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 ․ 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며,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하여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동천사’가 15일 새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동천 일원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천사들과 함께 “어깨동무”(어느곳이든 깨끗한 동구를 위한 무한봉사)를 메고 하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천지킴이 20여 명과 함께 펜지, 비올라 등의 봄꽃 3000본을 심으며 봄내음 가득한 하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관한 대동천사는 “대동천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동천을 살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대동천사의 활동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동구를 천지개벽 시대로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동천사는 지난해 5월 대동천 인근 주민 26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계절 꽃 식재, 하천 환경정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지방자치단체 배분금액 최대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확정되며, 지자체에 차등 배분된다. 동구는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올해는 최대 30억 원, 2023년부터는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동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계획을 수립하고자 16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 활용을 통해 지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투자사업 발굴과 기금의 최대 확보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동구 맞춤형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친환경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식전환 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등이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가구의 사회복지 지원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건축정책을 연계하고, 건물부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한 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덕형 녹색건축물 확대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구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안은 조례 등 법제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38% 정도 된다. 녹색건축 및 에너지자립형 등 친환경건축물의 활성화와 주민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구는 그동안 2050 탄소중립도시 대덕 조성을 위해‘대덕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장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찬술 시의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08km, 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도로가 단절돼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장동, 상서․평촌동은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6일 ㈜이룸경영연구소로부터 유성구관내 아동 그룹홈 6개소에 사업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주 대표는 “평소 아동 및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룸경영연구소는 경영진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조사분석, 지역역량강화,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창조와 혁신으로 최상의 연구성과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문지동 653-5번지 일원에서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성구합창단과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민지역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1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2,780.07㎡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방음연습실 ▴마루공간 ▴창작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즐기는 일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었다.”며 ”일상이 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오비맥주(주) 대전지점(본부장 최정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비맥주(주) 대전지점’은 매년 대전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성금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왔으며, 이번 기탁금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주민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기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이해 향상을 위하여 23개 동의 동장, 복지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모든 동을 대상으로 시행됨에 따라,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동 복지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재 교수를 초빙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업의 개념과 현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관 협력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등을 강조하였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개념을 이해하고, 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형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교육부로부터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령기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5,400만 원(국비 50%)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운영할 문해교육 기관으로는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모두사랑 장애인야간학교 ▲대전장애인배움터 풀꽃야학 ▲대전반딧불야학교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이며,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초 한글 교육을 비롯하여 정보화 및 대중교통 이용 교육, 금융 기기(ATM) 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이 일상에서의 불편을 덜어내고 학습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