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1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8건을 포함해 조례안 42건, 동의안 10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우승호 의원은 ‘대전문화재단 예술후원 전용 플랫폼 운영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8대 의회 마무리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임시회에 더욱 더 꼼꼼한 예산안 심사와 내실 있는 시정질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을 통한 주민 편의와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관내 도로명판 3996개, 건물번호판 2만 7178개, 기초번호판 79개 등 총 3만 1500개다. 구는 기존 설치 중인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데이터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현황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함이 있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차로 등은 추가로 안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유지·보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에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 오현선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저자의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린이 중심 진짜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회는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강연은 다음달 12일 10시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평소 자녀 독서지도법에 궁금했던 사항을 저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전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책과 친해지는 독서활동 방법을 알아보는 이번 강연회가 자녀 독서교육에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현선 저자는 20년간 현장에서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며, 어린이 독서 교실 운영과 함께 독서교사를 대상으로 독서 수업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일원 대규모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해체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반은 해체허가 관계공무원 2명 외 안전관리를 위한 건축,구조 전문가 2명, 소음․분진․진동 등 공해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청장의 총괄 지휘 아래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계획과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법의 안전성,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사항,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 소음,분진,진동 등 저감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편, 유성구는 건축물 인허가 단계부터 시공,준공,유지관리,해체 등 생애 전반의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작년 7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건축사 1명, 건축구조특급기술자 1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허가단계부터 집중적으로 해체계획서를 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경로당 12곳에 대한 신축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로당은 선화3, 선돌, 청란, 과례, 상당, 무릉, 부사, 옥계, 목동, 문성, 대신, 강변 경로당이다. 중구 관내 경로당은 준공 후 20년~40년이 경과한 건축물들이 많고 공간 협소, 2층 사용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이다. 특히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보강으로는 내진성능확보가 불가능한 철거 대상 건축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예산 70억 원을 확보해, 설계용역, 석면조사 용역, 물품이전 및 보관 용역을 진행해 3월부터 철거 및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까지 12곳의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총 23곳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로당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개보수작업, 기능보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의 유구한 역사만큼, 경로당의 노후화도 함께 진행된 상황”이라며,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발굴에도 앞장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극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업무를 추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아이스팩 선별원 등 5명, 자원관리 도우미 4명, 행정보조 1명이다. 아이스팩 선별원은 아이스팩 선별, 세척, 건조, 배송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단독주택에서 배출된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 선별‧분리 작업을 진행하며 행정보조원은 사무보조 및 인건비 지급업무를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3월 10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중구거주자, 전산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에 대해서는 우대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근로시간은 주5일 6~8시간, 주2일 8시간으로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말을 제외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민원접견실로 본인이 방문신청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이번달 25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주최로 한남대학교 인돈기념관에서 열린 지역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15일 성료됐다. 이날 토론회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전산업단지 리노베이션 촉진, 2부 평촌동 뿌리산업 육성을 주제로 주제별 발제와 패널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대전산단 리노베이션 촉진방안에 대해 허찬영 한남대학교 교수 외 2인(성을현·강재열 충남대 교수)의 공동발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김종민 대전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대전산단 노후화에 따른 현황 및 문제점, 이에 따른 지자체의 개선 노력과 나아가 노후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한 전략방안 및 과제 등을 화두에 올렸다. 2부에서는 평촌동 뿌리산업 육성과 연계한 지방산업단지 지정 필요성에 대해 김흥태 URI 미래전략연구원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최청림 한밭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최두선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강창진 풍안이엔지 대표, 이필재 (사)신탄진중소기업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대전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에 대한 지적과 이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덕암동 매지컬 아트홀에서 ‘너의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법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신탄진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지급되고 있는 어린이 용돈수당(드림카드)과 관련, 학부모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음악공연, 드림카드 사용 후기, 구청장과의 소통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어린이 용돈수당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0~12세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된다. 어린이들의 소비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경제주체로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용돈수당이 아이들에게 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지급받은 용돈으로 가족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중·고등학생도 용돈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용돈수당은 자존감 있는 아이, 자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번 달 15일부터 아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압화로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엄마 마음을 돌보는 독서치료, 우쿨렐레, 토탈 공예, 맛으로 하는 세계여행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 프로그램으로 2080 체육, 족욕과 마사지, 치매예방 뇌 운동, 고령자의 질병예방과 식생활 교육 등이,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집콕탈출 아빠와 함께 체육을(5∼7세 유아 및 보호자), zoom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초등 1학년∼3학년) 등이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1인 1강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문화공간사랑愛 또는 서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지역기반 블로거 기자단 육성을 위해 ‘수밋들 상생블로그 기자단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정림동 주민들이 사업 홍보 및 언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검색순위 상위 랭크 방법, 지역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이후엔 블로그 업로드를 위한 사진촬영 컨설팅이 5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홍보 및 알리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