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축된 익산‘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이 부분 개관한다. 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오는 6일부터 체육관을 부분 개관해 일부 시설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설인 수영장 6개 레인과 어린이풀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가운데 우선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부분 개관한다. 나머지 요가와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의 종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개방할 방침이다. 단 수영장은 자유수영에 한해 운영된다. 시는 시설 운영 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정원의 50% 이내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영을 제외한 헬스장과 다목적체육관 이용자의 경우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진행해 전체적인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모현동 지역에 위치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4천719㎡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 124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정부가 주최하는‘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셋째 주간에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서 ‘한복문화주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백제왕도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고백(古百) 한복 - 백제를 입다’를 주제로 한 ▶백제의 문양을 주제로 한 학술 콘서트 ▶백제 복식을 활용한 런닝맨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 ▶익산역에서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함라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 투어 프로그램 ▶백제복식 미디어아트 공연 ▶시민 참여 퍼레이드 등 백제고도 익산의 매력과 한복 문화가 연계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한복 사진 공모전과 ▶장롱 속 한복 리폼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공모전 작품 및 리폼 한복 베스트 드레서 사진 전시 등도 운영된다. ‘한복문화주간’사업은 한복 문화를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얼리 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도금비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얼리 기업 경영 개선은 물론 공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움츠러든 내수 시장과 미국, 유럽 등 주요수출국의 경제 봉쇄로 위기에 처한 주얼리 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올해 1분기 도금 이용실적에 대한 신청을 받아 심의를 마치고 보조금 교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마감 후 이달 중순 11개 기업에 3천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소재지를 둔 귀금속·모조장신구 등 주얼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역 도금공장 이용 후 대금 결제, 세금계산서 발급 등이 완료된 사항에 대해 보조금을 신청한 기업들은 서류 확인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금비는 지역 내 도금공장 이용실적의 30%가 주얼리 기업에 직접 지원되며, 본격적인 성수기가 다가오면 이용기업 증가로 보조금 지원 규모는 더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100여개 주얼리 기업에 직접적인 경영개선 효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활성탄 섬유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향토산업인 섬유업계의 혁신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해‘활성탄 섬유 기술지원·산업화 촉진 사업’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3년간 총 143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43억)이 투입되며 활성탄 섬유 생산과 시험분석 등 관련 장비 32종을 도입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활성탄 섬유의 소재부터 사업화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신 공정기술을 확보하며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기술을 지원하는 등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섬유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섬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섬유 기업 활성화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사업이어서 방화복, 소방복과 같은 안전보호복과 필터 소재와 같은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철저하고 세심한 사후관리를 지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백신접종 계획단계에서부터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백신접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자체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우선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읍면동 자체 집결지를 오가는 45인승 수송버스를 1일 3회 왕복 운행한다. 읍면동 수송버스에는 거리두기를 위해 20명 이내의 인원이 탑승하며, 1대당 인솔자 3명이 함께 동행하여 접종 대상 어르신의 예진표 작성부터 접종진행, 이상반응 관찰 등 당일 일정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접종을 마친 후에도 익산시 전 직원이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적극행정 및 친절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현재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접종일부터 3일간 모니터링 담당 공무원이 1일 1회 이상 전화하여 이상 반응 등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가벼운 증상 발현시에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지난 3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도시 주무부서인 역사문화재과, 익산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익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의 지원조례 발의에 관한 논의와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익산시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함께 하겠다”며 “차질 없는 행정적인 준비와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로 익산시가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도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도시 조례 제정과 문화도시지원센터 구축, 행정협의회 운영 등 시의회와 행정, 시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전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기간을 5월 14일까지 연장했다. 화순군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농어민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했다. 지난달 30일 현재 대상 농어민 8807가구 중 8305가구(지급률 94.3%)에 총 8억3050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미지급 대상 502가구의 신청을 받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군 자체 예산을 편성, 전체 농어민 가구에 농어민 재난지원금을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자연재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소비 위축, 소득 감소 등 농어민의 피해 규모를 고려해 농어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4월 1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가 중 2020년 공익직불금 또는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은 농어가가 대상이다. 해당 가구는 5월 14일까지 공익직불금이나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했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은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화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이 스마트 팜 확대 지원 및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연구효과를 시험하는 공간) 교육장 고도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시설 및 장비로 신소득 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국화, 대추 등 품목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관제시스템 교육장 보완과 온실 테스트베드 신규 구축, 기존 또는 예비 스마트 팜 농업인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전남농협중앙회와 협력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1개소에 지원한 단동비닐하우스 보급형 스마트 온실 설치 지원사업도 올해 11개 온실에 스마트 온실 시설을 지원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팜의 확산으로 농업소득 안전망 확충,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으로 함평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 및 중앙부처 농협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별 회계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업무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김형윤 사무국장이 참여해 우선구매제도 교육과 우수 공공구매사례 소개,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우선구매 방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종순 군수는 4월말 기준 29건의 사업과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4(four)메카·4(four)시티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 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 및 열약한 재정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장흥군은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전략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공모 선정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4월말 기준 40% 달성의 큰 성과를 거양했다. 이러한 결과는 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정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와 직원들의 발로 뛰는 행정, 부서별로 협업하고 공유해 이루어 낸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장흥군이 민선 7기 동안 이루어 낸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유치, 역사 향기숲 공원 조성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등 굵직한 공모사업들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