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원 코스(The Best One Course)가 아닌 온리 원 코스(The Only One Course)’ 장수골프리조트의 콘셉트다. 그만큼 코스가 독특하다. 누구라도 가서 직접 쳐보지 않고는 상상 불가의 코스. 그게 바로 장수골프장이다. 티잉구역에서 그린까지 고저차가 80m가 넘는 가파른 내리막 홀에서 호쾌한 티샷으로 공을 저멀리 허공으로 날려보낼 때의 그 짜릿한 쾌감이란... 홀별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비슷한 홀이 거의 없고 다이내믹한 남성적인 코스다. 애초부터 국내 최고난이도의 골프장을 만든 코스라 한번 라운드 해본 골퍼들은 꼭 다시 도전해 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충청과 경상, 전라 삼도 (三道)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사통팔달인데다 교통 체증이 없어 언제나 편안하고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 오갈 수 있어 좋다. 더구나 평균 해발 500m가 넘는 산지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그린과 페어웨이 잔디는 모두 벤트그래스로 샷 밸류가 높고 사계절 늘푸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18개 홀마다 사자성어로 된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골퍼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것도 이채롭다. 취재 사진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일부터 3주간 ‘풍성한 한가위, 달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2일 3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총 3천만 원 상당 경품 혜택의 '풍성한 한가위, 달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풍성한 한가위, 달달한 이벤트!’는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와 경품 증정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투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에서 로그인 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1천만 원 상금을, 스크린에 연출되는 보름달을 맞히는 미션 달성자 수로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다. 야간 라운드를 서비스하는 30개 이벤트 코스의 PAR5 홀에 등장하는 4번의 보름달 중 2개를 맞히면 해당 코스는 이벤트 성공 기준 달성으로 인정되고, 보름달 맞히기를 10개 이상 코스에서 성공하면 된다. 전체 이벤트 코스 현황은 골프존 앱,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홀 스킵, 고의 벌타 드롭, 대리 라운드 및 18홀 미완료 때는 이벤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골프존
피상속인이 사망하여 상속인들에게 재산이 상속되는 방식으로는 법으로 상속인과 상속 비율을 정한 법정 상속과 유언에 의한 상속으로 나뉜다. 그 중 민법상 유언의 방식은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와 구수증서의 5종이 있다.(민법 1065조) 유언은 유언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효력을 발생시킬 목적으로 하여 행하는 유언자 단독의 의사표시이기에 분실, 위조나 변조될 우려가 있다. 유언 방식에 엄격한 요건이 요구된다. 유언 요건이 결여되면 무효가 되므로 상속인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언 방식을 숙지해 둬야 한다. 첫째. 자필증서 유언은 유언자가 그 전문과 연월일, 주소, 성명을 자서하고 날인하여야 한다. 문자의 삽입, 삭제, 변경을 함에는 유언자가 이를 자서하고 날인하여야 한다.(민법 1066조) 둘째, 녹음에 의한 유언은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 그 성명과 연월일을 구술하고 이에 참여한 증인이 유언의 정확함과 그 성명을 구술하여야 한다. (민법 1067조) 셋째, 공정증서 유언은 유언자가 증인 2인이 참여한 공증인의 면전에서 유언의 취지를 구수하고 공증인이 이를 필기 낭독하여 유언자와 증인이 그 정확함을 승인한 후 각자 서명 또는 기명 날인하여야 한다. (
(이승택이 1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이승택(29)이 프로 데뷔 9년, 통산 112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승택은 1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신설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아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한승수, 김우현, 강윤석, 염서현 등 공동 2위 4명(13언더파 275타)을 5타차로 제치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8번 홀에서 마지막 파 퍼트를 성공시킨 이승택은 “저의 장기인 드라이버 샷 장타를 앞세워 승부하자고 생각했고, 그게 맞아떨어져 우승하게 됐다”면서 “첫우승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그동안 기다려주신 부모님과 주위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2020년까지 6시즌 동안 뛴 뒤 2021년부터 2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복귀한 이후 두 번째 시즌에 마침내 생애 첫승을 거뒀
(배소현이 우승 트로피를 받은 뒤 어머니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배소현이 박보겸과 3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즌 3승으로 박지영·박현경·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총상금 8억 원)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날 박보겸과 3차 연장전을 치르며 우승했다. 이로써 KG 레이디스 오픈은 3년 연속 연장전에서 우승자가 가려지는 명승부을 연출했다. 배소현은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받았다. 배소현은 또 KG모빌리티 액티언(3395만 원 상당) 차량과 써닝포인트CC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도 부상으로 받았다. 배소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후 챔피언 조의 박보겸이 18번 홀(파5)에서 1.46m 버디 퍼트를 놓쳐 극적인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1, 2차 연장에선 박보겸이 유리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전에서 박보겸은 세 번째 샷한 공을 홀 1m 안에 바짝 붙였다. 그러나 배소현은 홀에
(권광남 회장이 인터뷰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낙천적이고 유쾌하며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권광남 ㈜마쓰, ㈜남주개발 회장 권광남(73) 회장은 낙천적이고 유쾌한 성격이다. 얼굴에 웃음을 달고 다닌다. 어떤 일이든 겁내지 않는다. 한번 마음 먹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 용띠라서 그런지 추진력도 남다르다. 사업도 골프도 그랬다. 40년 이상 사업을 하면서 대한민국 기계공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이바지 해온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사업체를 완전히 정리했다. 지금은 부동산 임대와 자영업을 하고 있다. 사업체 영업을 위해 39세에 시작한 골프는 어느덧 구력 34년이 됐다. 그동안 홀인원에 이글, 대회 우승까지 못해 본 것이 없다. 지금도 그는 드라이버 티샷으로 공을 200m 훌쩍 넘긴다. 아주 멋진 실내골프연습장도 만들고 경영한다. 그만큼 그는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친다. 취재 사진 김대진 편집국장 일부 사진 권광남 회장 제공 (권광남 회장이 라운드 전 기념 사진을 찍었다. 가운데가 권 회장) 아버지 밑에서 일하기 싫어 29세에 독립해 금형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다 권경남 회장은 1979년, 29세 때 첫 사업을 시작했다.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는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양싸부가 쓰는 ‘양싸부의 쓴소리’가 7월 17일부터 연재됩니다. 양싸부는 미국에서 골프를 배우고 익힌 골프전문가입니다. 인천 영종도 SKY72GC(현 클럽72CC)에서 오랫동안 헤드코치를 지냈고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습니다. 골프와 관련한 소재로 양싸부의 시각과 입장에서 쓰는 양싸부의 쓴소리, 독자 여러분의 애독을 바랍니다. (사진은 본문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전혀 없음) 지난 번 칼럼에서 필자는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유형의 사고 원인 중 일부가 골프협회에 있고, 그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골프장 안전 점검·평가 협회’ 결성과 운영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필자는 그 협회 구성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요. 그동안 협회 추진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준 분도 있고, 여러 경로로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도 있어요. 이분들에게는 앞으로 여러 점검 행사 등에 선착순으로 모셔 베풀어준 감사에 보답할 생각입니다. 이번 칼럼에선 두 번째 쓴소리로 골프장 사고 예방을 책임져야 할 ‘골프협회’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골프단체의 회원
(사진 제공: 대통령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면서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금 개혁의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기금 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기금 소진 연도를 8, 9년 늘리는 모수 조정만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연금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며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은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연금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출산과 군 복무로 인해 연금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크레딧도 더 확대하겠다”면서 노후 소득 보장에 대해서는 “기초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함께 개혁하고 혁신해 서민과 중산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9월 2일(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80명의 남녀 프로들이 참여하는 올 시즌 두 번째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메인 스폰서는 국내산 고주파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의 제조사 원텍㈜이다. 총상금 7천만 원이 걸린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티잉구역(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을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고 진행 코스가 대회 당일 공개되는 만큼 우승 자리를 놓고 펼쳐질 남녀 프로들의 각축전과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7시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24 시즌 GTOUR 정규 5차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포인트 상위 남녀 30명, 신인상
[기획시리즈] 골퍼가 지켜야 할 룰과 에티켓 (편집자 주) 골프는 심판이 없다. 골퍼 스스로가 에티켓과 룰을 지켜야 한다. 그래서 골프는 다른 어떤 운동보다 지켜야 할 룰과 에티켓이 많고 복잡하다. 골프 규칙은 R&A(영국왕립골프협회)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4년마다 개정하는데 2023년판에도 몇 가지 부문에서 변경되었다. 이번 개정은 십 년 전부터 시작된 골프 규칙의 현대화 과정의 일환이다. 즉 쉬운 언어와 실용적인 접근으로 골프 규칙을 좀 더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페널티를 가능한 한 줄이도록 하는 데 주안점이 있다. 그렇다고 변경된 내용만 소개하기보다는 이참에 골프 규칙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골프에 새로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데다 웬만큼 치는 골퍼들도 골프 규칙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골프를 잘 치는 사람보다는 매너 있는 사람이 환영받는다’는 얘기처럼 골프에선 에티켓과 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퍼가 꼭 알아야 할 룰과 에티켓을 하나하나 쉽게 알아보는 시리즈를 싣는다. ① 룰(규칙)에 따라 플레이하자 룰(규칙)은 지키라고 만든 것이다. 지키지 않는 룰은 의미가 없다. 룰 따로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