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학부생들의 조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원 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학·석사 연계과정’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 중인 학·석사 연계과정에 이어, 오는 하반기부터 2027학년도 참여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최단 5년 내 석사 취득… 학위 기간 1년 단축 효과
학·석사 연계과정은 학부와 대학원 교육과정을 연계·통합하여 운영하는 제도로, 학부 재학 중 대학원 교과목을 미리 이수하고 이를 석사과정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 과정을 통하면 학사와 석사 학위를 최단 5년 내에 모두 취득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최대 1년까지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학부 과정 중 최대 12학점까지 석사 학점을 선이수할 수 있어, 대학원 진학 후에는 전공 심화 및 연구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 입학금 면제 및 장학금 지원 등 파격적 혜택
학생들의 학업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책도 파격적이다. 연계과정 참여 학생이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입학시험이 면제되는 특별전형 혜택은 물론, 입학금 면제와 다양한 장학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실시한 첫 모집에서는 음악과와 합창지휘학, 공연예술학 등 예술 계열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우수 인재가 선발되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실기 및 연구 연계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수요를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 성적 3.0 이상 학과장 추천자 지원 가능… 연구 중심 교육 혁신
지원 자격은 학부 6학기 이상 이수 예정자 중 직전 학기까지 평점 평균이 3.0 이상이며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선발은 성적과 연구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류전형으로 진행된다.
한세대학교 대학원 관계자는 “학·석사 연계과정은 학부 단계부터 연구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우수 인재의 대학원 진학을 촉진함으로써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대학교 대학원은 현재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신학, 경영, 경찰, 상담심리 등 7개 학과)과 더불어 영산신학대학원, 심리상담대학원, 예술대학원 등 전문 분야별 특수대학원을 활발히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