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 도자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자 『제4회 분청사기 공모전–분청사기 자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예술성, 지역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공모를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심사와 실물심사에서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지역성 등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당선작품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총 31명(팀)이 상장과 함께 총 상금 3,800만원을 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입선까지 전라남도지상과 고흥군수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1년 11월 이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올 6월까지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자살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청소년의 자해행동이 급증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청소년의 자해·자살문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순창군보건의료원이 관내 학교를 찾아 아동·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정영곤 의료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서적 안녕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증 선별검사 ▲자살문제상담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아동보호 기관인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가족센터, 고흥나누리상담센터 등 5개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고흥읍 시가지와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 112,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 배부와 피켓, 플래카드를 이용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개편된 아동보호체계에 발맞추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부터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배치 운영 중이며, 이후 하반기에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편의점 21개소 대표자를 ‘아동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을 이용하여 즉시 신고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대 아동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공연을 오는 11일부터 재개하기로 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은 오는 11일 향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아동극 ‘책 먹는 여우’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어렵고 문화공연 관람이나 뛰어놀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어린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전체 465석인 공연장내 관객간 거리두기를 위해 115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첫 공연을 장식할 아동극 '책 먹는 여우'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뮤지컬로 요즘 휴대폰, 유튜브 문화에 익숙해지고 책이나 공연문화와는 거리가 먼 어린이들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는 여우가 주인공이 되어 책과 공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계획인 가운데 뮤지컬부터 음악극, 버스킹 공연, 아동 연희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0일에는 전주 문화예술단체인 나니레가 창극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안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섬 수국 랜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13ha에 이르는 공원에 식재된 200만 송이 백색, 청색, 붉은색, 자주색 등 14만 본의 수국꽃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수국공원 진입로에는 2020년도 전라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을 수상한 '환상의 정원' 명품 팽나무숲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가 3㎞에 이르고, 하층에 식재된 수국 등 초화류를 감상하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환상의 정원은 70~100년생 이상 명품 팽나무 716주가 위엄을 자랑한다. 수국공원 주변에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에 나왔던 정약전 선생이 생활한 초가집이 언덕 위에 있으며, 청정 신안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재미 초무침 등을 맛볼 수 있는 맛집도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도초도 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까지 펼쳐진 명품 팽나무숲길은 정겨운 돌담과 수국이 어우러져 웅장한 아름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섬과 바다의 자연을 만끽하고 섬수국으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영상에 생생하게 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제조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약금융기관을 통한 융자금 2억원(3년 거치 일시상환)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를 3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당초 융자금 1회(3년 이내), 융자금에 대한 이자 3%를 3년간 지원 받은 후에는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조선업 불황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연속지원 요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다. 이에 영암군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과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의 건의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5월부터 중소기업의 연속지원 신청이 있을 경우 융자금을 연속 2회(6년 이내), 융자금에 대한 이자 3%를 최대 6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확대로 올해 융자금을 상환하거나 상환을 앞두고 있어 융자신청이 불가능했던 31개 기업들도 융자신청이 가능해져 추가 융자신청 및 지원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조선업 불황 장기화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2021.5.28.까지) 및 고용위기지역(2021.12.31.까지) 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오는 5월 7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온실 1동을 운영할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 인원은 1명으로 작목은 토마토이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연동형 온실 2동(1,252㎡)을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생육환경 유지관리 등이 가능한 온실로 지난 12월에 완공했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연동형 스마트 온실이며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임대료는 2021년 공시지가 발표(5. 31.)이후 결정되며, 매년 갱신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개정한 한부모가족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5월부터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2%이하인 한부모가족으로 당초에는 생계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한부모가족의 만 18세 미만 자녀만 아동양육비를 지급하였으나 아동양육비의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 가족도 월 1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조손가족과 만 35세 이상 미혼 한부모가족의 만 5세 이하 아동 및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한부모가족의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은 월 5만원이 지원되며,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한부모가족의 만 5세이하 아동은 월 10만원의 양육비가 확대 지원된다. 기존 한부모 가족으로 조사완료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되며, 한부모가족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기반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가입자를 다음 달 3일부터 2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가 근로소득 일부를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매칭해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현재 330여 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올해 50명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총 5개다. 최대 3년간 근로활동 및 통장을 유지하면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택 구입, 교육비, 의료비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 기준 2,438,145원)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 대상자도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고, 소득‧재산 조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적립금 납입기간 내에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정부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달인 5월 한 달간 여수세무서와 합동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세무서와 시청(3층 세정과)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 지원을 할 예정이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과세표준, 세액 등이 모두 채워져 있는 신고서를 발송해주는 제도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하여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해당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까지 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자 신고 시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착한임대인’ 등은 과세관청 직권으로 납부기한이 8월 말로 연장된다. 하지만 신고는 5월 말까지 마쳐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