 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한세신총 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목사는 이번에 3,57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 개척 이후 지속된 7년간의 동문 후원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 동문인 박찬선 목사는 진정주 사모와 함께 2002년 순복음안디옥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부부는 2020년부터 모교를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박 목사 부부의 기부 기록은 남다르다. 2020년 2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6천만 원, 2022년 3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3,570만 원을 포함한 부부의 직접 기부 누적액은 1억 4천5백70만 원이다. 여기에 부부가 운영하는 ‘진약사몰’ 명의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억 1천5백2십만 원을 별도로 기탁해, 부부의 총 누적 후원금은 3억 6천9십만 원에 달한다. 이는 동문의 성실한 나눔이 학교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열방을 향한 헌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과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는 범죄에 맞서 외사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지난 11일 목포 북항 소재 숙영관에서 예하 5개 해양경찰서 소속 외사 경찰관과 수사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등 국제범죄 수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련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는 가운데 국내 체류 외국인 선원과 해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 밀입국 등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장 수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 소속 외사 경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국제범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전 경상남도경찰청 마약수사 계장 김대규 씨를 비롯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광역단속팀장,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안보수사과 산업보안협력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수사 사례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당선자 간담회에서 한 당선인의 언론인 폭언 논란이 불거지면서 정치권과 지역 언론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지난 9일 영암군 한 호텔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자 간담회 과정에서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의 폭언과 위협적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논란은 간담회 공식 일정 시작 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초선 비례대표 당선인 A씨는 자료를 요청하던 70대 원로 기자에게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공개된 영상에는 언론인을 향한 거친 언행과 위협적인 행동이 담겨 있다"며 "공인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의심하게 하는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언론인을 향한 폭언과 위협적 행동은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인 언론의 자유와 상호 존중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시민의 대표로 선출된 당선자라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전력 장비 대표 기업인 LS일렉트릭이 중동 지역 전력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동 지역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두바이 전력청(DEWA)으로부터 공인 시험소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현지 수출에 필요한 인증 절차와 시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 중동 전력 표준 주도하는 '두바이 전력청' 자격 확보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력청의 공인 시험소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두바이 전력청은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의 전력 사업 모델과 기술 규격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다. 중동 전력 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까다로운 지정 기관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번 등록으로 LS일렉트릭은 자사 시험 결과가 현지 기준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자체 시험으로 인증 기간 절반 단축… 시장 대응력 제고 이번 자격 획득으로 LS일렉트릭은 중동 수출용 전력기기의 성능 검증 시험을 해외 외부 기관에 의뢰할 필요 없이 청주사업장 내 PT&T에서 직접 수행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인증 소요 기간이 기존 대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전라남도교육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0일 열린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전남교육청이 도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공기관 물품 사적 사용 금지' 공문과 관련해 물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박 의원은 "공문에 적시된 위반 사례를 보면 지금 시대에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일부의 일탈일 수 있지만 단 한 건의 사례라도 전남교육의 신뢰와 위상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물품 사적 사용은 주민의 혈세로 마련된 자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공물품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현재 기관과 학교별로 물품을 관리하고 있는 구조를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 차문화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 전통차와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며 문화관광도시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선보였다. 나주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 차문화와 천연염색, 관광자원을 연계한 통합 홍보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차문화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차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재단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나주 차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한편,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물을 배포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협력해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하며 나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차인 초의차와 비로약차를 활용한 시향·시음 체험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차 명인의 설명과 시연이 더해지면서 나주 차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천 명의 관람객이 나주 홍보부스를 방문했으며, 전통차 시음 행사와 제품 전시에 높은 관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중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행사인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모두의 일상이 되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재능봉사단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임직원 5700여 명을 비롯해 27개 협력사 임직원 2800여 명, 일반봉사단과 재능봉사단 800여 명 등 총 9300여 명이 참여해 300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건강, 디지털,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미세먼지 저감 활동, 수질 개선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봉사도 이어졌다. 옥곡지역아동센터 시설물 보수, 가야산 일대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형 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소방서는 10일 신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대장은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김명희 씨와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자홍 씨로, 앞으로 3년간 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신안군은 다수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순찰과 주민 안전교육, 재난 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소방서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의용소방대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상민 신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안전 파트너"라며 "신임 대장들이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의용소방대는 각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준비 중인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출범 직후부터 교육계 안팎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 광역 통합교육청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안고 출발한 인수위가 정작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성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0일 논평을 내고 "통합교육청은 단순한 조직 통합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역사적 과제"라며 인수위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교조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부분은 인수위 주요 직책에 선거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다. 전교조는 선거 과정에서의 공로와 헌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수위원회는 선거조직이 아닌 정책 설계 기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통합교육청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인수위가 교육 전문성보다 선거 기여도를 우선한 것처럼 비칠 경우 출범 초기부터 신뢰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 현장 참여 부족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전교조는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의 경우 교원단체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상임대표 김범태·이하 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신세계그룹을 상대로는 광주 복합쇼핑몰 신축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긴급 행정명령 청원서를 제출하며 정치권과 대기업을 동시에 겨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민연대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전남에서 민심과 당심을 왜곡하는 부정 경선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점을 언급하며 지도부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들은 “선관위를 향해서는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강도 높은 책임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당내 경선 의혹에는 눈을 감고 있다”며 “남의 허물에는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대면서 자기 식구 문제에는 침묵하는 모습은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논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호남지역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보호종 보전을 위한 어업·개발 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해양생물 보호 정책에 대한 높은 사회적 공감대가 확인됐다. 전남환경운동연합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CORI)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남·전북 거주자 200명을 별도로 확보해 호남지역 주민들의 해양환경 인식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호종 보호를 위한 어업 및 개발 제한에 대해 호남지역 응답자의 80.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2.0%에 그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규제 정책에 대한 수용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79.0%는 호남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신뢰도 향상 등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환경 보전 정책이 지역 발전과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해양쓰레기 및 오염 저감이 44.0%로 가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재)글로벌광주방송재단(GGN)과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규명과 역사왜곡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내외 이해를 높이고 허위 정보와 왜곡된 주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연구와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18 관련 자료 발굴과 검증, 역사왜곡 대응을 위한 연구 및 자료 공유, 방송 콘텐츠 공동 개발·제작, 국내외 홍보와 공익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글로벌광주방송은 헝가리 현지 취재를 통해 확보한 외교문서와 자료를 바탕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개입설의 실체를 검증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1980년 당시 도쿄 주재 평양 겸임이었던 헝가리 대사가 본국에 보고한 외교 전문과 관련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문서는 냉전 시기 사회주의권 국가가 남긴 1차 사료로, 5·18민주화운동을 바라본 국제사회의 시각과 당시 북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다큐멘터리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국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세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80개사와 해외기업 70개사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다. 한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제교류교육원을 중심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내국인 재학생 54명과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6명 등 총 60명의 참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인사 담당자들과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수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용노동부와 학교의 지원 덕분에 평소 관심이 있던 다국적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직접 만나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필요 역량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세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유튜브를 촬영하며,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반려가구가 591만 가구를 넘어섰지만 영종에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새로운 영종구는 반려동물도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한국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로 2023년 말 대비 6만 가구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7%로 0.1%p 높아졌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제3연륙교 인근 공원을 활용한 반려견 테마공원 조성과 ▲하나개해수욕장 반려견 해변특구 검토 ▲반려동물 산책 인프라 확충 ▲반려동물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앞으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영종 지역 유기동물 보호단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입양문화 활성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공항과 바다, 공원과 관광자원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31일(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대응 방안을 담은 ‘교육도시 영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교육·진로 인프라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새로운 영종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화정 후보는 “2028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중이 80%를 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도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AI 기반 학습사다리 구축 ▲영종형 IB 공교육 지원 ▲관광·항공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를 교육혁신 3대 과제로 제시했다. AI 학습사다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습 정보와 진로 설계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IB(Internati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진교훈 후보는 31일(일) 오후, 과거 상습 침수로 여러 차례 피해가 발생했던 관내 대표적 수해 취약 지역인 개화육갑문 일대를 찾아 임기 중 추진한 침수 대응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진성준 의원 등이 함께했다. 개화육갑문 일대는 그동안 강제 배수시설이 없어 자연유하식 배수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 때문에 한강 수위가 상승해 방화수문이 폐쇄될 경우 빗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면서 내수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대표적인 침수 취약지역이다. 실제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육갑문이 폐쇄된 직후 일대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22대가 물에 잠기고 운전자들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진교훈 후보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총 54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문 폐쇄 시에도 강제 배수가 가능한 수문일체형 게이트 펌프 및 펌프장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오는 6월 최종 준공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파주 영산수련원 등에서 열린 ‘제5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사역하는 순복음 선교사 677명과 가족, 성도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을 다시 세우고, 전쟁과 기근, 재난 속에 신음하는 세계를 향해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며, 선교사들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훈 선교국 담당 목사도 “선교사들이 결코 혼자 싸우지 않도록 선교국이 현장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필요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선교사들은 수련회와 특강, 대륙별 선교 보고, 향후 선교 전략 회의를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는 선교 비전을 모색했다.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도 함께 진행돼 다음 세대 선교의 의미를 더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내 최대 교회에 머물지 않고 지금까지 576개 교회를 개척하고 141개 교회에 개척지원금을 전달하며, 작은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제23회 ‘교회 개척의 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국내 대학들이 지역 시민들과 문화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컬(Glocal)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학문 탐구의 공간을 넘어, 대학이 보유한 인적·예술적 인프라를 전면에 개방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자체 및 유관 기업과의 유대를 다지는 복합 문화 프로젝트가 교육계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는 추세다. ■ 단발성 행사 아닌 '지속 가능한 상생'… 지역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 확대의 결실 한세대학교는 지난 28일 교내 HMG 홀에서 개교 7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봄날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의 성공은 그동안 한세대가 꾸준히 펼쳐온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들의 연장선에 있다. 한세대는 그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청소년 예술 멘토링 등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에 환원하는 상생 행보를 지속해 왔다.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는 군포문화재단을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고려아연 등 정재계의 전폭적인 후원이 더해지며 1,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하는 복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29일 청년을 지역 성장의 중심축으로 세우는 '청농청촌' 정책을 발표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구상을 내놓았다. 담양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꼽히는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업과 주거, 문화, 일자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청년 정착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박 후보는 이날 "청년이 떠나는 지역은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담양지역 청년 인구는 6천966명이다. 인구 규모가 더 적은 장성군의 청년 인구 7천429명보다 463명이 적다. 지역 경쟁력의 바로미터인 청년층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기에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인구는 4천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담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신규 청년 농업인 육성에 무게를 실었다. 단순 영농 교육을 넘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장성읍투표소인 장성군민회관을 찾아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투표를 마친 뒤 “군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장성의 방향을 결정하는 힘이 된다”며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장성의 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투표에 앞서 선거운동원들과 만나 격려와 인사를 나누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투표를 마친 뒤에도 장성읍 일원에서 주민들을 만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 복지체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노인 복지 강화에 나섰다. 박 후보는 최근 담양군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기존 복지서비스만으로는 노인 돌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의료·생활·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담양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 4월 기준 1만6806명으로 전체 인구의 38.0%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독거노인은 3654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3.0%에 달하고 있으며, 담양군 전체 인구의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독거노인이 4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70~74세가 18.3%를 기록했다. 고령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과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문제가 새로운 지역사회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박 후보는 담양형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인 ‘언능오쇼’를 제안했다. ‘언능오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안전센터, 보건소를 하나의 대응체계로 연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 바다 위로 한국과 중국 구조 헬기가 동시에 선회했다. 해상에서는 양국 경비함정이 연막 속 화재 진압에 나섰고, 바다에 떠 있는 조난자를 향한 수색 작업도 이어졌다. 한·중 해양안전 공조가 통신망을 넘어 실제 기동훈련 단계로 확대되는 장면이다. 해양경찰청은 28일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MRCC)와 함께 서해상에서 한·중 해양수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해양안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뒤 처음 진행된 실기동 형태의 합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함정 각 2척과 헬기 각 1대가 투입됐다. 조업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구조세력이 현장에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한·중 양국은 교신 체계와 상황 전파 절차를 점검하는 통신 중심 도상훈련을 이어왔지만, 실제 함정과 항공세력이 함께 움직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 수위와 범위 모두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은 훈련 전 사전회의를 통해 사고 접수와 상황 전파, 임무 분담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합동 화재 진압 △해상 수색 △항공 구조 △해양오염 방제 작업까지 실제 사고 대응 흐름에 맞춰 훈련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전남 순천 정치권이 거센 파장에 휩싸였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캠프를 둘러싼 조직적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공익제보자의 진술과 현금 증거를 확보한 뒤 관련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흐름 자체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28일 지역 정치권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공익제보자 K씨는 지난 27일 순천시선관위 특별조사실에 출석해 약 3시간 30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는 순천 선관위 조사관들과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K씨는 조사 과정에서 노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로 알려진 J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6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J씨는 선거기간 캠프 사무실을 수시로 오가며 조직 관리 역할을 맡아온 인물이라는 게 지역 정치권 설명이다. 첫 번째 현금 전달은 순천지역 한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새마을금고 봉투에 담긴 현금 300만 원이 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강진군수 선거를 앞두고 강진원 후보가 공약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낸 설명자료를 내놓으며 정책 검증전에 다시 불을 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는 27일 ‘6·3 지방선거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10문10답 공약 설명자료집’을 언론에 배포하고 주요 공약과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공개했다. 강 후보는 자료를 통해 “상대 후보 측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SNS 등을 통해 대량 유포하며 유권자 혼란을 키우고 있다”며 “군민들이 공약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자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강진군수 선거는 막판으로 접어들며 양측 간 고소·고발과 의혹 제기가 이어지는 등 격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 공약은 대표적인 충돌 지점으로 떠올랐다. 강 후보 측은 애초 ‘강진군 농어민기본사회 실현’ 공약의 하나로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신규 지방세 확보와 군 주도형 태양광 발전 수익을 재원으로 연간 가구당 240만원 지급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반면 차영수 후보 측도 ‘강진형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을 공약에 포함했고, 최근 연간 180만원 지급 방침을 제시하면서 양측이 유사 정책을 두고 정면 충돌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와 무안, 신안을 따로 떼어선 더 이상 판이 커지지 않는다는 판단일까. 6·3 지방선거 막판,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와 김산 무안군수 후보,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서남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무안반도 광역생활권 제1호’ 구상을 공동으로 꺼내 들었다. 각자 다른 행정구역이지만 주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산업 흐름은 이미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만큼, 행정 경계를 넘어 실제 생활권 중심의 성장 전략을 짜겠다는 메시지다. 세 후보는 27일 공동 제안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제23조에 담긴 광역생활권 지정 제도를 활용해 목포·무안·신안을 통합특별시 시대 첫 서남권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성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안반도 광역생활권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개념이 아니라 산업과 생활권을 현실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며 “통합의 성과를 서남권 주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산 후보와 박우량 후보는 선거 일정으로 기자회견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제안에는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상은 역할 분담이 비교적 선명하다. 목포는 항만과 도시 기능, 무안은 국제공항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를 정면 겨냥하며 후보직 사퇴와 강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선거전에서 이어지던 공방에 중앙당까지 직접 뛰어들면서 순천시장 선거 판세도 한층 거칠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27일 권향엽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내고 노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배신 녹취록’과 각종 비리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 후보가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특보단 정무기획단장으로 활동하면서도 사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을 바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녹취 내용이 공개됐다며 “선거를 함께 뛰었던 당원과 시민을 기만한 중대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노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영상과 메시지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치적 일관성과 진정성 문제를 정조준했다. 민주당의 공세는 정치적 배신 논란을 넘어 사법 리스크로 확장됐다. 중앙선대위는 노 후보를 둘러싸고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 승진 대가 금품 수수 의혹, 선거조직 동원 논란, 개발사업 관련 이권 개입 의혹, 출처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정선·김대중 후보 간 충돌이 정면 대결로 번졌다. 교육 정책과 통합교육청 청사진을 놓고 경쟁해야 할 선거판이 카지노 출입 의혹, 10억 원대 회유 주장, 허위사실 유포 고발전으로 얼룩지며 격랑에 휩싸였다. 이정선 후보 캠프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후보 측을 겨냥해 폭발력 큰 의혹을 꺼내 들었다. 캠프 대변인은 “김대중 후보 진영이 카지노 출입 의혹과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가진 핵심 관계자에게 접근해 10억 원을 대가로 회유와 매수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단순한 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 후보 측은 ‘증거가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캠프 측 설명에 따르면 매수 시도 당사자가 지인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에 자동 저장된 음성 녹취 파일이 존재하며, 이 안에는 10억 원 제안 정황과 이를 거절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것이다. 이 후보 측은 이를 “결정적 증거”로 규정하며 김 후보 측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공세의 출발점은 기존 카지노 출입 의혹이다. 이 후보 측은 김대중 후보가 과거 전남교육감 비서실장 재직 당시 멕시코·쿠바 출장 중 카지노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를 향해 과거 행적 의혹에 대한 공개 해명을 요구하며 선거 막판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지역 언론을 통해 제기된 정 후보의 과거 의혹이 사실이라면 군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27일 담양곡성타임즈 보도 내용을 근거로 정 후보의 고교 시절과 30대 시절 행적에 대한 의혹을 거론했다. 해당 보도에는 정 후보가 과거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학교를 중퇴했다는 주장과 이른바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정 후보 측이 언론 취재 과정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취지의 짧은 답변만 내놓고,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담양군민들은 충격적인 의혹에 대해 충분한 소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압박했다. 공세는 조국혁신당으로도 향했다. 전남도당은 조국혁신당이 ‘깨끗한 바람’과 ‘혁신’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후보 개인의 침묵 뒤에 숨을 일이 아니라 정당 차원의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조국혁신당 소속 현직 담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내부 갈등이 공개 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양대 노동조합이 현 이사장의 경영 방식 전반을 정면 비판하며 공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일반직노동조합은 27일 공동성명을 내고 “무능·독선·감시·책임회피 경영을 중단하고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현재 공단이 겪고 있는 경영평가 부진과 조직 혼란, 직원 사기 저하의 책임이 현 경영진에 있다고 주장했다. 책임 있는 수습보다 변명과 책임 전가가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도 내놨다. 실효성을 체감하기 어려운 조직 확대와 사업 반납이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승진 기회가 줄고 조직 활력도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의 노력과 별개로 외부 평가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한 점 역시 경영 실패의 결과라고 꼬집었다. 인사 운영을 둘러싼 불만도 성명에 담겼다. 노조는 특정 성향 중심의 줄세우기식 인사와 반복적인 인력 재배치가 조직 내부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정성과 원칙이 무너진 조직에서는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했다. 조직 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기관장이 조직 통합과 화합을 이끌기보다 직원 간 불신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수 선거 막판, 후보 재산신고를 둘러싼 공방이 선거판 한복판으로 번졌다. 강진원 후보 측이 일부 언론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 제기에 즉각 반격하며 “법적 절차에 따른 신고를 왜곡해 군민 판단을 흐리려는 정치 공세”라고 맞섰다. 강진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공직자 재산공개와 선거 후보자 재산신고는 적용 기준과 구조 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하며, 이를 구분하지 않은 채 단순 수치 비교로 ‘축소 신고’ 프레임을 씌우는 건 사실관계를 벗어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의 출발점은 장남 관련 재산이다. 후보 측 설명에 따르면 문제로 제기된 장남 재산은 과거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이미 공개된 내용이다. 당시에는 공직자윤리법상 직계비속 고지거부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신고 항목에 포함됐지만, 이번 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에서는 관련 법에 따라 직계비속 고지거부가 적용돼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 대목을 두고 후보 측은 제도적 차이를 의도적으로 지운 채 ‘누락’이라는 단어를 앞세우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선대위는 “직계비속 고지거부 제도는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성인 자녀의 개인정보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법이 보장한 장치”라며 “전국 모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신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정보공개자료를 둘러싼 공방이 격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 측이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과기록 기재 내용을 문제 삼으며 허위사실공표 의혹을 제기하자, 박 후보 측이 공식 경찰 범죄경력 회보서를 근거로 작성한 자료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정보공개자료는 후보 측이 임의로 작성하거나 내용을 조작한 문서가 아니라 경찰이 발급한 공직후보자 범죄경력 회보서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며 “전과 사실을 숨기거나 누락한 일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작성 과정에서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를 받았고, 사전 검토 절차를 거쳐 최종 정리됐다. 쟁점은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적힌 전과 관련 날짜다. 김태성 후보 측은 공개자료 기재 내용과 대법원 확정일이 다르다며 허위사실공표 소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공적 기관이 발급한 회보서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반영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선거사무소 측이 공개한 공직후보자 범죄경력 회보서에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관련 사건 처분 일자가 ‘20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설립 73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가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려는 국내외 후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 지역 복음화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선교 단체가 한세대의 글로벌 비전에 뜻을 보태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 북미총회 관계자 초청… 2천만 원 기부 및 감사패 전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제5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참석차 방한한 북미총회 관계자들이 한세대의 교육 비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유철 북미총회장과 백형두 총무 등이 참석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백인자 총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대학 혁신 'SOAR 전략' 탄력…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재원 확보 평가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한세대가 추진 중인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 성공 실현, 대학 경영 고도화 등 ‘SOAR 혁신 전략’의 핵심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가에서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26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송영길 국회의원 후보 「인천국제공항 통합반대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이용객의 편익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인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항운영사 통합반대 △지속적인 공항 인프라 투자를 위한 공항이용료 현실화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공항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고용안정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노동존중 및 상생협력 방안이 담겼다. 손화정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과 관련해 “인천공항의 졸속통합에는 분명히 반대한다”며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책임경영 체계를 흔드는 졸속 통합은 영종 주민 삶과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 경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천공항의 운영사 통합반대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하다”며 “영종 경제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이 연결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인천공항은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23일(토) 열린 OBS 영종구청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4년 전과 똑같은 약속만 반복되고 있다”며 현 중구 행정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영종 의료·교통·행정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손화정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국민의힘 김정헌 후보를 향해 “영종 응급실, 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종합병원 유치 등 이번에 발표한 공약 상당수가 2022년에도 같은 자리에서 제시됐던 내용”이라며 “4년 전 공약을 그대로 다시 내세우는 이유는 그동안 한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에서 손화정 후보는 영종의 핵심 현안으로 △의료 공백 △교통 불편 △행정 비효율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제시하며 “영종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가 아니라 영종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손화정 후보는 “상급종합병원 유치는 선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 수요와 수익 구조, 의료진 확보, 정부 인허가까지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영종 현실에 맞는 단계적 실행형 의료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은 시간이고 시간은 삶”이라며 영종 교통 문제를 ‘시간 복지’ 관점에서 접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