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4월 29 ~ 30일(2일간)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금번 사업은 어촌마을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이 목적이며, 김제시에서는 외래방문객이 많이 찾는 새만금 신항 조성 현장 주변 해안가로 첫 번째 사업 장소를 정하여 김제시 4개 어촌계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해양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시기에 깨끗한 바다환경조성과 함께 새만금사업으로 소외된 김제시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금번 사업을 토대로 김제시가 새만금 해양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깨끗한 바다 관리 이미지와 21세기 해양시대에 맞게 해양산업을 발전시켜 나아가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월부터 시작된‘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5월 21일까지 3주 연장한다.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마감일은 당초 4월 30일까지였다. 하지만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을회관 폐쇄와 대외 활동 제한, 바쁜 영농철 등을 고려해 신청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 및 농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라북도에 있으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고, 전북도 내 1,000㎡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다. 여기에 올해 신규로 양봉농가와 어업 농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양봉농가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도내 시·군에 양봉업을 등록하고 있어야 하고, 어업 농가는 2021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라북도에 있으면서 2년 이상 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준한 정읍시 농민 공익수당 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제 3회 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에서 정읍시 이평초등학교의 ‘모두다 꽃이야’ 팀과 김제시의 ‘지평이 tv’팀이 청소년부와 일반부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시가 ‘제54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를 맞아 고부 농민봉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에 선정된 청소년부 ‘모두다 꽃이야’ 팀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고부 농민봉기의 원인과 배경, 전개 과정 등을 학생들의 깜찍한 재연을 통해 재구성했다. 특히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더 나은 세상을 위해’는 학생들의 안무와 함께 표현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또, 일반부 ‘지평이 tv’ 팀은 직접 정읍의 동학농민혁명 주요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고부 농민봉기의 원인과 배경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영상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부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향후 동학농민혁명 교육 자료의 활용성 적합 여부를 중점으로 두고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다”고 뜻을 모았다. 앞으로 시는 모든 행사 진행 시 대상에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고, 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문화광장 인근(쌍암동 541번지)에 임산물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물 체험단지는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과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임산물 체험단지 내 주요시설은 차향 다원과 차향 문화관, 임산물 향기 온실, 목재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차향 다원에서는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입욕제와 차 제품을 이용한 족욕 카페가 운영되며,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차향 문화관에서는 임산물 차를 활용한 다도 체험과 야생꽃차 만들기, 임산물 먹거리 만들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또, 임산물 향기 온실에는 사계절 아름다움과 향기가 피어나는 갖가지 허브와 방향식물 등을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치유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임산물체험단지가 주변 관광지인 내장산국립공원과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등과 함께 내장산 통합관광 구성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읍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어린이날에 군산시기독교연합회와 삼동청소년회 군산지부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우려로, 어린이와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고 영상메시지로 대체하는 것이다. 강 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된 아쉬운 마음과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청 홈페이지 통해 관내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생직업체험교실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섬세하고 깊은 감성을 품은 군산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5월 1일 오후 5시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치유와 힐링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청암산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가족·연인들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뮤지컬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알차게 준비했으며, 작은음악회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갖가지 시름을 잠시라도 떨쳐 버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아울러 시립예술단은 좀 더 시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 19시 30분 금암동 도시재생숲(신영시장 주차장) · 5월 13일 19시 30분 월명동 근대쉼터 공연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마음적으로 힘든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는 4월 30일 제35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코로나19 검사비용 및 결과 활용 기준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의 의료기관이 신규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지만, 의료기관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달라 환자 및 보호자의 혼란과 부담이 큰 상황이다.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의 경우, 입원 예정 환자는 1만 2,000원, 확진자 또는 감염 의심자의 접촉자는 3만 6,000원, 개인 차원의 경우는 16만 원으로 최대 13배 차이가 발생한다. 김길용 의원은 지난 3월 12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의료기관에 입원할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암 환자나 기저질환자 등 주기적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반복적인 검사 비용 발생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김영록 도지사에게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드는 달」로 정하고 홍보 캠페인 및 챌린지를 4월 30일에 시작하였다. 삶으로 실천하는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합의된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경청, 배려, 수용을 배우게 된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전직원이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및 언론과 연계하여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및 SNS를 활용한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이러한 활동이 서로의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다고 했으며, 월별 주제를 만들고 캠페인을 기획해서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함께 참여한 언론인 김○○기자는 목포의 5월,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달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직원들과 함께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 보겠다고 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목포지역 모든 학교에서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민선7기 전반기 동안 거둔 성과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액 국비 350억원 규모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정부예산 43억7000만원을 확보하며, 무려 14년간 줄기차게 도전해온 노력에 결실을 맺었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 협조를 이어가는 한편, 인근 첨단3지구의 인공지능(AI)센터 등과 연계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신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선 2019년에는 KTX 장성역 재정차를 이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KTX 장성역 경유가 중단됐던 2015년에만 해도 재정차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장성 재정차’를 주요 공약으로 삼고, 관계기관에 당위성을 주장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9년 8월, 정차 중단 4년 5개월만에 KTX 장성역 경유를 재개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비 164억원 규모(전액 국비)인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건립도 장성군의 뛰어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다. 해당 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농업 관련 정책과 미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시행 중이다. 먼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스마트팜’(smart farm)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장성군은 체계적인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에 스마트농업학과를 신설했다. 입학생들에게 스마트팜의 기초 원리부터 아이씨티(ICT,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법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실습교육 비중을 늘려 현장활용능력도 강화시킨다.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지원은 ‘스마트팜현장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지원센터는 지역 내 스마트팜 농가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 및 지원, 작물 생육 데이터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test bed, 신기술 시험을 위한 시스템 또는 설비) 교육장’ 조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체험형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소규모 단동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