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석, 한병주)는 3월 23일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순현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협의체내 3개분과(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의 구성을 마무리 하는 한편,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을 위해 준비한 "요리하GO! 나누GO!"사업을 4월부터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월별 봉사활동 참여방법을 결정하였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로 지역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각종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지도기획분야에 이어 기술보급분야 등, 농촌지도기관 우수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독립큐레이터(문화 매개 연구자) 이지혜는 장애예술과 상업화, 예술인 지원의 자율성 보장,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관련 실태조사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예술인지원센터의 지원 분야를 네트워크, 활성화, 위기관리, 공간으로 세분화하여 상세하게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비영리사단법인 로아트 서은주 대표는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시행 및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며 예술의 질적 성장에 대한 지원이 아닌 복지 차원의 지원에 머무르고 있다.”며장애예술인이 예술 활동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 마련과 발달장애 작가 지원 시스템 및 작품 활동 자체를 노동으로 인정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운선 의원(더민주, 고양1)의 대표소개로 제출된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 정년 65세로 상향 요청' 청원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전격 채택되었다. 남운선 의원은 지난 5일 소방서 조리사와 정담회를 통해 조리사 정년 후 고용연장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남운선 의원에 따르면 “공무직원인 조리사는 고령으로 준고령자·고령자를 우선 고용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며, 정년퇴직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에 소득공백으로 인한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조리사의 생활 안정성 보장 측면에서 정년 상향 요청 청원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청원은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의 정년을 65세로 상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현재 공무직은 2018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일환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용역)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이때 경기도는 정부 권고사항과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공무직의 정년을 만 60세로 하고 예외로 청소원 및 경비원은 만 65세로 규정했다. 공무직 간에 정년에 차이가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시간, 총 168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한글․엑셀)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관내 대학인 한세대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혁신사업으로 '내가 담아내는 평생학습 : 영상제작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가 그동안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수업을 듣는 데 그쳤던 교육환경에서 탈피해, 평생교육 학습자가 학습과정을 미디어문화콘텐츠(UCC)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20년 6월 인근 6개 대학과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년창업 지원교육과 가상현실 기반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등 12개 과정을 운영해 2년간 77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급격한 발달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한세대의 평생교육 UCC 제작프로그램은, 한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기자재를 활용해 영상제작 및 편집교육을 받은 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하고 편집을 거쳐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참여자가 영상제작과 편집 등 전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4일 오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기공식을 금정동 774-8 쉼터 부지에서 개최했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모든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운수 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군포시 법인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한대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와 소비위축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 공유주방 '배고파빌리지'에서 영업중인 업체 '동글떡볶이'는 자선나눔단체와 더불어 무료 식사봉사에 작은 힘을 거들 던 중 봉사일정이 변경되거나 남게 되는 식자재들을 직접 영업장으로 공수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주민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데 따른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겠지만, 이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주변에 전달되는 것이 더 큰 효과가 아닐까 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글떡볶이'는 이미 수회에 거쳐 갓, 감자, 육류 등 각종 식자재들을 어플과 주변홍보를 통해 이웃들과 나눔행사를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행사를 이어 지속저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민우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며,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이분들과 함께 조금씩 힘을 모으다 보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욱 큰 나눔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글떡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역사 속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 속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은 제58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 속 대표적인 도서관인 집현전과 규장각의 학술·정책 연구, 도서 수집·보관·이용 등 여러 가지 기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강좌다.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의 저자이자 KBS1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역사 관련 강연을 한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의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속 도서관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이라며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도서관과 이용자를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공직자들이 ‘2022년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소비 문화 확산 방안을 배웠다.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직자 100여 명은 14일부터 25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녹색제품 실질적인 구매 방법 ▲녹색제품 구매 수범(垂範) 사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 등을 최소화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제품’·‘우수재활용(GR)제품’·‘저탄소인증제품’ 등이 있다. 수원시는 ▲관내 공공기관에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 배포 ▲녹색제품 구매실적 분석·관리(부서별 실적 분석 후 구매 독려)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녹색제품 판매 운영실태 점검 등 녹색제품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친환경 제품인 ‘녹색제품’ 우선 구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