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9일 2일간 포노사피엔스 시대를 이끌어 갈 스마트한 보배섬 미디어 인재 육성을 위해 ‘유트브리터러시 양성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JYC 키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담당 교사들의‘유투버 되어보기’사전연수로 운영되었다. 2021 JYC (Jin-Do Youtube Creator) 키움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유투버 교실’에 기초과정 8개교, 심화과정 2개교 총 150여 명의 학생과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에 2개교 50여 명 학생이 참여하게 되며, 많은 학생들이 보배섬 진도 유투버가 되는 꿈에 부풀어 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진도학생들이 1인 미디어 시대에,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대가 된다. 진도를 잘 알리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배섬 유투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문포교육장은“이번 JYC 키움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추진중인 진도 창의·융합교육센터 설립 등 열악한 진도 교육환경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9일 오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교육기관 관계자, 교사 및 학부모를 초빙해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서동용 의원실(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주최하고 전남·경기·충북교육청에서 공동주관, 교육부에서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넘어야 할 산과 그 해법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변윤섭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생 수 감소 시대의 대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라는 발제를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과제와 통합운영학교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상식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패널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는 충북교육청 조선희 장학관, 경기교육청 원덕재 장학사, 공주탄천초중 김은미 교사,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오재흥 교사, 나주매성중고 김선유 학부모, 한국교원대 김성천 부원장, 교육부 채홍준 교원양성연수과장이 패널로 나서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동용 의원은“통합운영학교가 지금까지는 행·재정적 지원이 미흡해 많은 부분이 비효율적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 시내버스업체(태원여객ㆍ유진운수)가 경영난을 이유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간) 휴업 신청서를 목포시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버스업체는 주52시간 시행으로 인한 임금인상,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승객 급감, 작년 기준 약 43억원의 손실 발생등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더 이상 운행이 어려워 휴업을 신청했다. 목포시는 시민의 교통권 보호를 위해 시의회 및 시내버스 재정지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 등 향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29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 이보라미(영암2, 정의당)은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펼친 도정질문을 통해 AI살처분, 절대농지 태양광, 도립국악단원 근무평가, 노동관련 부서 미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질문에서는 전남도의 노동 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남은 노동자가 76만여 명으로 전남 인구의 40%에 달하는 데도 노동 현장의 실상을 파악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일을 하는 곳은 전남도청 조직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고 꼬집으며 “노동정책을 총괄하는 국 단위 조직이 신설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두 번째 질문에서는 도립국악단의 근무평가 문제를 제기했다. 2년마다 재위촉 하는 과정의 평정제도가 객관적이지 못하며, 공정성이 담보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80명의 단원 중 4명은 무조건 수,우,미,양,가 중 최저등급인 ‘가’등급을 줘야 하므로, 반드시 해고자가 나오게 되어 있다.”며 악법 규정을 강하게 추궁하면서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꿔서 단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예술적 기량을 십분 발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화순을 방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화순백신산업특구 일대가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추가 지정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전 총리는 “현재 오송과 대구가 첨복단지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화순군도 지정이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화순이 반드시 (첨복단지로)지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정 전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이 분야가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투자도 적고 관심도 적었지만, 앞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꼭 키워나가야 하는 분야가 바이오헬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화순백신산업특구 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박셀바이오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 등을 둘러보며 바이오 기업인, 연구진과 의견을 나눴다. 정 전 총리는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발전 과정,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미래 비전에 관해 화순군의 설명을 듣고 첨복단지 추가 지정 추진 등에 관심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지정해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장, 여수4)은 2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여수를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지정해 여수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COP28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2019년 9월 기후위기 비상행동 비상선언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문재인 대통령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전남도가 지난 3월 ‘2050 전남 탄소중립선언 비전 선포식’을 했다”며, “이제는 이 선언들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및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맞물려 여수를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지정해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의 지목되는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지정해 COP28을 유치하고,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변모 과정을 보여주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수범 수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당위성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안군은 4월 29일 압해읍에 위치한 신안바다영어조합법인 김 가공공장 광장에서 산지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바다영어조합법인은 2006년 신안군 압해읍 수락마을에 설립된 김 가공업체로 신안군의 김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2019년 신안군으로부터 마른김 건조기계, 히트펌프 시설비 등 8억원을 지원받아 2021년 산지가공 시설을 완료하였다. 배창남 대표는 1984년부터 37년간 김 양식 및 가공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김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작년에는 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군에는 국내 최고 김 수출 기업이 있는 곳으로 신안 김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수출 김 유통단지를 압해읍 송공리에 조성하여 신안군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김산업은 550어가의 김양식 어가와 33개 가공업체에서 1,4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4월 27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군수는 “과거부터 소중하게 지켜왔던 우리의 바다가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결정을 한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는 것은 물론, 전 인류의 공동의 재산인 바다를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구상 모든 바다와 모든 동·식물, 그리고 그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챌린지이다. 챌린지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승옥 강진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음 SNS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김길동 신안군수협장을 지목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민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적극적인 대처와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29일(오늘) 18시부터 완화한다. 이로써 사회적거리두기는 기존 1.5단계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영업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시설은 좌석수 30% 이내로 확대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등은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코로나19 진단검사자는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는 유지된다. 시는 확진자가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 27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했다. 그러나 28일 이후 목포와 인근 지자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밀접접촉자들이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재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는 등 추가적인 전파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 감소, 인근 지자체와 상이한 방역조치로 인한 혼선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는 당초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29일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나주 고형폐기물(SRF)열병합 발전소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에 생활폐기물 자체 처리시스템을 구축 할 것을 지적했다. 현재 SRF 열병합 발전소는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광역시와의 갈등으로 완공된 지 3년이 넘도록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명수 의원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관할구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발생지 처리원칙을 준수하며 각 시ㆍ군에서 처리해야 한다” 며 “광주광역시는 혁신도시 주민을 무시한 이기적인 폐기물 정책을 개선하여 지금이라도 자체 처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필요시에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원칙에 따라 해결 해 나가야 한다” 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록 도지사는 “쓰레기 처리에 대한 환경문제와 정부 방침에 따라 광역시에 대한 SRF 사용 제한 등도 살펴봐야 한다” 며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재구성하여 서로 차선책을 마련하는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